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 D-1, "실패하면 반역, 성공하면 혁명 아입니까!"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04 16:22:30
조회 6866 추천 1 댓글 37
														
"실패하면 반역, 성공하면 혁명 아입니까!" - 영화 '서울의 봄(2023)'에서

권력 투쟁을 위한 치열한 정치로 시작해 대규모 공성전과 분쟁, 통제, 막피는 '리니지' 시리즈하면 떠올릴 수 있었던 정통성이라 할 수 있다.

리니지에서는 성을 차지한 혈맹(이하 성혈)의 경우, 세금을 거둬 막대한 인게임 재화인 아데나를 얻을 수 있기에 모든 라인이 성혈이 되고자 한다. 성혈이 되지 못한 라인(세력)은 '반왕'이 돼 대항하게 된다.

패배할 경우에는 막대한 세금 부과, 보스 및 사냥터 통제, 막피 등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게 된다. 반면에 반왕이 승리할 경우에는 위치가 뒤바뀌어 새로운 성혈로 군림한다. 성혈과 반왕의 끝없는 대립은 리니지의 핵심 재미이자 고유한 게임성인 셈이다.



이처럼 리니지 시리즈는 원작을 시작으로 '리니지W'에 이르기까지 정통성을 계승하면서 하드코어 MMORPG의 콘셉트를 이어왔다. 하드코어한 게임성은 탄탄한 유저층을 형성했으며 오랜 시간 흥행할 수 있었던 비결이 됐다.

하지만 지난 26년 간 변함이 없었던 리니지의 고유한 게임성은 폭넓은 게이머층의 입맛을 자극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었다. 긴 세월 동안 축적된 인게임 문화와 유저 룰, 높은 피로도 등은 진입장벽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물론 리니지 시리즈는 높은 충성도를 가진 유저층을 보유하긴 했으나 새롭게 적응하는 유저풀이 줄어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수순이었다.

엔씨소프트는 자사의 대표 IP인 리니지의 존속과 미래를 위해, 또한, 플랫폼의 변화와 트렌드에 발 맞추기 위해 시리즈의 오랜 정통성을 탈피하고자 하는 과감한 결정을 했으며, 그 결과가 바로 12월 5일 00시 출시 예정인 '저니 오브 모나크'다.

저니 오브 모나크의 캐치프레이즈는 다음과 같다.

 지금부터 새로운 에피소드가 시작됩니다,

 무수히 많은 죽음에서 벗어나,

 베르없이 여유롭게 사냥하며,

 당신의 눈 앞에 펼쳐질 드넓은 필드를, 

 통제없이 자유롭게 누비고,

 라인 없는 세상 속에서,

 보스는 오로지 당신의 몫이며,

 강인함을 향한 간절함은, 

 증발없이 성공으로 찬란하게 빛날 것입니다.

 꿈꾸던 본토로 향하는 여정.

언급된 "베르없이", "통제없이", "라인없는", "증발없이" 등은 기존의 리니지에 완전히 반하는 내용이다. 이는, 시리즈 본연의 하드코어함보다는 캐주얼함에 더욱 초점을 맞춘 작품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이외에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공개된 정보에서는 막피의 위험이 없다고 언급하는 한편, 동료를 모으고 배치하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개인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아덴, 그것이 바로 '저니 오브 모나크'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세계관을 활용해 기존 리니지 유저들에게 어필하는 한편, 가벼운 게임성으로 진입장벽을 낮추고 폭넓은 유저층을 확보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전 세계 251개 국에 동시 출시하면서 '쓰론 앤 리버티(TL)'의 뒤를 잇겠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사전 예약자 8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전 세계 게이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저니 오브 모나크'가 리니지 IP의 변화를 이끌 작품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 이왕이면 혁명이라는 멋진 단어를 쓰십시오! - 영화 '서울의 봄(2023)'에서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6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취미 부자여서 결혼 못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6/01/19 - -
2212 웹젠과 하운드13이 선보이는 액션의 정권지르기 1만번 '드래곤소드'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53 3 0
2211 엔씨소프트 ‘리니지 클래식’, 1월 27일 전체 서버 수용 인원 증설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8 9 0
2210 그리프라인, 올해 기대작 ‘명일방주: 엔드필드’ 글로벌 정식 출시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7 18 0
2209 장판 피해욧! 엔씨 '아이온2' 죽은 드라마타의 둥지 탐험(일반) 공략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35 22 0
2208 진짜 온다! 펄어비스 '붉은사막' 골드행 발표… 오는 3월 20일 글로벌 동시 출시!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43 0
2207 루나 가슴 정상화는 류코쨩! 스타세이비어 생방송, 신캐 '에밀리' 및 길드 방어전 정보 공개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1 68 0
2206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시즌2 상세 공개… 스트레스는 줄이고, 로그라이크 본연의 맛 살린다! [100]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1 4269 13
2205 엔씨 '아이온2' 소인섭 실장, "시즌 2 패스 기간 및 가격 복구하겠다"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1 65 0
2204 [찍먹] '스타더스트: 별과 마녀' 2026년 픽셀 아트에서 찾은 고전 SRPG '파랜드 택틱스'의 향수 [7]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1 991 10
2203 [프리뷰] 해묘가 추구하는 미래형 오픈월드 '명일방주: 엔드필드'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1 61 0
2202 오래전 키우던 고양이가 미소녀로? 인디 개발자 'INS' 미연시 ‘방구석 고양이’ 정식 출시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48 0
2201 엔씨소프트, '아이온2' 불법 프로그램 이용자에 대한 2차 법적 대응 진행... 강도 높은 대응 지속 방침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33 0
2200 엔씨 '아이온2' 의상 탐구, 눈의 여왕 드레스 '얼음꽃 레이스'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66 0
2199 스타라이크, 신작 모바일 RPG ‘식스타 게이트: 유니버스’ 티저 사이트 오픈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59 0
2198 네오위즈 ‘P의 거짓: 서곡’, 뉴욕 게임 어워드 ‘최고의 확장팩’ 수상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37 0
2197 호요버스 '원신', 공월의 노래 역대급 서사와 콜롬비나 출시 힘입어 매출 5위 역주행 [13]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1303 12
2196 지켜야 할 세계가 많은, 프로가 아니어도 나는 게이머! '베릴' 조건희를 만나다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171 1
2195 275게임즈, 미소녀 레이싱 시뮬레이션 '페달소녀' 원스토어 사전예약 [65]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4046 22
2194 그리프라인, ‘명일방주: 엔드필드’ 트레일러 영상 3종 공개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135 0
2193 평타 포함 모든 공격이 EX판정인 차세대 전기톱 등장? '블루 아카이브' 일본 5주년 페스티벌 정보 모음 [10]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1068 4
2192 출시 코앞, 기대감 폭발! '명일방주: 엔드필드' 미리보기 특별 방송 진행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143 0
2191 '전투'는 기민하게! '탐험'은 자유롭게!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 약속한 3월의 변화!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60 0
2190 "거석 신앙 어게인" 0승 2패 '정글 말파이트'는 왜 LCK에서 고평가받는 것일까? [3]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2511 4
2189 [겜츄라이] 피크, 친구와 함께라면 떨어지는 것도 재밌어 [2]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861 2
2188 “완성도 높인다”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CBT 개선사항 발표… 출시 3월로 조정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71 0
2187 넥슨게임즈, 2026년 '성장'과 '내실' 다 잡는다! 대형 신작 집중 - 라이브 강화에 만전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169 0
2186 [찍먹] 실버 팰리스, 우아한 환상 추리극... 서브컬처의 영리한 변주가 주는 뜻밖의 전율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138 0
2185 엔씨 '아이온2', 숙련 티내는 사소한 액션? 알아두면 쓸 데 있을 것 같은 팁 모음 (원정 편)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125 0
2184 "K-게임은 미래 성장 산업의 핵심, 적극 지원할 것" 김민석 국무총리 넥슨 방문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88 0
2183 크니브스튜디오, 시네마틱 픽셀 아트 SRPG '스타더스트: 별과 마녀' 1월 20일 체험판 스팀 출시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72 0
2182 누적 1,240만 장 돌파! 전 세계 강타한 넥슨 ‘아크 레이더스’ 신드롬…꺾이지 않는 성장세 비결은?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91 0
2181 쿠로게임즈 '명조:워더링 웨이브', 오는 23일 성수서 ‘띵조 캠퍼스 위크’ 개최 [2]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972 5
2180 엔씨소프트, 국내 개발사 '디나미스 원'-'덱사스튜디오' 투자로 신규 IP 2종 판권 확보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128 0
2179 [30분해드리뷰] 프래그마타, 2인용을 혼자 하는 듯한 슈팅 퍼즐 게임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71 0
2178 그랜드 크로스에서 오리진까지,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게임 시리즈의 성공 공식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57 0
2177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 웹툰 '멀스카 딸깍 억제제, 토템 반'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69 0
2176 클로버게임즈, 신작 ‘헤븐헬즈’ 2월 4일 출시 확정 [19]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595 8
2175 넥슨 '마비노기' 생방송 마비노기 커넥트, 믿음의 균열과 크롬바스 쉬움 보상 강화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112 0
2174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캠파 라이브, 3월 1주년까지 로드맵 공개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421 0
2173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S3E2 생방송, 행보관 '엔조' 삼총류 딜러로 변신! [13]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1606 10
2172 "독립성과 창의성 녹여낸 최고의 멀티 플레이 게임" 넥슨 '아크 레이더스' 누적 판매량 1,240만 장 돌파! [13]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1415 6
2171 바냐 에일 드쉴? 원작 그대로의 모험!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에 구현된 브리타니아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66 0
2170 '승리의 여신: 니케' 음침, 관능, 망상... 커뮤니티 핫 키워드! 신규 SSR '레이블'-'SIN EDITOR' 공개 [31]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4628 23
2169 라이엇게임즈, 2026 LoL 시즌 오프닝 결과...팀 미드, 2년 연속 우승하며 ‘황족’ 입증!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359 1
2168 “AI는 젊은 세대의 미래”...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 대통령 앞 ‘AI 네이티브’ 비전 제언 [2]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170 0
2167 "올해도 위엄을 지켜낸 대황미드" LCK 2026 시즌 오프닝 '데마시아를 향하여'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315 0
2166 연초부터 숨 가쁘다…2026년 1분기 국내 게임 신작 총정리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2645 1
2165 넷이즈게임즈 신작 해양 모험 RPG '렘넌트의 바다' 알파 테스트 시작 및 신규 트레일러 공개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114 0
2164 "우리가 그린 이야기, 홍대를 수놓다"… '승리의 여신: 니케'의 특별한 새해 인사 [15]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2461 18
2163 [썰리] 최초이자, 최강의 니케...세상 가장 아름다운 하얀 꽃에게 바치는 고백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1457 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