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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2.24 22: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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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설교⑬

어느때까지 입니까?

(시13편)

https://bible386.tistory.com/2046

여러분 가운데서 오랜 시간 기도했는데, 그 기도에 대한 응답이 되지 않는다고 느껴지시는 분이 있습니까? 

또 여러분 가운데서 오랜 고통가운데서, 그 고통이 영원할 것처럼 느껴지시는 분이 있습니까? 


또 고통이 너무 힘들고 어렵게 느껴지시는 분이 있습니까?

그래서 고통가운데서 더 이상 하나님은 나와 함께 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 


또 고통가운서 하나님께서 당신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신 것처럼 느껴지시는 분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이 다윗의 시편을 통해서 위로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다윗도 우리와 같이 오랜 고통가운데서 하나님께 탄식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오늘 시편에 보면 다윗이 계속해서 “여호와여 어느 때 까지입니까”란 말을 네 번씩이나 하고 있습니다.


“1.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영원히 잊으시나이까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어느 때까지 숨기시겠나이까 


2. 나의 영혼이 번민하고 종일토록 마음에 근심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오며 내 원수가 나를 치며 자랑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리이까”


이것을 무엇을 말해주고 있습니까? 

지금 다윗에게 있는 고통이 시간적으로 오래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또 이것은 단순히 시간적인 것으로 긴 것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시간적으로 짧은 고통이라 할지라도 그 고통이 강하면 우리는 그것이 아주 길게 느껴집니다. 


그런 차원에서 다윗은 “하나님 과연 이 고통이 언제까지입니까? 

이 고통의 끝은 어디입니까?” 라고 하나님께 탄식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시편에 보면 많은 탄식시들이 나오는데 오늘 이 시편은 대표적인 탄식시 입니다.

이 시편은 다윗이 시간적으로 오랜 고통이 있을 때, 또한 강하고 극심한 고통이 있을 때 쓴 시편입니다.


이 시편은 3가지의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어느 때까지입니까” 라고 하는 탄식의 내용입니다(1,2절).


그러다가 3,4절에서는 간구의 단계로 넘어갑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5절과 6절에 확신과 찬양이 단계로 넘어갑니다.


우리도 고통가운데서 기도할 때 이런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처음에는 탄식 합니다. 하나님께 대하여 원망도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언제까지입니까? 라고 합니다. 

우리에게는 이런 탄식의 단계가 있습니다.


이것이 어떻게 보면 불신앙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이것도 신앙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앙을 잃어버리게 되는 경우가 어떤 경우입니까?


너무 어렵고 힘든 고통과 탄식을 하나님 앞에 토로하지 않습니다. 

그 고통과 탄식을 자신 속에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마음에 병이 됩니다. 

또 그 고통과 탄식을 남들에게 가지고 가면 이것은 사람들 앞에서 원망과 불평이 됩니다. 


또 이 고통과 탄식을 잊기 위해서 쾌락적인 방법을 사용하면 이것은 잠시 잊을 뿐이지 해결하지 못합니다.

여러분에게 슬픔이 있습니까? 


억울함이 있습니까? 

울분이 있습니까? 

답답한 일이 있습니까? 

원통스러운 일이 있습니까? 


그러면 그것을 하나님 앞에 토로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 탄식을 하시기 바랍니다.


프랑스의 바스피레네 지방 위레뉴(Urrugne)교회 한편에 있는 시계에 이런 글이 세겨져 있다고 합니다.

“모든 사람은 상처만 주다가 종국에는 죽는다(Vulnerant omnes, ultima necat)”.


그러니까 인간은 모두 상처를 주기도 하고 받기도하면서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드러낸 상처는 상처가 아닙니다. 


이것이 무슨 말입니까? 

우리에게 상처가 있습니다. 

아픔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드러내면 상처는 치유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께 탄식하는 것도 신앙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내가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기에 하나님 앞에 나와서 탄식이라도 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것을 신앙적 탄식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오늘 시편 1절에 하나님께 대한 신앙적 탄식이 나옵니다.


“1.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영원히 잊으시나이까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어느 때까지 숨기시겠나이까 


2. 다윗은 왜 지금 하나님께 탄식을 하고 있습니까?


먼저 하나님이 그를 잊으신 것처럼 느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님께서 당신의 얼굴을 그에게 가리신 것처럼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에게 있어서 제일 힘이 들 때가 언제입니까? 

내가 너무 어렵고 힘이 드는데 그 순간에 하나님께서 나를 잊으시는 것처럼 느껴질 때입니다. 


또 하나님께서 당신의 얼굴을 내게서 가리신 것처럼 느껴질 때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어려워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다고 느껴지면 어렵지 않습니다.


그런데 지금 다윗은 오래 시간동안 하나님께 자신을 잊으신 것처럼, 얼굴을 숨기신 것처럼 느껴지고 있습니다.

우리도 그렇습니다. 


여러분 가운데서 낫지 않는 질병 때문에 오랫동안 고통을 당하신 분이 있습니까? 

또 오랫동안 해결되지 가난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이 있습니까? 


또 계속되는 실패와 좌절 때문에 고통을 당하시분이 있습니까?

이럴 때 우리도 오래 동안 고통을 당할 때 우리도 하나님께서 마치 나를 잊으신 것이 아닌가? 


나에게 당신의 얼굴을 가리 우신 것이 아닌가라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때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다윗처럼 사람 앞에서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우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여 언제까지입니까? 


어느 때까지입니까? 

이 고통의 때가 언제까지입니까? 

하나님 앞에서 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앞에 울 수 있는, 내 모든 아픔을 다 솥아 놓을 수 있는 하나님이 있다는 것을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2) 또 지금은 다윗은 무엇을 탄식하고 있습니까?

2절을 보십시오.


“2. 나의 영혼이 번민하고 종일토록 마음에 근심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오며”라고 합니다.


여기서 보면 앞에서는 하나님께 대하여 탄식하고 있는데, 이제는 자기 자신에게 탄식하고 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다고 느껴지지 않으니까, 그 다음에는 나 자신 속에서 문제가 생깁니다. 


그것은 자꾸만 내 속에서 부정적인 생각만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2절에 보면 나의 영혼이 “번민하고” 라고 합니다. 


또 마음에 근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내가 언제까지 내 영혼으로 번민하고, 언제까지 마음에 근심하면서 살아야합니까? 라고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렇지 않습니까?

내가 앞으로 어떻게 될까? 


하나님이 과연 내 앞길을 열어주실까? 

내 일이 잘될까? 


그 문제가 과연 해결될까? 

내 인생의 봄날을 올 것인가? 


이 고통이 영원한 것이 아닐까? 

내가 이렇게 살다가 그냥 죽는 것이 아닌가 라는 부정적인 생각들만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여기서도 중요한 것은 다윗은 이런 자신에 대한 탄식도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향하여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 여러분 자신에 대한 탄식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 자신에 대한 탄식도 하나님 앞에서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여러분들의 모든 탄식을 다 받아줄 수 있는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 또 다윗이 하나님께 어떤 탄식을 합니까?


“내 원수가 나를 치며 자랑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리이까”


다윗이 답답한 것은 다윗 안에서 일어나는 부정적 생각만 아닙니다.

이런 고통가운데서 다윗 주위에 원수들이 있습니다. 


지금 그 원수들이 다윗이 고통을 당하는 것을 보면서 기뻐하고 있습니다.

이 시편에서는 원수, 혹은 대적이라는 말이 여러 번 나옵니다.


그러면 이 원수가 누구이겠습니까? 

먼저 이 원수는 다윗이 지금 당하고 있는 육체적 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근거는 3절에 “나의 눈을 밝히소서” 라고 합니다. 

사람이 육체적 질병이 있으면 먼저 눈에서 나타납니다. 


또 3절에 “사망의 잠”도 “육체적 죽음”을 말합니다. 

지금 다윗은 그의 몸을 죽음으로 이끌지 모르는 육체적 질병가운데서 있습니다. 


그 육체의 질병이라는 원수가 그를 쳐서 넘어지게 하려고 합니다.

또 이 원수는 다윗을 어렵게 하고 힘들게 하는 다윗의 정적들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원수는 궁극적으로 성도를 괴롭히는 원수인 사탄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언제까지 원수, 즉 질병과 대적과 사탄이 내 고통을 보면서 기뻐하는 것을 내가 지켜보고 있어야합니까?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 앞에서의 다윗의 탄식입니다.

그런데 이제 간구의 자리로 나갑니다.


사실 우리가 탄식의 자리에서 머무를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 왜 그렇습니까? 

언제까지입니까? 라고 하는 탄식만 할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탄식의 단계에서 기도와 간구의 단계로 넘어가야합니다.


그것이 3절과 4절에 나옵니다.


3.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나를 생각하사 응답하시고 나의 눈을 밝히소서 두렵건대 내가 사망의 잠을 잘까 하오며


여기서 다윗은 탄식에서 일어나 어떻게 기도하고 있습니까?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1절에서 탄식할 때 하나님을 그냥 여호와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기도할 때 어떻게 합니까? 

여호와 그분이 나의 하나님이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도 기도할 때도 하나님을 누구의 하나님이라고 기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언약에 신실하신 여호와, 반드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여호와, 그리고 일을 반드시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분을 나의 하나님으로 믿고 하나님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님께 무엇을 기도하고 있습니까?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나를 생각하사 응답하시고 나의 눈을 밝혀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나를 생각하사는 나를 하나님의 불꽃과 같은 눈으로 유심히 보아달라는 말입니다.

또 응답하사는 하나님의 입으로 내게 응답하여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생각하사” 와 “응답하시고”는 강세 명령형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 반드시 나를 보아주셔야합니다. 


하나님 반드시 내게 말씀하셔야합니다” 라고 다윗은 절박하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왜 다윗이 하나님께 이렇게 절박하게 기도하고 있습니까?


그 이유는 다윗의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 때문입니다.

왜 다윗이 탄식하며 기도했습니까? 


그 이유는 다윗의 궁극적인 원수인 사탄이 그가 쓰러져 넘어지는 것을 보면 기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이렇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내가 쓰러지는 것, 내가 넘어지는 것은 괜찮습니다. 

그런데 내가 쓰러지고 넘어지면 하나님의 원수인 저 사탄이 기뻐합니다. 

그래서 존귀하시 영화로우신 하나님의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반드시 내 기도를 들어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윗은 내 기도에 응답하셔서 내 눈을 밝혀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눈을 밝혀달라는 먼저 육신의 눈을 밝혀달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육신적으로 병들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이 눈에서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눈을 밝혀달라는 것은 육신의 건강을 회복시켜 달라는 기도입니다.


우리가 너무 오랜 시간 동안 육신이 병들고 약하면, 그것 때문에 영적 침체가 올수 있습니다. 

또 그것 때문에 사탄이 우리를 넘어지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무엇보다 하나님께 우리 육신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해야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다윗이 눈을 밝혀달라고 하는 것은 또 단순히 육신의 건강만이 아닙니다.


영안의 눈을 밝혀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내 영안의 눈을 밝혀주셔서 나로 하여금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나와 함께 하시고, 나를 지켜보고 계심을 보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것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1절에서 다윗이 왜 하나님이 자신에게 얼굴을 숨기신 것처럼 느껴졌습니까? 


또 하나님이 자신을 잊으신 것처럼 느껴졌습니까?

이것은 하나님이 다윗에게 얼굴을 숨기신 것이 아니라, 다윗의 영안의 눈이 어두워서 마치 하나님이 얼굴을 숨기신 것처럼 느껴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얼굴을 돌리신 것이 아니라 영안의 눈이 어두워서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고 있는 것이 잘 보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여 나를 생각하사 나의 육신의 눈과 영안의 눈을 밝혀주셔서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는 것이 보이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고통이 극심할 때 우리가 가장 먼저 기도할 것은 하나님께 우리 영안이 열리도록 기도해야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우리 영안의 눈이 열려 있으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가장 큰 문제는 고통보다 우리 영안의 눈이 어두워져 있는 것입니다.

우리 영혼이 지쳐서 낙심하여 병들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지 않은 것처럼 느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도 다윗처럼 극심한 고통이 있을 때, 우리에게 영혼의 눈이 밝혀져서 하나님이 내 곁에 계신 것을 보게 해 달라고 기도하기 바랍니다.


또 4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4. "두렵건대 나의 원수가 이르기를 내가 그를 이겼다 할까 하오며 내가 흔들릴 때에 나의 대적들이 기뻐할까 하나이다”


그런데 만일 고통 중에서 내 영혼조차도 병들어 흔들리게 되면 결국 우리의 대적인 원수 사탄이 기뻐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우리가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절대 우리 영혼이 병들어서는 되지 않습니다. 


아무리 힘이 들어도 우리 영혼이 흔들려서는 되지 않습니다. 

넘어져서는 되지 않습니다. 


만일 우리 영혼이 흔들리고 병들면 사탄은 자신의 왕국에서 잔치를 베풀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우리 자신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그 영광을 위해서라도 하나님 앞에서 우리 육신이 강건하고, 또 영혼이 강건하기를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 하나님께 내 고통의 문제를 먼저 해결해 달라고 기도하기보다 하나님이여 내 어두운 영안의 눈을 먼저 밝혀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영안의 눈이 밝아서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고 계시다는 것이 보인다면 그 사람에는 희망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가운데 오랜 고통의 문제로 힘들어 하시는 분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그 고통보다 하나님이 더 크게 보이게 해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또 그러면 어떻게 우리 영안의 눈을 밝힐 수 있습니까?


그것은 확신과 찬양입니다.


5.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주의 사랑이란 시편에서 계속 나오고, 구약성경에서도 많이 나오는 단어입니다.


사랑이란 헤세드란 말로서 우리를 위하여 책임지시고, 희생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말합니다.

즉 우리는 고통가운데서 무엇을 의지하고 기대해야합니까?


하나님의 헤세드의 사랑입니다. 

우리를 위하여 죽기까지 희생하시면서 책임져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의지해야합니다.


창15장에서 아브라함은 내가 어떻게 하나님을 믿을 수 있습니까 라고 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쪼갠 고기사이로 지나가셧습니다. 


그것은 내게 네 대신에 쪼갠고기처럼 내가 죽어서라도 내가 네게 대한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헤세드의 사랑입니다.


또 호세아서를 통해서 헤세드의 사랑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도망가는 고멜을 위해 값을 지불하시면서 끝까지 사랑하시는 헤세드의 사랑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하나님의 사랑을 여기서 십자가의 사랑을 볼 수 있습니다.

십자가가 무엇입니까?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끝까지 우리를 책임져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큰 고통, 오랜 고통이 있습니까?


우리가 그 어떤 절망의 자리에 있어도 끝까지 책임져주시고, 희생해주시는 십자가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분명히 그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 어떤 고통 속에서라도 건져주시고 구원해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는 그 하나님의 사랑을 믿는다면, 우리를 고통가운데서 구해주실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6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6.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이는 주께서 내게 은덕을 베푸심이로다


우리가 어떤 고통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근거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덕을 베풀어주시기 때문입니다.


은덕이 무엇입니까?

은덕이란 하나님께서 반드시 보응하시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반드시 보응해주십니다.

반대로 만일 우리가 고통가운데서라도 끝까지 하나님 앞에서 믿음을 지켜 나간다면 반드시 보응해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그 어떤 고통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사랑과 보응하심에 대해서 확신한다면 우리는 언제든지 하나님을 찬양 할 수 있습니다.

또 이렇게 찬양할 때 우리 영의 눈이 열립니다. 


그래서 고통가운데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어렵고 힘든 일이 있습니까? 


먼저 하나님 앞에서 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찬양하시기 바랍니다.

스펄전(Spurgeon)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님께서 나의 사역에 전보다 큰 축복으로 예비하실 때에 나에게는 먼저 우울의 시기가 온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글이 있습니다 “갈망은 만족을 위함입니다. 

기다림은 만남을 위함입니다. 


비우라 하심은 채우기 위함입니다. 

버리라 하심은 소유케 하심입니다. 


침묵은 응답을 위함입니다. 

고통은 축복을 위함입니다. 


연단은 쓰심을 위함입니다. 

밤이 깊다는 말은, 새벽이 가까왔다는 말입니다. 


고난이 크고 깊다는 것은, 얼마 있지 않아 축복이 온다는 뜻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축복앞에서 포기 하거나, 돌아 서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무엇 때문에 두고 보시기에도 아까운 우리들을 광야로 몰아 넣으셔서 달달 볶으실까요?" 

우리가 동의 하던 안하든 간에, 우리를 광야로 몰아 넣으신 배후에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와 의도가 숨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미련하여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깨닫곤 합니다. 

도무지 이해도 안되고 알수도 없는 것을 하나님의 섭리라고 합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이여 한번도 낙오없이 영광스럽게 만납시다. 

빛나는 면류관 머리에 눌러 쓰고 하나님 앞에서 꼭 만납시다. 


그토록 뵙고 싶었던 주님 앞에서 우리 하나 되어 영광중에 만납시다. 

고난의 흔적이, 그리스도의 흔적이 되어 만납시다. 


그때는, 우리의 눈물 닦아 주시며, 침묵을 깨시고 말씀하시겠죠? 

"많이 애썼지! 몰골이 많이 상했구나" 


"수고 했다! 고맙다" 

"이제 나와 더불어 안식하며, 영원토록 살자꾸나" 


"착하고 충성된 아무개야" 

그분이 주관하시고 그분이 계획하신 모든 내 인생의 섭리 속에 나의 맘을 드리렵니다. 


여러분에게 혹시 다윗과 같은 이런 오랜 고통이 있습니까? 

강한 고통이 있습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더 큰 축복을 주시기 위한 예비 과정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 어떤 고통가운데서도 우리 영안의 눈이 항상 열려 있기를 바랍니다. 


또 그 어떤 고통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그 하나님의 책임지시는 헤세드의 사랑을 의지하고 신뢰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반드시 믿고 의지하는 자에게 선으로 보응하시는 하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 우리는 그 어떤 고통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날마다 우리의 탄식이 기도가 되기를 기도가 찬양이 되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결론을 맺겠습니다.


오랜 고통을 격는 다든지, 아니면 짧은 시간이라 할지라도 극심한 고통을 격을 때 마치 하나님께서 나를 잊으신 것처럼 느껴집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절대 우리를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또 여러분들의 고통이 영원할 것처럼 느껴집니까?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고통에서는 반드시 끝이 있습니다.

고통의 운명론에 빠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고통스러울수록 더 기도하시고, 하나님께 찬양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그 고통 속에서 하나님이 더 함께 하시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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