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두려운 분이십니다. 

마냥 사랑의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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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성경을 공부했다고 수 차례 밝힌 바 있다.

첨엔 어설프게 공부했지만 점점 심도있게 공부할 수록 심장이 떨리고 두렵고 정신이 경직될 정도다.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신 사랑의 하나님. 

예수님.

기도하면 응답해 주시고 은혜를 내려 주시는 하나님.

난 이렇게 수십년을 배워 왔다.

하지만 성경을 공부하고 나서 나는 이전에 내가 알던 하나님은 기독교 성경속의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가 그리고 내가 만들어낸 하나님임을 알게 되었다. 

즉 미신이었던 것이다.

내가 바로 알게된 하나님은 무섭고 두려운 하나님이시다.

그리하여 경외하여야 하며 항상 나를 돌아 보고 은밀히 살펴 보시는 하나님을 의식하는 신실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기도하는 사항에 대해 항상 응답해 주시는 그런 하나님이 아니시다.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를 원하시며 기독교인은 신실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삶으로써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려면 손해가 있을 것이고 불이익과 고통과 고난이 있을 것이란 것이다.

마냥 기도하면 응답해 주시고 나를 편안히 인도하고 내가 원하는 것을 늘 도와주시는 그런 하나님이 아니다.

그런 하나님은 절에나 가면 있을지 모른다.

하기는 에스라하우스 노우호 목사님의 두려운 하나님에 대한 질문 답이시다.

우리 모두 읽고 가슴에 새겨야 할 것이다.

옛날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정말 두려워 했습니다.

반면에 우리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을 사랑의 하나님으로만 인식하고 거의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정말 심각할 정도라고 봅니다.

질문한 사건은 엘리야가 아니라 엘리사였습니다. 

그때 엘리사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주를 했는데 곰이 나와서 42명을 죽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 정도는 사실 작은 사건이었습니다.

노아 홍수 때에는 우리가 상상도 할 수 없을만큼 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곰에게 찢겨 죽은 42명의 생명이나 노아 홍수 때에 죽은 사람이나 꼭 같은 사람들입니다.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을 죽이실 때는 도시 전체가 다 죽었습니다.

주전 606년부터 ~ 586년 예루살렘이 느부갓네살에게 포로되어가기까지 죽은 유대인들은 수십만 내지 수백만이 칼과 기근과 염병에 죽어 갔습니다.

AD 70년에 예루살렘이 함락될 때에 죽은 사람들의 수는 1,000,000명이 넘습니다.

유럽의 교회들이 창조주 하나님을 증거하는 일을 제대로 하지 못했을 때 유럽 땅에서 무신론과 유물론과 진화론과 공산주의가 나와서 1억 5천만명이 죽었습니다.

요한 계시록 6장을 보시면 지구 인구 1/4이 죽는 일이 있을 것입니다.

더 나아가 6장 12절 이하에 보시면 지구에 별들이 떨어지게 되면 지구상의 인구가 절반 이상 죽음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7번째 나팔을 불게 되면 남은 인구의 1/3 다시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더 나아가 그렇게 죽은 사람들 대부분은 영원히 유황불이 타오르는 지옥에 들어가서 영원무궁토록 고통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는 이렇게 두려운 하나님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많은 교회의 목회자들 대부분이 하나님 두려운줄을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허구한 날 잘되고 복받는 설교만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우리 기독교인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두려우신 분입니다.

성경에는 다음과 같은 말씀이 있습니다.

(전도서 8:1)

악한 일에 징벌이 속히 실행되지 않으므로 인생들이 악을 행하기에 마음이 담대하도다

동성애와 같은 현상은 세상이 말세가 되었다는 증거입니다.

성경에서는 그런 사람들을 죽이라고 하셨지만 지금은 사형제도가 정부로 이양되었기 때문에 교회가 어떻게 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사형에 해당하는 죄라는 것은 알아 두어야 할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