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밍에게 온 편지~

나밍쨩에게

23살 생일 축하해!

그다지 사람에게 편지를 써본적이없어서 이상한 글이 될 것 같지만,

이렇게 나밍에게 편지를 쓸 수 있다는게 기뻐요

최근에 정말 나밍이랑 지내는시간이 늘어나서

최근 저는 대기실에 있을 때, 자리가 자유로워지면 나밍 주변으로 가버리게돼요

그정도로 저는 나밍의 존재가 필요불가결하게되었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사람입니다

항상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

캡틴나밍은 언제나 멋지고 팀 비를 생각해주고 공연후의 반성회도

어떻게하면 비가 더 좋아질지, 여기가 좋았어 하는 부분을

생각해주는게 정말 멋져요

하지만 힘든일도 분 명많겠죠

제 상상이상으로 캡틴은 정말 힘든 일이라 생각해요

하지만 나밍은 겉으로 티내지않으니까

혼자서 괴로워할까 걱정입니다

하지만 이야기라면 언제나, 들어줄 수 있으니까

뭐든지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팀 비를 이끌어줘서 고마워요

저는 지금의 아사이 팀 비가 좋아요

스쿨아이돌 뮤지컬도, 나밍이없었으면 자신을 못가졌을거고

뮤지컬 때에도 나밍이 많이 칭찬해줘서 기뻤어요

정말 우리 엄마같아!

정말 칭찬해주시고

언제나 많이 지도해 주시고

나밍에게 말하지않으면 행동 못할 정도로 되어버렸어요

앞으로도 제 엄마로 있어주세요 (쑻)

앞으로도 많이 놀자!

많이 연락하고 놀고있는 것 같아 나밍이랑

내 오타쿠친구

엄마

동기

캡틴

(임원)

등등으로있어주세요

나밍이 반짞이고 미소로 가득한

즐거움으로 가득한

1년이 되기를!

아사이 팀 B 사토 미나미가!

~2022년의 1년~

2022살의 1년은, 선발로서 활동했던 첫 1-2개월

그리고 대다수 10개월은 비선발ㅇ로활동했는데

선발 시절에 기뻐해주셨던 만큼, 다음 선발이 되지 못했을 때에 

여러분이 많이 격려의 말을 해 주셔서, 제 마음속에서는, 모두들 정말 많은 애정을 주어서

거기에 답하지 못하는 내가 정말 죄송하다는 그런 마음이 가득했는데요

그런 중에서도 제가 잡아낸 스쿨아이돌 뮤지컬

에대 한 소식을 전해드릴수있어서, 뽑힐수있어서놀랐고 

팬들에게 어떻게 비칠까 걱정이었어요

AKB 안에서 기쁜 소식이 안 생기는 와중에

AKB로서의 활동도, AKB활동을 못하게 되거나 제한되어버리니까

AKB를 좋아하는 팬분들은 슬퍼하지않을까 생각했는데요

물론 그런느낌으로, 활도

그런데도 모두들 정말

나밍이 기쁜거면 나도 기뻐! 하고말해주셔서

정말 기뻤어요

그 중에서도, 제 마음속에서 1년 중에 제일 많이 도전하고있는

가창력이라는게 있잖아요

결승대회에 가는게 4번쨰이고

정말 분한 마음이었는데, 다음엔 꼭 붙어야지

생각했고, 팬분들도 기대해주신 이벤트 중 하나라고생각했는데

2번 떨어진 직후여서

정말 분해서

결과를 못 남기면 이렇게 이렇게

데굴데굴 그런 느낌으로 떨어질 것 같은게 정말 무서워서

여기서 무조건 결정짓자 그렇게 생각했는데, 결과적으로 파이널리스트가 되어서

정말 멋진 내가 될수있었던게 기쁘고

팬분들도 정말 기뻐해주시고, 팬이 된 계기가

'노래를 듣고, 팬이됐어요'

'공연, 가창력보고 됐어요'

하는 분들도 많아서, 그게 기뻐서

제 개인적으로는, 선발에 들어가려면 무기가있어야한다

뭔가있어야한다고 몇 년이나 말했지만

거기에 조금.. 얻었다 고는 할수는 없지만

가까워졌다 고할수있지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기뻤습니다

그런 1년이었습니다

~23살의 1년~

23살의 1년은 우선 팀이

이끌.. 이끌어왔는지는 모르겠지만,

팀 앞에 제 이름을 넣고, 제 이름으로 1년정도 활동해왔는데

앞으로 2개월 정도만에 끝나는, 언제끝날지모르지만

그 콘서트를 단락으로해서 끝나지않을까생각하는데

우선은 팀 비 멤버들에게,

'짧은기간이지만 아사이 팀 비라서 다행이야' 하고

멤버도 팬분들도 생각해주시면 좋겠고

그런 좋은 분위기를 만드는 것을 캡틴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니까요

근데 저는 정말 그런 것을 정말 잘 못하거든요..

항상

비 멤버들에게 도움받기만하는데 좋은 의미로 어리광부리면서 남길수있었던 시간들

비에서 졸업하시는 분도 계시고 그런 멤버들에게는 이 팀이 마지막 팀이잖아요

그러니 그 멤버들에게도 팀 비로서 활동해와서 좋았다 고 생각하면서 졸업해주시면 좋겠고

앞으로도 활동을 계속해나갈 멤버들도 아사이 팀 비로 있었던 기억을

잊지않으시길..

아니 좀

너무 묵직하네요 ㅋㅋ

그런 팀이

되면 좋겠어요

앞으로는 역시, AKB로 있는 이상,

역시 포기하고싶지 않은게 커서

뭐랄까, 정말 솔직히 

어떻게 해도 마음이 부서질..

부서질 것 같은 일들도 정말 많고

제 나이를 생각하면 앞으로 그리 남은시간이 많지 않구나 생각하고,

저보다 정말 어린 멤버가 들어오곤 하면

역시 지금까지

AKB에 들어오고 7년쨰인데요, 많은 찬스를 받아왔어요

7년차가 되니까 역시 찬스는 돌아오지 않는다

라고 하는건 좀그렇지만

찬스가 들어왔을떄는 압도적으로, 내가 잡아내지못하면안된다

하는 자리에 왔구나 하고 생각하니까

저는 AKB 가창력에서 우승하고 싶고

역시 우승은.. 간단하진..

보시는 여러분 모두 아시겠지만 절대 간단하지 않은 일이에요

이루기 위해서 상당한 노력과 실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목표에 한 발 한 발 다가가고싶고 또 음악 일, 악기도 하고싶어요

색소폰도 하지만요

색소폰도 연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을 수 있...

을지도?

그러니까요, 그런 부분들도, 열심히 해나가고 싶습니다

그런 1년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팬 분들에게 한 마디~

네!

오늘은 생탄위원들을 비롯해 저를 응원해주시는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뭐랄까 현수막에도 적혀있었는데  '모두 함꼐 꿈을 이루자' 하고 적혀있는데

그렇구나, 나 혼자하는게 아니구나

팬분들이 응원해주시니까 내가 있는거구나

이렇게 다시한번 깨닫고 모두의 이야기를,

응원의 힘이라는건

정말 여러분의 생각보다도 정말 큰거고

슬픈일 괴로운일이 있어도 팬분들이 괜찮아! 해주면

외톨이 같았던 기분이

정말 힘차게, 강해지는 기분이 들고, 에너지가 되어서

제 활동의 활력으로 이어져요

아까말하는걸 잊었는데,

선발에 돌아가는건 절대 포기하지 않았고 팬 분들과 이야기할떄도 그런 얘기해주시는게 기쁘고

정말 포기하고싶지않고 

사인회 때도 그런거하잖아요, 사인회 할수있는게 정말 기쁘지만

역시 내 자켓에.. 싸인하고싶다..

생각하거든요

분명 팬분들도

제가가 쟈켓에 있는 시디에

사인을 받고 싶다고 생각..

하시..죠? 생각하시잖아요?

한번 선발에 들었으니까 다시 거기로 돌아가고싶다고 생각하고

저로서는 역시 콘서트를 정말 선발로서 서고싶어서,

그런 하고싶은 일들이 있는데 포기하고 졸업한다는건

절대 하고싶지 않아요

이렇게 구질구질 활동을 이어가는것도 좀 그러니까

할수있을떄까지... 가 아니라

가능한 시기에, 무조건 잡아낸다

라는기분으로

오늘 생탄제에는 내 편으로 가득하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이있고

이런건 당연한게 아니니까

감사의 마음을 잊지말고 꿈을 잡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제 곁에 있어주세요

잘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