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엽? 관영입니다.. 오늘... 갔습니다... 정말 995랑 885 중에 몰살까 했는데.... 솔직히 995 탐이 났지만... 디카 첨사는 초보이구.. 거기다가 돈 쫌 아껴서... 악세서리 사자~ 하는 김에... 885 샀습니다... 솔직히 딴 디카들보구 995 보믄.. 995 꽤 커보입니다.. 휴대성이.....ㅋㅋㅋㅋ 가격은 보니까 별루 안비싸게 산듯....^^ 흐뭇!!! 남대문 시장이란데를 엄마를 데꾸 처음 갔습니다.. 지리상... 용산과 테크노 가기는 편한 동네인데... 남대문시장은.. 어렵거든요...^^ 가니까.. 정말 시장 바닥이더군요.. 저는 남대문 시장이 안되도 용산정도.. 잘되면 테크노 정도인줄 알았습니다... 꺠끗한 매장에..ㅋㅋㅋ 군데... 동대문 시장... 옛날 평화시장 같군요... 신기했습니다.. 없는게 없었기에... 그 신기한 눈을 부라리며(?) 마구마구 돌아 다녔습니다... 구니까.. 지하에 시장이 있었는데.. 첨에 시계마뉘 팔아서... \'설마 이런데 카메라 팔겠어????\' 했는데... 여기 분들이 말한데가... 거기라는걸 창신 이런 상호 보고 알았습니다... 헤헤~ 정말 허접 하게 생긴 동네이더군요...ㅋㅋㅋ 일단... 시계 구경해서... 누나 알람시계 사구... 천천히 구경했습니다... 필카 쌓아 논곳은 안팔꺼 같아서. 디카 싸여있는곳... 2군데 잡았습니다.. 결국 옆상가가서.... 2번째로 들어간 집에서.... "885 얼마죠?" 하니까 "얼마까지 알아봤어???"구래서... "57만원이요...(--사실 뻥이었습니다... 여기서 가장 싸게 샀다는 구입기가 50만원<판매자 실수> 뺴구 57만원이더군요..제가 들어간 곳은 62만 59만 불렀었습니다..)" 마구 생각하시더니.. "그럼 우리 가게에선 56만원에 줄게" 하더군요... 우악~ 이게 웬 떡이냐 해서 물것 보여 달랬죠??? 솔직히 그리 친절치는 않았지만... 그아저씨는 디지털 카메라에.... 돼지털도 모르는 사람이었습니다.. 온리 필카만 아시는분... 헤헤~ 앞에... 디지털 카메라 쪼꿈... (이분도 별로 모르는것 같았음...) 아시는분께.. 이것저것... 가격들 물어보시더군요... 하여튼... 그집에.. 박스 쌓여있는거 보니까.... s30, s40, 885가 마뉘 싸여 있더군요... 들여온지 얼마 안됬는지.. 진열장위에 쌓여 있었습니다... 아저씨왈 "이건... 박스 랑 사진기랑 따로 온게 아뉘라.. 같이 박스채로 가지고 온거야... 자봐봐~~~" 봤습니다.. 확실했습니다..ㅋㅋㅋ 시리얼 넘버 어디에 있는거든 다 같구... 품질보증서...(이거 쓸모있나???) 거기서... 내용물 확인하구... 건전지도 썻던건지 확인하구..... 다만... 불량화소는 확인 못했었습니다.. 저도 처음인지라 찍는 법모르고 그 아저씨도 몰르고 해서... 대신 불량화소 하나라도 있음 바꿔 주시기로 하셨져...ㅋㅋㅋㅋ 여기서 메모리도 128 트랜샌드 7만원에 주구... 그런다구 해서... 살라구랬는데..... 이따가 2-3시간 후에 들어 온다구 구럽디다.. 우악~ 구래서... 여기서 사든지.. 딴데서 사든지.. 그건 알아서 정하라구해서.. 사고 싶지만 갔습니다... 가방도... 거기.. 쪼꾸만데라서.. 별로 없더군요....(근데.. 가방은 어느곳이나.. 집에 있는 물건 아뉘면.. 큰데서 띠어 오는듯 했습니다... 제가 가방산데서도 그랬었거든요...) --- 이아저씨왈 로우프로.. 자기가 보기엔 별로 조치도 않는데... 독일제구 그렇다고.. 한두사람이 그러니까 다 그렇게 됬다는거 같다고 하더군요.... 카메라에는 1만원 미만에.... 싸구려 가방을 가지구 다녀도 된다구....ㅋㅋㅋㅋ 할튼.. 저는 그렇게 지체할수 없어서... 구냥 갔습니다.. 아! 885 메뉴얼이... 없어서 못받았습니다... 아저씨가 여기저기 전화하더니 없다구... 하더군요... 거기서 산건... 기본셋, 코닥 리더기, 박데리 였습니다... 글구 나와서... 엄마 손목시계 줄가는것때매.. 다뉘다가.. 다시 아까 건물로 가서... 여기서 들어본 창x란 가게를.... 갔습니다... 친절하다구 해서 갔는데.. 친절하긴 한데.. 거기서 가방 떄문에 30분 기달렸습니다..헤헤~ 물건 안가꾸 오더라구요.... 아쩌씨가 전화했는데두..... 할튼.. 거기 장사 진짜 잘되는듯... 되게 바뻐 보이던거 같았어요... 거기서 트랜샌드 128 메모리랑 로우프로 25aw랑 uv필터(topaz란 이름모를 일제... 국산 아로나 도 있었는데.. 반값이었습니다.. 일제보다.. 구래두.. 일제가 날듯하기두 해서.. 어짜피 싸구려 들이지만.... 아저씨왈 별차이 없다구 했는데...) 885 아답터 52미리 뚜껑 ,775메뉴얼(여기마저도 885 메뉴얼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775로 대신했지요...) 샀습니다... 하~~~ 원래 uv필터 살까말까 했는데... 카메라 사는 집에서.. 그 정말 모르던 아저씨가.. 여긴 uv필터 맞는게 없다구... 아마 못끼는거 아뉘냐구해서.. 믿었습니다.. 글다가 창x가니까. 낄수 있다구 해서... 그냥 거금 들여가며... 거기에 맞는 아답터랑 필터 뚜껑 샀습니다... 군데... 15초지나면 자동으로 전원 차단(?) 되는거랑... 가꾸가다 딴데 부디쳐서 ccd망가지는거 떔시... 이거뚜 쓸만하던거 같더군요,...(아답터...) 가격 목록입니다... -------------------------- 885 기본셋      56만원 코닥 리더기     3.5만원 베터리     4.3만원 트랜샌드 128메모리     7.3만원 로우프로25aw     2.3만원 토파즈 uv필터     0.6만원 니콘52미리 뚜껑     0.2만원 885아답터     1.5만원 (어쩔수없이산)775메뉴얼     0.5만원 ---------------------------- 총                              76.2만원 썻습니다... 하~~ 비싸게 산건가??? 적어 논거랑.. 거의 차이가 없는거 같아서요... 용산들러서 공씨디 사구... 전동칫솔... 오랄비 조은걸루 하나 뽑구... 집에 왔습니다.... (넘 피곤한지... 버스서 잠만 잤습니다....전화가 5번 왔었는데.. 그것두 모르고.. 벨로 해놨었는데...) 오자마자.. 불량화소.. 체크법은 아는데.. 기계를 다룰줄 몰랐습니다..ㅋㅋㅋㅋ 구냥.. 마구마구 메뉴랑 셋업 누르다가.. iso바꾸는걸알구.. 퀄리티도 바꾸는 법을 알아 냈습니다..ㅋㅋㅋ 해봤죠.. 우악~~ 이게 왠일??? 빨간점3개 녹색점 1개가 보이는 거였습니다... iso100 200 400했는데.. 모두 같은자리에... 그래서... 리더기로 읽어서 컴터로보니.. 암이상 없었습니다... 이런이런... lcd가 이상한가봐요..짠 사진 찍을땐 괜찮은데... 아답터랑... 뚜껑 씌워서... 하이퀄리티로 할때만.. 그점이... lcd상에서만 보입니다.. 인물사진같은거 찍을때나.. 딴땐 안보이더라구요.... 다행인게... 화일로 컴터로 볼땐 아무렇지도 않다는것!!!! 귀찮아서... 안바꿀라구요.... 하하^^ 제... 구입기였습니다... 이상하고 쓰잘때기 없는예기만 쭈욱~ 늘어 놨네요.... 구럼 캄사하구요... 885 어서 익혀야죠!!! ps. 아~~` 고3인데.. 오늘도 역시 독서실 띵띵이하고... 놀았따... 왜케.. 중압감이???? 어서 공부해야하는데......우악~~~ 885샀으니... 의대만 보내주세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