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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경기+충청+호남 "대권잠재력 OK"

safellee 2006.02.21 1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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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경기+충청+호남 "대권잠재력 OK" 탁월한 정치적 감각, 깨끗-성실한 공직자세가 성공 밑거름    김환태 논설위원      손학규 지사의 대권야망   손학규 경기지사의 부쩍 바빠진 요즈음 행보를 보면 그의 대권꿈이 정치인으로서 가져볼 수 있는 희망사항이 아니라 국가 지도자를 향한 확고부동한 정치적 목표임이 드러나고 있다. 사실 손학규 지사의 대권을 목표로 한 정치적 야망은 그가 서강대 교수시절 당시 야당지도자이던 김대중 전 대통령을 초빙하여 강연회를 여는등 현실정치 지향적 모습을 보일때 부터 짐작이 갔던 터였다.   그후 김영삼 진영을 통해 정치권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이후 국회의원,보건복지부 장관, 경기지사로 승승장구하는 정치적 대성공을 거두었다. 당내 기반없는 현직 교수출신으로 정치권에 성공적으로 데뷰하자마자 정치적 시련없이 호호탕탕 파죽지세로 출세가도를 달려온 사례는 손학규 경기지사외에는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손지사의 관운과 뚝심은 대단하다.   이러한 손학규 경기지사의 정치적 성공을 두고 고건 전 총리처럼 관운을 등에 업고 태어난 행운아라고들 하지만 고건 전 총리가 뛰어난 행정능력과 투철한 공직윤리를 바탕으로 모범적 공직생활을 인정받아 일취월장했던 것처럼 손학규 경기지사 역시 탁월한 정치적 감각,깨끗하고 성실한 공직자세가 정치적 성공의 밑거름이 되었음은 말할나위가 없다. 손학규 지사의 지도자적 자질   손학규 경기지사가 과연 국가의 운명과 민족의 생존을 책임질 수 있는 국가최고 지도자로서의 지도자적 덕목을 갖추고 있는지는 검증과정을 더 거쳐야 할 여지가 없지 않지만 요즈음 유력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인물들에 비해 능력과 자질면에 있어 결코 뒤진다고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일부에서는 논문 부풀리기 사태로 최대의 위기에 처한 서울대 황우석교수를 지지하고 황우석 생명과학 연구센터 건립을 추진하는등 정치적으로 큰 타격을 입는 실수를 저질러 대권가도가 순조롭지 않을 것이란 분석을 내놓기도 하지만 손학규 지사가 황우석 교수를 지원한건 생명공학 발전과 국익을 위한 순수한 측면이 강하기 때문에 지엽적,한시적인 영향을 미칠지는 모르겠지만 대권행보에 결정적인 흠결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회의원,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 능력과 업적은 차치하고라도 지난 4년동안 서울시 인구를 넘어선 전국 최대 광역지방자치 단체인 경기도 행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는 점만으로도 일부 흠결쯤은 상쇄하고도 남을뿐만 아니라 나아가 그가 행운의 정치인이 아니라 지도자로서의 능력과 자질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해 주고도 남는다는 사실이다.   일일히 열거할순 없지만 구체적으로 손지사가 이루어 놓은 대표적인 업적을 살펴보면 우선 파주에 엘지-필립스 주축의 최첨단 산업단지를 유치하고 타 시.도로부터 지방분권화에 역행한다는 반발을 불러 일으키긴 하였지만 충남 연기,공주 행정도시 건설을 지지하면서 그대가로 한시적이긴하나 경기도내 대기업 공장 증설을 이해찬 총리와 힘겨루기를 불사한 끝에 이끌어낸 것은 경기 발전을 도모하면서 충청민심까지 챙겼을 뿐 아니라 이해찬총리의 양보를 얻어냄으로써 결단력,화합력,추진력있는 지도자상을 부각시키는데 성공한 것이 좋은 예이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사상 유례없는 폭설로 호남지역이 초토화 되었을때 손학규 경기지사가 보여준 화끈한 지원활동도 호남 피해주민들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였다. 물론 각 지방자치단체와 삼성등 기업이 폭설피해 복구 지원에 나서고 이명박 서울시장,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고건 전 총리,정동영,김근태 전 장관등 유력대권 주자들이 호남민심을 의식,피해현장을 방문하고 복구지원에 나서긴 하였지만 손학규 경기지사는 탄탄한 경기도 행정,재정력을 최대한 활용하는등 차원을 달리했다.   손학규 지사가 대권가도에 있어 자신에게 특히 취약지역인 호남에 자신의 호의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판단하에 작심하고 나선 정치적 측면이 다분하지만 몇년전 경기지역 문산,파주 홍수피해 당시 호남이 보여준 지원에 보답차원이라는 명분이 더 돋보였을 정도로 지원활동이 적극적이었기 때문이다.   손학규지사는 형식적이고 일회성 방문을 배제하고 12월17일~18일 이틀동안 전남 장성군과 전북 김제시를 방문,복구작업을 지원하고 2개 시.군에 각각 1억원의 복구성금을 전달하였다.12월 24~25일에도 경기도내 31개 시.군 공무원,소방대원,모범운전자회 회원,민간기동 순찰대 102명으로 편성된 도 복구반과 경기도 시.군봉사단 2052명을 이끌고 내려와 전남 장성군 남면 분향리,함평,영광,전북고창,정읍,부안 등지에서 복구활동을 펼쳤으며 전북도에 3000만원어치의 절단기를 전남도청에 절단기 1000개,카트날 5000개,와이어등 8100만원 상당의 비닐하우스 복구장비를 전달하는등 4차례에 걸쳐 대규모 복구인력과 3억1천1백만원에 이르는 현금 자재를 투입하여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국민통합적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보여주었다.   손학규지사는 주말을 이용,노숙자 쉼터,장애인 생활관등 복지시설에 대한 자원봉사에도 열성이라고 한다.1월14일에는 대학생 자원 봉사단 20여명과 용인시 소재 공중목욕탕에서 장애인시설'해든솔' 원생들에 대한 목욕시키기 봉사중 발달장애아 원생 1명이 욕조안을 향해 이상한 자세를 취하자 특수상황을 직감하고 즉각 두손을 뻗어 탕안으로 떨어지려는 변을 받아내 처리한 일도 있었다고 한다.  소외받고 고통받는 이웃과 계층들을 위하고 함께 하는 삶은 더불어 살아가는 나라를 만들어야 하는 지도자로서 국정을 펴는 값진 경험이 될것임은 말할나위가 없을 것이다.   손학규 지사는 북한동포를 위한 남북교류 협력사업 역시 열정을 다해 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도 차원에서 추진한 평양시범농장 사업이 정상궤도에 진입하는등 대북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서 민족적 지도자로서의 통일에 대한 열정,의지 또한 경쟁주자들에 비해 손색이 없다는 점을 과시하였다. 이러한 직무수행 과정에서 부정비리와 관련된 잡음이 없었던 것을 보면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공명정대,청렴결백,공선사후등 공직윤리,도덕성등 지도자로서의 덕목을 갖추는데도 소홀함이 없었다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하다. 손학규 지사의 대권목표는 국민의 마음으로 승부해야   손학규지사가 국정최고 책임자에게 요구되는 자질과 능력을 쌓아왔지만 성공적으로 대권고지에 오를지는 장담할 수 없다. 우선 대권후보가 되기 위한 당내경선 통과여부 부터가 문제이기 때문이다. 학자출신으로 당내기반이 취약한 손지사가 대권후보 선호도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이명박 서울시장과 당대표이자 영남권 맹주로서 순위다툼을 벌이고 있는 막강한 박근혜 대표와의 3자 대결에서 승리한다는게 쉽지 않다는데 있다.   손학규 지사가 당내기반이 취약한 후발주자로서 대통령후보 당내경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이명박 시장과 박근혜 대표와 지속적으로 차별화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박근혜 대표가 주도하는 사학법 장외투쟁과 관련 원내 투쟁을 주장한 것이나 영남중심 보수논리로는 정권창출이 어렵다는 공개선언은 평가받을 만하다. 행정도시 이전과 관련해서도 이전을 반대하는 이명박 시장과 유보적인 박근혜대표와 달리 이전에 찬성함으로써 수도권 공장 증설이라는 실리와 충청민심을 얻는 정치적 효과를 거둔것도 차별화 전략의 성과라 할 것이다.   그러나 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을 상대로 지도자로서의 능력과 자질을 정치활동,경기지사로서 쌓은 업적과 연계하여 홍보하고 지도자에 걸맞는 적극적 정치활동을 통해 국민의 마음을 얻어 대세를 잡게 된다면 이명박 시장과 박근혜 대표에게 기울어져 있던 당심이 돌아올 것이고 당이 아니더라도 직접 독자적 국민후보로 나서서 신임을 물을수도 있을 것이다. 남북문제,사회양극화,사학법,교육문제등 국가적 현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호남폭설 피해복구 지원, 복지시설 봉사활동등과 같은 대국민봉사를 꾸준히 전개하는 것도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받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본다.   그동안 정치인으로 경기지사로서 보여준 노력과 성과 못지않게 꾸준히 국민의 마음을 얻을수 있도록 열과 성을 바쳐 진정성을 보인다면 국정최고 책임자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봉사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2006/02/20 [07:51]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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