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배우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해 아이를 가졌다는 내용의 루머에 대해 직접 반박하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출산 후 3개월 만에 제기된 허위 사실에 대해 '가짜 뉴스'라며 강한 불쾌감을 표출했다.
손담비는 지난 7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와, 가짜 뉴스 대단하다"라며 "이리도 할 일이 없을까 쯧쯧쯧"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손담비가 올린 글에는 남편 이규혁이 자신을 가스라이팅해 아이를 가졌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루머가 언급되어 있었다. 손담비는 이러한 내용이 사실이 아님을 직접 부인하며 강한 불쾌감을 표출해 눈길을 끌었다.
손담비는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2022년 5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 끝에 결혼 2년 만인 지난해 9월 말 임신 소식을 알렸고, 지난 4월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앞서 손담비는 지난 7월 9일 케이윌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자녀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 바 있다. 당시 그녀는 "처음엔 자녀 계획이 없었다. 비혼주의였는데 남편의 설득 끝에 결혼하고, 딩크족(Double Income No Kids)으로 살기로 합의했는데 결혼한 지 1년쯤 됐을 무렵부터 남편이 아이 이야기를 꺼냈다"고 말했다. 또한 손담비는 아이를 낳은 지 갓 3개월이 지났지만, 남편이 벌써 둘째를 원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러한 발언들이 일부에서 '가스라이팅'으로 오해되며 논란을 만들자, 손담비가 직접 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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