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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후기) 아키텐 전날의 고요한 경마장에 대해 (G3 아르테미스S)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1.06 00:15:39
조회 990 추천 17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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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 10월 30일, 도쿄 경마장)


후기 써야하는데 계속 밀리고 있어서, 원정 직관노트북까지 들고와서 호텔에서 후기 쓰는 중.

(다음주 중 : 아키텐 2편 -> JBC -> 후쿠시마 경마장)

이번 후기는 천황상(가을)의 전날에 대해 다루고 있음.




(2012년 JRA CM - The Winner)


"88년, 천황상 가을,

「회색 말은 달리지 않는다」

이 두 마리가 나타나기 전까지, 사람들은 그렇게 말했다.

회색말과 회색말의 일기토, 숙적이 강함을 만들어준다.

바람인가 빛인가,

그 말의 이름은 타마모 크로스.

격돌하라. 천황상 가을"


G3 아르테미스S (Artemis Stakes, アルテミスステークス)

- 천황상 가을의 전날, 2세 암말 한정 레이스로 올해로 11회차 (3회차부터 G3 승격)

- 2세 암말 G1인 한신JF의 전초전격 레이스

- 도쿄 경마장, 잔디 1600m, 1착 상금 2900만엔

- 주요 우승마 : 리스 그라슈, 소다시, 서클 오브 라이프, 럭키 라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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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황상(가을)의 인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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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텐 전날에 찍은 도쿄 경마장)


가을 3관의 첫 레이스인 천황상 가을(이하 아키텐)

(나머지 두 레이스는 재팬컵, 아리마기념)

저번달에 있던 세번의 G1 레이스, 스프린터즈S, 슈카상, 킷카상, 모두 매진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아키텐 만큼은 달랐다.

아키텐은 지정석을 90% 개방(1.8만명)했고, 입석을 5.8만명 상한으로 늘렸다.

즉, 7.6만명이 입장 가능하고 이는 올해 경마장 일정 중 최대 수용에 해당한다. (일본 더비 약 7.0만명)


이 때 지정석의 추첨 배율이 6배에 근접하게 나왔다.

즉, 약 10만명의 사람들이 아키텐의 경마장에 올 의향이 있었다는 것.

(킷카상, 슈카상, 스프린터즈S 모두 2~3배수 대)


스프린터즈S단거리.

슈카상암말 한정 레이스.

킷카상장거리 레이스라는 각기 마이너스 요소를 갖고 있었지만,

가장 팬들이 들끊는 중거리 G1 레이스에 많은 사람들이 몰릴 수 밖에 없었다.


그렇기에 표 경쟁은 어마어마하게 치열했고, (잔여 지정석이 5분만에 매진)

늘 그랬듯이 어떻게든 주변 사람들에게 도게자 하면서 표는 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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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입석도 토요일까지 5만장까지 팔렸다. (그리고 당일에 매진)

(왜 지정석엔 10만명이 몰리고, 입석은 5만명 밖에 몰리지 않는지는 다음 후기에서 보여주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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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특파원에겐 사전 조사는 필수


지금까지 직관을 했던 대부분의 G1은 전날에도 경마장을 찾아가 사전 조사를 했다.

오늘도 예외 없이 사전 조사를 위해 전날인 토요일에도 도쿄 경마장을 찾았다.


왜 굳이 사전 조사를 하러 전날에도 경마장을 가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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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텐 전날에 미리 준비 된 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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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텐 전날에 미리 준비된 패독 모습)


당일 후기에 뭘 남길지 생각하고, 만약을 대비해 미리 사진을 찍기 위해서이다.

G1이 열리는 주에는 경마장은 이미 토요일에 다 장식이 준비된 상태이다.

하지만, G1 당일사람들이 오전부터 몰리기 때문에, 자리를 오래 비울수가 없다.

(대략 그나마 여유로운 시간은 오전 8시 개장부터 2번 레이스가 열리는 10시 30분의 2시간 정도)


그래서, 이 2시간 안에 모든 모습을 담고 오는건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아니면 사람들에게 방해를 주고받기 때문에)

만약을 대비해 전날에도 비교적 한적한 상태의 준비된 경마장 모습을 미리 찍어 둔다.


그리고 이 날은 토요일이어도 G3 아르테미스S가 있었기 때문굳이 안 찾아갈 이유가 없었다.

(G3급 중상은 못 참음)


그리고 오늘은 하나의 또 다른 목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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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사히!


올해 2월, G3 교도통신배로 거슬러 올라간다.

3세 한정 중상으로 첫 클래식 G1 사츠키상의 전초전급의 레이스인데

이 때는 아직까진 3세들의 윤곽이 잡히지 않던 때.


유망주로 손 꼽히고 있던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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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G2 도쿄스포츠배 2세S에서 이퀴녹스에 끝내 잡혀 2착이었던, 아사히였다.

이 때도 현장에서 지켜봤지만, 나름 얘도 쓸만한 말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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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은 대성할 말인거 같으니, 100엔으로 10장으로 사서 되면 몇장은 기념으로 가지고 있자"

라는 빅픽쳐까지 그리고 있었다.


그리고....




늦출발(데오쿠레)로 아무리 근성으로 쫓아와도 끝내 5착으로 말아먹었다.

저 데오쿠레를 보고 여러번 아사히를 외치면서,

끝내 이게 념글까지 가버리고 말았었다.


(링크) 당시 념글


저 이후로도 사츠키상 출주권이 걸린 G2 스프링S에서도 1번 인기였지만, 데오쿠레로 11착.

그래도 클래식 전선에서 탈락.


5월에는 2000m를 뛰어봤지만 아예 말각 자체가 없어서 거리 적성은 그보단 짧다는걸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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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린터즈S 전날에도 난 이 녀석을 봤다.

아니, 이 때도 똑같이 "G1 스프린터즈S의 사전 조사 겸 아사히 관찰"을 위해 경마장에 갔었다.


(링크) 당시 글


이 때는 아직 불신이 넘칠 때라 돈을 안 걸었고 1번 인기로 스타트가 좋았는데 또 다시 6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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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키텐 전날, 10R 코요(홍엽)S에서 다시 마주한 아사히는 패독에서 볼 때까진 마체도 좋은 상태였다.

(같이 나온 말이 2년 전 자유를 찾아 나섰던 랜드 오브 리버티라는게 마음에 걸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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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오늘이면 말각이 유리한 도쿄에서 그간 지긋한 악연을 끊을 수 있겠다"

다시 한번 믿어보기로 했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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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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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르테미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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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메인 레이스, 아르테미스S의 시간이 되었다.

올해 G3지만 그래도 도쿄라서인지 1.5만명 정도의 관객은 온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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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G3 아르테미스S 당시)


작년 사진과 비교해보면,

1. 코로나 시기여서 관중 1만명 제한 (현재는 도쿄 기준 4만명, G1은 7만명)

2. 입석도 거리두기 (사람들 간격이 벌려져 있는걸 볼 수 있다)

3. 사진엔 없지만 위너스 서클 주변에서 관람 금지 (아예 펜스를 바깥쪽으로 끌고 왔었다)


작년의 빡센 입장 제한 시기와 비교하면 정말 쾌적하게 경마를 보고 있단걸 깨닫게 해준다.





G3 아르테미스S는 2세 암말 한정의 G3이다.

2세에, 암말이면서, 실적을 낸 기록이 있어야 하기에(아직 데뷔도 못한 말도 충분히 많다)

출주마수는 항상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다.


그래도 이 레이스는 G3 승격 후 8년 간,

이 레이스를 이긴 말의 50%가 G1을 따냈다. (리스 그라슈, 럭키 라일락, 소다시, 서클 오브 라이프)

그렇기에 이 레이스를 이긴 말은 "2세 중상은 너무 이르기 때문클래식 성적을 가늠하긴 힘들다"라는 편견 속에서도

미래의 G1 클래스의 말을 지켜 볼 수 있는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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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인기, 리버티 아일랜드 (듀라멘테 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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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인기, 데인 밸런스 (에피파네이아 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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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인기, 라벨 (키타산 블랙 산구)


1~3번 인기, 전부 딱 1전 1승, 데뷔전을 승리 하고 중상에 왔다.

그렇기에 이런 2세 레이스는,

"직전 레이스가 압도적이었는가", "직전 조교 성적은 어땠는가", "당일 몸상태, 심리상태는 어떤가"만 두고 따져야하기에,

맞추는 입장에서는 꽤 어려운 레이스이기도 하다.




그리고 레이스는 시작되었고,

가장 바깥쪽의 10번 라벨이 데오쿠레를 했지만, 추입에서 말각으로 1착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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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얌전히 찍어주지만 그래도 내심 싫증은 잘 내는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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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G3의 경우에는 G1과 달리 간단한 시상식만 하고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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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어떻게 앞자리를 딸까...


지금까지 G1은 대부분 앞자리에서 인간경마를 해대면서 자리를 사수했다.

하지만, 이번 아키텐은 그 난이도가 다르다.


개장하자마자 입장 가능한 관객 수 자체가 지금까지와 다르다.

가령, 일본 더비 때는 1부 입석 2천명 + 지정석 1만명개장 직후 입장이 가능했다면,

아키텐은 1부 입석 2천명 + 지정석 1.8만명개장 직후 입장이 가능하기에,

2배나 되는 사람들이 줄을 설 거란 뜻이기도 했다.


또한, 그 인기 자체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사람들의 경쟁도 치열 할 것이다.

게다가 이번에 예약한건 지정석이다.

기존의 입석은 QR만 찍고 들어가는거라면, 지정석QR을 가지고 발권을 하느라 걸리는 시간이 있어,

가뜩이나 2배나 되는 사람들 속에 자리 경쟁에서 매우 불리한 상황이었다.

(한신이나 주쿄 경마장이었으면 애초에 지정석 정원이 적어서 그리 큰 문제는 없다)


그래서 결론을 내리고, 씻은 뒤 다시 집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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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 후츄혼마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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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문은 굳게 닫혀있다.

하지만, 1층은 뚫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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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에서 앞자리를 사수하기 위해선 철야 밖에 없다는 선택이었다.

물론 나와 같은 선택을 한 사람들이 이미 많이 있었다.

(더비, 다카라즈카 때도 이러한 사람들이 있었지만, 그 때는 정원이 많치 않았으니까 철야가 없어도 큰 문제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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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멀리서 보면 이런 느낌이다.

의자만 둔 경우는 의자를 두고 주차장의 차에서 자는 경우가 대부분.


돗자리 + 담요는 가져왔으니 그냥 짧게 자면서 버티기로 했다. (당일 최저 온도 7도)


사람 고생한 이야기는 길게 할 필요 없으니 어떻게 버텼는지는 대충 넘어가도록 하자.

(정상적인 말붕이들은 따라하지 말도록 하자, 이렇게 무리하게 볼 필요는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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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30분 경, 2층 철문이 열리고 일부 대기조는 2층으로 자리를 옮긴다.

(지정석은 2층에도 발권 부스가 있고, 2층엔 흡연 부스가 있어서 그 안은 따뜻함.)


사람들은 보통 이때부터는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 버틴다. (그 전까지는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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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 경마장에서 물건을 나르는 트럭들.

보통은 새벽 동안 발행한 당일의 프로그램북이나, 방송 장비들이 이렇게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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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 30분, 경마장의 해는 밝았다.

그리고 이 고요한 경마장이 시끄럽게 열리기까지, 3시간이 남은 상태였다.


(이후 아키텐 당일 후기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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