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라는 알수 없는 마약같은 존재를 알고난지가 언 2달이 지난 .... 오늘 수많은 고수님들의 글들과 여러 디카의 가격을 알게되고... 이젠 물품만 들어도 가격을 알수있을만한 실력이 되었더군요/... 처음에.. 광학 10배라는 강력한 기능을 가진 올림푸스 C-2100uz 에 끌려 미쳤습니다.. 하지만 주위에서 항상 신중해라 라는 말을 듣고.. 평소와는 달리 신중히 생각을 했습니다. 신중히 생각하던중...  렌즈 밝기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카메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렌즈부분이라는것을 알게된 나는 렌즈 밝은것을 찾게되었고... c-2040 과 c-2100 중에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누군가 또!!! 앤이 인화해달라하믄 어칼꺼냐!!  라는 말에 화소수를 따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300만화소 이상의 디카에 눈이 돌아갔습니다... 그것은 c-3040!!! 여기서 미치......  3040과 4040 이 100만화소 차이인데.. 가격은 겨우 5만원~10만원 차이라니!! 여기서 눈을 버리는 바람에 c-4040!!  으로 눈이 돌아가네요 ㅡ.ㅡ^ 근데 누군가또!!!   G2 라는것이 죽인다.........  허거걱... 여기서 G2 사용기와 갤러리 모두다 돌아보고선 이거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요 며칠간 맘을 정하고 오늘이야 되서 나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물품이 없다는 얘기를 듣고 대전인데도 불구하고 설까지 가서 돌아다니려고 했습니다. 근데.. 오늘 집을 나서다가 혹시나 해서 전자타운을 들렀는데 역시나 없더군요,,, 그럼 테크노마트 들렀다가 가자.. 하고 들렀는데 첫매장에서.. "아저씨  G2 있어요?" "네.. 요기 있잔아요.." 감격~~ ㅜ.ㅜ 본체 94만원 리더기 3만 8천원.. 52mm 업링 렌즈캡 필터... 2만원인가? ㅡㅡ 메모리 128   8만5천원 가방  캐논이란 마크 붙어있는데.. 필카에서 쓰는거라네요... 암튼 2만 5천원 스트로보 220x 인가? ㅡㅡ  19만원 삼각대 벨본 444 인가? ㅡㅡ;;  4만원 머가 더 있는데요... 생각이 안나네요.// ㅡㅡ; 청소기 공짜루 주시구... 암튼 일케 다해서   카드로 137만원 줬습니다... 그리고 카드를 줬는데...  허거걱!! 카드 월사용한도추가.....   알고보니 현금인출만 남았던 것이었습니다..ㅜ,ㅜ 애써 찾은 나의 G2 를 놓칠까봐.... 얼렁 울 이쁜 어머니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말씀드리니 오라더군요...  그래서 왔다갔다 해서 샀습니다... ^^; 대전에 테X 에는 매물이 한두개 있는거 같던데요... 비싸게 산건지는 몰라도 만족하구요... 짐 집에가서 사진찍어보려구요... 써보고 사진과 사용기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