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서는 소동이 발생했다. 10일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1시 53분께 올림픽 체조경기장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를 접수받아 수색에 나섰으나 폭발물을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한국체육산업개발 측에는 오후 4시 43분부터 8시 10분까지 체조경기장을 폭파하겠다는 팩스가 송부됐다. 이에 경찰은 체조경기장으로 즉시 출동해 이용객 2000명을 대피시키고 현장을 통제했다. 관할서장의 현장지휘 하에 경찰특공대 등 총 57명이 체조경기장 전체를 1시간 가량 수색했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오후 4시 22분께 수색을 종료하고 현장통제를 해제했다. 한편, 이날 체조경기장에는 그룹 더보이즈의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폭발물 신고 접수로 연기됐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차 안서 숨진 채 발견된 배우 송영규, 아내 카페 사업을...▶ 슈 "빚 2.5억"에 별거 중 임효성 2.8억 주자 "또 1박 2일을…"▶ 시댁 식구에 '몹쓸 짓' 당한 아내, 남편에 전화하자…소름▶ '진흙탕 이혼' 안재현, 무슨 말했길래…"비겁한 2차 가해" 저격▶ 22년 만에 이혼한 홍진경 "사실 시어머니가..."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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