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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이곳은 절정 이룬다"... 어른들을 위해 준비한 벚꽃 축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28 14:22:16
조회 6381 추천 2 댓글 10
														


옥천골 벚꽃축제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하얀 벚꽃이 만개하는 3월 말, 전라북도 순창은 어느 때보다 활기로 가득합니다. 매년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이 시기, 순창에서는 지역의 아름다움을 한껏 누릴 수 있는 대표 봄 축제인 '옥천골 벚꽃축제'가 펼쳐집니다.

특히 올해는 제22회를 맞아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행사를 선보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한층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벚꽃 터널을 걸으며 봄의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이번 주말 순창으로의 여행을 계획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옥천골 벚꽃축제 불꽃놀이


올해 옥천골 벚꽃축제는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 동안 순창군 순창읍 경천로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해마다 수많은 방문객이 찾는 이 축제는 순창군이 주최하고 옥천골벚꽃축제제전위원회가 주관하며,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응원이 더해져 순창만의 정겨운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축제 기간 동안 경천로에는 눈부시게 피어난 벚꽃이 터널처럼 이어지며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봄 산책길이 펼쳐집니다.

특히 축제의 백미라 할 수 있는 개회식과 불꽃놀이는 28일 오후 7시 40분에 열려,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봄밤의 낭만을 한껏 더해줍니다.
모두가 함께 즐기는 체험형 축제


옥천골 벚꽃축제 배 타기


옥천골 벚꽃축제는 단순한 꽃놀이를 넘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기획이 돋보입니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는 맨손 장어 잡기 체험과 같은 색다른 체험이, 젊은 세대에게는 유튜브 공연과 EDM 음악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어르신들께는 전통 난타 공연과 군민 노래자랑이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특히 축제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군민노래자랑 결승전이 예정되어 있어, 지역민의 열정과 흥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또, 막걸리 무료 시음 행사도 진행되어 순창 지역 농산물로 빚은 맛있는 막걸리와 함께 봄날의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화사한 옥천골 벚꽃축제


옥천골 벚꽃축제는 단순한 관광 이벤트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마음이 깃든 행사입니다.

1998년 순창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 모임인 '83 순동회'가 지역 사회를 위한 실천과 연대의 뜻으로 처음 시작한 이 축제는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의 회복"이라는 가치 아래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이런 뜻깊은 배경 덕분에 축제는 더욱 따뜻하고 소박한 감동을 안겨줍니다.


옥천골 벚꽃축제 야경 산책길


나현주 옥천골벚꽃축제제전위원장은 "올해는 더욱 많은 이들이 소중한 사람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 하나하나에 공을 들였다"고 전하며, 방문객들을 진심으로 환영했습니다.

최영일 순창군수 또한 "벚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순창에서 모든 분들이 행복한 봄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옥천골 벚꽃축제 야경 전경


이번 주말, 자연이 만들어낸 가장 화려한 순간을 누리고 싶으시다면 순창 경천로의 벚꽃길을 걸어보시기를 바랍니다.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이 그곳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 단 2일 동안 펼쳐지는 봄 축제▶ "이래도 여기 안 간다고?"... 무료여서 더 좋은 봄 여행 코스▶ "벚꽃만 꽃이 아니다"... 황금빛 유채·붉은 진달래의 향연이 펼쳐진 봄 명소▶ "강변·호수·산길까지 모두 벚꽃 만개"...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는 봄 여행지▶ "대한민국 100대 명품 숲"... 690,000그루 자작나무가 펼쳐지는 산림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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