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ザ・モアイズユー - 花火(불꽃)

8月（はちがつ）の夜風（よかぜ）に君（きみ）の黒髪（くろかみ）が揺（ゆ）れてる

8월의 밤바람에 너의 까만 머리칼이 흔들렸어.

ゆらゆらと揺（ゆ）れる2人（ふたり）の影（かげ）

흔들흔들 일렁이는 우리 둘의 그림자.

遠（とお）くで光（ひか）る打（う）ち上（あ）げ花火（はなび）が終（お）われば

저 멀리서 반짝이는 불꽃놀이가 끝나면

繋（つな）いだ手（て）を離（はな）さなくちゃ

잡은 손을 놓아야겠지.

今夜（こんや）だけは　今夜（こんや）だけは

오늘밤만은, 오늘밤만은,

今夜（こんや）だけは君（きみ）のそばにいたいんだ

오늘밤만은 네 곁에 있고 싶어.

花火（はなび）の音（おと）　夜風（よかぜ）は君（きみ）の匂（にお）いがしてた

불꽃이 터지는 소리와 흐르는 밤바람은 너의 향기가 났어.

優（やさ）しく微笑（ほほえ）む君（きみ）の横顔（よこがお）に見（み）とれてる

다정하게 웃는 너의 옆모습을 넋을 잃고 바라봤어.

幾度（いくど）となく見（み）たその笑顔（えがお）

몇 번이나 본 너의 미소.

4度目（よんどめ）の夏（なつ）　最後（さいご）の花火（はなび）が

4번째 여름, 마지막 불꽃이

2人（ふたり）の青春（せいしゅん）の終（お）わりを告（つ）げた

우리 둘의 청춘의 끝을 알렸어.

今夜（こんや）だけは　今夜（こんや）だけは

오늘밤만은, 오늘밤만은,

今夜（こんや）だけは君（きみ）のそばにいたいんだ

오늘밤만은 네 곁에 있고 싶어.

花火（はなび）の色（いろ）　僕（ぼく）らの涙（なみだ）は同（おな）じ色（いろ）してた

불꽃의 색깔과 우리 둘의 눈물은 똑같은 색이었어.

幼（おさな）かったあの日（ひ）の2人（ふたり）はすでに

아직 어렸던 그날의 우린 이미

大人（おとな）に変（か）わっていってた

어른이 되었지.

サヨナラは言（い）わなくてもわかるよ

작별 인사는 안해도 다 알아.

過（す）ぎゆく風（かぜ）に乗（の）る君（きみ）への想（おも）い

너를 향한 내 마음을 지나가는 바람에 실었어.

最後（さいご）に涙（なみだ）を浮（う）かべて君（きみ）が僕（ぼく）に笑（わら）いかけた

너는 마지막에 눈물을 머금고 내게 넌지시 웃어줬지.

今夜（こんや）だけは　今夜（こんや）だけは

오늘밤만은, 오늘밤만은,

今夜（こんや）だけは君（きみ）のそばにいたいんだ

오늘밤만은 네 곁에 있고 싶어.

花火（はなび）の音（おと）　2人（ふたり）は夏（なつ）の終（お）わりを見（み）てた

불꽃이 터지는 소리와 함께 우리 둘은 끝나가는 여름을 바라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