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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의 첫 스케쥴, 쿠마다 나츠와의 1대1 오프카이 후기.
태국에서 첫 스케쥴은 오후 12시~13시에 쿠마다 나츠와의 1대1 오프카이였다. 개인적으로 집단 오프카이 같은건 때때로 가본 적은 있지만, 1대1 오프카이(라고 쓰고 데이트라고 읽자)는 처음이라서 좀 많이 긴장했음. 숙소에서 오프회 장소인 mbk센터까지 걸어서 15분 정도에 위치해있어서 걸어갔음. 태국인데 무슨 돈키호테랑 마네키케챠랑 스시로랑 별게 다 있었음. 여하튼 싸돌아다니면서 주변을 탐색했으나 나도 처음인지라 너무 낯설어서 별 소득이 없었고 어느샌가 데이트 정모시간. 드디어 나츠랑 만나게 되었다. 방식은 스태프 없이 그냥 mbk센터를 1시간 돌아다니며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는게 전부. 날이 더워서 아이돌인 낫쨩도 더워하는 모습을 보고 잽싸게 카페에 들어가서 커피를 사주었다. 커피가 나올 때까지 간단하게 태국 날씨 덥구나 언제 왔냐 같은 스몰토하면서 릴렉스함. 그리고 커피 나오고 한 컷. 그리고 하고 싶었던 것) 오시 앞에 두고 체키메시 하기 ㅋㅋㅋ. 내가 지갑에서 주섬주섬 낫쨩 체키 꺼내니까 낫쨩이 헉 맨날 내 체키 지갑에 넣고 다니는거야? 라면서 놀라더라. 그래서 이 때다싶어서 물론이지! 낫쨩은 나와 언제나 함께라구? 하고 감동멘트 던짐. 적당히 20분 정도 마시면서 대화를 이어 나가다가 mbk쇼핑몰을 돌아다님. 생각보다 엄청 넓은 곳이어서 한 층씩 돌아볼라그랬는데 무지막지하게 넓었음. 마네키케챠 가서 노래방도 가볼까했는데 한 층 구경하고 나니까 20분 남아버림 ㅠ.ㅠ) 돌아다니면서 에스컬레이터에서 한 장. 사실 내가 위에서 내려보고 나츠가 위를 쳐다보는 사진 찍고싶었는데 옷이 좀 위험해서 ng일거같아서 반대로 찍음. 여하튼 쇼핑몰 돌아다니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라던가 미피라는 토끼 캐릭터가 좋다던가, 그녀가 빵집알바를 했었던 시절에 대한 이야기라던가. 내 직업 이야기라던가, 어떤 아이돌이 되고싶다던가 좀 진대를 나누면서 미리 찾아둔 악세서리 찾으러 감. 여기 프라자에서 가장 유명한게 꽃핀이랑 꽃 시리즈 악세서리래서 한 10여분간 돌아다니면서 결국 찾아내서 나츠에게 악세서리를 선물해주었고, 나도 하나 새로 샀다. 둘이 커플 꽃핀 맞춰서 쇼핑까지 끝마치고 나니 남은 시간은 약 5분여정도. 아쉽게도 집합장소로 돌아갈 시간이어서 마지막으로 배웅해주면서 1대1 오프카이 종료. 그리고 오프카이 마무리 기념으로 체키도 2장 찍으며 종료했다 나중에 재팬엑스포 무대에서 보자며 이별을 고했는데 나츠가 나중에 인스타 봐~ 했음. 그리고 후기) . . 아.. 아... 내가 사준 삔과 목걸이를 해주었구나 너무나도 행복하구나. 그리고 그 다음 날 그녀의 트위터. 아...아.... 꽃핀은 여전히 간직하고 있구나 하고 갬동먹으면서 엉엉 울었다고 함, 끝. PS) 아이돌이 된 지 1주년이 된 나츠야 축하해!!!
작성자 : 이즈리얼ε고정닉
스포x) 메너스 얼엑 의식의 흐름 리뷰
메너스가 뭔데???던 오브 워,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같은 20년전 RTS 게임의 정수를 담아헬다이버즈와 스타쉽 트루퍼스를 지향하는역붕괴랑 수렴진화 한인투더브리치의 시스템을 가진배틀브라더스인데무엇이 될지는 아직 모르는 게임...개발자는 알고 있을 듯?소개가 참 길기도 한 메나스를 만든 건 독일 사람들인데 Jan, Paul, Christof 3명이 모여 2년간 짬짬이 개발하던 게임이 바로 메너스의 전작인 배틀 브라더스,게임에 살이 붙자 작가 Casey와 배경 음악을 맡은 작곡 팀 Breakdown Epiphanies이 합류하며 순항하고 있었습니다.얘들아 우리 그거 하자뭔데?우주 SF 슈퍼 탱크도 나오고 로봇도 나오고 외계인도 나오고 개쩌는 시밤콰광쾅게임 만들자아직 게임 나온지 3년밖에 안 지났는데dlc를 좀 더 만들어보거나 아니면 흥행에 뒤입어 2편을 출시하는 게 아니라?그래서, " 우리가 진짜로 만들고 싶은 차세대 게임 " 안 만들꺼야?못참지그렇게 3명의 파트타임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모이게 된 7명의 멤버들은2021년, 잘 나가는 게임을 뒤에 두고 차기작인 메너스를 개발하겠다고 천명하게 되었고수많은 팬들의 눈물을 제물로 삼아 팀원을 13명까지 확충하게 되었으니,좌) 2025년 게임스컴 행사에 참가한 독일 연방 연구·기술·우주부 장관, 현재 독일의 게임 산업은 현재 연방 연구·기술·우주부 관할이다.2021년 당시, 독일 연방교통디지털인프라부(BMVI)가 담당하는 연방 게임 지원 사업에서 나랏돈을 107만 유로(정확히 1,073,555유로) 받아내는데 성공하여한화로는 14억에서 16억원에 해당하는 투자를 받아 배빵빵레후로 개발에 돌입하게 된 것이죠.등따숩고 배부르고 자기가 만들고 싶은 게임을 만드는 규모도 적당히 작은 개발사라니얼마나 게임이 괴상망칙하게 나올지 두려울 지경의 조합 아니겟습니까?결국 실제로 나온게 어떻게 던오브워+컴퍼니오브히어로즈+헬다이버즈+인투더브리치+배틀브라더스라니진짜 하고 싶었던거 다 해버린 수준그래서 가장 비슷한 사례가 역붕괴라는거임대성공으로 떼돈을 벌고 돈빵빵 레후인 개발자가외부 압력 없이 자기가 하고 싶은 거 죄다 때려박아 넣어버리니까어떻게 메인 스토리 플레이 타임이 100시간,,,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절대로 만들 수 없는 게임이 나와버리는 겁니다.(근데 우중아 자아실현한건 좋은데 역붕괴 번역 진짜 안 고칠꺼니?)하여간 메나스가 무슨 게임인지 역순으로 되짚어봅시다.메나스는 기본적으로 군사집단을 꾸려나가는 게임입니다.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임무를 받아 수행하고, 관계도와 수행원들을 모아 단체를 성장시키죠.뭔 알몸 참피 수준의 집단으로 시작해서 총알도 없어서 빌빌대다가집문서 차문서 다 팔아가지고 어떻게든 " 구텐 탁 " 같은 거 구해가지고 잘나가는 상대 머가리 뙇!!! 후린 다음에주섬주섬 루팅해서 누더기 덕지덕지 입고나, 강할지도? 하다가 어디선가 날아온 눈먼 석궁 볼트에 뚝배기에 치명타 맞고 뜨와아악~~ 죽어버리는스페이스 배틀브라더스라고 할 수 있죠.그래서인지 전작인 배틀브라더스를 해본 사람이라면 메너스를 처음 해봤을 때 입문이 아주 빠릅니다.메나스에서는 플레이어를 그냥 던져놓고 이제 니 알아서 해 라는 식으로 방임하는데,빡빡이 같은 특수한 사람들을 제외하면 여기서부터 그냥 환불을 때리는 게 맞기 때문임이런 게임 안 하는 사람들까지 떠먹여 줘야 하는지???<<< 이런 심보가 대놓고 그득그득 보이는걸 넘어서 이런 게임 하던 사람들까지 당황하게 만드는 게 메너스인지라85%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는게 사실 이해가 잘 가면서 이해가 잘 안 가기도 하네요이 게임은 오히려 15% 긍정적 평가를 받는걸 목표로 (세상에 그딴 목표 가진 게임사 없겠지만) 만들어진 게임이라 할 수 있는데인게임 파일 이것저것 뜯어보다가 이 게임이 최고 난이도를 기준으로 잡고 만들어지고 있다는 걸 알고 나서는 확신함후술하겠지만 임마들은 걍 변태새기들임두번째,메나스는 인투더브릿지를 " 그대로 " 본따 제작되었다.메나스는 기본적으로 SF 배틀브라더스지만 시스템적으로는 대놓고 인투더브리치의 요소를 선택했는데여러 개의 섬 (행성)과 그곳만의 유니크한 자연 환경 (사막 설원 도시 숲), 그곳들의 다양한 지배자들과 관계도는 물론이고그리고 임무 목표를 거의 달성하지 못한다면 각 지역을 떠날 때마다 추가 보상을 얻지 못해서 스노우볼이 와르르 굴러간다는 사실까지,정해진 형식의 임무들을 수행하며 그 부가 목표를 전부 달성하는게 목표인 게임을 만들었음하지만 메나스에서는 플레이어에게 임무 목표를 클리어할 것을 강요하지 않습니다.여기서 무슨 차이가 생기는가?해적들이 몰려와서 시민들에게 총기를 난사하고 있어요 ㅠㅠ제발 " 해적들을 80% 이상 처치하여 " 사람들을 구해주세요 ㅠㅠ??? : 알겠다.?해적 전부 없어졌죠?(유닛 능력치 +, 아이템 루팅 ++)어떤 부가 임무를 깰 것인가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플레이어가 스노우볼을 굴려 나갈 수 있게 된 것이죠.권장 되는 임무 달성률은 최종 평가 5성 중에 4성, 자신이 달성 할 수 있는 목표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버릴 목표는 가차없이 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건물을 3채 이상 파괴하지 말라?-B00M-마지막으로 헬다이버즈, 던 오브 워,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의 요소들은 핵심적이라고 할 수는 없으니까 대충 생략하겠음이게 거의 20~10년전에나 보이던 유닛들이 지들끼리 상호작용하고 관측병이 뚜껑 열어서 고개 내밀었다 들어가고 이런 세부적인 디테일을 말하고 싶었는데비주얼 분위기적 요소는 흥행이랑 연관있으니까 뭐 알아서 얼엑동안 만들어갖고 나올 거라 밖에 못하겟우다만 랜덤으로 생성된 캐릭터가 아니라 정해진 캐릭터들로 게임을 하게 되면 굉장히 리플레이성이 떨어지는게 아닌지 하는 걱정이 듦메너스에는 현재 열댓명의 캐릭터가 존재하고 얘들에 엄청 공을 들여서 각자 서사와 대사와 이벤트와 상호작용을 넣은 것까진 좋은데이 게임이 그래서 배브나 엑스컴처럼 한 회차 100시간 정도 때리고도 즐거운 마음으로 다음 회차에 돌입 할 수 있을지는 현재 컨텐츠 만으로는 의문이 생기는 거임이렇게 되면 이전에 설명했던 ITB 같은 로그라이크적인 임무 클리어랑약간 어설픈 배브식 내정, 이런게 과연 어떻게 시너지를 낼지...그러면 결국 게임이 재미있어야 한다는 거임진짜로 재미있는 게임은 선형적이건 랜덤성이건 나발이고 그냥 하고 또 하고 계속 하게 되니까여기서 배브 개발자들의 변태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메나스에서 보이는 밸런싱이 굉장히 RTS 게임의 그것이랑 비슷했음나는 스타크래프트를 재밌게 만드는 요소가 질럿이 마린과 저글링을 때렸을 때 2방 쪼아서는 안 죽고 프로브랑 같이 쳐야 잡는 설정값이 모이고 모여서 갓겜을 만든다고 생각하는데메나스도 개발자들이 기준점으로 (전문가 난이도를 1로 잡아놓고 쉬운 난이도는 1.3 1.5 이렇게 배율 넣음) 잡아놓은 최고 난이도를 해보면진짜 미션이 끝날 즈음 되면 기가 막히게 탄약이 뚝 떨어짐플레이어에게 다른 강요를 하지 않아도 시스템을 활용해서 효율적으로 전투를 하게 만드는데 이게 수십 시간 동안 감탄을 주는 거임 결국 메나스를 지금 평가하는건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왔음해물탕으로 치면 지금 막 재료 넣어서 끓고 있는데지금은 국물만 나와서 디립다 떠먹었지 건더기까지 다 먹었을때는 또 평가가 다르게 나올 수 밖에 없음마지막으로 메너스를 정리해보자면배틀브라더스를 SF 버전으로 만든 게임인데인투더브리치의 시스템을 사용해서 로그라이크식으로 미션 클리어를 하고4~6마리 캐릭터를 굴리는 턴제 게임인데도 약간 RTS 게임의 재미 요소를 가져왔다.턴제 시스템이 독특하고 전혀 장르 초심자들을 배려하지 않음최고 난이도를 기준으로 게임을 제작중이며 캠페인은 정해진 스토리,내정은 현재 미흡,게임 자체가 미완성,완성된 게임이 아니라 평가가 불가능하다.얘들이 뭘 만들고 싶은지는 보이는데 그게 가능할 지는 모르겠다.게임 가격은 굉장히 저렴하고 - 아마 자금적으로 여유가 있기 때문으로 보임소수 인원의 팀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가산점, 다만 게임이 언제 완성될지는 불확실.얼리억세스로 출시한 것이 장점도 크지만 큰 그림을 봐야하는 게임 같은데 어느 정도 완성은 시켰다면 더 좋았을거 같음---------------------------결론 - 좋은 게임이지만 얼엑 사서 하는건 비추천죽이되건 밥이 되건 이 게임은 완성이 된 다음에 하는게 맞음적어도 현재 컨텐츠로는 리플레이성이 부족하고 50시간 정도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한계임그리고 지금 50시간을 썼다면 나중에 출시 된 이후에 경험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비추함턴제 전략 게임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메나스에 잘 맞는 사람들을 위해 거르고 거르는 게임인데 취향에 잘 맞는다면 이보다 괜찮은 게임 수년간 찾기 힘들 것 ( << 이게 개발자들이 추구하는 방향성으로 보임 )그리고 모드는 무조건 나올거 같음 창작마당이나 만들어 줬으면 좋겠음-끗-
작성자 : 소울스톰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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