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복제 동물은 오리지날(원본)의 세포 추출 당시의 텔로미어 길이로 수명의 기준을 잡는다.

예시 ) 평균 수명이 10~11년인 쥐의 나이가 5살일때의 세포를 채취하여 복제 동물을 만들면 남은 기대수명은 5~6살정도이다.

이를 응용해서 1살인 쥐의 세포를 채취하여 복제 동물을 만든다면 남은 수명은 9~10살이 될 것이다.

생각이나 정신을 전송하는 수단이 존재 한다면 인간은 영원 불멸의 삶을 누릴 수 있다.

오리지날의 세포를 10살의 나이가 되었을때 채취하여 세포에 손상을 주지않는 방식으로 동결하여 보존한다.

오리지날의 수명이 다해갈때 오리지날의 10살당시 세포를 꺼내어 복제인간을 만든다.

복제인간에게 오리지날의 기억을 전송한다. 

오리지날의 육체적인 사망 이후에도 그의 정신은 계속 유지되기에 불멸자의 삶을 누리게 된다.

이후 미래의 인류는 위의 불편한 과정과 윤리적 문제를 인지하고 다른 방법을 채택하게 된다.

28XX년 암세포 연구와 시대가 지나가며 쌓아간 기술 지식을 통해 사실상 불로불사가 가능해지게 되다. 

오리지날의 신체 그대로 노화가 진행된 세포를 역노화를 진행하는 방법으로 텔로미어를 재생하여 오리지날은 신체를 바꿀 필요 없이 계속 살아갈 수 있다.

미래의 인류는 물리적인 공격에 의한 오리지널의 죽음을 고려하여 보관소에 본인의 영혼 데이터와 DNA를 보관하고 

보관소에 3개월마다 영혼과 DNA(채혈)를 갱신하러 간다. 이른바 불가피한 사태에 의한 죽음을 방지하기 위한 보험인 셈이다. 

(정말 불가피한 상황에 의해 죽었을때 복제인간으로 다시 부활하게 됨.)

하지만 이후 인류의 신체는 완벽하지 않다. 육신을 버리고 인간이 곧 기계가 되어야 한다는 사이보그파와 대립하게 되는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 여기서 발전해 나아가 서로의 사고 개체가 서로 각각 다를 필요가 없이 하나의 영혼으로 통합되어 관리하는 통합 사념체가 되어야한다는 진보주의로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