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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 팬아트] 수육 루트 황룡 팬게임 be like:

멜-제나(115.139) 2024.01.07 02:00:21
조회 2892 추천 59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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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근출, 이 ㅅㅂ 똥게이 새끼..!"


황근출 해병님이 그 목소리에 고개를 돌아보자 기열 황룡이 몽키스패너를 들고 자신을 노려보며 서 있었다.

이에 황근출 해병님은 어이가 없어하시면서 기열 황룡을 평소처럼 해병 수육으로 만들려던 그 순간이었다.


"황근출, 이 ㅅㅂ 똥게이 새끼..!"


갑자기 기열 황룡의 뒤에서 희미하게나마 공포스러운 선물공룡 디보가 나타나 해병 묠니르(싸제어로 뿅망치)를 들고선 황룡과 함께 자신을 노려보는 것이 아닌가?!

도대체 선물공룡 디보가 황룡의 뒤에서 나타나서 자신을 노려보고 있는 것인가?! 이에 대하여 황근출 해병님이 6974년동안 곰곰히 생각해보시니, 아니 이럴수가! 선물공룡 디보가 같은 '용'이라고 황룡의 편을 드는 것임을 깨달으셨다.

아! 그래서 평소 황근출 해병님이 대민지원 같은 착한 일을 많이 하심에도 선물 공룡 디보가 매 크리스마스마다 황근출 해병님의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안 주는 이유가 이거였구나!

황근출 해병님은 선물공룡 디보의 배신(?)에 몹시 분노하며 선물공룡 디보와 기열 황룡에게 "새끼들... 기열..!!!"을 외치며 호랑이처럼 달려들려고 하셨다.


"황근출, 이 ㅅㅂ 똥게이 새끼..!"


"황근출, 이 ㅅㅂ 똥게이 새끼..!"


"황근출, 이 ㅅㅂ 똥게이 새끼..!"


"황근출, 이 ㅅㅂ 똥게이 새끼..!"


그러나 그 순간! 기열 황룡의 뒤에서 다른 무시무시한 용들이 디보가 나타났듯이 희미하게 나타났고 디보와 마찬가지로 손에 해병흉기를 들고선 황근출 해병님을 노려보며 황근출 해병님에게 "황근출, 이 ㅅㅂ 똥게이 새끼..!"라고 말했다! 심지어 한 용은 프리큐어의 파트너 요정이라 황근출 해병님이 애청하는 프리큐어와 함께 동행하여 나타났으며, 둘이서 함께 황근출 해병님을 노려보며 "황근출, 이 ㅅㅂ 똥게이 새끼..!"를 외치는 것이 아닌가?!

황근출 해병님께선 프리큐어가 자신이 아닌 기열 황룡의 편을 들고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당황하여, 호랑이처럼 달려드는 것조차 멈출 수 밖에 없었다.


"프, 프리큐어?! 대체 어째서..!"


황근출 해병님께서 당황하거나 말거나 황룡과 나머지 5마리의 용들과 프리큐어는 계속해서 황근출 해병님을 노려보더니만 이내 다같이 입을 열고는 동시에 이렇게 황근출 해병님에게 말하였다.


"황근출, 이 ㅅㅂ 똥게이 새끼..!"


이에 황근출 해병님께선 난생 처음으로 기열 황룡 때문에 등골이 오싹해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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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디짤 원본)


악! 망호에서 그린 인터넷에서 보고 웃은 짤 패러디 그림을 바탕으로 짧은 해병문학을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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