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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막힌 액션 영화 두 편앱에서 작성

ㅇㅇ(210.94) 2023.03.02 22:18:02
조회 150 추천 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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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룡희봉-홍금보
액션, 코미디 그리고 (맑시스트적?)멜로드라마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한 컷에 사람을 울렸다가 웃기는 마법을 보여줍니다
맨몸격투는 제가 본 영화 중 goat인것 같습니다
중간에 홍금보와 유가량의 듀얼은 액션 영화 팬이라면 절대 놓치면 안되는 명장면입니다
레박에 어떤 브라질 계정에서 링크 공유해줘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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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돈 시겔
맹인학교에서의 오프닝 시퀀스에서부터 완전히 매료되었습니다 마치 카운트다운을 하는 듯한 진자 운동 같은 더치 앵글샷의 교차편집, 선글라스를 한 맹인 행렬을 거슬러 돌파하는 마찬가지로 검은 선글라스를 쓴 리 마빈 그리고 만화같이 비대한 소음기를 단 권총에서 맹렬히 발사되는 총알과 그에 맞아 쓰러지는 존 카사베츠 그저 시네마라고 할 수 밖에 없는 장면입니다

리마빈이 헤밍웨이의 킬러로 나와 ‘포인트블랭크’의 워커 못지않은 자연재해 같은 포스를 보여줍니다 그 외에도 싸이코패스 사이드킥 클루 굴레이저(처음 듣는 분인데 연기가 정말 재밌더군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비정한 악역 연기를 맡은 로널드 레이건, 제작비 벌러 나온 카사베츠 그리고 평소같은 앤지 디킨슨이 나오는데 이들의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도 아주 배가 부릅니다 꽤나 훌륭한 레이싱 장면도 등장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쨍쨍한 색감과 헨리 만치니의 음악이라면 저에게는 이상적인 60년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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