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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밤이었다
비 " 안녕 메이! 어젯밤에 도와준 건 정말 고마웠어. "
" 오늘 일어나서 깨달은 건데 정말 엄청난 도움을 받았었던 것 같아. "
" 고마워. 정말 감사해. "
" 오늘도 일해. 어젯밤에 생긴 쓰레기들 좀 치워야겠다. 인사하고 싶음 들려. "
그렉 " 어젯밤엔 먼저 가버려서 미안 "
" 앵거스도 미안하다고 전해달래 "
" 오늘 밴드 연습이야!!! 왜냐면 내가 하겠다고 했으니까 "
" 그리고 내가 책임자니까 안녕 "
그리고 최근에 깨달은 건데
마지막에 항상 부재중인 메신저는 캐시 하틀리인 것 같음...
메이 ' 흠. '
' 우리들 조금씩 더 늙은 것 같아 보여 '
' 뭔가 한 순간을 콕 찝어선 이게 우리들의 공식적인 모습입니다 하고 있잖아. '
' 이상해. '
메이 ' 아랫층에 있는 멀쩡히 작동하는 시계가 얘를 무서워하지 않을까 싶어. '
' 윗층에 있는 크고 늙은 놈. '
' 나랑 닮았지만, 약간 다르지, 거대하고 섬뜩해. '
' 밤마다 이상한 소리를 내고. '
ㅡㅡㅡㅡㅡㅡ
메이 ' 으, 난 이게 어디가 무섭다는 건지 모르겠어. '
' 이건 할아버지의 일부잖아. '
' 이런게 더 있어야해. '
메이 ' 너는 그냥 '
' 매일 똑같냐? "
' 너의 새로서의 존재감은 어떻게 된 거야? '
메이 ' 우리 우리 우리 탐정소설 같은 거 가지고 있나? '
' 아 물론이지. 물론 그렇겠지. '
ㅡㅡㅡㅡㅡㅡ
메이 ' 우리이이 유령 소설 같은 건 가지고 있나? '
' 뭔가 현실의 유령에 대한 거? '
' 우리이이 미친놈에 대한 책도 가지고 있나? '
ㅡㅡㅡㅡㅡㅡ
메이 ' 아냐, 이건 중요해. '
' 조사는 중요해. '
' 문제가 코 앞에 닥쳤을 땐 말야. '
' 넌 제대로 하고 있는 거야 임마. '
' 아주 근접해있어. '
엄마 " 얘야. "
메이 " 네? "
엄마 " 와서 인사하고 가지 않겠니? "
엄마 " 우리 딸. "
메이 " 엄마. "
엄마 " 엄청 피곤해 보이는구나. "
메이 " 엄마도요. "
" 전 두통도 심하네요 엄청. "
엄마 " 음, 바깥날씨랑 잘 어울리겠구나. "
" 가랑비에 흐릿하고. "
메이 " 오늘은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
......
엄마 " 얘야. "
메이 " 네? "
엄마 " 어제 일은 미안하다. "
메이 " 저도요. "
" 뭔가 막 말했는데 "
" 진짜 하려던 말은 아니었어요. "
엄마 " 하려고 했던 말이든 아니든 간에 말이다, 우린 그렇게 얘기해선 안됐었어. "
" 얘기를 아예 하지 말자는 얘기는 아니야. "
" 난 그냥... 요 몇 년 사이의 일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한단다. "
메이 " ... "
" 정말 죄송해요, 엄마. "
" 모든게 다. "
엄마 " 메이... 너 괜찮니? "
메이 " 괜찮아요. 그냥 스트레스 때문인 것 같아요. "
" 어젯밤에 이상한 걸 봤거든요. "
" 아니면 그랬다고 생각하고 있거나. "
엄마 " 얘기하고 싶니? "
메이 " 나중에요. 아직 뭐랄까 정리해보고 있어요. "
엄마 " 학교 일에 대한 건 어떠니? "
메이 " 그것도 나중에요. "
메이 " 그래서 뭐가 그렇게 스트레스이신데요? "
엄마 " 좋아, 너도 이제 어른인 것 같으니까. "
메이 " 그냥 말해주세요 엄마. "
엄마 " 몇 년 전 네가 일으킨 그 사건 이후에 말이다. "
" 너도 알겠지만, 수습하느라 빚을 좀 냈단다. "
메이 " 윽, 그건 아직도 죄송해요. "
엄마 " 과거는 과거야. 그대로 두자꾸나. "
메이 " 네 "
엄마 " 그리고 네가 학교에 다니기 시작할 때가 됬을 때 말이다. "
" 주택담보대출 비슷한 걸 받았단다. " * Mortgage. 모기지론
" 널 제대로 돌봐주고 싶었거든. "
메이 " 그으래서요? "
엄마 " 별로 좋은 거래는 아니었다고 밝혀졌지. "
" 난 내가 그냥... 멍청했다고 생각해... "
" 은행들이 가진 돈도 별로 없고 전엔 이런 서비스를 받지도 못했던 사람들한테도 대출을 해주고 싶어했던 것 같구나. "
메이 " 왜죠? "
엄마 " 왜냐면 은행은 우리를 통해 이득을 보니까. "
" 그래서 이제 집은 은행 소유가 됐단다, 게다가 우린 집값보다 더 큰 빚을 지고 있고. "
메이 " 무슨 뜻이죠? "
엄마 " 언제까지 이 집에서 살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뜻이란다. "
메이 " 썅, 우리 위기에 처한 거죠? 제가 거대한 골칫덩이고? "
엄마 " 괜찮단다 딸아, 걱정하지 마렴. "
서브프라임 모기지 그거 얘긴가?
메이 " 뭐 읽으세요? "
엄마 " 미제살인사건에 대한 책이란다. "
메이 " 그것들 진짜 일어났던 일인가요? "
엄마 " 음, 모르겠구나. 아마도. 그렇겠지. "
" 진짜 어려운 문제 하나 풀어보겠니? "
메이 1. " 네! " <-
2. " 나중에요, 튀어가봐야 해서. "
엄마 " 좋아, 부엌에 뉘인 채로 죽어있는 남자가 있었단다. "
" 머리엔 총상이 있었지. "
" 거기엔 또다른 사람이 한 명 더 있었어. "
" 그 사람은 오른손에 피를 약간 뭍히고 있었지. "
" 하지만 총은 없었어. "
메이 " 흠. "
엄마 " 마지막으로, 죽은 남자 머리 뒷쪽엔 흉터가 하나 있었단다. "
메이 " 답 아세요? "
엄마 " 내 생각엔 정해진 답 *하나*가 있을 것 같지는 않구나. "
" 네가 생각해내도록 되어있어. "
메이 1. " 살인에 대해서요? "
2. " 엄마는 탐정이 됐어야 했어요, " <-
엄마 " 물론이지. "
" 나도 즐겼을 것 같구나. "
메이 " 그래서 질문할게 좀 있는데요. "
메이 1. " 죽은 사람한테 있는 흉터는 어떤 종류죠? " <-
2. " 방 안에 있는 다른 사람은 누구죠? "
3. " 방 안에 또 뭐가 있는데요? "
엄마 " 직선으로 몇 인치 정도, 머리카락에 가려져 있었어. "
메이 " 흐음. "
......
메이 " 알아낸 것 같아요! "
엄마 " 우와! 그게 뭐니??? "
메이 " 방에 있는 다른 사람은 외과의사에요. "
" 죽은 사람 머리에 자석을 심은 거죠. "
" 그게 흉터가 생긴 이유에요. "
" 그 다음 범인이 무슨 슈퍼 자석 같은 걸 머리 앞에 가져다 놓은 거죠. "
" 그래서 자석이 머리를 뚫고 나온 거에요. "
엄마 " 하 하! 그게 한 쪽 손에만 피가 묻은 이유구나! "
메이 " 넵, 아마 살인흉기는 냉장고 앞에 붙어있을 거에요. "
" 음식 사진 같은 걸 고정시키고 있겠죠. " * Pic of Aunt dottie. 무슨 오뚜기 비슷한 상표인 듯
엄마 " 훌륭해! "
메이 "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
엄마 " 우리 꽤 좋은 탐정 콤비가 되겠는 걸. "
메이 " 마을에 탐정사무소를 차릴 수도 있겠어요. "
" 방금 사건으로 홍보할 수 있겠네요. "
엄마 " 범죄해결사로 일하는 거지! "
메이 " 좋아요, 전 가봐야겠네요. "
엄마 " 사랑한다, 탐정 딸! "
메이 " 저도요, 수사관 엄마! "
비오는 날
메이 ' 여기서 팬더슨네 집이 보여. '
' 구울같은 새끼. '
' 날 영원히 미워하겠지. '
' 내가 걔네 지붕 밑 배수로에 M80을 집어넣었었거든. '
' 별 일도 아니구만, 원한이란. '
' 언제적 얘기야 이게. '
* M80
애초에 거긴 왜 올라간 건데
이제 집 오른쪽으로 넘어가 볼 수 있다
오오 지금 갑니다
메이 ' 밭일. '
' 나도 농사 정도는 지을 수 있겠지. '
' 이 동네에서 충분히 오래 산다면 말이지. '
' 내가 농사짓는 모습이 상상된다. '
ㅡㅡㅡㅡㅡㅡ
메이 ' 농사 최대의 문제점은 '
' 바로 똥의 양이지. '
' 동물을 안 기른다 쳐도 말야. '
' 결국엔 똥인지 뭔지를 사야할 걸. '
' 그러곤 밭 이곳 저곳에 파묻기 시작하는 거지. '
' 미친 짓이야. '
' 광란의 똥밭. '
담도 세다
메이 ' 여길 지나서 몇 마일쯤 가면 고속도로가 나와. '
' 그 다음은 쭉 밭이랑 빈 땅이지. '
' 이번 가을에 수수밭 미로 가기로 했었는데. '
' 브리들에 있는 유령의 집도. '
' 항상 내년으로 미뤄버려. '
' 캠프파이어랑 핫도그도. '
ㅡㅡㅡㅡㅡㅡ
메이 *쾅!*
' 여기서 마을이 끝납니다. '
' 뭔가 이상해. 이러는 거. '
' 아마 선 같은게 그어져 있겠지. '
' 어딘가에. '
' 아무도 볼 수 없는. '
' 하지만 지도엔 그어볼 수 있을 거야. '
차조코프 " 메이 보로우스키씨! "
메이 " 여기요! "
차조코프 " 으음! 가을 바람의 향기! "
메이 " 네. 놓치기 힘들죠. '
차조코프 " 누군가는 놓치지 말아야 하는 법이지. "
" 뭐라고 말하려고 했더라, "
" 별 좀 보겠니? "
메이 " 네! "
차조코프 " 와서 보게! "
메이 " 아아아악 내눈!! "
차조코프 " 이쯤 되면 그냥 네 잘못인 것 같구나. "
메이 " 찾았! 다! "
차조코프 " 보자! 꾸나! "
차조코프 " 거대 뱀. "
메이 " '거대 뱀'? "
차조코프 " 그럼. "
메이 1. " 그게 끝이에요? " <-
2. " 저도 큰 뱀 본 적 있었는데. "
차조코프 " 어느날 거대 뱀이 땅에서 솟아나선 마을들을 상대로 전쟁을 벌였단다. "
메이 " 무슨 마을들인데요? "
차조코프 " 있잖니. 마을들. "
메이 " 네. "
차조코프 " 뱀이 마을들을 감싸기 시작하자 주민들은 알아차렸지 "
" 자신들을 둘러싸고 있는 건 단 하나의ㅡ "
메이 " 거대 뱀이요. "
차조코프 " ㅡ그래서 그들은 다같이 모여선 싸워 이겼지ㅡ "
메이 " 거대 뱀을. "
차조코프 " 학습했구나. "
메이 " 왜 거대 뱀이 사람들을 공격했을까요? "
차조코프 " 거대 뱀을 동정하는 거니? "
메이 " 어휴 저도 모르겠어요 그냥 거대 뱀 얘기나 계속 하면 안될까요? "
차조코프 " 거대 뱀 "
메이 " 거대 뱀 "
차조코프 " 거대 "
메이 " 뱀 "
메이 " 별 확인했습니다, 함장님. "
차조코프 " 가이드라인을 따르게. "
차조코프 " 오, 이번 건 너도 좋아할 거다. "
메이 " 진짜요? "
차조코프 " 왜냐면 죽었거든. "
메이 " 아 그래요 흥미가 생기네요. "
차조코프 " 영매 테른 "
" 그는 생전에 죽은 이들과 대화할 수 있었다고 전해진단다? "
메이 " 진짜요? "
차조코프 " 누가 알겠니. "
" 하지만 그가 죽었을 때 "
" 그의 영혼이 몸으로 되돌아와선 다시 말하기 시작했단다. "
메이 " 잠깐만. 그냥 멍청한 소리잖아요. "
차조코프 " 어떤 점이? "
메이 1. " 그걸 바로 살아있는 상태라고 불러요. " <-
2. " 뭐가 그렇냐면... 음... 뭐라구요? "
차조코프 " 아니지! 그의 몸은 확실히 죽은 상태였단다! "
메이 " 그니까 좀비같은 상태였단 말이죠? "
차조코프 " 그렇지만 생전만큼 똑똑했지! "
" 사람을 물려고 하지도 않았어. "
메이 " 그니까 다 멀쩡한데 썩은 냄새만 난다던가? "
차조코프 " 그렇겠지. "
메이 " 이 사람이 왜 별자리가 됐죠? "
차조코프 " 나도 모르겠단다. "
메이 " 아마 인상깊어서 그런 거 아닐까요. "
" 멍청한 얘기지만, 인상깊죠. "
" 그래서 이 얘기의 교훈은 뭐죠? "
차조코프 " 교훈? "
메이 " 네, 보통 이런 별이니 뭐니 하는 것들은 교훈 같은 걸 가지고 있잖아요. "
차조코프 " 가끔은 그냥 기묘하기만 할 뿐이란다! "
메이 " 그게 교훈이에요? "
차조코프 " 베 헤 헤 "
" 이것들이 오늘 볼 수 있는 두 개였단다! "
메이 " 오지는데요 차조코프씨! " * gee willkers. 그냥 감탄사
차조코프 " 베 헤 헤 "
" '오진다'니. "
메이 " 우와. 꽤 훌륭했어요. "
차조코프 " 그렇겠지! 이틀 뒤에 또 보일 걸? "
거대 뱀과 테른
메이 " 별들은 얼마나 많이 있는 거죠? "
차조코프 " ... "
메이 " 왜요? "
...
메이 " 제 말은 저희가 찾고 있는 별들 말이에요! "
차조코프 " 아마 몇 개 더 남았을 거다. 근데 누가 알겠니? "
" 우린 그저 망원경으로 가르키고 바라볼 뿐이란다. "
메이 " 요즘 어때, 셀머? "
셀머 " 할로윈 어땠어? "
메이 " 이상했어. 하페스트에 갔었거든 "
" 내가 착각하는 건진 모르겠는데 좆같은 뭔가를 본 것 같다? "
" 그 다음 악몽을 엄청 꿨어. "
셀머 " 멋진데, 난 집에서 티비 보면서 사탕이나 까먹었는데. "
" 할로윈 특집이 나오더라구. "
메이 " 그러셔, 난 할로윈 특집을 *직접* 경험했다니까. "
셀머 " 우워. "
메이 " 그래. "
셀머 " 새로 쓴 시 들어볼래? "
메이 " 그래! "
셀머
Autumn Winds
Autumn Sins
메이 " 응 "
Autumn Times
Atutumn Crimes
메이 1. " '가을의 죄악'엔 어떤게 포함되는데? " <-
2. " '가을의 범죄'가 어떤 건데? "
셀머 " 아내 버리고 바람나는 거. "
" 주유소 잡년이랑. "
" 11월에. "
메이 " 아. 그렇지. 그래 그건 음 "
" 무례하네. "
셀머가 하는 얘기가 그냥 남자친구 얘긴줄 알았는데 결혼까지 한 사이였었나 봄
ㅡㅡㅡㅡㅡㅡ
셀머 " 저기요! 차조코프씨! "
차조코프 " 왜 그러니 셀마? "
셀머 " 언젠간 목 부러뜨릴 줄 알아요! "
차조코프 " 정확히 네 위에 떨어지도록 노력하마! "
셀머 " 하 하 하 그럼요 전 충분히 큰 타겟이니까! "
차조코프 " 하 하 하 난 너보다 크니까! 완전히 덮어질 걸세! "
메이 " 당신네들 참. "
셀머 " Leaves Leaves Leaves "
메이 " 그것도 시야? "
셀머 " 아니. "
현관맨 " 우리 부인이 현관에 니스칠을 해놨거든. "
" 진흙 묻히고 다니지 마라. "
ㅗ
메이 " 안녕 교회 엄마. "
엄마 " 안녕 무신앙 딸. "
메이 " 언젠간 여기 나오도록 할게요. "
" 그렇지만요, 진지하게 일요일에 일어나서 나오는 거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구요. "
엄마 " 해보니까 무지 풍요로운 느낌이더구나. "
" 네 아버지도 그럴 거란다... 대체로. "
" 적어도 출석은 하잖니! 그게 중요한 거란다! "
" 그리고 그게 나한텐 큰 의미가 있다는 걸 알고 있어. "
메이 " 알겠어요, 갑자기 죄 지은 기분인데. "
" 엄만 교회에서 *일* 하고 계시잖아요. "
엄마 " 신앙은 그런게 아니란다, 얘야. "
" 정죄보단 은총이 있어야 해요. "
메이 " 그러니까. 어쨌든. 알겠어요, 가볼게요! "
엄마 " 나중에 보자꾸나! "
브루스 " 이게 옳은 일 같지는 않아요. "
케이트 " 나도 안다네, 하지만 가끔씩은 옳은 일이 옳지 않다고 느껴지기도 하는 거야. "
브루스 " 전 그냥... 당신이 떠안기를 원하는 사람도 없는데 "
" 다 떠안고 있는게 잘못됐다고 생각해서. "
케이트 " 음... "
" 신께선 그렇게 생각하시지 않으실 것 같다네. "
"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 안해. "
브루스 " 흐음 "
" 당신이 좋은 사람이라 그런 겁니다. "
메이 " 저기요 저기요. "
케이트 " 또 만나네. "
브루스 " 안녕. "
메이 " 그게 어젯밤에 엄청 나쁜 악몽을 꿨거든요... "
케이트 " 나도야. "
" 내가 피자가 됐었지. "
" 누가 날 잘라가진 않을까 겁 먹었었어. "
메이 " 저런 "
케이트 " 그래 "
메이 " 그게 슬퍼지네요. 더이상 우리 마을에 피자 가게가 없다는 거. "
케이트 " 이젠 고속도로 너머로 주문해야하지. "
" 비극이야. "
브루스 " 난 거위가 돼서 남쪽으로 날아가는 꿈을 꿨어. "
" 뒤떨어질까봐 남들 옆에 꼭 붙어있어야 했지. "
메이 " 슬픈 얘기에요. "
브루스 " 좋은 꿈은 아니었지. "
메이 " 아까 무슨 얘기 하시던 거였나요? "
케이트 " 곧 큰 회의가 있을 거야. "
" 시 의회에서. "
브루스 " 그래. "
메이 " 그게... "
케이트 " 여기 브루스를 위해서지! "
브루스 " ... "
메이 " 우와. 흥미진진하네요. "
케이트 " 네 기도는 감사히 받으마. "
" 이런게 바로 신께서 모습을 드러낼 때란다. "
브루스 " 그랬으면 좋겠네요. "
메이 " 저도요.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많이 늦어졌지만 찍 쌀 생각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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