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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신발 나눔했는데 300명 중 90%이상이 본문 안읽더라.
심심하면 읽구가 얘드라.---------안쓰는 물건들 정리중인데 대부분 주변사람들한테 선물해줬고심심해서 당근에도 안신는 새신발 저렴한거 3켤레 나눔하려고 글 올림(나눔은 하는게 아니라는거 당갤 눈팅해서 나도 잘 아는데 한번 해보고 싶었음. 그냥 넘어가주면 ㄳㄳ)(중요한 부분빼고는 내가 다 짜름)보다시피 떡하니 첫줄에 본문 읽은후에 채팅 달라고 적었다.본인이 착용하는 조건에, 3켤레 중 원하는 1켤레 정하고, 택배로 받을지 직거래로 받을지 알려달라고 했음하루에 채팅 600개 가까이 옴 (내가 읽은 것까지 합치면 훨씬 더 많음) 근데 이거 읽어보면 90% 웃도는 비율로 밑에처럼 본문 안읽고 저 주세요. 시전하더라... 이것보다 훨씬 많고 예의 밥 말아먹은 사람, 기상천외한 얘기하는 사람 등등 많은데 용량 때문에 다 못올림암튼 결론은, 물건 팔면서 본문에 써놓는거 안읽고 되묻는 사람 종종 봤는데 진짜 본문 안읽는 사람 이정도일 줄은 몰랐다. 제목처럼 90%가 넘음;처음부터 끝까지 예의바르게 본문에 있는거 다 작성하고 나 편한시간에 맞춰서 집근처로 와준 대학생 1명, 고등학생 2명한테 나눔해줬고만나서도 공손하고 내가 미안할정도로 고마워하더니 담날 신발 착샷까지 찍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장문으로 글 써서 보내주는데 나도 기분좋고 잘줬다는 생각들더라.반대로 위처럼 이렇게 심각할정도의 수준으로 문맹이 많구나 실감하게 됐다 ㅋㅋㅋ;끝
작성자 : ㅇㅇ고정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