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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백서2024] 한국 게임사 AI 도입, 4%의 현실이 말하는 것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17 09:20:49
조회 2073 추천 0 댓글 1
2024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한국 게임사의 AI 활용률은 4%에 불과하며, 향후 도입 계획도 15%에 그친다. 전체 조사 대상의 74%가 신기술 도입을 하지 않고 있으며, AI 도입 업체의 현 인력은 평균 3.4명, 필요 인력은 1.3명으로 전문 인력 부족이 심각하다. 이는 한국 게임산업이 모바일 게임 중심의 기존 모델에 집중하며, AI와 같은 신기술 도입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임을 보여준다.

◇ 글로벌 AI 도입과의 틈새, 한국의 위치는 어디?

IBM의 2023 Global AI Adoption Index Report에 따르면, 세계적 대기업(1,000명 이상 직원)의 AI 도입률은 42%이며, 생성형 AI 도입률은 38%에 달한다. 국가별로는 인도(59%), 아랍에미리트(58%), 싱가포르(53%), 중국(50%)이 AI 도입에서 선두를 달리고, 한국은 22%로 뒤처져 있다. 

이는 한국 게임사의 4%와도 큰 차이를 보이며, 글로벌 트렌드에서 한국이 뒤처져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금융 서비스 업종에서는 AI 도입률이 50%에 달해 게임산업과 대조를 이룬다.

게임백서에는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한 게임사는 4.3%이며, 현재 기술 도입 없음이라고 답한 게임사는 74%에 달했다. 반면 VR/AR기술은 18%에 달했는데, 인공 지능보다는 VR/AR 기술 인력이 더 많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한 게임사는 4.3%이며, 현재 기술 도입 없음이라고 답한 게임사는 74%에 달했다.


향후 인공지능 신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답한 게임사도 15.2%에 그쳤다. 반면 VR/AR 기술을 도입하겠다는 게임사는 20.7%로 인공지능보다 더 높았다. 아울러 향후 기술 도입 예정이 없다고 답한 게임사가 68.5%에 달했다. 


향후 기술 도입 예정이 없다고 답한 게임사가 68.5%에 달했다. 


◇ 한국 게임사, AI 도입의 장벽과 기회는 무엇인가?

한국 게임사의 낮은 AI 도입률은 전문 인력 부족과 기술 인프라 미비에서 기인한다. IBM 보고서에 따르면, AI 도입의 주요 장벽은 기술 전문성 부족(34%)과 높은 비용(29%)으로, 이는 한국 게임사에도 적용된다. 

반면, 글로벌 기업은 AI를 IT 자동화, 디지털 노동, 고객 관리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생산성 향상을 추구하고 있다. 한국 게임사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려면 정부와 기업 차원의 지원, 인력 양성, 그리고 기술 투자가 필수적이다.

한콘진의 경우 다양한 게임 제작 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다.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맵 자동생성 시스템 및 신속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치형 고양이 역할 수행 게임(RPG) '캣온타워',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악기별로 자동 생성되는 음원 및 노트를 연주하는 멀티버스형 리듬 액션 게임 '뮤타 스테이지 피아노', 방치형 캐릭터를 빠르게 육성하고 육성된 캐릭터로 보스 레이드, 5대 5 플레이어대 플레이어(PVP)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육성/방치형 역할 수행 게임(RPG) '티타우리' 등을 지원했다. 


한콘진이 지원한 인공 지능 게임


한콘진이 제작 지원한 인공 지능 게임 5종


◇ 게임백서 2024에 실린 인공 지능을 활용한 게임의 미래

게임백서 2024에는 총 4개의 '인공지능' 키워드가 나왔고, 크게는 2~3 꼭지에 걸쳐 다루고 있으며,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고 있다. 

백서는 "생성형 AI는 게임 내에서 자동화된 레벨 생성, 지형 생성, 캐릭터 생성 등 콘텐츠를 더욱 정교하게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화형 스토리텔링과 NPC의 대화를 더욱 자연스럽게 해준다"라고 한다.

또한, "인공지능 기반의 모션 캡처나 딥러닝 애니메이션 모델을 통해 캐릭터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으며, 게임 코드, 레벨 디자인, 텍스처 등을 자동으로 생성해주는 기술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게임의 인공지능 기술 적용은 인게임뿐만 아니라 게임 개발 과정의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왔다."라면서 인공 지능을 활용한 게임의 장래를 밝게 보고 있다. 



▶ 위메이드 신작 FPS가 아이언맨의 '자비스'를 달았다▶ 게임업계 교육도, 채용도 'AI'가 메인 흐름으로 자리잡나▶ 엔씨소프트, 캐릭터 음성 자동 제작 AI '멀티버스 TTS' 공개▶ [게임백서2024] 한국 게임사 60%가 선택한 1순위 게임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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