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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헛됨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2.02 07: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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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주를 만난 사람들] 

세상 성공의 헛되고 헛됨 깨닫고 예수님과 함께하는 CEO로

https://m.kmib.co.kr/view.asp?arcid=0923345669

회사는 번창하고 모든 사람이 부러워할 만큼 성공을 했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었다. 

이 세상의 물은 마시면 마실수록 갈증이 나는 소금물과 같다고 한 예수님의 말씀처럼 세상의 그 어떤 것도 나를 만족시키지 못하였다.


이 무렵 회사의 격무에 건강은 최악으로 치달았고 정신도 지쳐 바닥을 치기 시작했다. 

돈도 명예도 싫었고 더 이상 이대로 가다가는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회사에 사표를 던지고 유학 가는 아들과 함께 미국에 갔다. 

미국에서 처음으로 인생을 되돌아보았다.


‘도대체 무엇을 위해 그토록 정신없이 살았나?’ 

‘지금까지 나의 인생은 그만한 가치와 보람이 있었는가?’는 물음 앞에 스스로 섰다. 


결국 보람도, 가치도, 인생을 걸 만한 것도 없는 헛된 것이라는 답이 돌아왔다.

신앙심이 남달랐던 아내는 미국에서 갈급한 영혼을 많이 만나고 있었는데, 어느 날 그들과 함께 주일예배를 드렸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여 감격과 눈물로 드리는 예배와 나눔을 보며 큰 충격과 함께 자괴감과 부끄러움을 느꼈다.


“저들은 매일매일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고 있지 않은가? 

그러나 나는 썩어질 것을 쫓아 인생을 다 허비하고 있지 않은가?”


예배 내내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그들의 모습과 세상 앞에 서 있는 나의 모습을 하나님께서는 정확히 보게 하셨다. 

예수님을 믿지 않고 세상과 간음하고 마귀의 종노릇하며 살아온 것을 회개하고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영접했다.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솔로몬이 쓴 전도서 1장 말씀이 그대로 비쳐졌다. 


이 세상에서 온갖 부귀와 영광을 누려본 이스라엘 왕이 이 세상 것이 다 헛되다고 한 유언 같은 고백에 아멘 소리가 절로 나왔다. 

그랬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삶은 모든 것을 다 가져도 결국 헛된 인생이었다. 

그때부터 이 세상에서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선명해졌다.


과거처럼 내 욕심을 위한 삶이 아니라 나의 주인 되신 예수님께서 주신 사명을 위해 살고 있다. 

회사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사명지이기에 틈만 나면 직원들에게 복음을 전한다.


이 세상에서 가장 성공적인 삶을 사는 사람은 돈과 명예가 아니라 예수님을 주인으로 믿는 사람이다. 

오직 예수님 때문에 행복하고 예수 안에서 모든 것을 다 누리는 삶을 살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세상의 헛됨/

전 1:4-8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jjkkhh2232&logNo=50049470529

허사가(虛事歌)


'해(하늘) 아래서'의 인생사(人生事)가 소개된다.

그런데 이 세상만사(世上萬事)가 결국 '수고'(2-11)일 뿐이며, 그래서 지혜를 써서 행하는 모든 일을 살펴보았지만 역시 '괴로운 것'(12-18)일 뿐 아닌가.



모든 것이 헛되도다(2-11)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3)


"만물(4-7, 세대, 땅, 해, 바람, 물)의 피곤함을 사람이 말로 다할 수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차지 아니하는도다"(8)


"해 아래 새 것이 없나니"(9)


"기억함이 없으리라"(11)


솔로몬은 왜, 무엇을 다섯 번에 걸쳐 '헛되다!'고 외치는가? 

해 아래서 하는 모든 것이 '수고'라고 말하고, 그 이유는 하나님이 없는 인생의 수고로움이 때문이라고 말한다. 


결국 만물이 다 피곤한 상태에 있다. 

헛된 수고이기 때문이다. 


말로, 눈으로, 귀로, 기억을 더듬어 보아도 결과는 마찬가지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


그렇다면 솔로몬은 허무주의자요, 패배주의자인가. 

하나님으로부터 지혜를 받은 자(열왕기상 3장)가 이럴 수 있는가. 


이미 {전도서 맥잡기}에서 살펴보았듯이 하나님 안에 있는 인생의 본분(12:9-14)과 상관없는, 그러니까 하나님 없이 사는 인생에게 '유익'(3)과 '족함'(8)이 있을 수 없는, 바로 그런 의미에서 기억에서조차 잊혀질 하나님 없이 수고하는 인생의 부질없는 수고의 '헛됨'을 노래한다.


하나님 안에 있기에 하나님 밖에 있는 것이 비교되고, 그것이 얼마나 헛된 것인가를 이야기할 수 있지 않을까. 


하나님 밖에 있는, 즉 해와 하늘 아래서 단지 헛된 수고만 하고 있는 불신(不信)의 인생들은 '가고 오되 그대로인'(4), '떴다가 지고 돌아가고'(5), '불다가 돌이키며 돌아가고'(6), 돌고 도는 악순환은 오래 전 이미 있었던 것의 반복에 따른 피곤함일 뿐인데(7-10) 이것도 모르고서 망각(11)될 뿐인 해 아래의 수고를 따라 살아간다. 


해 아래 하루살이 인생이다. 

이것이 하나님 없는 인생의 노래다.



헛됨① - 지혜도 헛되다(12-18)


"마음을 다하며 지혜를 써서 하늘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을 궁구(窮究)하며 살핀즉 이는 괴로운 것이니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주사 수고하게 하신 것이라."(13)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본즉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14)


"곧게 할 수 없고 … 셀 수 없도다."(15)


"내가 큰 지혜를 얻었으므로 … 지혜와 지식을 만나보았음이로다."(16)


"다시 지혜를 알고자 … 마음을 썼으나

이것도 바람을 잡으려는 것인 줄을 깨달았도다."(17)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으니

지식을 더하는 자는 근심을 더하느니라."(18)


헛됨의 구체적인 적용이 시작된다(1:12-2:23). 

먼저 지혜다. 


하지만 전도자는 곧바로 실망한다. 

지혜와 지식을 만났지만(16), 그러나 그것은 괴로움(13)과 무능(15), 그리고 번뇌와 근심(18)을 주는 것일 뿐이었다. 


또 다시 여기에서 벗어나고자 심혈을 기울였지만 마찬가지일 뿐이다: "이것도 바람을 잡으려는 것인 줄을 깨달았도다."(17)



부스러기 묵상


역시 12:13절의 빛에 1장을 비추어 본다.

'인생전망대'에서 해 아래를 내려다 보았지만 "헛되도다!"의 결론을 해결하지 못한다. 


세상과 그 지혜를 통해 보고 들어도(8,14), 행하고(13), 만나고(16), 알고자 마음을 썼지만(17) 유익은 없다. 

문제가 해결되기는커녕 오히려 번뇌와 근심이 더 많아질 뿐이다(18). 


문제는 있으나 해답은 없다. 

이것이 이 세상 지혜의 헛된 한계 아닌가. 


수고는 끝나지 않는다.


그럼 '사람의 본분'(12:13)을 아는 자로 서 있는 지금, 혹 내 안에도 결국은 '헛되도다!'라는 내 인생의 보고서가 기록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는 아침이다. 


헛된 것으로 헛된 것을 이길 수 없고, 그걸 해결할 수 없다는 신적 지혜의 부스러기를 주님의 옷자락을 만졌던 여인의 심정으로 새롭게 기억해 본다. 

이미 성령 안에서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았지 않은가(골3:10). 


또한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엡4:13,15b)는 은혜의 날개 아래 있는 자 아닌가.


인간이 하나님 없이, 즉 해 아래서 하늘 위의 것을 맛보고 누릴 수 있을까. 

오히려 그 반대의 미궁으로 빠져갈 뿐이다. 


인생전망대에서는 하늘을 볼 수 없다. 

거기에서 내려와야만 한다. 오히려 바람과 같은 이 세상의 것들은 하늘을 보는 것을 방해한다. 


번뇌와 근심을 더 많게 할뿐이다. 

그럼 이제 내가 할 일은 무엇일까? 


내 안에 헛됨의 씨앗이 뿌려지고 그것이 싹이 나고 자라 헛됨이라는 죄의 열매를 맺지 못하도록 바울의 영적 통찰을 늘 새롭게 해야 할 것 같다(엡4:13,15b, 골3:10). 


지금은 더 이상 인생전망대에서 헛된 것을 위해 수고하고 땀을 흘릴 때가 아니다. 

지금은 하나 둘 이런 부질없는 헛된 꿈을 깰 때다. 


이처럼 희미하게나마 전도서가 보이니 다행이다. 

조금은 안심이다. 


그러나 아직 인생전망대는 저 높이, 그 깃발은 2장까지 펄럭인다. 

이 깃발을 내릴 길은 무엇일까?


“세상 지혜의 헛됨” 

(고전 3:18-23)

https://revpaulchoi.blogspot.com/2014/03/318-23.html?m=0

3:18. 아무도 자기를 속이지 말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미련한 자가 되어라.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리라.

     

19. 이 세상 지혜는 하나님께 미련한 것이니 기록된 바 지혜있는 자들로 하여금 자기 궤휼에 빠지게 하시는 이라 하였고


20. 또 주께서 지혜있는 자들의 생각을 헛것으로 아신다 하셨느니라.


21. 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


22.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나 다 너희 것이요.

23.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


1.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성급하고 요령 위주의 세상의 지혜로 살아갑니다. 


이렇게 살아가면 항상 망하는 것이 기정사실이라면 그러한 삶의 방식을 포기할 터인데, 그렇지 않고 그렇게 요령과 성급함으로 살아가더라도 사고가 터지거나 잘못된 확율은 5-10%가 채 될까말까입니다. 


한 마디로 재수가 없어서 사고가 나는 것이지 요령을 피워서 사고가 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 세상을 그냥 그렇게 살아갑니다. 


사고가 났을 때, 그 사고 원인의 당사자를 비난하지만, 그 비난하는 사람들도 사실은 그 모양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유치원 원장과 교사들은 많은 어린이들이 죽은 맞은 편 방에서 술이 곁들인 밤참을 들고 있었다는데, 약간의 술과 밤참을 먹은 것이야 뭐 잘못이겠습니까? 


그런데, 아이들이 밤늦게 돌아다녀 이들을 단속해야하는 귀찮음을 면하기 위하여 아이들이 자고 있는 방문들을 밖에서 잠근 것은 아무래도 곱게 봐줄 수가 없는 사안입니다. 


하나님께 나와서 머리숙여 기도하고 예배드리며,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고자 성경을 읽고 말씀을 듣는 우리들은 어떻습니까? 


하나님의 지혜는 세상 사람들의 눈에는 미련하게 보인다고 했는데, 예배를 마치고 돌아가서 이 세상을 사는 성도들의 삶은 하나님의 지혜에 따른 것이라기보다는 많은 경우에 세상 사람과 별반 다름이 없는 삶입니다. 


영의 귀를 막고 영의 눈을 가리고 ‘아웅’ 하면서, ‘내 귀를 막았으니까 하나님께서 나의 속이는 목소리를 듣지 못하시겠지,’ ‘내 눈을 가렸으니까 나의 부정한 모습을 보지 못하시겠지’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러나 나의 눈을 가리고 귀를 막는다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습을 모르십니까? 


2. 18절에서 바울은 “아무도 자기를 속이지 말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미련한 자가 되어라.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리라”고 말씀합니다. 

“아무도 자기를 속이지 말라”고 함은 “지혜가 없으면서 지혜 있는 척 하지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참 지혜는 하나님을 알고, 믿고, 순종하고, 의지하고 겸손한 것인데, 세상에서 지혜 있다고 하는 사람들은 그러한 사람이기보다는 자신을 의지하고자 합니다. 


잠언 기자는 3장 5-7절에서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依賴)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고 말씀합니다. 

‘스스로 지혜롭다’ 하는 자는 자기의 명철을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는 자이며, 따라서 자고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하나님을 떠난 삶, 말씀에서 멀어진 삶이 성경에서는 악이요 죄입니다. 

이사야서 5장 21절은 “스스로 지혜롭다 하며 스스로 명철하다 하는 그들은 화 있을진저”라고 말씀합니다. 


“나는 지혜롭다, 나는 명철하다”고 하는 자는 화가 있다고 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이 사람은 비록 교회를 출석한다고 하더라도, 그가 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른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자기의 지식으로 삼고 그 말씀을 자기의 생각으로 판단하기 위함입니다. 


사람들이 흔히 자신이 지혜 있는 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말하는 지혜는 하나님의 편에서 보실 때, 요령이요 간계이지 하나님의 지혜는 아닙니다. 


세상의 학문을 많이 하였다고 지혜가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학문을 많이 한 사람에게 지식은 있을지언정, 하나님을 아는 지혜는 없을 수 있습니다. 


지식 있는 자가 자기의 지식을 하나님 앞에서 아무 것도 아닌 것으로 여기고 겸손히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그 말씀대로 살고자 할 때 이 사람은 지혜로운 자가 될 수 있습니다. 


세상의 지혜는 자기를 내세우고 자기를 자랑하게 하지만, 하나님의 지혜는 자기를 낮추고 하나님을 나타냅니다. 

왜냐하면 지혜의 근본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오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지혜와 하나님의 지혜는 대적이 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창세기 3장 1절에 “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 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고 했습니다. 


긴교한 지혜의 소유자 뱀이 한 일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으심을 받은 아담과 이브를 넘어뜨리고자 함이었습니다. 


하나님과 대적하는 일입니다. 

믿는 사람들에게 늘 속삭입니다: “야, 너만 그렇게 살면 뭐해? 그렇다고 누가 널 알아주기라도 하냐? 남들 하는 대로 해. 


적당히 요령도 피우고, 적당히 속이기도 하며 살아.

다 그렇게 사는거야. 


이 세상에서 잘되는 사람들 좀 봐. 

너처럼 미련하게 사는 사람이 있나.” 


19절에 “이 세상의 지혜는 하나님께 미련한 것이니 기록된 바(욥 5:13) 지혜 있는 자들로 하여금 자기 궤휼(詭譎)에 빠지게 하시는 이라 하였고” 했습니다. 

세상의 지혜--이 세상 임금인 사단에게 속한 지혜로는 하나님을 깨달아 알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부인하거나 과소평가하게 합니다. 

또한, 하나님에 대해서 제멋대로 지껄이게 합니다. 


창조자 하나님을 인정치 않고, 멀리 하게 하여, 결국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이 되게 하는 그 세상 지혜는 참으로 하나님 보시기에 미련한 것입니다. 


세상 지혜가 있다고 하는 사람들 중에 하나님에 대해서 말할 때, “만일 하나님이 사랑이시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내가 하나님을 모른다고 해도,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져있다고 해도 구원해주셔야 하는 것 아닙니까? 

하나님을 인정치 않는다고 지옥으로 보내시는 그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 아닙니다. 

아니면 성경이 엉터리이든지.” 


인간의 지혜와 논리로서는 일리가 있다고 하겠으나,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그 마음에 있는데도, 하나님이 그 사람의 일생을 통하여 부르심에도 그 음성 듣기를 거부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스스로 거부한 사람이요, 사단의 미혹의 영의 지배를 받아 하나님의 형상을 상실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지혜 있는 자들로 하여금 자기 궤휼에 빠지게 하시는 이라”고 했습니다. 


스스로 지혜 있다고 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 모든 일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므로, 하나님을 필요로 하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이 없어도 좋다고 하는 삶을 살아가는데, 이는 사단이 지극히 바라는 바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마귀의 유혹에 넘어가기 쉽습니다. 

사단이 세상의 권세와 명예를 줄테니까 절하라고 하면 절을 할 사람입니다. 


교회 안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에는 겸손한 마음으로 교회생활을 하던 사람이 조금 믿음이 생기고 은사를 받게 되면 자기의 모든 하는 일들이 자기 믿음이 좋아서 된 줄로 알고 으시댑니다. 


이때 이 사람의 교만한 마음을 사단이 미혹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대신에 자기 자신을 높이는 일에 사용하게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 하나님께 속했던 사람을 하나님과 원수 만들게 할 수만 있다면, 이것이 바로 사단이 바라던 바입니다. 


처음부터 하나님을 믿지않던 사람을 제 편으로 넣는 것은 시시한 일이나 하나님의 귀히 쓰임을 받던 사람을 자기 수하에 넣는 일은 참으로 통쾌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참으로 혼란스러운 것이 자기를 높이는 이 사람--지금은 사단의 궤휼에 빠져있는 이 사람에게 여전히 능력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병이 낫고 앞날을 내다보는 예언이 이 사람에게도 나타납니다. 


클레멘트 위경문학(pseudo-Clementine Homilies와 Recognition)에 보면 성령의 능력을 돈을 주고 사려했다가 베드로에게 혼이 난 마술사 시몬이 하나님을 자처하면서 베드로와 한판 승부를 벌이는데, 이와같은 능력과 이적이 세상의 지혜를 자랑하는 자에게도 나타납니다. 


그러나, 자기를 자랑하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능력은 결국 그를 궤휼에 빠지게 하고 멸망을 당하게 합니다. 


욥기 5장 12-14절에 “하나님은 궤휼한 자의 계교를 파하사 그 손으로 하는 일을 이루지 못하게 하시며 간교한 자로 자기 궤휼에 빠지게 하시며 사특한 자의 계교를 패하게 하시므로 그들은 낮에도 캄캄함을 만나고 대낮에도 더듬기를 밤과 같이 하느니라”고 했습니다.  


20절에 “또 주께서 지혜 있는 자들의 생각을 헛것으로 아신다”고 말씀합니다. 

스스로 지혜 있다고 하는 사람들의 생각은 잠시잠간이면 지나가버릴 이 세상에 머물러 있습니다. 


따라서, 그들의 지혜는 하나님 보시기에 헛된 것입니다. 

시편 94편 11절에서 “여호와께서 사람의 생각이 허무(虛無)함을 아시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사람이 그들의 지혜로 생각한다는 것이 결국은 허무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지혜를 소유한 사람은 하나님을 인정하고 바라보기 때문에 허무하지 않고, 감사하고 소망을 갖게 합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소유한 사람의 생각은 이 세상에만 머물러 있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게 합니다. 

이 세상에서 지나가버릴 일들에 연연해 하지않고 영원한 생명을 바라보며, 하나님이 주시는 상급을 사모합니다. 


21절에, “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고 했습니다. 

세상 어느 유명한 사람을 안다고 자랑할 것이 아닙니다. 


내가 어느 판사나, 총영사나, 대사나, 장관이나, 국회의원이나, 대통령을 개인적으로 안다고 자랑하고 싶은 것이 사람의 심정입니다. 

대통령이 나의 사돈의 팔촌쯤 되면, 이것을 자랑하지 않고는 안달이 날 것입니다.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주위사람들이 무어 덕좀 볼까 하여서 이 사람에게 접근하고 아는 척을 합니다. 

그러나 설령 그것이 사실이더라도 그것이 그리 대스러운 일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도 역시 피조물에 불과합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천하만물의 하나님에 비하여 지극히 보잘 것 없는 존재임에도 그를 아는 것을 그와 사돈의 팔촌쯤 되는 것을 자랑하고 싶은 것이 나의 마음이라면, 그 위에 우주를 다스리시고 만왕의 왕 되시며 만주의 주되시는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 되심을 자랑하되 온 천하가 떠들석하게 자랑하여야 합니다.  


일국의 대통령이 권한이 막강하다고 하더라도 그는 국민의 여론에 귀를 기울여야 하며, 그렇게 안하고 자기 멋대로 정권을 휘두루고 두고두고 하려고 하더라도 몇 십년동안 할 수가 없습니다. 


그가 그의 생 동안에 아무리 막강한 권력을 휘둘렀다고 하더라도 그는 약한 피조물이며 결국 자기의 죄 중에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나의 자랑이신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되시며, 그의 권세는 무소불위(無所不爲)하며 감히 그 앞에 막아설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는 공평의 왕이시며 평강의 임금이십니다. 

믿는 사람으로 우리는 바울을 자랑할 것도, 아볼로를 자랑할 것도, 게바를 자랑할 것도 없습니다. 


또한 바울에게 속하여 바울과 같은 삶을 산다고, 아볼로에게 속하여 아볼로와 같은 삶을 산다고, 베드로에게 속하여 베드로와 같은 삶을 산다고 자랑할 것이 아닙니다. 


고린도후서 4장 5절에서 바울은 “우리가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고 했습니다. 바울이, 아볼로가, 베드로가 믿는 사람들에게 주어진 것은 그들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믿음을 갖게 하기 위함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사람들과 환경은 하나님을 알게 하고, 감사하게 하며, 찬미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22-23절에서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계나 생명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나 다 너희의 것이요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믿음과 삶의 귀결은 바울도, 아볼로도, 베드로도 아니고, 현재도 내일 좀 더 나은 삶도 아니고,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께로 이어집니다. 

갈라디아서 3장 29절에서 바울은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후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고 말씀합니다. 


우리에게 항상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할 이유가 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생명이나 죽음 그 모두가 온전히 주께 속하여 있기 때문입니다. 


3. 세상의 지혜는 이러한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깨달아 알 수 없으며 오히려 이로부터 멀어지게 하지만, 하나님의 지혜는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깨달아 알게 하고, 증거케 하며, 또한 자랑하며 찬양케 합니다. 


세상의 지혜 있는 자가 되지 마시고, 세상 사람의 눈으로는 차라리 미련한 자가 되시고, 하나님의 지혜로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자녀 됨을 자랑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지혜가 있는 삶이 여러분 가운데 나타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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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3 무거운 짐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8 73 0
4622 가난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7 52 0
4621 나눔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7 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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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9 결혼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6 150 1
4618 할로윈 위험성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5 6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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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6 팝 역재생 사탄 숭배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5 8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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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3 성욕 절제 1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5 12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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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0 성경 구절 요약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4 1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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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8 고난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4 4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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