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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문학재업] 해병 담력시험! 공포를 딛고 참된 용사가 되어라!

해갤러(121.172) 2024.01.16 12:47:49
조회 2451 추천 62 댓글 11
														

알바야 사흘만에 또 자르는건 너무하지않냐?

(최초 업로드: 22/12/15, 복구 겸 리메이크 2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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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 틀고 보길 권장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포항 해병대는 크나큰 고민에 빠져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새로 들어온 아쎄이들이 모두 바보병신해삼말미잘해병짜장개 겁쟁이인 것이 아닌가!

무슨 일인지, 몇 가지 사건을 보도록 하자.


-쫄보병신 아쎄이 사건일지 #1-

"아쎄이! 식사 시간이다!"

"끼아아아아악! 또 똥이야 씨발!!!! 나 자살할래!"

"새끼...매일 먹는 해병짜장이 뭐가 무섭단 말인가!"


매일 끼니로 나오는 해병짜장을 보고 겁을 먹어 칼에 목을 갖다대는 등 극단적인 행동을 하거나,


-쫄보병신 아쎄이 사건일지 #2-

"황룡 네 이놈!"

"뭐 씨발놈아."

"기수열외자 주제에 대답을 하다니... 전우애인 형(刑)!"

"아니 씨발 이게 무ㅅ"

써걱! 쓱싹! 챙!

"꺄아아아아악! 사람의 목을 그냥 자르다니!"

"아쎄이, 도대체 뭐가 무섭다는 건가!"


여느 때처럼 기열 황룡새끼가 감히 기열 주제에 대답을 하는 중죄를 저질러, 그에게 전우애인형(刑)을 집행했음에도 벌벌 떨거나 무서워하는 것이 아닌가!


아쎄이로 입대했음에도 이런 기열 겁쟁이 아쎄이들이 많아지니, 해병들은 아쎄이들의 악기(instrument)를 기르기 위한 포럼을 개최하였다.

포럼이 진행되던 도중, 대갈똘박/대갈똘빡 형제가 장장 6974시간 동안의 브레인스토밍으로 뇌를 해병전기구이로 만든 뒤 해결책을 제시하였으니!

"악기를 기르기 위해서, 해병 담력시험을 개최하는 것입니다!"


이게 무슨 머리가 터질 듯 어려운 소리란 말인가? 담력 시험이라니!


"담력 시험이라고? 그게 무엇인가? 해병의 지식 수준에 안 맞는 말을 쓰다니... 새끼들...기열!!!!"


황근출 해병은 이내 해병의 지식수준을 고려하지 않은 대갈똘박/대갈똘빡 형제를 즉석에서 해병-똘똘이두마리치킨으로 만들어 버렸다.


"흠... 그래도 의견의 뜻이라도 알아야 하니... 혹시 담력 시험이라는 말을 해석할 수 있는 아쎄이 있나?"

"악! 이병 국! 중! 렬! 제가 해석해 보겠습니다!


해병대의 한문 영재, 국중렬 해병이 말했다!

그는 전무후무한 해병대의 초특급 한문 영재로, 무려 마법천자문 완독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고 있었다!

머리가 깨질 정도로 어려운 '담력 시험'이라는 말 역시 한문이라고 주장한 그는 자신만만하게 답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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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 담(痰)! 거를 력(瀝)! 즉 가래를 얼마나 기합차게 거를 수 있는지를..."

국중렬 해병은 더 이상 말을 이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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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미친 기열새끼를 봤나! 감히 해병-로얄젤리를 가래라고 비하해? 네놈에게 로얄젤리를 알려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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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 로얄젤리를 아(쎄)이에게 넘겨주는 해병동물, 펭귄(날 수 없으므로 조류가 아님)의 모습>


황근출 해병은 이내 극대노하며 국중렬 해병에게 69시간의 로얄젤리 악기바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해병-로얄젤리를 가래 따위로 비하하는 찐빠를 저질렀다는 것을 깨달은 국중렬 해병이 이내 자결하는 작은 소동이 있곤 했다.


그리고 대갈똘박&대갈똘빡 듀오가 말한 '담력 시험' 이라는 말을 해독해 낸 아쎄이가 하나 있었으니!

"악! 일병 1q2w3e4r!! 제가 담력 시험의 뜻을 알아내는 데 성공했음을 알리는 것이 가능한지에 대한..."

"새끼...기합! 급하니 빨리 말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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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개 담(膽)! 힘 력(力)! 쓸개의 힘, 즉 사물을 두려워하지 않는 기력을 말하는 것입니다!"

"음... 이렇게 보니 기합찬 의견이었군... 미안하게 됐네, 대갈똘박, 대갈똘빡!"


황근출 해병은 이내 기합찬 아이디어를 냈음에도 억울하게 죽은 대갈똘박 해병과 대갈똘빡 해병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눈물을 머금고 눈 앞의 해병-똘똘이두마리치킨을 뜯었으며, 감히 해병-로얄젤리를 가래 따위로 비하하는 것도 모자라 담력이라는 기합찬 단어의 뜻까지 왜곡한 국중렬 해병은 부관참시의 의미로 납골당에 모셔진 국중렬 해병의 뼈를 잘 갈아 해병후추랍시고 해병순댓국, 해병설렁탕 등의 음식에 뿌려 먹음으로써 추모와 부관참시를 동시에 해내었다.


그런데 담력 시험이라는 말의 뜻을 안다 하더라도, 담력 시험이 어떤 방법으로 진행되는지는 알 겨를이 없었다!

그렇게 담력 시험의 진행 방법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마라탕맛 톤정 회의가 또 개최되었다.

회의가 진행되던 도중, 나따무라 해병이 자신만만하게 말했다.


"하이! 이루뵨! 나! 따! 무라! 다무료쿠 훈룐, 와타시노 고향에서는 쵸-☆닝키였던wwww"

"새끼...기합! 얼른 말해 보도록!"

"先ず、山에서 진행하무니다. 그런 다음, 엣-또... 바케모노, 오니 등으로 変装하거나 하무죵우루 設置하고, 사라무두루루 노루래키무니다!"


모국 일본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방법을 읊은 나따무라 해병!

그의 제안대로 해병들은 사흘에 걸쳐 온갖 무서운 것들을 해병성채 뒤뜰에 있는 킬링만자로 산(Mt. Killing People into letter 卍; 사람을 卍자로 만들어서 죽인다. -by 불교 군종병 제갈앤서니)에 설치하기 시작했다! 킬링만자로 산은 해발 6974m의 앙증맞은 동네 뒷산 수준의 규모이긴 했지만 아무래도 밤은 무서울 터였으니 말이다.






그렇게 사흘 후, 기다리고 기다리던 해병 담력시험이 개최되었다!

"지금부터 해병 담력시험을 개최한다!"

"와아아아아아아! 샌즈!"

해병들의 환호 속에 담력 시험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어서 박철곤 해병이 룰을 간단하게 설명하였다.

"룰은 간단하다! 두 명이서 한 조를 구성하여 저 뒤뜰의 킬링만자로 산에 갔다가 여기로 오기만 하면 된다! 물론 산에 설치된 온갖 무서운 것들과 함정을 견뎌 내야겠지만 말이야. 하하하하."


이 말을 들은 해병들은 즉시 2인 1조를 구성하기 시작하였다.


약 6974조년 후, 드디어 포항 해병대 총원 6,974,892명이 2인 1조로 조를 구성, 총 3487446개의 조가 결성되었다!

이렇게 구성된 조들은 황근출-박철곤, 무모칠-톤톤정 등 기합스러운 조들도 있었고, 김민준-김하늘같이 귀여운 조도 있었다!


한편, 황룡-씹통떡, 안돌격-톤매음 등의 좆기열스러운 조도 있었는데, 사실 이는 기수열외자도 단합을 위해 참가한다는 지침 하에 자진 참가하게 된 것이었다!



허나 약 350만 개나 되는 조는 너무 많다는 아이신기오로스크루지 해병의 의견에 따라, 오도해병 조, 아쎄이 조, 기열 조, 어린이조(1개)의 2+2개 그룹으로 다시 나누기로 하였다.


이윽고 황근출 해병의 훈시가 떨어졌다.

"아쎄이조는 지금 당장 출발할 수 있도록!"

"악!"


그렇게 총 3487446개의 조 중 3487000개의 아쎄이조가 출발하였다.

"후후, 겁쟁이 아쎄이들, 저희가 설치한 함정을 보고 쇼크사하는 거 아닙니까?"

"에이, 아무리 악기가 없다한들 그 정도는 아닐 거다!"

"그래도 엄청 무시무시한 것들을 설치했는데... 쇼크사하면 병력이 줄어들 것이니 걱정입니다."

"모칠이, 걱정하지 말게! 우리가 무서운 거면, 아쎄이들에게도 무서운 법이야. 그리고 아쎄이들이 줄어든다 하더라도 살아서는 기열 겁쟁이였지만 죽어서는 기합찬 반찬거리가 되니, 걱정할 것 없다네!"


오도해병들은 자신들이 설치한 함정 수준을 고평가하며, 아쎄이들이 쇼크로 사망하거나, 찬거리로 환생할 것이라고 단정지었다.


그런데 이게 웬걸?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쎄이조 전체가 킬링만자로 산을 한 바퀴 돌고 무사복귀한 것이 아닌가?


"악! 아쎄이조 총원 6974000, 열외 무! 담력 시험에서 무사히 복귀했습니다!"

"으음??? 어떻게 다들 무사한 것이지? 혹시 땡땡이치고 PX라도 갔다온 것 아닌가?"

"이병 나! 다! 싶! 그건 아닙니다! 오히려 스릴넘치고 너무 재밌었습니다!"


이 말을 듣자마자 오도해병들은 자신들이 설치한 함정 수준이 아쎄이들도 못 놀래킨다는 사실에 꼭지(nipple)가 돌아, 자신들이 직접 함정을 밝혀 내기로 하였다!


"젠장, 겁쟁이 아쎄이들이 무사히 돌아오다니... 믿을 수 없다! 오도해병 조들은 당장 출동하도록 하자!"

"악!!!!"


그렇게 오도해병 조들은 킬링만자로 산으로 단체 출동하였다.









그러나 동이 틀 무렵이 되어도 오도해병 조들이 돌아오는 일 따윈 없었다.

결국 민준이가 엄마 아빠 보고 싶다고 칭얼대기 시작했다.


"룡이 삼촌, 우리 엄마 아빠 언제 와?"

"그러게, 니네 엄마 아빠 왜 안 오냐? 우리 한 번 가 볼까?"

"응! 엄마 아빠가 위험한 일이라도 당하면 큰일이니까!"

"야, 씹통떡, 너도 따라와라."

"아 저 지금 한정판 SSR 캐릭터를 뽑아야..."

"닥치고 따라 와, 너 나랑 같은 조잖아."


"악! 황룡 해병님! 저희도 동행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에 대한 것을 여쭤봐도 되는지..."

"그거 저한텐 안 해도 돼요. 같이 갑시다 그럼."


그렇게 기열 조, 어린이 조, 아쎄이 조가 모두 오도해병들을 찾기 위해 킬링만자로 산을 오르기 시작하였다.






산을 오른 지 어언 30분째.

"...황룡?"

"뭐야, 누구야?"

"우리다, 손 으로하는수술은뭐든지잘해와 견쌍섭."

"오, 뭐야, 니들은 살아 있었구나?"

"그렇다. 우리도 다른 오도해병들이랑 같이 갔는데, 괴상한 비명소리가 들려 몸을 숨겼다가 이제 막 움직이던 참이었지."

"우와, 의사 삼촌이랑 도둑삼촌이다! 혹시 우리 엄마 아빠 못 봤어?"

"우리도 잘 모르겠는데. 같이 가 보자고."


그렇게 황룡 조와 민준이 조, 손 으로하는수술은뭐든지잘해 해병과 견쌍섭 해병은 같이 산을 다니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들은 또 한 명의 해병을 발견했는데...


"악! 손 으로하는수술은뭐든지잘해 해병님, 황룡 해병님, 견쌍섭 해병님?"

"너, 너는 1q2w3e4r!?"

"악! 그렇습니다!"

"뭐야, 김일규? 너도 살아 있었구나!"


그렇다.

1q2w3e4r! 해병도 살아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내 그가 말한 것으로 결정적인 단서를 알아낼 수 있었는데...


"로봇삼촌, 우리 엄마 아빠 어딨는지 알아?"

"이걸 보면 알 수 있을 거야. 사실 실종을 대비해서 모든 해병들의 세포에 초소형 나노카메라를 설치해 놨는데, 거기 데이터는 내 몸으로 오니까 녹화본을 찾을 수 있을 거거든. 뽀르삐릭... 삐리리리릭... 여깄다!"


1q2w3e4r! 해병의 나노카메라로 증거 영상을 수집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 새끼가 감히 선임의 옥체에 나노카메라를 설치하다니? 이는 즉시 전우애인형(刑)에 처해야 할 중범죄였으나 어차피 그는 전동딜123도로밖에 느끼지 못하기에 형은 집행되지 않았다.


아무튼, 1q2w3e4r! 해병의 모니터에서 영상이 재생되기 시작했다.


[20226974_MMCTTJ.avi 재생 시작]

"히잉ㅠㅠ 톤정이 너무 무셔무셔잉~!😥 훌쩍! 훌쩍!"

"우리 또니또니 너무 무서웠나앙? 이 치리치리만 믿으라구👍"

"내~~~~사라아아아아아앙♡ 역시 우리 띠리띠리밖에 없쪄!"


이게 무슨 씨발 닝기미씹창난 애미뒤진 광경이란 말인가?

톤톤정 해병이 무모칠 해병의 어깻죽지에 찰싹 달라붙은 채로 개좆같은 애교를 떠는 것이었다!

아마도 흔들다리 효과 때문인 것 같으나, 이 광경으로 인해 1q2w3e4r! 해병의 화면이 일그러지는가 하면, 황룡, 손 으로하는수술은뭐든지잘해, 씹통떡, 견쌍섭, 그리고 무모칠과 톤톤정의 아들인 민준이마저 거북함을 이기지 못하고 24시간 이내에 먹은 음식들을 입 밖으로 역돌격시키고 있었다!


"우웨에에에엑!"

"이 씨발 좆게이새끼들, 진짜 뭐 하는 거야 저게?"

"어우 이건 나도 못 참겠다...."

"엄마...아빠...진짜 자제좀요 시발."


아무튼 1q2w3e4r! 해병은 근처에 있던 씹통떡 해병을 짜내 기름을 만들고는 그 기름을 전신에 도포하니, 다시 영상이 정상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음... 도대체 어떤 게 있으려나..."

"또니또니 너무 무뗘웟"

"아니... 잠깐. 톤정이, 저게 뭔가?"


무모칠 해병이 무언가를 발견했다.

이윽고 무모칠 해병의 시선에는 매우 충격적인 물체가 보였는데...






<아래로 쇼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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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무모칠 해병과 톤톤정 해병은 크게 놀랄 수밖에 없었다... 가히 사탄이 출판한 듯한 마도서가 눈앞에 있는 것이 아닌가?

표지부터 기열참새 괴물이 있는가 하면, 입으로 들어가야 할 해병짜장이 날아다니고 있는 것이 여간 공포스러운 것이 아니었다.

아무튼 이 마도서의 표지를 본 무모칠 해병과 톤톤정 해병의 비명소리와 함께, 톤톤정 해병의 머리가 터지는 모습이 보이면서 영상은 종료되었다.


근데 여기서 이상한 점을 눈치챈 독자들이 있을 것이다.

이 표지에 있는 기열참새 괴물은 사실 날지 못하는 펭귄이므로, 조류가 아니다. 그렇다면 무모칠 해병과 톤톤정 해병은 도대체 왜 조류가 아닌 펭귄을 보고 죽었을까?

사실 이 새끼들은 펭귄과 다른 기열참새 괴물들을 구분할 수 있는 수준의 지능을 보유하지 않았기에 그냥 모습만 같으면 다 기열참새 괴물로 취급한 것이었다!



아무튼, 민준이는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아니, 방금 뽀로로가... 우리 엄마, 아빠를... 죽인... 거야?"


엄마 아빠가 뽀로로 보고 죽었기에 동심이 완전히 부서진 민준이였지만, 이내 황룡이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니 언젠가는 돌아올 것이다' 라는 위로의 말을 해 주자 민준이는 이내 하늘이와 뽀로로 동화책을 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를 본 황룡은 무언가를 눈치챈 듯했는데...

"잠깐, 무서운 거랍시고 뽀로로 동화책을 설치했다는 건... 이 새끼들 설마????"



그렇게 황룡 일행은 킬링만자로 산을 샅샅이 뒤지기 시작했다.

결과는 예상대로였다. 이 좆병신 저능아 새끼들은 무서운 것이랍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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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선물로 받으면 무서울 것 같은 홍삼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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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중 꽝 담당인 비비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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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대원 5명을 거뜬히 상대할 수 있다는 러시아 아줌마(사진은 불알들이미르 Put in 해병이 제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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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원에게는 그야말로 LOCAL69 영상과 동급의 공포를 선사하는 치과 진료실 등을 설치해 놓은 것이다!


이에 황룡은 크게 한숨을 내쉬면서 말했다.

"병신 새끼들 진짜. 이딴 걸 무서운 거라고 설치하냐... 근데 손수혁, 견상섭 니네는 왜 이거 보고 안 죽었냐?"

"지금 의료지식을 가진 나를 무시하는 것인가, 황룡?"

"나도 이 세상의 지식을 긴빠이쳤으니 저 정도는 날 죽이지 못한다."


그러던 중, 뽀로로를 보던 민준이가 또 칭얼대기 시작했다.

"룡이 삼촌, 우리 엄마 아빠 언제 와? 한 번 해병이면 영원한 해병이라 다시 돌아온다며!"

"지금부터 마술 하나 보여줄까?"


이내 황룡은 견쌍섭 해병에게 뭐라 속삭였는데, 그로부터 잠시 후 무모칠 해병과 톤톤정 해병이 민준이의 눈 앞에 나타났다!

"아들, 엄마 아빠 왔다~"

"와! 엄마! 아빠! 담력 시험 재밌었어?"

"그럼, 당연하지!"


그렇다!

엄마 아빠가 뽀로로 보고 사망하는, 그야말로 다윈상을 받을 만한 어처구니없는 사유로 죽어버려 졸지에 고아가 된 민준이가 불쌍했던 황룡이 무모칠 해병과 톤톤정 해병이 죽었다는 사실을 긴빠이쳐달라고 견쌍섭 해병에게 부탁한 것이었다!

황룡이여, 비록 기열새끼긴 하지만 민준이의 부모를 찾아 준 것은 길이길이 기억되리라!


아무튼 그렇게 감동적인 부모자식간 상봉을 한 일행은 킬링만자로 산맥을 찾아다녔는데, 신원 미상의 해병수육이 892인분이나 널브러진 것이었다!

이에 무모칠 해병과 톤톤정 해병이 이 해병수육들을 회수하여 잔칫상을 차리니, 과연 해병들은 해병수육을 뜯고 황룡과 민준이, 하늘이는 호식이 두마리치킨을 시켜 먹는 행복한 하루가 되었던 것이었다.


귀신 잡는 용사 해병

우리는 해병대

젊은 피가 끓는 정열

어느 누가 막으랴

라이라이라이라이 차차차

라이라이라이라이 차차차

뽀로로엔 죽는 해병

우리는 해병대

꿈속에서 본 비비빅

나는 네가 무서워

헤이 빠빠리빠

헤이 빠빠리빠

부라보! 부라보! 해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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