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가입기간 늘릴 대책시급" 연금사각지대 청년층, 노후 '빨간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7.11 12:15:05
조회 7995 추천 2 댓글 13


연금사각지대 청년층, 노후


"현재 청년층의 국민연금 가입률이 매우 낮아 미래 노후 소득에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이들의 가입 기간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제도적 개선이 시급합니다."

11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연구원은 '청년층을 위한 국민연금 가입 기간 확충 방안 연구' 보고서에서 우리나라 청년층이 마주한 암울한 연금 현실을 조명하며, 이들을 위한 맞춤형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보고서는 늦은 취업, 불안정한 일자리, 실효성 낮은 현행 지원 제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청년들을 연금 사각지대로 내몰고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18∼24세 청년의 국민연금 가입률은 24.3%에 불과했다. 대학 진학, 군 복무, 취업 준비 등으로 노동시장 진입이 늦어지기 때문이다.

25∼29세가 되어서야 가입률이 57.9%로 절반을 넘어서지만, 이마저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에 비하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특히 한국 청년층의 경제활동 참가율(49.4%)과 고용률은 OECD 평균(각각 60.5%, 42.8%)보다 크게 낮아, 구조적으로 연금에 가입하기 어려운 환경이었다.

문제는 단순히 가입 시점이 늦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5년 늦게 취업하고 10년간 실업을 경험할 경우, 한국의 공적연금액이 정상적으로 가입했을 때보다 30.3%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OECD 국가 중에서도 연금액 감소 폭이 매우 큰 편으로, 늦은 입직과 실업 충격을 완화해 줄 제도적 장치가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현재 출산, 군복무, 실업에 대한 크레딧 제도가 있지만 실효성이 낮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군복무 크레딧은 인정 기간이 6개월로 실제 복무 기간에 비해 턱없이 짧고, 출산 크레딧은 둘째 자녀부터 적용돼 저출산 시대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이에 보고서는 청년층의 국민연금 가입 기간을 실질적으로 늘리기 위한 과감한 정책을 제언했다.

먼저, 군복무 크레딧 인정 기간을 실제 복무 기간 전체로 확대하고, 출산 크레딧은 첫째 아이부터 적용하며, 자녀를 낳는 시점부터 바로 가입 기간으로 인정해 정책 체감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 나아가 새로운 제도 도입도 제안했다. 현재 18세인 국민연금 의무가입 연령을 15세 이상 취업 청소년으로 확대해 조기 가입의 길을 열어주고, 저임금 청년이 취업할 경우 초기 1년∼1년 6개월간 납부한 보험료를 일정 수준 이상으로 평가해주는 '최소 보험료 납부 인정' 제도를 도입하라고 주문했다.

보고서는 청년 시기의 짧은 가입 기간이 평생의 노후 불안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끊기 위해, 정부가 청년들의 자조 노력을 유인하고 지원하는 방향으로 국민연금 제도를 전면 개편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 "매주 사흘간 '럭스데이'" 올리브영서 프리미엄 화장품 특가판매…▶ "가입기간 늘릴 대책시급" 연금사각지대 청년층, 노후 '빨간불'…▶ "'.gov' 확인하세요" ETA·ESTA 신청 대행사이트 피해 급증…▶ "이건 영끌의 종말이다" 급매도 안 나가는 '서울 집값' 2주 연속 하락세 전망▶ "신흥귀족이라 불렸는데" 갭투자 막히자 '마래푸' 거래 0건 전멸 전망 분석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17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변 사람 잘 챙기고 인맥 관리 잘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6/03/30 - -
17777 "이제 40대도 챙겨준다" 서울시, 월세 20만원+목돈 1000만원 지원책 도입 [2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5 1248 4
17776 "개미들 또 털리겠네" 4월 증시, 진짜 수익은 '이 종목'에서? 전망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5 18 0
17775 "우량주 매수 타이밍…약세론 무시하라" 헤지펀드 거물 애크먼, '낙관론'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14 0
17774 "BTS '스윔', 빌보드 '핫 100' 정상…" 美 싱글·앨범 1위 석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10 0
17773 "제철음식 추천해줘"…삼성 AI 가전에 더 똑똑한 '빅스비' 적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44 0
17772 "'DASH 식단' 따라 해볼까…" 심혈관질환 위험 40% '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13 0
17771 "장난전화는 옛말…" 경찰, 만우절 노린 '딸깍' 협박글 예의주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10 0
17770 "'악성 미분양' 14년만에 3만가구 넘어…" 86.3%가 지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12 0
17769 "중동전쟁 한달 만에 시총 840조원 증발…" '삼전닉스'만 372조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12 0
17768 "탈퇴했는데 왜 또 보내?" 쿠팡 이용권 안내 문자 논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13 0
17767 "4월이 더 문제" 포장재 대란에 소상공인 '시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13 0
17766 "아이들 항생제 처방 3건 중 1건 부적절…" 수술 전후는 더 심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11 0
17765 "동작구가 반포 뛰어넘었다" 자신감 넘치는 역대 최고 분양가 '이 아파트' 전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29 0
17764 "들어가 살 필요도 없어요" 투자자들 몰리는 재개발 '이곳'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6 0
17763 "소득 없어도 대출해 드립니다" 통 크게 1금융권에서 공급하는 '이 상품' 분석 [1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2057 3
17762 "이 정도면 로또인가요?" 시세차익 기대되는 서울 '이 단지'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5 0
17761 "증권가는 알고있어" 전쟁 때문에 12% 하락했는데 전망은 상승한 '이 종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72 0
17760 "언제는 절대 사지 말라더니" 6억→12억 나홀로 상승중인 서울 '이 아파트'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31 0
17759 "나랏돈 씀씀이 대수술…" 의무지출 10% 감축·재량은 15% 줄인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22 0
17758 "애플페이 2차 도입 초읽기?…" 토스뱅크, 당국 약관심사 마무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57 0
17757 "주택 증여세 산정, 1년 전 유사주택 매매가도 기준시가 가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9 0
17756 "8주 이상 치료 87.8% 한방"…'8주룰' 지연에 보험료 논쟁 확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55 0
17755 "비싸도 '착한 계란'…" 동물복지란 점유율 4년새 '세 배'로 껑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21 0
17754 "서울 아파트 청약 시장, 4년째 '국평' 이하가 대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9 0
17753 "코스피, 이란전쟁 확대 우려에 4% 급락 5,200대…" 코스닥도 하락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7 0
17752 "유튜브 쇼핑 문턱 낮아진다…" 가입 요건 '구독자 500명' 완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27 0
17751 "동의없이 입원한 정신질환자, '직접' 의견 진술 보장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8 0
17750 "4월 월급명세서 보고 놀라지마세요"…건보료 정산에 희비 교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9 0
17749 "69점도 아니고 42점이요?" 청약판 뒤집힌 서울 '이 단지'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32 0
17748 "폭락은 기회입니다" 부자들만 알고 있는 '진짜 돈 버는 타이밍'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48 0
17747 "AI에 청년일자리 흔들?…" 전문직·IT 감소 대부분이 2030 [2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941 5
17746 "OECD가 쏜 신호탄…" '중동발 취약' 한국 성장전망 줄하향 조짐 [1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223 2
17745 "'강남이 가격 선도' 공식 벗어난 서울 주택시장…" 탈동조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50 0
17744 "금감원, 사업자대출 유용 현장점검 착수…" 하나·농협銀 첫타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32 0
17743 "중동전쟁 한 달…" 코스피·코스닥 시가총액 상위권 변화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33 0
17742 "이란전 후 역대 최대 수급 공방…" 외인이 던진 30조 개미가 받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32 0
17741 "부모 41%, 부모급여 월 지급액 줄더라도 더 길게 받았으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51 0
17740 "고유가 대응…" 금융위, 5부제 연계 車보험료·주유카드 할인 추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37 0
17739 "'BTS공연' 외국인들, 광화문·명동 몰렸다가 지갑은 성수서 열어" [2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2211 10
17738 "은행 주담대 고정금리 7% 넘어…" 중동불안 등에 3년5개월내 최고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56 0
17737 "김구라도 여기 산대" 한남동보다 낫다는 39평 5억대 '이 아파트'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47 0
17736 "강남 대장주였는데 어쩌다" 시세보다 18억 싸게 나와도 안 팔리는 '이 아파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35 0
17735 "개미들아 지금이다" 2026년 경제대공황 경고한 美 유명 투자자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36 0
17734 "5.8조원 준비했습니다" 대규모 현금배당 추진하는 SK '이 계열사'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36 0
17733 "시세보다 3억 이상 저렴해요" 어마어마하게 풀리는 3기 신도시 공공분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42 0
17732 "블랙록도 대거 사들였다" 사상 최대 해외 수출에 1조 자사주 소각 '이 종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25 0
17731 "신도시 영끌했다가 피눈물" 6억→4억 폭락한 경기도 '이 동네'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48 0
17730 "이제 분상제 막차예요" 신축 84㎡인데 4억원대 나온 경기도 '이 단지'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42 0
17729 "강북인데 20억이라니요" 국평 분양가 폭등에 무너진 내 집 마련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38 0
17728 "10조를 던졌다고요?" 외국인 탈출에 개미들 멘붕 온 '이 종목'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0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