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DC 가입 해놓은지 언제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2006년도였던가..

티스토리 갤러리가 있는줄도 몰랐음..

그냥 신기해서 글 쭉 읽어 보다가 몇가지 질문들중에 내가 아는게 좀 있어서

그거 답변 좀 해주려고요..

1. 타 사이트나 블로그에 블로그 링크걸면 문제없나?

정식 명칭은 백링크라고 부르는데 제가 구글 최적화 대행 일을 해왔다보니 여기에 대해서

살짝 과거로 좀 올라가 얘기를 하자면 과거에는 티스토리 정말 구글에 최적화 하기가 쉬웠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구글이 좀 허술(?)한 최적화 로직이었다보니 덧글 백링크도 먹혔고 막무가내로

백링크를 걸어도 최적화가 잘 되었고 그때 당시에 바로가기 라는 서비스가 있었는데 pc 또는

모바일에서 최상단에 위치해 있었고 바로가기 : 링크주소 이렇게 되어 있어서 신뢰도가 정말

좋아서 검색 유입이 정말 많아서 그때 당시 애드센스 하시는 광고주분들 정말 재미들 많이

보셨었는데 이게 왜 사라졌냐면 뉴스에도 나왔는데 어느 ㅁㅊ 사람이 강남스타일 한창 유행일때

강남스타일 구글에서 검색하면 바로가기를 바카라 사이트로 띄워놔서 한번 난리가 났었는데

그리고도 한동안 구글에서 그냥 두더니 이내 모조리 없애 버렸습니다..

이후로는 어쩔수없이 최적화를 시켜 상위노출을 해야하는 시기로 접어든건데 이 바로가기가

개념이 백링크가 많이 걸리면 바로가기를 만들어줬는데 그냥 걸린다해서 만들어주는게 아니라

A태그에 들어가는 앵커텍스트가 자주 반복되는 단어로 걸어주면 그 키워드로 바로가기가 생성이

되었는데 이 주기가 1개월이내로 나왔었습니다.

근데 한번 걸리면 그 키워드에 동종 작업자가 없을 경우 거의 반고정으로 몇달이고 단독으로

바로가기에 노출되서 유입량이 정말 좋았는데 사라지니 사실상 최적화를해도 검색순위

1~3위이내 안들어가면 유입량이 상당히 저조해졌습니다.

지금도 물론 순위가 최상단에 못올라가면 아무리 1페이지라해도 유입량은 저조할뿐 입니다.

너무 사설이 길어졌는데 여하튼 지금은 백링크가 덧글에 달린다해서 최적화가 되는게 아니라

오히려 마이너스되는 상황이라 사실상 티스토리에서 소통하는건 개인적으로 겁을 내고 있습니다.

현재는 구글 최적화 대행 일을 안한지 3년정도 되었는데 그간 로직이 많이 바뀌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구글에서는 백링크를 이용해 최적화가 되기는 합니다.

다만, 조건이 많이 까다로워졌고 많이 힘들어진 상태이구요.

네이버가 초기부터 거의 두달전까지만해도 구글 구버젼 로직을 따라갔지만 한번 바뀐게 문서평가

점수를 책정해 5~1점 방식으로 반영하고 거기에 + 백링크 확산 점수 가산점을 더해서 랭킹을 반영했지만

현재는 네이버의 경우 키워드에 관광서 홈페이지나 누구나 이름만 대도 다 아는 대형 사이트나 신뢰도

높은 사이트가 있다면 무조건적으로 상위에 올라오게끔 바뀌어 특정 전문성을띄는 키워드는

사실상 상위노출이 되기는 많이 힘들어졌습니다.

일반 중소기업 홈페이지나 쇼핑몰이 이제 상위노출을 하려면 어쩔수없이 서브키워드로 빠지던가

그런 유명한 홈페이지가 없는 키워드를 선별해 공략해야하는 상황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나마 오랫동안 스팸 내역없이 활동한 블로그 또는 워드프레스가 상단에 뜨는데 신규 도메인이라면

정말 힘들어진 상태라 p2p쪽으로 광고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요즘은 낙장도메인을 이용하는 추세이고

백링크 영향력이 많이 줄어든 상태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여기서 꼭 말씀 드리고 싶은건 구글이나 네이버가 좋아하는 백링크는 그냥 인위적으로 걸리는 링크보다

리뷰형태의 게시글에 걸리는 백링크를 선호하며 장문의 글을 좋아하고 구조화된 게시글을 좋아합니다.

구글에는 DA 라고 작업자들이 표현하는 사이트 평가 점수가 있는데 100점 짜리 도메인은 정말

유명한 사이트들이나 SNS 사이트들이기에 내 링크가 SNS에 걸리거나 유명한 홈페이지에 걸리거나

오래 활동한 블로그에 걸리는것이 좋습니다.

꾸준히 백링크가 확산이 되어야 하므로 단발성은 사실상 큰 효과를 못보고 꾸준한 확산이 필요로 합니다.

그리고 꼭 글쓰시고 난뒤 목차 << 꼭 넣으시는걸 추천하며 http 보다는 https 를 추천 합니다.

그리고 워드프레스를 운영하시면 AMP 공부 좀 하셔서 플러그인을 설치 하시는것도 추천 하구요.

그러니깐 내부적인 최적화를 해놓고 외부적인 최적화를 하시라는 의미 입니다.

그리고 짧은 글 보다는 장문 ( 2천자이상 ) 의 글을 꾸준히 작성하시는걸 추천하며 이미지를 올리면

꼭 ALT 태그를 활용 하시는걸 추천 합니다.

또한, 게시글을 쓸때는 <h1><h2><h3> 태그들을 꼭 넣으셔야 목차도 이용가능하며 이는 최적화에

도움이 됩니다.

검색 로봇들은 사람들이 읽는 글을 보는게 아니라 HTML 문서를 읽기에 로봇에게 이러한 태그들로

알려주는것이 더 잘 읽어가게끔 하는 방법 입니다.

추가 : 구글에는 백링크를 이용한 최적화와 순수하게 정보성 콘텐츠 발행으로 최적화를 시키는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내부적 최적화를 한 사이트를 백링크로 최적화 하는 경우 대략 2~3개월

길게는 6개월까지 걸리기도 합니다.

꾸준한 콘텐츠 발행으로 최적화 하는 경우 대략 3개월이내라 보고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최적화 기준이 키워드 경쟁에 따라 틀려져 정확한 판단은 어렵다는것 입니다.

대부분 티스토리가 최적화 되었다 판단하는 기준은 경쟁력있는 대형사이트들이 많이 모인

키워드에 글을 썼을때 빠른 시간에 순위권에 접어드냐를 기준으로 판단 합니다.

사실상 비경쟁적인 키워드의 경우 왠만큼 글밥 쌓인 블로그가 글을 적을 경우 신규글을 반영해주는

구글 습성 때문에 상단에 잘 떠서 비경쟁적인 키워드로 최적화 여부를 따지긴 힘듭니다.

그냥 재미삼아 오래 운영된 블로그들이 많이 모인 정보성 키워드에 글을 적어보고 결과를 보시고

판단 하시는게 낫습니다.

구글에서 유입되는 유입량만 보고는 최적화라 판단하는것도 힘듭니다.

은근 사람들이 많이 검색하고 유입이 큰대 경쟁이 없는 키워드가 있기도 해서요.

정말 제대로 콘텐츠 최적화된 블로그는 글작성하면 1일이내 색인생성이 되고 백링크

경쟁이 심한 키워드에 상단에 위치해집니다.

백링크 작업 잘한 사이트가 모여있는 키워드는 콘텐츠 최적화된 블로그아니면

들어가기 정말 빡십니다.

그리고, 구글 최적화 알아보시다보면 트래픽 얘기가 나올거에요.

진짜 실질적으로 효과있는 트래픽은 백링크 걸린 게시물에서 유입되는 트래픽 입니다.

또한, 위에서 언급했어야 하는 내용인데 쓰다보니 뒤늦게 자꾸 생각나서 여기서 얘기를 드리는데

백링크가 힘없는 사이트에 1000개 걸리는것보다 공신력있는 사이트에 10개 걸리는게 더 높은 점수를

받을수가 있습니다.

힘없는 사이트는 신생 사이트이거나 불법 사이트이거나 운영은 오래했으나 콘텐츠 발행등 활동성이

낮은 사이트 등을 말 합니다.

링크를 걸고 소스보기를 하면 어떤 사이트는 follow 와 nofollow 가 링크옆에 붙는게 있을텐데요.

첫번째 의미는 링크를 추적하는걸 허용한다 라는 의미이고 두번째는 반대 의미 입니다.

즉, follow 의 경우 백링크가 점수에 포함되지만 nofollow 의 경우 반대인 경우가 됩니다.

하지만, 무조건 nofollow가 안좋은게 아니라 구글에서도 어느정도는 nofollow 라해도 최적화에

반영되기 때문에 꼭 follow 사이트만 찾을 필요는 없다는것 입니다.

골고루 링크가 뿌려지는게 가장 좋고 그 링크가 걸리는 사이트는 구글에서 공신력있는 사이트가

좋으며 네이버는 네이버에서 공신력있는 사이트에 걸리는것이 좋습니다.

2. 애드센스 승인 빨리 받는 방법?

솔직히 방법이라기 보다 애드센스 검토는 로봇이 우선 한다는걸 아셔야 합니다.

내부적으로 로봇에 거절하는 사유를 만들면 안되기에 최대한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저는 딱 2번만에 승인받았는데 제가 신청전에 준비했던 방법들을 공유하자면,

• 1.일상을 올리던 뭐가 어찌되었던 나만의 글을쓰자
• 2.티스토리의 경우 사이드 바를 지원해주는 스킨과 지원하지 않는 스킨이있는데
  지원되는 스킨을 쓰고 이미지 최적화 해주는 플러그인 꼭 쓰자
• 3.제목을 본문 최상단에 한번 더 붙여넣는 방식은 피하자 특히나 지나친 키워드 반복 자제
• 4.티스토리 블로그라면 애드센스 플러그인을 지원하니 신청하고 애드센스 계정 연동해
  미리 위치 배정을 해놓자 ( 게시물 적고 본문안에 애드센스 코드 꼭 심자 )
• 5.애드센스 승인받기전까진 일체 수익성 광고를 띄우지 말자 ( 이건 개인적인 )

• 6.최소 글 20개이상은 채우고 신청을 하자 (간혹 글5개로 승인받았다 라는 분도 계신데 정말
  운이 좋으신거니 본인도 그리된다고 착각 하지말자. 본인도 5개 글 넣은 워드프레스 3개
  티스토리 6개 밀어놨는데 2주가까이 소식없고 3개는 거절났음.)

3. 티스토리 최적화 기간?

이건 아는 사람들은 아실텐데 티스토리 또는 다음 블로그 개설하고 글 1~3개정도만 정상적으로

장문으로 글 적어두고 냅두면 알아서 최적화 되어서 상위노출이 됩니다.

다만, 애드센스를 달 목적이라면 꾸준히 글을 적으시는게 좋겠지요.

그리고 최적화 확인 여부는 네이버 블로그는 최적화되면 트래픽에서 확 터지는게 눈에 보이지만

다음은 블로그 주소를 다음 검색창에 넣고 검색시 사이트 섹션에 내 블로그가 나온다면 최적화가

된것으로 판단 하시면 됩니다.

어떤건 글 1개 적어두고 30~45일 정도에 최적화 되는걸 확인 했습니다.

구글은 최적화가 잘 되었으면 이미지 섹션에 내가 올린 글 안의 이미지가 상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처음엔 저 뒤에있거나 어디있는지도 모르지만 최적화가되면 이미지가 상단으로 끌어올려집니다.

그리고, 다음은 글도 길면 좋고 이미지를 대량으로 때려넣으면 상단에 잘 뜹니다.

물론, 최적화 되었을때 기준 입니다.

다만, 요즘 다음 스팸 잡는 로직이 희안해서 스팸 단어를 초반부터 작성하면 최적화가

되었던것도 바로 검색 제한이 걸려 검색 반영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 블로그도 구글 최적화 전에 다음에서 위에 말씀 드린것처럼 스킨 바꾸고 카테고리 추가하고

글 수정했다고 검색 제한 먹여서 한번은 항의해서 풀었는데 또 글 수정했다고 현재는

다음에서 안풀어줘서 그냥 제 나름대로 검색 유입을 시키고 있는 상황 입니다.

그냥 포기했습니다.. 풀어주던가 말던가 ;;

전 그냥 현재 개인적으로 네이버 웹사이트쪽에 최적화 작업중 입니다.

전 그동안 CPA 만 웹사이트를 최적화 대행을 해오다보니 사실 애드센스는 예전에 하다가

손때고 안하다 최근 들어서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CPA랑 애드센스를 수익으로 비교해 보자면 CPA를 손꼽고 싶고 편한걸로 따져보자면

애드센스 같습니다.

CPA는 관련 키워드 상위노출을 노려야 하는 수고스러움도 있고 파트너들의 공격이 심하며

스트레스를 은근 받지만 키워드를 매칭해 노출을 하다보니 키워드 제대로 잡으면 DB 들어오는게

틀려져 수익도 높아지지만 광고주들이 승인을 해줘야지만 수익이 확정되는거라 장난치는

광고주 걸리면 거절도 심해 승인률이 안나와 스트레스를 받을때가 있습니다.

다만, 광고 단가는 애드센스에 비하면 상당히 높죠..

애드센스의 경우는 사실상 어떤 글을 써도되고 정보성 글을 위주로 적다보니 포털에 스팸성으로

제재를 많이 안받는 장점이 있죠. 그래서 제가 CPA 하면서 애드센스에 더 치중하는 이유기도 하구요.

정말 콘텐츠로 포털에 최적화되어 글만 적어도 빠른 시간내 상단에 노출되는 블로그가 만들어

진다면 전 애드센스에 올인하고 싶습니다 ㅎㅎ;

그냥 지금 글적다 적을라다 까먹은것도 있고 뒤늦게 생각나서 추가하다보니 두서없이

작성된거 같은데 이 부분은 감안 좀 해주세요 ㅠㅠㅋ

늦은 시간이고 졸리기도하고.. 제정신이 아니네요..

이상 팅팅한 나날들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