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매치'는 프랑스의 Sloclap이라는 개발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축구 게임으로, 3인칭 시점에서 역동감 넘치는 슛과 동작을 통해 소규모 인원이 할 수 있는 축구의 재미를 살려낸 것이 주 특징이다.
지난 4월 '리매치'의 베타테스트가 진행된 바 있는데, 간단한 마우스와 키보드 조작만으로도 액션감 넘치는 축구의 맛을 잘 살려내 동시 접속자 13만 명을 넘길 정도로 글로벌 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기자는 여러 축구 게임 중에서도 '프리스타일 풋볼'이라는 게임을 열심히 플레이했는데, 풋살 규칙에다가 다른 이용자들과 합을 맞춰 골을 만들어내는 부분에서 재미를 느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기자도 '리매치'의 입소문을 듣고 친구와 함께 바로 베타 테스트에 참여했다.
동시 접속자 수가 10만 명이 넘는다고? 프풋을 재미있게 했던 입장으로서 안 해볼 이유가 없었다 / 출처 스팀
'리매치'를 시작하면 당연하게도 조작 튜토리얼부터 시작하게 되는데, 특이한 점이 있다면 슈팅과 패스를 마우스로 해야된다는 것과 코너킥, 스로인이 없어 라인 아웃이 아닌 공이 벽에서 팅겨나오는 것이 있다.
슈팅의 경우 마우스 좌클릭의 깊이로 파워를 정한 후 원하는 방향으로 끌어내리면 '마그누스 슛' 이른바 감아차기 방식으로 공을 찰 수 있다. 이 기술로 인해 언제 어디서든 공에 회전을 줄 수 있어 공격 상황에서 다양한 변수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마우스를 좌측으로 끌며 패스하면 정말 이쁘게 공이 감기는 것을 볼 수 있다 / 게임와이 촬영
공중에 있는 공을 시저스 킥과 같은 자세로 바로 찰 수 있는 것이 리매치의 매력이자 특징 / 게임와이 촬영
그렇기에 공격 상황에서 타 축구 게임과 마찬가지로 패스로 공격 루트를 만들어내는 것뿐만 아니라 골대 위 벽에다가 공을 차서 크로스를 올리는 등 상상만 하던 다양한 루트로 공격을 전개할 수 있다. 공중에 떠 있는 공도 방향을 조절한 후 좌클릭을 하면 논스탑으로 오버헤드킥, 시저스킥 등 액션감 넘치는 슈팅 동작으로 이어져 골을 넣었을 때의 쾌감을 높였다.
이처럼 공을 마음대로 휘게 할 수 있는 기술과 라인 아웃이 없는 규칙으로 인해 캐릭터를 쉴 새 없이 움직여야 하기에 6분이라는 게임 시간동안 몰입감있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슈팅인지 크로스인지 확인하기 어려운 이 공격방식이 효과가 가장 좋았다 / 게임와이 촬영
이전 공격에서는 공을 띄워서 줬기에 땅볼 패스로 변경해서 공격! / 게임와이 촬영
스페이스 바를 누르면 치고 달리기를 할 수 있어 태클을 피할 수 있다 / 게임와이 촬영
공격 방식이 특이한 만큼 수비 방식도 그 이상으로 특이했다. 가장 최후방에 있는 이용자가 골키퍼가 되며 캐릭터를 슈팅 방향에 맞춰 이동해 공을 잡아낼 수 있다. 또한 수비시 E키를 누르면 태클을 걸 수 있는데, 생각 이상으로 판정이 좋아 몸을 뚫고 공을 맞춘다는 느낌으로 사용해도 공을 뺏어낼 수 있었다.
수비 판정 및 옵션이 좋다 보니 상대방을 크게 놓치지만 않으면 어느 정도의 대인 수비가 가능했으나, 오히려 골대 위로 슈팅을 해서 공을 떨어뜨리거나 이른바 '뻥축구'에 대응하는 것이 어려웠다. 공중볼의 위치를 바로 확인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슛과 패스의 이지선다를 맞추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수비 판정이 좋다 / 게임와이 촬영
골키퍼의 경우도 조작을 통해 공을 미리 잡아낼 수도 있어, 골키퍼만 하고 싶어하는 이용자도 볼 수 있었다 / 게임와이 촬영
태클의 성능이 워낙좋다보니 공 하나를 두고 팀적으로 막는 상황도 나왔다 / 게임와이 촬영
기자는 '리매치'를 약 7시간 정도 플레이했는데, 처음에는 판마다 양팀 모두 3골 이상씩 기록하며 수비보다는 공격으로 게임이 전개됐는데, 점점 숙련도가 오르자 전체적으로 수비력이 올라 골을 넣기가 점점 어려워졌다. 그러다보니 상대가 생각하지 못한 공격 방법을 만들어 골을 만들어 냈을 때 엄청난 쾌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이처럼 공격과 슈팅에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지만 아쉬움도 있었다. 태클의 판정이 조금 지나칠 정도로 좋아 특정 상황에서 공 배달이 어려웠고, 공을 리시브했을 때 캐릭터가 팅겨나가 공을 두고 가는 상황도 많이 벌어졌다.
슈팅의 경우도 쏘는 방향을 어느정도 미리 정해놔야 하기에, 공중 볼을 다이렉트로 찰 때 아군을 보면서 차기가 꽤 어려웠다. 뿐만 아니라 마우스 우클릭으로 패스를 할 수 있는데, 조작 방식이 원인인지는 모르나 특정 상황에서 패스가 원하지 않는 곳으로 자주 나가 아쉬웠다.
우클릭 패스 및 로빙 패스를 마음대로 사용하기 너무 어려웠다. 감을 잡기전까지는 이런식의 잔실수가 꽤 많이 나온다 / 게임와이 촬영
'리매치'는 벽에 공을 튕겨서 패스하는 것을 시작으로 시원한 슈팅 자세와 속도감 있는 전개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축구 게임의 재미를 확실히 보여줬다. 자신이 축구 게임에 흥미를 가지고 있거나 다른 이용자들과 합을 맞추는 것을 좋아한다면 오는 6월 19일에 출시되는 '리매치'를 플레이 해보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아크로바틱한 슈팅으로 골을 넣었을 때 축구 게임의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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