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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문법 배우기 전에 발견한 썰

양자역학공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11 17:30:22
조회 2647 추천 105 댓글 27
														

초딩때(당시엔 국민학생이었습니다) 텔레비전에서

"행복하세요~"

라고 말하는 걸 듣고선 굉장히 의아했습니다.

'행복이란걸 할 수 있나? 행복이 하는 것에 대한 대상인가?'

'하는 것에 대한 대상은 동사가 나와야 하지 않나?' 예를들면 움직이세요 와 같은 용법이 맞고

"피자하세요"라고 하면 이상하듯이요. 피자가 하는 것에 대한 대상은 아니니까요

그래서 피자 하세요가 아니라 피자 먹으세요 처럼

행복하세요가 아니라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라고 말하는게 올바른 표현이지 않나? 라고 생각했었고

이 얘기를 주변 사람들이나 학교 선생님들께도 말씀드려 봤었지만

"행복하세요"라는 말은 문법적으로 틀린게 없다 네가 이상하게 생각하는거다

라는 말만 듣고 이상한 애로 취급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려니 하고 더 이상 이와 같은 얘기를 꺼내지 않고 지내다가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국어문법시간에 제가 생각했던 대로

"행복하세요"는 문법적으로 틀렸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또는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이런식으로 써야한다고 배우더군요

비슷한 예시로도

"정직하세요"는 틀렸고

"정직하게 행동하세요" 또는 "정직하게 행동하시길 바랍니다" 이런식으로 써야 된다는 것이죠.

형용사는 명령문으로 쓸 수 없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배우기도 전에 느낌으로 알아냈죠^^

사실 이것 말고도 틀린거 발견한 것들이 많으나

나머지는 다른사람들도 충분히 알고계신 것들이라 굳이 언급하진 않겠습니다

(예를들면, 커피나오셨습니다 라든지, 예쁘게 입으세요 라든지, 맛있게 드세요 라든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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