됨. 대신 독학은 시간이 많이 걸림. 그게 싫으면 인터넷강의/학원/과외를 들으면 됨.

예전엔 없었지만 요샌 유튜브에 한글 튜토리얼도 많이 올라옴.

개개인 실력 따라, 원하시는 퀄리티 / 길이에 따라 천차만별임.

프로포셜 에디팅 범위가 너무 작거나 너무 큰거임.

베벨 했는데 납작하게 눌려요.

ㄴ Ctrl A 눌러서 로케이션/로테이션/스케일 어플라이를 해보자.

섭디비전 켰더니 좌우 연결되었던게 끊겨요.

ㄴ 점이 겹친게 없는지 Merge by distance로 체크

표면/셰이딩이 이상해요.

ㄴ shift N 으로 노말을 체크

보통은 노말이 뒤집혔거나, 스케일 어플라이 안해서 이상해짐. 8번 참고.

정 귀찮다 싶으면 유료 애드온 better fbx exporter 애드온 쓰자

애드온 설치법은 블렌더 미세먼지 팁 - UV 사각형 정렬 애드온 참고.

10. 이거 만드는데 얼마를 줘야 하나요? / 얼마를 받아야 하나요?

외주 단가 질문 하지마라.

블렌더 갤러리가 외주 단가에 대한 기준을 제시할 깜냥도 안되고, 책임도 못져줌.

외주라는 건 받는 사람의 실력/제작 기간/난이도/결과물의 종류에 따라 천차만별인데 그걸 꼴랑 글 몇줄로 판단하는 건 불가능함.

구글링 하면 대충의 단가표나 크몽/숨고 같은 외주 플랫폼을 참고하면 됨. 최소 마지노 선이라고 생각하면 됨.

11. 그 외 vrm모델 등을 활용한 버추얼, mmd 질문

vrchat 갤러리로

12. ㅁㅁ 애드온이 안돼요!

블렌더 특성상 애드온이 블렌더 버전 별로 호환성을 따짐.

너가 현재 쓰는 블렌더 버전이 애드온과 호환되는지 체크해봐.

13. 다른 블렌더 커뮤니티가 있나요?

해외 커뮤니티로는

블렌더 정보가 올라오는 https://www.blendernation.com/가 있고

작품들이 올라오는 https://blenderartists.org/가 있음.

https://blender.stackexchange.com/에선 질문과 답변들이 엄청 많이 있으니 구글번역을 통해서 검색하면 도움이 많이 됨.

현재 국내 커뮤니티 중에선 네이버 블렌더 카페가 제일 오래됐고 규모도 큼. 3만명 정도의 규모.

그 외의 커뮤니티로는

4천명 정도의 블렌더 3D 페이스북 커뮤니티,

1500명인 블렌더3D 정보공유방,

600명 규모의 한국블렌더3D 디스코드 등이 있음.

14. 타블렛 꼭 사야하나요? / 타블렛 뭐 사야하나요?

타블렛은 스컬핑을 한다면 되도록 쓰는 게 좋음. 마우스로 10번할 거 타블렛이면 1번에 컨트롤 할 수 있으니까.

또한 손맵 작업을 한더던지, 텍스쳐 편집 때엔 포토샵 작업은 필수니 손목 조지기 싫으면 있는 게 좋음.

경험상 마우스>버티컬 마우스>타블렛 순서로 손목에 부하를 주기 떄문에 난 일반적인 작업도 그냥 타블렛으로 함.

타블렛은 보통 와콤이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긴 한데 최근엔 휴이온, 가오몬 등등 중국 저가 브랜드들도 많이 치고 올라옴.

하지만 a/s 문제도 있고 구관이 명관이란 말도 있듯이 취업 생각이 있는 친구들이라면 와콤 쓰는 걸 추천함.

와콤이 그걸로 프리즈비를 즐기지 않는한 잘 고장나지 않는 것도 있고 하니 찾아보면 적당한 중고 물건들도 꽤 있음.

액정 vs 판 타블렛의 경우 장단점이 확연히 갈리는 물건들이니 선택을 신중히 하는 게 좋음.

액정 타블렛의 경우 직관적인 사용법 때문에 스컬핑이나 드로잉 작업에 있어서는 굉장히 뛰어나지만,

현재 가장 좋다는 물건도 여전히 색상 문제를 가지고 있는 걸로 알고있고 가격이 매우 비쌈.

또한 작업 방식에 있어서 고개를 처박고 쓰는 게 보통이다보니 제대로 쓰지 못하면 목 건강에 매우 안좋음.

판 타블렛의 경우 보는 부분과 조작 부분이 다르다는 점 때문에 초반 적응이 좀 허들이 되지만,

반대로 이게 익숙해지면 본인 목 건강이나 손목 건강에 좋음. 가격도 적절한 것도 장점이고.

15. 블렌더 유료화 되나요? / 블렌더 계속 무료인가요?

나무위키나 해외 위키에 정리된 블렌더 역사를 살펴보면, 애초에 유료로 시작해서 한번 망했음.

이후 현 블렌더 재단 이사장인 톤 루센달이 라이센스를 회수해서 블렌더 재단을 세우고 무료 정책으로 전환했음.

특히 블렌더 재단의 경우, 비영리 단체로써 네덜란드 정부의 지원을 오래 받았고

에픽, AMD, 마소, 구글, 액티비전 같은 다른 여러 기업들의 후원을 받았는데,

이제와서 이걸 뒤집고 영리 단체로 유료화 정책을 한다면 그동안 받았던 걸 다 토해내거나 법적으로 두들겨 맞음.

GPL 라이센스 문제 또한 존재해서 블렌더 게임엔진 같은 경우 이 부분의 리스크 때문에 개발이 중단되기도 했고.

결정적으로 이걸로 떼돈 버는 게 목적이었으면 톤 루센달이 블렌더를 오토데스크에 팔아먹고 엑시트하는 게 더 쉽고 빠르게 돈버는 방법이었겠지.

그러니 안심하고 블렌더를 즐기면 됨.

16. Ai 관련 각종 떡밥.

뭐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고 디씨 변방 갤러리에서 답이 나올리도 없으니 분탕치지 말고 특이점 갤러리나 다른 ai 허가된 갤러리에서 이야기하길 바람.

다 썼는데 한번 날려서 다시 씀.

더 추가될 거 같은 질문들이 있으면 댓글로 달면 추가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