럽지컬 스토리 대충 정리(사실안읽어도됨)

칸사이에 어떤 두 학교가 있는데 한 곳은 명문으로 공부만 존나 파고 다른 한 곳은 시대의 흐름에 맡게 아이돌 양성을 함

명문고 이사장 딸내미 루리카는 아이돌고 이사장 딸내미 안즈의 아이돌 퍼포먼스를 보고 좋아하게 됨

안즈는 센터 먹고잇엇는데 본인 실력으로 먹은 게 아닌 거 깨닫고(좀 맞음) 갑자기 공부한다고 명문고로 전학감

명문고에 전학온 안즈를 보고 루리카는 갑자기 아이돌부를 만들어서 부활동으로 아이돌을 하겠다며 나부댐

여차저차해서 안즈가 아이돌의 여러가지를 알려주고 루리카와 친구들은 아이돌부로 거리 공연 같은 것도 하게 됨

근데 갑자기 안즈 어매가 쓰러지고 아이돌고 다른 애들이 안즈쟝 돌아와줭 힝힝 해서 다시 아이돌고로 돌아감

(전학이 이렇게 밥먹듯 쉬운가?)

안즈의 부재에 낙담하는 명문고 애들한테 아이돌고에서 우리 문화제 스페셜 스테이지에 느그 세워줄게 그럼 윈윈이지? 함

명문고 애들은 문화제 스페셜 스테이지에 올라가긴했는데 6명 퍼포먼스를 5명이서 함 안즈 자리 비워놓고

그걸 보고 아니 저게 머선 일이고 하더니 안즈가 중도 난입해서 같이 퍼포먼스 함 그렇게 화기애애하게 끗

끗나고 두 학교가 합심해서 스쿨아이돌부 만들어서 합동문화제도 하고 그럼 그때 무대함

1월 18일(목) 13시 공연

자리는 3번째줄 중간에서 조금 오른쪽이엇슴

이때의 캐스트는

젤 왼쪽에 둘(루리카 안즈) 빼고는 더블 캐스팅이라 매번 바뀌었음

윗줄 네번째는 키가 어서이보다 커서 농구부라는 설정인 캐릭터에 더 맞긴 했는데 원래 배우보다 덜 예뻤음 근데 아이돌이라더라 타코야키 뭐시기

다섯번째는 허ㅇ지 닮은 거 같앗음 근데 원래 배우 미나미가 캐릭터에 딱 맞아서 그런가 어색햇슴

아랫줄은 안즈 빼고 다 새로운 배우인데 두번째는 좀 키큰 마나카 같았고 세번째는 별거없고 네번째 우카는 뭔가 어른인데 고등학생인척하는 느낌 너무 어른이엇다 다섯번째는 원래 배우가 좀 그랬어서 새로운 배우들이 좋았음 얘는 원래 라스아이였는데 지금은 순문학뭐시기에 소속돼있더라 카톡 좀 잘 씹게 생김

아무튼 세번째줄에서 보는데 으흐흐 안즈 엉벅지 으흐흐

나중에 합동문화제할 때 나밍 레스는 좀밖에 못 받음 자리가 살짝 오른쪽이라 애-매

이거 끝나고 조나단이라는 훼미레스가서 카레먹음

카레

카레 안에 있는 고기가 진짜 맛있엇음

그리고 신주쿠역가서 어서이 럽지컬 ㅊㅋㅊㅋ 광고도 봄

팡고

1월 18일(목) 18시 반 공연

오후는 제일 앞 열 으흐흐

배우들은 이렇게 첫 공연 나왔던 분들 많이 나와서 뭔가 친숙한 느낌 강햇슴

아무튼 젤 앞 줄이라 으흐흐

근데 그런 거보다 합동문화제때 레스 ㄹㅇ 마니 받음

근데 쭉 보니까 앞에 스토리 진행될때 허공 어딘가에 시선 고정인 건 알앗는데

합동문화제때도 위치 어느 정도는 정해놓고 레스하는 느낌

어느정도 구역 정해놓고 거기에 오시 잇으면 그쪽에다가 하는

아무튼 토양인들이 오 님 레스 ㅈㄴ 받음 이라고 햇으니 많이 받은 거지

이렇게 18일 두번째 공연도 끗

끗나고 뭐 먹었더라 기억 안 나네 사진도 없고

1월 19일(금) 13시 공연

자리는 세번째줄 왼쪽이엇슴

배우들은 이렇게 엿는데 도키센의 안쥬리아는 어디가고 노가면 같은애가 나와서 좀 깜짝 놀랐네

아무튼 셋째줄이라 레스 좀 받음 즐거웟음

점점 럽지컬을 보는 목적이 레스로 바뀐 거 같지만 어차피 본공연은 이게 마지막이라 신경쓰지 않기로 함

끝나고 근미카이가서 이런 거 먹음

언제부터였을까 이런 십덕샷에 익숙해진건

신발장 번호 57번 으흐흐

1월 20일(토) 18시 공연

아침에 몬자야끼 처음 먹어봄

왼쪽이 점원이 해준것 오른쪽이 내가 한것

비쥬얼은 좀 그런데 생각보다 싸고 맛있었음 다만 내가 나서서 먹으러가자고는 안할듯

문화제&후야제 자리는 좀 뒤였음 그래서 레스 거의 못 받앗는데 내 앞쪽에서 받은거 내가 받은걸로 생각하기로 함

문화제&후야제는 합동문화제하고나서 새로운 앨범을 내는데 느그가 새로운 노래들을 해서 거기서 이긴 곡들을 앨범에 실어주겟다 대충 그렇게 오디션을 하는 거엿슴 그래서 무대가 계속됨

배우는 이렇게엿는데 후야제 이틀 모두 미나미랑 같이 안 나와서 아쉬웟음

어서이는 신곡 세 곡 했는데

첫번째는 미스즈쟝(아래두번째)이랑 '주역이 될 수 없는 주역'이라는 듀엣곡을

두번째는 우카랑 짭미나미랑 '파르페파르페 행진곡'이라는 ㅈㄴ 웃긴 노래를

세번째는 명문고 윗줄 다섯이서 '앞으로도 계속'이라는 노래를 햇슴

끝나고 이제 60 된 할배랑 밥먹엇는데 대화해보니 나름 돈 좀 있고 일도 여유있게 할 수 있는 그런 거 같더라

같은 60인데 좀 부러웟음

1월 21일(일) 12시 공연

이것도 자리가 좀 뒤쪽인데다 오른쪽이라(어서이가 잘 안 오는 곳) 레스는 뭐 그냥저냥

배우는 전날 안쥬리아 대신 노가면 나온거 말곤 동일

내용도 동일

이렇게 럽지컬 일정 모두 끗

아래는 단체사진

12시 공연조

15시 30분 공연조

찐막 공연때는 끝나고 커튼콜 같이 합창하는 거 하는데 같이 저녁먹던 토양분들이

초연 배우들은 다 거기(뒷공연) 들어갔는데 어서이만 초연인데도 앞공연 드가서 좀 쿠야시했을 거라고 하시더라

어서이는 왜 앞공연이었을까 생각했는데 저거 하고 뒤에 극장가서 챠케 졸공 게스트 출연해서 빠졌나 싶기도 하고 뭐 알수없지만 여러모로 싱숭생숭

럽지컬판도 개인팬이 중요해지나 싶기도 하고 뭐 그런 생각이 들면서 후기 끗

이제부터는 걍 잡사진이니까 걍 보셈

스시 먹으러 갓는데 테이블 번호 우연히 57

이정도면 인연 아닌지

저녁에도 스시 먹음

스카이트리에서 어서이랑 으흐흐

십덕샷 찍는데 주변에 마침 원신 콜라보해서 원신 십덕들 드글드글 마음의 안정을 얻음

센소지 오미쿠지

작년엔 대길이엇는데 올해는 길 그래도 대길 다음으로 좋은 거니까 안심

덴뿌라 정식

저거 먹고 있으면 뒤에 다른 거 몇 조각 더 줌 바로바로 튀겨서 주는 거라 맛있었음 줄 많이 서서 먹더라

오무라이스

뭔가 딱 고전적이고 익숙한 맛이었음

주방이 오픈형이라 바로 앞에서 촥촥 스테이크 굽고 파스타 만들고 뭐 이것저것하는데 왜 지저분한 것도 오픈할까 라는 의문이 들엇슴

카이센동

적당적당 맛있었음 얼추 먹고 뒤에 유자즙 조금 뿌린 오차즈케 먹으니 속이 뜨끈뜨끈 좋앗음

한오환

언제 봐도 좃같은 저 글귀 한오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