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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ley Davidson.4 1915 11 F

반달젖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12 21:50:12
조회 139 추천 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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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세기가 넘는 오랜시간 동안 세심하게 구축된 브랜드 이미지 덕분에 오늘날의 Harley Davidson은 모험에 대한 상징이 되었습니다. 단순하게

오토바이를 타고 떠나는 여행뿐만이 아니라, 일상적인 삶에서 벗어나 매주 일요일마다 일탈을 꿈꾸게 하는 환상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물론 이것은
잠시 규범에서 벗어나는 "체험"이지만 오래전 초창기의 오토바이 라이더들은 정말로 "모험"을 해야만 했습니다.

그 당시 도로는 끔찍했습니다. 대부분이 포장되지 않은 울퉁불퉁한 노면 외에도 불안정한 치안은 도적이나 동물의 공격을 걱정해야만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교통량이 거의 없는 지역이나 오지에서 오토바이가 고장이 난다면 상황이 얼마나 어려워질 수 있는지는 말할 것도 없었습니다.
따라서 당시 라이더들에게 장거리의 오토바이 여행은 무슨일이든 일어날 수 있는 위험을 극복해야만 하는 진정한 모험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라이더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오토바이를 타고 전 세계를 여행하거나 세상을 탐험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지금보다 더 폭력적이고
야만적인 세상이었지만, 단순한 일요일의 일탈이 아니었기 때문에 더 진정성 있는 세상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1915년에 사이드카가 달린 Harley Davidson 11F를 타고 미국을 횡단한 Effie Hotchkiss와 그녀의 어머니인 Avis의 업적은
오토바이 여행의 역사에서 단연 돋보이는 이야기입니다. 이것은 Effie Hotchkiss가 겨우 21살이었을 때 이뤄낸 업적이며 14,000km가 넘는
험난한 모험을 기록한 그녀의 자서전에서 이 여행을 가장 잘 묘사한 표현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총을 단 두 번만 사용했다"라는 문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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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Harley Davidson은 실용적인 용도보다는 레저의 목적으로 대중들에게 상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브랜드가 판매하는 상품은 기계적인

요소 외에도 세상에서 보여지는 이미지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브랜드가 초창기였던 한 세기 전만 해도 오토바이는 중산층이라고 해도 레저용으로
쉽게 즐길 수 있는 가격의 상품이 아니었습니다. 불필요하거나 비실용적인 것들을 위한 경제적 여유가 없는 하층민은 말할 것도 없었습니다.

따라서 Harley Davidson은 레이스로 높은 성능과 빠른 속도를 홍보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튼튼하고 신뢰성있는 실용적인 오토바이라는 것을
대중들에게 홍보하는데 최우선의 목표를 두었습니다. 일상적인 용도에 유용하며 우수한 내구성을 목표로 제작된 1915년 Harley Davidson 11F는
대형 흡기 밸브와 자동 체인 오일러가 장착된 우수한 내구성의 F 헤드 V 트윈 엔진과 야간주행을 위한 헤드라이트, 대형의 펜더와 구동계 커버 같은
새로운 요소들로 시장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 모든 것이 실용적일 뿐만 아니라 11마력의 높은 출력으로 레이스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상업적으로 Harley Davidson 11F는 성공하였고, 대부분의 라이더들에게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그 결과 평범한 도로에서부터 레이스 트랙이나
장거리 라이딩에서도 이 오토바이를 쉽게 볼 수 있었으며 이 중 한 대는 월스트리트에서 일하던 직장을 그만두고 선친의 유산으로 이 오토바이를
구입한 Effie Hotchkiss가 어머니와 함께 미국 횡단이라는 위대한 업적을 이루는데 일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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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ley Davidson 11F를 구입한 Effie Hotchkiss는 주도적인 모험을 하기로 결심했고 어머니와 함께 미국을 해안에서 해안까지 횡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것은 오늘날이라면 휴가계획처럼 좋게 들리겠지만 1915년 당시에는 험난한 상황의 도로와 위험한 세계로 모험을 떠난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게다가 둘 다 여성이었기때문에 더욱 험난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Effie Hotchkiss와 그녀의 어머니 Avis는 모험을 떠나는데
망설임이 없었고, 모험을 하는동안 언론에서 이들의 여정에 대해 기사를 쓰게되면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마침내 이들이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했을 때, 여러 Harley Davidson 관계자들이 이들을 브랜드 홍보대사로 임명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 두 여성은 세상을 보고 싶다는 용기와 열정을 대중들에게 보여준 것 외에도 브랜드에서 출시한 최신 모델인 Harley Davidson 11F가 얼마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지를 자연스럽게 보여줬습니다. 두 여성과 Harley Davidson 모두에게 확실히 좋은 결말이었고 그녀와 그녀의 어머니는
오토바이를 타고 미국을 횡단한 최초의 두 여성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Harley Davidson 11F에게 좋은 마케팅 기회가 된것은
말할 필요도 없는 사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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