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ngiva OST - March of The Locrian

진지바가 머리를 얻고 밖으로 나올때로 돌아갑니다.

이번에는 떠벌이입 대신 리볼버를 선택해봅시다.

떠벌이입과 전투를 시작합니다.

왠지 전보다 잇몸이 검어진 것 같군요.

떠벌이입을 물리칩니다.

떠벌이입을 물리치면 리볼버가 말을 걸어옵니다.

[만약 진정한 삶이 달에 존재하고, 반면 달이 도는 이 행성에는 존재하지 않았더라면,
세상은 얼마나 달라지게될까]

[끝없는 그것과 비교해보면, 삶은 별거아닌것처럼 보일거야...]

[내생각엔, 우린 서로에게 제공 할 수 있는 공생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

[단어와 연설이 함께 이루어지듯이, 우린 같이 행동 할 수 있어.]

[우린 매우 매력적인 파트너가 될거야. 둘은 하나가 될 수 있지.]

[...그리고 난 멀지 않은 곳에 젖과 꿀이 흐르는 최고의 장소를 알고 있어...]

[우리들에게 딱 어울리는 마음의 피난처가 될거야.]

리볼버가 알려주는 장소로 갑니다.

[당신은 먼 거리를 걸어간다.]

[커다란 도시의 끝에 도착한다.]

[길거리에서 구걸을 하여, 당신은 간신히 버스비를 마련한다.]

입엔딩때와 같이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립니다.

곧이어 버스가 손님들을 태우고 떠납니다.

버스가 출발하고나면, 창문을 통해 버스 안이 비쳐보입니다.

버스안에는 웃음중독, 기사, 몬스터들, 그리고 이 버스를 탈취한 악어해골 비즈니스맨이 앉아있습니다.

진지바를 왼쪽으로 움직여 빈 자리를 찾아봅시다.

아무래도 진지바를 위한 자리는 없는 것 같군요.

리볼버가 말합니다.

[이 버스 좀 붐벼보이는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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