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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1 캠페인]
[워크래프트3 캠페인]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
1. 해방의 날
2. 무법자들
3. 0시를 향하여
4. 대피
5. 어부지리
캐리건 영상을 보고 있는 타이커스.
호너 입장에서는 외부인인 타이커스가 정보를 마음대로 보는 게 탐탁치 않은 모양이다.
타이커스가 감방에 들어갔던 게
스타크래프트1의 이야기 이전에 있었던 일인지
레이너와 캐리건의 사이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
타이커스가 캐리건에 대한 정보를 보고 있던 걸 꼰지르는 맷 호너.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도 그를 눈감아주는 레이너. 으리 으리.
그리고 히페리온 휴게실...
언제나처럼 일은 안 하고 술이나 쳐마시고 있는 레이너.
이전 미션에서 불곰을 얻었기 때문인지 이번에는 불곰의 용병을 고용할 수 있다.
지옥의 개는 그렇다 치더라도 이놈은 꼭 필요해!
용병 고용이 끝났으니 이번에는 타이커스와의 대화를.
타이커스에게 캐리건이 유물을 노리는 이유가 있는지에 대해서 물어보는 레이너.
그러나 언제나처럼 타이커스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레이너는 그냥 넘어가준다.
으리으리 ㅠ
그리고 이번엔 UNN 뉴스.
칼날 여왕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도니 버밀리온과 케이크 록웰.
칼날 여왕이 원래는 인간이었다는 걸 일반 자치령 시민들은 모르는 듯?
마지막으로 칼날 여왕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 논하는 것을 조용히 바라보고 있는 레이너.
이 시점에서의 레이너는 아직 캐리건을 인간으로 되돌릴 수 있다는 생각도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
캐리건을 죽이고 싶었을까?
휴게실에서의 용무를 다 보았으니 이번에는 무기고로.
이전 미션에서 얻은 불곰이 추가되어 있다.
당연히 불곰 업그레이드가 추가되어 있다.
불곰 업그레이드는 생각보다 자금이 많이 드네...
일단은 공격시 둔화 효과를 추가로 주는 충격탄 업그레이드부터.
스완과의 대화도 없고...
무기고에서의 볼 일을 끝내고 나면 연구실로.
연구실에서는 스탯먼과 핸슨 박사가 있는데
스탯먼은 별로 말 걸 필요는 없다...
연구실에 들어가면 프로토스나 저그의 표본을 통해서 무기와 전술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거라고 말해주는 스탯먼이 있다. 마지막에 레이너가 말하는 걸 보니 스탯먼이 일을 제대로 하는 타입은 아닌 듯...
연구실의 중앙에는 맹스크를 엿먹이며 구한 젤 나가의 유물이 있다.
젤 나가의 유물을 함선에 넣고 있으니 선원들 사이에서 이상한 소문이 돈다고 말하는 레이너.
그러나 소량의 방사선이 나오는 걸 빼면 아무 이상 없다고 반박하는 핸슨 박사.
레이너는 부디 인간의 미개한 정신을 조종하는 외계인의 기술이 아니기만을 바라고 있다.
타이커스의 말대로라면 자신을 구해준 레이너에게 뿅 가 있는 상태의 핸슨 박사.
핸슨 박사와의 대화가 가능하다.
캐리건에 대해서 묻는 핸슨 박사.
역시 관심이 있는 남자의 과거 여자일까 하는 생각에....
그러나 레이너는 자세한 얘기를 해주지는 않는다.
그런 레이너의 행동을 이해한다고 하면서도 생각이 바뀌면 얘기를 해달라는 말을 덧붙이는 집요한 핸슨.
스탯먼의 앞에는 각각 저그와 프로토스의 표본들이 있다.
그냥 감상 가능한 정도?
표본들을 모아갈수록 점점 모습이 바뀌어 가던가?
연구실 중앙의 연구 콘솔에서는 이제까지 모은 저그와 프로토스의 연구 점수로
업그레이드를 하는 게 가능하다.
굉장히 유용한 것들이 많다.
지금은 프로토스 연구는 하나도 못 하고, 저그 연구는 처음의 하나가 가능하다.
벙커의 내구력을 올리거나, 벙커 속에 유닛을 배치하지 않고도 공격이 가능한 업그레이드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나는 자동 공격을 선택.
연구실에서의 볼일도 다 마쳤으니 함교로.
함교에는 호너가 기다리고 있다.
캐리건과 대면한 레이너의 상태를 걱정하는 맷 호너.
호너의 걱정과는 달리 레이너는 단호한 모습이다. 그는 오직 캐리건을 막아야 한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다.
미션은 둘 중에 하나를 고른다.
하나는 핸슨의 부탁을 들어주는 것. 다른 하나는 토시를 도와주는 것.
핸슨을 돕는 미션에서는 화염차를 받고
토시를 돕는 미션에서는 사신을 받는다.
사실, 난 불곰을 받았으니 다른 건 필요없어!
일단은 차가운 토시부터 내 편으로 만들어야겠으니 토시 루트 선택.
레드스톤이라는 행성에서 광물 캐는 걸 도와달라고 부탁하는 토시.
화산 행성을 무척이나 싫어한다는 레이너.
의뢰 자체는 광물을 캐는 것이라 무척 쉬워보이지만 상황은 좆같다.
광물은 저지대에 있는데 저지대에는 용암이 차오를 때가 잦다.
그것으로도 모자라 행성 표면에서 저그가 감지된다.
특이하지만, 한 편으로는 무척 좆같은 미션.
악마의 놀이터 미션 시작.
게임이 시작되면 저지대에 있는 풍부한 광물을 캐는 건설 로봇들이 있다.
자원을 모아야 하는 미션인데, 자원을 써야 한다니 정말 좆같다.
미션이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부관이 용암 쇄도를 경고해온다.
즉시 건설 로봇을 언덕 위로 보내지 않으면 좆망.
용암이 올라올 때 저지대에 있는 놈들은 그냥 사라진다고 봐야함.
가스도 안 캘 수는 없겠지...
용암이 올라온 김에 정제소 건설 시작.
용암이 다시 사라졌다.
건설 로봇을 보내 다시 광물을 채취.
이제부터는 화면 우측 상단에 용암이 밀려오기까지의 타이머가 나온다.
저걸 보면서 미리 미리 일꾼이나 병력을 고지대로 대피시켜야함.
시작 지점의 광물 양은 많지 않은데, 모아야 하는 수치는 8천.
이대로 조용히 광물 지대만 찾아가며 건설 로봇으로 채취하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일단은 병력 생산 시작.
고생하는 레이너를 위해 사신을 보내주는 토시.
스완이 무척이나 좋아하고 있다.
사신의 특징은 언덕을 넘어갈 수 있다는 것.
사신의 활용을 배우라는 뜻인지 이번 미션에서는 여기저기 사신으로 올라갈 수 있는 언덕 쪽에 자원들이 배치되어있다.
언덕을 넘어가는 특성과 더불어, 건물 파괴에도 능함.
전투력은 잘 모르겠다. 보통 이거 말고는 활용을 해본 적이 없어서...
사신으로 다른 광물지대를 찾아냈다.
곧이어, 자신의 동료들을 찾아달라고 말하는 토시.
언덕 위에는 저그 유닛들이 버로우 해 있으니 지금 병력만으로 갈 순 없고 조금 병력들을 모아서 가야겠음.
스탯먼이 말을 걸어온다.
남서쪽 지역에 있는 브루탈리스크를 보여주며
저놈을 때려죽이면 연구에 큰 진전이 잇을 거라고 얘기한다.
일단 이건 천천히 해결하도록 하고 우선은 모아놓았던 병력으로 토시의 동료들을 찾으러 출발.
토시의 칭구들은 다수의 건설 로봇과 사령부.
그리고 주변에는 자원들이 널려있다.
한 덩이당 100정도의 자원을 제공해준다. 개꿀.
그리고 사신까지 추가해준다.
추가된 사신으로 주변 언덕의 자원들도 먹어줌.
두 번째 용암쇄도가 지나간 뒤,
구해낸 토시의 칭구들로 자원 채취를 시도한다.
언제 저그 병력이 공격을 올지 모르니 해병 + 의무관 소수로 방어병력 배치.
사신으로 주변 자원을 먹은 다음 시비를 걸어봤는데...
생각보다 브루탈리스크의 몸빵이 좋았다.
보통 난이도의 업적 중에 이놈을 용암 쇄도로 죽이는 게 있었는데...
한 번 시도해볼까...
주변 정찰을 해서 광물 지대를 찾고 나면 뒷북을 치며 광물 지대의 좌표를 보여주는 토시.
용암 쇄도로 죽이려고 했는데...
타이밍을 못 맞췄다.
그냥 사신 꼬라박아버림.
게다가 병신같이 용암 쇄도 때 토시 칭구들만 대피시키고 본진 일꾼들을 냅둠...
다 죽으니 자동으로 6기의 건설 로봇을 새로 제공해준다. 굳ㅋ
브루탈리스크는 그냥 모아놓은 병력으로 가볍게 쓸어버리고
주변의 자원도 먹어준다.
이곳저곳에 저그 기지가 있다.
저그 기지를 털어버리다보면 사신이 아군으로 합류하기도 하고
많은 자원을 얻을 수도 있다. 내 주요 수입원.
그래도 광물 채취 자체를 안 할 수는 없는 상황.
위쪽의 광물을 다 캐고 본진 언덕 아래의 광물 지대로 채취 장소를 옮김.
어느새 반 정도의 자원을 얻음 우왕ㅋ굳ㅋ
해병 + 불곰 + 의무관 부대는 북쪽으로 가서 전투를 하고
사신 부대는 따로 운용해서 남쪽으로 가 저그를 처리.
다른 건 몰라도 사신이 건물 부수는 건 정말 빨라서 좋다.
중간에 토시가 광물 지대를 더 가르쳐주지만 노필요.
용암 쇄도 때 일꾼 올려놓고 더 이상은 캐러 갈 필요가 업ㅂ다...
그냥 열심히 저그 기지만 털어줘도 금새 목표량 채움.
목표량을 채우고 나면 급히 행성을 떠나는 레이너 특공대.
스샷 크기 줄여달라는 요청이 있었는데...
이거 스샷 다 찍고나서 봤었음.
아마 해상도를 좀 조절해봐야할듯.
그리고 난이도 어려움으로 해달라고 하던데... 솔직히 난 진짜 게임을 못하니까
깰 자신이 좀... 업적에만 집착 안 하면 해볼만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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