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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갤 문학] 버섯 포자 -20

거북손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09.13 14: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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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pokemon&no=1067965

 

 

 

2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pokemon&no=1068290

 

 

 

3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pokemon&no=1072906

 

 

 

4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pokemon&no=1073790

 

 

 

5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pokemon&no=1076572

 

 

 

6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pokemon&no=1077497

 

 

 

7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pokemon&no=1088299

 

 

 

8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pokemon&no=1094977

 

 

 

9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pokemon&no=1102164

 

 

 

10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pokemon&no=1113086

 

 

 

11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pokemon&no=1131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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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pokemon&no=1181964

 



14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pokemon&no=1229210


 

 

15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pokemon&no=125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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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pokemon&no=1290999

 

 

 

18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pokemon&no=1306437

 

 

 

19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pokemon&no=133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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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거의다 끝났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나는 조용히 혼자 중얼거렸다. 모든 일은 순조로웠다. 파라섹트의 피해는 걍력한 태양광에 의해 차단되고 있었고, 백신과 치료제가 완성되는 것은 시간문제였다.

 "그래 이제 다 된거야."

 웃음이 절로 나왔다. 지금까지 지나왔던 일들이 스쳐지나가면서 이제서야 그것들이 현실감있게 다가왔다. 이제 모든 일은 다 해결되었다. 터무니없는 사건에 휘말렸지만 수많은 난관을 뚫고 마침내 사건은 마무리 되어가고 있었다. 긴장이 풀리자 나는 웃음을 멈출 수가 없었다.

 "맙소사, 그 속을 뚫고 들어가 그걸 가져올 생각을 하다니."

 그때 엘리베이터의 문이 천천히 열렸다. 나는 곧바로 몸을 가다듬고 몸을 곧게 폈다. 열리는 엘리베이터 너머로 누군가 나를 발견하곤 말을 걸었다.

 "플라타느 박사님 맞으시죠?"

 "네 그렇습니다만,"

 나의 대답에 그는 엘리베이터로 되돌아가며 나에게 말했다.

 "공박사님께서 보내셨습니다. 저를 따라오시면 됩니다."

 그는 그렇게 말하며 엘리베이터의 버튼을 눌렀다. 나도 그를 따라 엘리베이터 안으로 들어왔다. 문이 닫히고, 엘리베이터는 천천히 고요한 정적이 흐르기 시작했다.

 "전력난이라 그런지 엘리베이터가 상당히 느리군요."

 "네."

 그는 짧게 대답했다. 다시금 정적이 흘렀다. 가만히 서있던 나는 이내 천천히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는 무언가 집중하여 서류들을 읽고있었다. 나는 다시 고개를 돌려 엘리베이터의 구석들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나의 눈에 무언가 이상한 것이 들어왔다.

 "이름없는 층이 있군요."

 나는 엘리베이터의 버튼을 바라보며 그에게 말했다. 6층과 7층사이의 버튼이 비어있었다.

 "아, 딱히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중환자실 비슷한 것이라 보시면되요."

 "중환자실이요?"

 "네."

 "그렇군요.."

 그의 짧은 대답에 나도 말문을 닫았다. 어느덧 엘리베이터는 천천히 1층에 다다르고 있었다.

 "체육관까지는 그렇게 멀지 않으니 금방 도착하실겁니다."

 그는 그렇게 말하며 엘리베이터 문앞에 섰다.

 "그렇군요."

 곧바로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눈앞에 1층 로비의 모습이 펼쳐졌다. 나는 그의 뒤를 따라 엘리베이터를 나왔다.

 "공박사님은 어디계십니까?"

 "박사님은 대학동에 계십니다."

 "그렇군요."

 그는 빠르게 혼잡한 로비를 헤치고 걸어나갔다. 나도 그의 뒤를 따라 분주하게 인파를 헤치고 나아갔다. 그런데 우리는 곧바로 걸음을 멈출 수 밖에 없었다. 우리뿐만 아니라, 눈앞의 사람들이 단체로 멈춰서있었다. 무언가에 의해 그 누구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었다. 눈앞의 혼잡함을 뚫고 나는 저 멀리 사람들이 있는 곳을 바라보았다.

 "잠시 비켜주십시오!"

 사람들을 막아세운 경비원 너머로 누군가가 들것에 실려 들어오고 있었다. 그 사람은 고통에 비명지르며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주위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다. 주위의 난잡함, 그리고 귀가 찢어질듯한 비명소리에 나는 인상이 찌푸러졌다. 그때, 무언가 나의 귀에 들려왔다. 뒤섞인 소리 너머로 그것은 나의 귀에 똑똑히 들려왔다.

 "파라섹트에게 물렸어!"

 나는 순간 눈을 크게 뜨고 그곳을 바라보았다. 들것에 실린 사람은 몸이 묶인 채 버둥거리며 비명질렀다.

 "너무 아파! 파라섹트한테 물렸다고!"

 "가시죠."

 공박사의 조수가 가만히 그것을 바라보고있던 나에게 말했다. 그는 건물의 다른 출구로 향하는 길을 손으로 가리켰다.

 "저 사람, 파라섹트에게 물린겁니까?"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주장하고는 있군요."

 "저런 환자가 많았습니까?"

 나의 물음에 그는 잠시 말을 멈추었다. 천천히 안경을 살짝 올리던 그는 이내 나에게 말했다.

 "간혹 있었습니다. 파라섹트에게 물리는 일은 드무니까요. 몇몇 모험가나 여행자, 아니면 길거리의 부랑자들이 간혹 실려오곤하죠."

 "이전에도 몇번 있었다고요?"

 "네."

 그는 짧게 대답하곤 다시 인파를 뚫고 나아갈 준비를 했다.

 "잠시만요, 지금까지 저런 환자들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나의 물음에 그는 순간 멈추더니, 천천히 나를 바라보았다.

 "아까 중환자실이 있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곳에서 치료를 받습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났는지 알고계신가요?"

 그는 아무런 말이 없었다. 나는 가만히 그를 바라보았다. 그 사이로 알 수 없는 정적이 흘렀다. 그 고요하지 않은 정적 너머로 환자의 고통에 찬 비명소리가 흘러들어왔다.

 "저도 모르겠습니다. 중환자실은 엄중한 보안이 되어있거든요. 듣기로는 몇겹에 걸친 전기적 보안장치가 엄중하게 걸려있다고 합니다. 아직 신입 레지던트인 제가 알리가 없죠."

 나의 이마를 타고 식은땀이 흘러 떨어졌다.

 "이건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지금은 그보다 더욱 중요한 일이 있을텐데요."

 그는 그렇게 말하며 문 밖을 가리켰다. 나는 그에게 마지못해 대답했다.

 "알겠습니다."

 나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그는 곧바로 사람들 사이를 헤치고 나아갔다. 그를 따라가는 나의 등 뒤로 환자의 비명소리가 천천히 울려퍼졌다.

 

 그의 말대로 병원과 체육관의 거리는 멀지 않았다. 그는 체육관에 도착하자 곧바로 인사를 하고 병원으로 돌아갔다. 그의 돌아가는 뒷모습을 바라보던 나는, 고개를 돌려 잠시 체육관을 바라보았다. 체육관은 묵직하게 나의 눈앞에 자리잡고 있었다. 나는 천천히 체육관 앞으로 다가갔다.

 '체육관에 도전하던 아이들이 이런 기분이었을까.'

 천천히 문을 열자, 눈앞으로 거대한 식물의 잎사귀가 불쑥 튀어나왔다. 나는 눈앞을 가린 잎사귀를 옆으로 헤치고 체육관 내부로 걸어들어갔다. 그러자, 눈앞에 펼쳐진 사방이 녹빛으로 빛나고 있었다. 갖가지 식물과 꽃들이 자리한 그곳은 거대한 화원이었다. 잠시동안 그 자리에 멈춰선 나의 옆으로 누군가가 다가왔다. 향수 냄새에 그쪽을 바라보니, 옛날식 전통의복을 입은 아가씨가 나의 앞에 멈춰섰다.

 "관장님은 저쪽에 계십니다."

 그녀는 그렇게 말하며 나를 안내했다. 나는 그녀의 뒤를 따라 화원 너머로 나아갔다. 사방에서 묘한 꽃향기가 코를 간지럽혔다.

 "마치 미로같군요."

 나의 물음에 그녀가 웃으며 말했다.

 "네. 보통은 민화님을 뵙기위해선 우리들까지 상대해야한답니다. 오늘은 운이 좋으시네요."

 "듣고보니 정말 다행이군요."

 나는 웃으며 주위를 바라보았다. 우거진 식물들은 그야말로 천연의 미로였다. 수많은 식물들의 잎사귀들이 나의 시선을 수도 없이 가리었다. 화단과 나무 울타리를 몇번 돌고 돌자, 잎사귀 너머로 나무로 된 미닫이문이 보였다. 그녀는 다가가 문 앞에 서서 나에게 말했다.

 "들어가시면 됩니다."

 예의를 차려 인사를 하는 그녀에게 나도 어색하게 인사를 했다.

 "아, 안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사를 하고 물러나는 아가씨를 뒤로한 채, 나는 천천히 노크를 하고 문을 열었다. 열리는 문 너머로 초록색 마룻바닥에 놓인 기나긴 탁자, 그 탁자를 둘러싸고 자리에 앉은 수많은 사람들이 눈앞에 펼쳐졌다. 사람들은 일제히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저 멀리 이슬이 웃으며 가볍게 손을 들어보였다.

 "반갑습니다. 플라타느라고 합니다."

 "잘 오셨습니다."

 그렇게 말하며 나에게 인사하는 그는 사천왕 독수였다. 그의 독특한 머리스타일과 특이한 제복은 그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하였다.

 "편하신 자리에 앉으시면 됩니다."

 "아, 네."

 나는 조심스럽게 빈 자리에 가서 앉았다. 주위를 둘러보자, 탁자 주변으로 낮익은 사람들이 앉아있었다. 그 모습들은 어디선가 분명히 보았던 얼굴들이었다. 그러나 그중에 강연 박사의 모습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이제 거의 다 모인 것 같군요."

 그렇게 말하며 독수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러던 그의 시선이 한곳에 멈추었다. 나 또한 그의 시선을 따라 탁자의 끝을 바라보았다. 내 자리에서 멀지 않은 그곳에 가만히 앉아 꾸벅 졸고 있는 여인이 눈에 들어왔다. 나는 그녀가 이 체육관의 주인인 민화임을 알 수 있었다.

 "강연 박사는 아직 연락이 없는건가?"

 "네 그렇습니다."

 독수의 뒤에 서있던 사람이 대답했다. 그때, 미닫이문이 큰 소리를 내며 열리었다. 소리와 함께 사람들의 시선이 그곳으로 돌아갔다.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회색시티 시민들은 무사히 대피 완료했습니다."

 "아니, 자네가 어떻게..."

 나의 옆에 앉아있던 사람이 놀라며 말했다.

 "생각보다 빨리왔군. 피해가 막심하다고 들었는데 말이야."

 독수의 말에 그가 웃으며 말했다.

 "네. 그런데 연락을 드리고보니 일이 금방 끝나더군요. 제가 워낙 또 일처리가 빠르지 않습니까?"

 "아무튼 잘왔네 웅. 자리에 가서 앉게나."

 "알겠습니다."

 그는 그렇게 말하며 나의 건너편에 앉았다. 그는 나를 보더니 바로 악수를 청해왔다.

 "반갑습니다. 플라타느 박사님 맞으시죠? 저는 강하고 단단한 바위같은 남자, 웅이라고 합니다."

 나는 얼떨결에 그의 악수를 받았다. 독수는 웅을 바라보며 헛기침을 하더니 곧바로 민화에게 다가갔다.

 "이봐, 이제 일어나. 시작하도록 하지."

 그가 어깨를 두드리자, 그녀는 깜짝 놀라 깨더니 이내 두 팔을 쭉 펴고 기지개를 폈다.

 "우음, 다 모인건가요?"

 "그래. 너가 자는동안 전부 모였어."

 그의 말에 민화는 눈을 비비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리고 웃으며 말하였다.

 "그럼, 비상대책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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