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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와 쇼팽은 특별한 친연성을 가진다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07 15: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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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말 세계를 누빈 피아니스트들의 시대


19세기 말, 뉴욕에서 시드니와 케이프타운에 이르는 세계 곳곳에서 피아니스트들은 야심 찬 연주회를 펼치며 콘서트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당시 가장 뛰어난 피아노 거장 중 한 명은 이그나치 얀 파데레프스키(Ignacy Jan Paderewski, 1860–1941)로, 그는 끊임없이 전 세계를 순회하며 연주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런던과 파리까지 유럽 전역에서 명성을 얻은 그는 청중의 열렬한 사랑과 여성들의 환호 속에 "부활한 쇼팽"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1891년, 러시아 여권을 소지한 그는 117회의 연주로 구성된 미국 투어를 떠났습니다. 그는 한 도시에서 다음 도시로 기차를 타고 이동했으며, 특별히 제작된 휴대용 피아노가 동행했습니다. 뉴욕에서는 새로 지어진 카네기홀(Carnegie Hall)에서 첫 독주회를 열었고, 열광하는 청중들이 그를 무대에서 안고 내려왔습니다. 뉴올리언스에서는 음악 비평가가 없던 지역 신문에서 권투 기자가 그의 연주를 평가하며 “내 생각에 파데레프스키는 최고의 양손 피아니스트이며, 머리에는 멋진 머리칼을 가졌다”고 적었습니다.


파데레프스키는 평생 약 3,000회의 공연을 포함하는 30회의 투어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에 쇼팽의 음악을 알렸습니다. 1904년 남반구 투어 당시 멜버른 시의회는 그를 위해 특별히 플레옐(Pleyel) 피아노를 준비했습니다. 이 투어에서 그는 오스트레일리아 앵무새를 데려왔고, 그 새는 연습할 때 그의 발 위에 앉아 있곤 했습니다.


1913년, 부를 축적한 그는 캘리포니아 해안에 포도원을 구입해 정착하려 했으나,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며 음악보다 폴란드의 독립을 위한 정치적 노력에 집중했습니다. 그는 우드로 윌슨 대통령의 14개 조항 중 하나에 영감을 준 인물로 평가되며, 전쟁 후에는 폴란드 총리로 임명되었습니다. 한편, 프랑스 총리 조르주 클레망소(Georges Clemenceau)는 그에게 “어떻게 그렇게 재능 있는 예술가가 정치인으로 추락했는가?”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피아노와 쇼팽: 글로벌 문화의 상징


한 기록에 따르면, 한국에 첫 피아노가 들어온 것은 1900년 여름이었습니다. 이 피아노는 미국 개신교 선교사 리처드와 애피 사이드보탐(Richard & Effie Sidebotham) 부부가 대구로 가져온 것으로, 현지에서는 이를 "귀신통" 혹은 "귀신이 든 통"이라고 불렀습니다. 이 피아노가 쇼팽의 "마주르카"를 연주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기독교 찬송가의 반주에 사용된 것은 분명합니다. 또 다른 기록에서는 16년 전인 1884년, 영국 부영사 에드워드 파커(Edward Parker)가 부산에 처음으로 피아노를 가져왔다는 설도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1900년 야마하 토라쿠스(Torakusu Yamaha, 1851–1916)가 첫 피아노를 출시했으며, 곧이어 콘서트용 피아노도 선보였습니다. 일본 정부의 메이지 유신은 서구 기술과 문화를 받아들이는 급진적 전환을 가져왔고, 이를 바탕으로 야마하는 니폰 가키(Nippon Gakki Corporation, 일본 악기 제조사)를 설립해 피아노, 하모니카, 관악기를 제작했습니다. 야마하의 회사는 이후 세계 최대의 악기 제조업체로 성장했습니다.


동시에 일본은 음악 교육을 적극적으로 장려했습니다. 1879년, 정부는 음악 연구 위원회를 도쿄 음악학교로 개편했으며, 이는 이후 도쿄 예술대학으로 발전했습니다. 서양의 음악 교사와 연주자를 초빙한 결과, 일본의 첫 피아니스트 세대가 등장했습니다. 그중 특히 눈에 띄는 인물은 여성 피아니스트 노부 코다(Nobu Koda, 1870–1946)와 히사 쿠노(Hisa Kuno, 1886–1925)였습니다.


쇼팽의 음악과 일본의 피아노 문화


쇼팽의 작품은 새로운 클래식 레퍼토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으며, 특히 장송행진곡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일본은 그의 작품 전반을 점차적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러시아 태생의 교육자 레오니드 크로이처(Leonid Kreutzer, 1884–1953)가 서양 음악 보급의 초기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일본의 피아노 문화는 초기부터 여성들이 주도했습니다. 현재까지도 일본 여성의 40%가 피아노를 칠 줄 알지만, 남성의 비율은 훨씬 낮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에는 수많은 여성 피아니스트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그중에는 1929년 만주에서 태어난 아키요시 토시코(Toshiko Akiyoshi)와 1948년 태어난 다임 미츠코 우치다(Dame Mitsuko Uchida)가 포함됩니다. 흥미롭게도 일본의 여성 피아니스트 중 다수가 재즈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남성 피아니스트 중에는 상하이 출신의 히로시 카지와라(Hiroshi Kajiwara, 1929–1989)가 선구자적 역할을 했으며, 1957년생 모토츠구 “모토” 하라다(Mototsugu "Moto" Harada)는 바르샤바에서 음악을 배웠습니다. 또한, 1988년생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츠지 노부유키(Nobuyuki Tsujii)는 21세의 나이에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금메달을 수상했습니다.


중국에서 피아노의 도입과 발전


중국에 피아노가 도입된 것은 여러 유럽 식민지와 거점(마카오, 홍콩, 쿨랑수, 칭다오) 덕분이었습니다. 특히 국제 항구였던 상하이를 통해 피아노가 소개되었으며, 첫 번째 피아노는 쇼팽이 사망한 지 2년 후인 1851년에 상하이 항구에서 하역되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러나 이미 250년 전, 이탈리아 예수회 선교사 마테오 리치(Matteo Ricci, 1552–1610)가 명나라 황제에게 클라비코드를 선물했으나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습니다.


쿨랑수는 수많은 피아니스트를 배출하여 오늘날 "피아노 섬"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19세기 중국의 사회적·정치적 환경은 일본과 크게 달랐습니다. 아편전쟁 이후 서구 열강의 압박을 받은 중국 당국은 서구 문화를 경계하고 수용을 지연시키는 데 주력했습니다. 이는 서양 클래식 음악에 대한 제한과 자국 전통 음악 강화로 이어졌습니다. 결과적으로 중국 음악과 서양 클래식 음악 간의 오랜 경쟁이 이어졌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두 음악의 일부 통합으로 이어졌습니다.

1879년에 설립된 상하이 교향악단은 초기에는 유럽 출신 연주자들로 구성되었으며, 쇼팽의 작품도 포함된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근현대사의 변화 속 피아노 문화


중화민국 시기(1912–1949) 동안 서양 문화의 영향은 주로 엘리트층에서 성장했습니다. 마지막 황제는 여름궁전의 알현실에 두 대의 피아노를 두었지만, 조율사가 이를 확인한 후 피아노가 망가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시기에 탄생한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은 저우광런(Zhou Guangren, 1928–2022)입니다. 독일 바이마르 공화국에서 태어난 그녀는 유년기에 중국으로 돌아와 피아노 연주를 배우며 정치적 활동을 피하고 중국의 저명한 음악 교육자로 자리 잡았습니다.


중화인민공화국이 들어선 이후 마르크스-레닌주의 이념을 바탕으로 한 문화 정책이 시행되었으나, 피아노와 같은 서구 클래식 음악은 종교적 뿌리와 외래적 성격 때문에 "부르주아적"이라는 이유로 배척당했습니다. 그러나 마오쩌둥의 아내가 피아노를 연주했다는 점과, 그의 저서에서 “피아노를 배워라”는 긍정적인 언급은 주목할 만합니다. 마오쩌둥은 “피아노를 연주할 때는 열 손가락 모두를 움직여야 하며, 일부만 움직여서는 안 된다”라고 썼습니다. 쇼팽 역시 이에 공감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1960~70년대 문화대혁명은 "외래적"이라고 간주된 모든 것을 위험에 빠뜨렸습니다. 서구 문화를 공부한 지식인들은 박해를 받거나 지방으로 추방당했습니다. 철학자 푸레이(Fu Lei)와 그의 아내는 이를 견디지 못하고 자살했으며, 그들의 아들 피아니스트 푸총(Fu Cong, 1934–2020)은 중국을 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서양 음악에 대한 위협이 줄어든 것은 1941년생 공산당원 인천종(Yin Chenzong)이 피아노를 "혁명적 악기"로 선언하면서부터입니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더 혁명적으로 바꾸고, "황하 협주곡(1969)" 및 "동방은 붉다"와 같은 이념적 작품을 연주하며, 톈안먼 광장에서 체제 선전용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문화대혁명 이후 중국과 쇼팽


덩샤오핑의 지도 아래 문화대혁명이 종료되면서 엄격했던 규제가 완화되고, 중국에서는 "피아노 열풍"이 일어났습니다. 수백만 명의 중국인이 자유롭게 피아노 연주를 배우기 시작했으며, 문화대혁명 당시 체제와 연결된 혐의를 받던 인천종(Yin Chengzong)은 본래 이름으로 돌아가 미국으로 이주했습니다. 동시에 중국 전역에서 피아노 생산이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1956년 광저우에 설립된 진주강 피아노 공장(Pearl River)은 어려운 초기 단계를 극복하고 세계 최대 피아노 제조업체로 성장했습니다. 1980년, 세계 피아노 시장에서 중국이 차지하던 비율은 10%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80%에 달합니다. 중국에서 “피아노가 있는 곳엔 곧 쇼팽도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쇼팽의 음악은 깊숙이 자리 잡았습니다.


한편, 문화대혁명을 피해 런던으로 망명한 푸총(Fu Cong)은 유입된 중국인 피아니스트와 신동들에게 롤모델이 되었습니다. 그는 마오쩌둥의 폴란드-중국 우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바르샤바에서 공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쇼팽의 전문가로 자리 잡았습니다. 푸총은 한때 예후디 메뉴인(Yehudi Menuhin)의 사위였으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으며 문화대혁명 피해자의 자녀인 다른 음악가들의 경력에도 기여했습니다.


이들 음악가 중에는 1977년생 리천인(Chenyin Li)도 포함되며, 그녀는 어린 시절 피아노 연습 소리를 죽이기 위해 피아노 내부에 담요를 넣고 연습하던 기억을 떠올립니다. 또 다른 인물은 1982년생 랑랑(Lang Lang)으로, 이후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습니다.


21세기 중국 피아니스트들의 활약


세기가 바뀔 무렵, 중국 피아니스트들은 아시아 음악계의 최상위권에 속하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 왕유자(Yuja Wang, 1987년생)는 뉴욕으로 건너가 연주 활동을 이어갔고,

- 지류(Ji Liu, 1990년생)는 상하이에서 출발해 해외에서 활동을 펼쳤습니다.

- 리윈디(Li Yundi, 1982년생)는 2000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았습니다.

- 라오하오(Rao Hao, 2004년생)는 2021년 제18회 쇼팽 콩쿠르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이 시기 중국 정부는 쇼팽의 음악이 애국적 감정을 이상적으로 표현한다며 찬사를 보냈습니다. “비스와강(폴란드의 강) 근처에서 태어나지 않아도 쇼팽을 이해할 수 있다”는 말이 유행할 정도였습니다.


베트남과 쇼팽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베트남은 서양 음악, 특히 쇼팽 음악이 자연스럽게 유입된 지역입니다. 이 나라의 음악계를 대표하는 인물은 타이 티 리엔(Thai Thi Lien, 1918–2023)으로, 1930년대 파리 음악원에서 교육받고 100세를 넘도록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전쟁 중에도 하노이에서 베트남 음악 학교를 설립했고, 밀림의 은신처에서 아들 당타이손(Đặng Thái Sơn, 1958년생)에게 피아노를 가르쳤습니다.


당타이손은 소련에서 학업을 이어간 뒤 1980년 바르샤바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18년, 100세가 된 타이 티 리엔은 무대에 올라 쇼팽의 a단조 마주르카(Op. 68, No. 2)를 연주하며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당타이손은 현재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거주하며 연주와 교육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쇼팽과 동서양의 음악적 융합


쇼팽은 동서양 음악의 접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마리아 포미아노프스카(Maria Pomianowska, 1961년생)는 폴란드의 음악학자이자 다중악기 연주자로, 일본과 인도의 음악 연구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인도와 서양 음악


영국은 쇼팽의 음악이 대중화되기 100년 전, 피아노의 전성기에 인도를 식민지로 점령했습니다. 중국과 마찬가지로, 서양 음악은 유럽 이주민들이 주도하던 콜카타나 뭄바이의 콘서트홀, 여름 휴양지인 시믈라와 같은 지역의 소규모 공동체에서만 주로 연주되었습니다.


이 시기의 대표적 인물은 올가 아타이데 크레인(Olga Athaide Craen, 1913–1986)으로, 고아 출신의 포르투갈-인도 혼혈 피아니스트입니다. 그녀는 런던의 왕립음악원에서 수학한 뒤, 1930년대 뭄바이로 돌아와 피아노 교육 활동에 전념했습니다.


인도의 독립(1947년) 이후, 서양 음악은 점차 식민지적 배경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러나 라비 샹카르(Ravi Shankar, 1921–2012)나 1992년생 우차브 랄(Utsav Lal)과 같은 인도 음악가들이 서양 음악에 끼친 영향이, 서양 음악가들이 인도에 끼친 영향보다 클지도 모른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인도 천재 소년 리디안 나다스와람(Lydian Nadhaswaram)


세계 음악계에서 균형이 변화하는 가운데, 첸나이 출신의 천재 소년 리디안 나다스와람(Lydian Nadhaswaram, 2005년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는 눈을 가리고 연주하거나, 쇼팽의 '분 분 왈츠'(Minute Waltz)를 1분 이내로 연주하고, 두 대의 피아노로 동시에 쇼팽의 에튀드를 연주하는 등 독특한 퍼포먼스로 처음 주목받았습니다. 두 대의 피아노에서 한 손으로는 한 피아노에서 아르페지오를, 다른 손으로는 또 다른 피아노에서 베이스 라인을 연주하는 모습은 특히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한 그는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을 초당 325비트의 놀라운 속도로 연주할 수 있는 실력을 보였습니다.


2019년, 리디안은 13세의 나이로 미국 TV 프로그램 '더 월드스 베스트(The World’s Best)'에서 우승하며 상금 100만 달러를 거머쥐었습니다. 이후 그의 연주 기술은 더욱 정교해졌고, 현재 유튜브에서는 쇼팽의 cis단조 녹턴즉흥 환상곡에튀드 Op. 10, No. 4프렐류드 Op. 28, No. 16Des장조 '분 분 왈츠'(Op. 64, No. 1) 등의 연주 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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