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루룽 : 헉 여기에 편지가??? 미나미 부탁해요~

미나미 : 읽겠습니다

쿠루룽 : 아니 둘이 거리 너무 멀어

나밍 : 아니 이건 너무 가까운데

미나미 : 읽겠습니다~ 아 읽어도 됨? 읽겠음

(스포 미나미 편지임)

나밍짱에게! 23살 생일 축하해! 

편지를 써본 적이 별로 없어서 더러운 문장이 될 것 같은데요

나밍에게 편지를 쓸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뻐요~

최근 나밍이랑 같이 보내는 시간이 늘었다고 생각해서

저는 드디어 대기실에 있거나 자유롭게 낮을 수 있을 때마다

나밍 옆자리를 찾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럴 정도로 지금의 저에게는 나밍의 존재가 필수불가결이 되었고 엄청 많이 좋아합니다!

항상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캡틴 나밍도 항상 멋있어서 팀B에 대한 것들도 항상 생각해줘서

공연 후의 반성하는 시간에도 어떻게 해야 B의 공연이 더 나아질 수 있을까? 

이 부분이 좋았어라고 말해주는 것이 정말로 멋있어요

그래도 힘든 부분들도 엄청 많을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캡틴은 더 힘든 위치라고 생각해요.

그걸 나밍은 겉으로 들어내지 않으니까, 혼자 마음 속으로 끙끙대지 않을까 생각해요.

의지가 되지 않을 수는 있지만, 이야기 듣는 것 정도는 해줄 수 있으니까

혼자서 앓지 말고 언제든 뭐든 편하게 말해줘!

팀B를 이끌어줘서 항상 고마워요!

저는 지금의 아사이 팀B가 정말로 좋아요

스쿨 아이돌 뮤지컬에서도, 나밍이 없었으면 저는 자신감을 가질 수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나밍이 많이 칭찬해줘서 엄청 기뻤어! 

정말로 나의 엄마야! 

(나밍 웃음)

정말로 많이 칭찬해주고 내가 못했을 때도 제대로 말해주고 

나밍이 말해주지 않으면 행동할 수 없을 정도가 되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제 2의 엄마로 있어주세요! (웃음)

그리고 앞으로도 같이 자주 놀러 가자!

아마 지금 멤버 중에서 가장 나밍이랑 연락하고 놀고 있는 기분이 들어!

나의 오타쿠 친구이기도 하고! 앞으로도 쭉! 

나의 동기! 나의 엄마! 나의 오타쿠 친구! 좋아하는 팀의 캡틴! (임원 중 하나) 으로 있어줘! 좋아해!

다시 한번 생일 축하해!

나밍에게 있어서 앞으로의 1년이 반짝반짝 빛나고 아름다운 미소, 즐거움으로 가득한 1년이 되길 바라! 

16기생, 아사이 팀B 사토 미나미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