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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의가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1.06 22: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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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따뜻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오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민국은 대일항쟁기 3.1 운동의 정신과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아 자랑스러운 나라를 건설하였다. 전쟁의 폐허와 군사적 대치 속에서도 세계사에 유례가 드문 고속 성장을 통한 산업화를 이루웠으며, 4.19 혁명과 부‧마항쟁, 5‧18민주화운동, 6월 민주항쟁 등을 거치며 민주화를 이루어냈다. 이 과정에서 안보와 성장 중심의 보수적 가치는 국가안보를 든든하게 하고, 국민경제를 튼튼하게 만든 초석이었다.

하지만 우리가 직면한 국내외 여건이 급변하고 있다. 국내외 경제가 저성장기조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저출산‧고령화와 양극화‧불평등 심화로 국가의 활력이 떨어지고 있으며, 세계와 동아시아 질서는 불확실성으로 요동치고 있다. 이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할 한국정치는 권력의 사유화로 인해 국민주권의 원칙에서 멀어졌으며, 민생과 정책을 외면한 채 계파와 진영에 기댄 패권주의로 변질되었다. 재벌 중심의 성장패러다임은 그 성공의 역사를 뒤로 한 채 정경유착과 불공정 거래로 오히려 시장경제의 활력과 성장잠재력을 훼손하고 있으며, 특권층의 부정부패는 국민 개개인의 삶의 희망과 공동체의 질서를 송두리째 무너뜨리고 있다. 또한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따른 남북간 긴장고조는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에 중대한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

성공적인 산업화와 민주화 이후 우리 사회가 일찍이 겪어 보지 못했던 이러한 국가의 총체적 위기는 기존의 고정관념에만 사로 잡혀 있어서는 새로운 시대적 과제와 변화하는 국민의 요구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이제는 민주주의와 공화주의에 입각한 새로운 정치를 구현하고, 국가발전 시스템을 혁신해야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보장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우리는 ‘깨끗한 보수, 따뜻한 보수’라는 새로운 좌표를 설정하고, 국민과 함께 과감하게 보수혁신의 길에 나서고자 한다.

우리는 민주주의와 공화주의의 원리에 따라 다수의 뜻을 따르되 소수의 의견도 존중하며 진정한 국민 주권을 실현해나갈 것이다. 민생 중심의 정책정당과 정당 민주주의를 구현할 것이다. 재벌 개혁과 공정한 시장경제를 통한 경제 정의 실현과 경제 동력 회복을 위한 새로운 성장패러다임을 추구할 것이다. 더 이상 결혼과 출산이 부담이 아닌 축복이 되는 나라를 만들고, 부와 지위가 대물림되지 않고 개인의 열정과 노력만으로 성공을 이룰 수 있는 기회의 사다리를 세울 것이다. 일과 휴식의 균형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것이다. 특권과 차별 없이 모든 국민에게 공정하고 균등한 기회를 부여하고, 한 번의 실패가 삶 전체의 실패가 되지 않도록 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는 튼튼한 사회안전망과 따뜻한 복지체계를 구축할 것이다. 남북대치 상황에서 국가안보를 더욱 굳건히 하고, 책임감 있고 열린 자세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통일을 주도할 것이다. 이러한 진정한 보수의 길을 통해 우리 ‘바른정당’은 겸허한 자세와 투철한 의지로 모든 국민과 함께 깨끗하고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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