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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문학] 옥신각신 해병들이여, 김장으로 단합을 도모하라!

해갤러(121.172) 2023.12.04 00:16:20
조회 1975 추천 109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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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로 포항 해병대가 아쎄이 모집활동을 하지 않은 지 어언 6974일이 되었다.

당연하게도 포항 시민들은 평화로운 나날이 지속되자 죽도시장에서 폴댄스를 추거나 도투락월드에서 롤러코스터를 잠시 빌려 스카이워크에서 롤러코스터를 타거나 하는 등 평화로운 나날을 보낼 수 있었다!


시민들이야 참 기뻤지만, 도대체 뭔 연유로 6974일 동안 시내로 나가지 않았단 말인가? 우리도 한 번 찌릉내가 비강을 겁탈하는 해병성채 생활관 안으로 들어가 보자!




"황근출 해병님, 제발 리모컨 좀 주십시오! 오늘 짱구 시즌 6974 첫 방송일이란 말입니다!"

"이보게, 철곤이! 지금까지 한 말을 잊었는가? 이 시간이 티니핑 본방시간이란 말이다!"

"두 분 다 그만 하십시오! 오늘 힘쎈해병 포항문 마지막회란 말입니다!"

"톤톤! 톤 톤톤톤톤톤톤!(오늘 투니빤쓰에서 카드값쒀 빌리 해 준다고 합니다! 그거 봐야 하니 통제권을 제게 주십쇼!)"


역시 우리의 해병들은 예상을 저버리지 않는구나!

지네들끼리 TV 원하는 거 보겠다고 지랄염병을 하며 싸우고 있었다!


알다시피 포항 해병대에서는 전신정력교육을 실시하는데, TV를 틀자마자 나오는 프로그램(스즈메의 문단속, 그 잔혹하디 잔혹한 영화여! 에피소드를 보면 더 잘 이해할 수 있다!)으로 토론을 하자는 취지로 도입된 이 프로그램은 이미 변질된 지 오래였다.

황근출 해병이 TV를 틀자마자 '캐치 티니핑' 본방을 하고 있던 것이 모든 것의 시작이었던 것이다.

당연히 최애 프로그램인 티니핑을 볼 수 있게 되자, 황근출 해병은 전신정력교육을 할 때마다 저 지랄염병을 하기 시작했으며, 하다하다 이제는 일과 끝난 자유시간에 보는 TV조차도 티니핑, 뽀로로(알다시피 펭귄은 날지 못하기에 조류가 아니므로 안심하고 볼 수 있다.), 뿡뿡이, 마법천자문, 텍사스 전기톱 살인 사건 따위의 어린이용 프로그램이 아니면 리모컨을 항문에다 숨겨 버리고는 TV를 장악했다!


결국 이로 인해 참다참다 해병들이 폭발(물리)하여 생활관은 난리부르스가 되어 버렸던 것이다!



문제는 이 새끼들이 한 번 싸우면 어디 끝낸 적이나 있던가?

취침시간인 오전 9시가 되어도 저 지랄을 하고 있으니, 해병들이 쳐싸우는 소리가 지휘통제실까지 들려온 것이다!


결국 당직병으로 근무하던 황룡이 생활관으로 올라가 일갈했다.


"아오, 씨발 냄새! 이 미친 좆게이 새끼들 당장 그만 못 해?"


이내 해병들이 싸움을 멈추고 생활관 문 앞에 선 황룡에게 질문하였다.

"이보게, 황룡! 하나만 묻겠다, 티니핑이랑 힘쎈해병 포항문, 어떤 게 더 낫나?"

"아니지, 카드값쒀 빌리가 훨씬 낫지 않나?"

"아닐세! 국민만화 짱구를 무시하는 건가 지금?"


당연히 황룡이 질문을 받아줄 리가 있나.

"씨발놈들아, 나 근무 투입 전에도 그러더니 아직도 이 지랄이냐? 제발 좀 퍼질러 자라 쫌."

황룡은 애초에 해병들이 미운다섯살병을 앓고 있어 귓구녕에다 대고 말을 해도 좆도 안 듣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이내 진정하고 말딸필 해병을 해병들의 귓구녕에다가 쳐박음으로써 말을 듣게 해 주었다.


"니네 자꾸 이러는 거 상부에 다 보고했으니까, 어떻게 될 지 보라고."

이 말을 마치고는 다시 지통실로 돌아간 황룡이었다.










다음 날 새벽 2시!


일과를 시작하기 전, 조회 시간에 대대장 마갈곤 하사가 말했다.


"곧 겨울이 다가오니 식량 확보가 엄청 중요한 것은 다들 알 거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쳐 싸우느라 포항 시내에 나가지도 못했고, 하필이면 참새 놈들이 얼음을 하늘에서 뿌리는 사태로 인해(기열 민간인들은 이를 눈이라고 부른다) 도로망이 막혀서 식량 보급을 받을 수가 없다!"

"이 모두, 너희들이 생활관에서 임무를 수행하지 않고 하루 종일 쳐 싸운 결과다! 모두들 반성하도록!"


이내 해병들은 모두 연병장에서 극형(極刑)인 '손 들고 2분동안 서 있기' 형에 처해지고 말았다.



형이 끝나고 나서, 한 해병이 질문을 하였다.

"악! 이병 궁 금증! 그럼 앞으로 식량은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해 의문을 갖는 것이 합당한지에 대한 (분량상 견쌍섭 해병이 긴빠이침)

것을 여쭤봐도 괜찮겠습니까?


"지금 내부에서 많이 싸우고 있지 않은가?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아주 좋은 방법이 있다!"

"어, 어떤 것인지 여쭤 보는 것이.."

"오늘 일과는, 바로 김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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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알다시피 흘러빠진 민간인들이 겨울에 김치를 많이 담가 놓는 것이다!

김치란 무엇인가? 알다시피 한국인의 얼이 담긴, 발효식품이 아니던가!

이 김치를 다 같이 담가 서로서로 나누어 먹고, 길이 뚫려 포항 해병들이 시민들에게도 김치를 선물한다면, 그야말로 화합의 장이 열릴 것이다!


하지만 난관은 처음부터였다.


"시러시러시러잉! 근출이는 쏘세지 아니면 밥 안 먹는단 말이야아아아앙! 빼애애애애애애앵!"


황근출 해병이 쏘세지 반찬 안 주면 밥을 안 먹겠다고 또 또 시동을 걸었다!

그러나 그 어떤 누구도 황근출 해병의 꼬장을 컨트롤 할 수 없었...


"이 새끼가, 하라면 그냥 하는 것이 해병정신이다!!!!"


빡깡!


아!

마갈곤 하사가 황근출 병장보다 계급이 더 높지 않던가?

이내 황근출 해병은 마갈곤 하사의 계급장에 머리를 찔려 사망하고 말았다!


지 혼자 못하겠다고 지랄을 하던 어떤 병신은 온데간데없고 순식간에 김장김치와 잘 어울리는 수육이 한 접시 생겨났으니, 이것이야말로 포신 먹고 전우애구멍 먹는 일이로구나!





아무튼, 주계병인 진떡팔 해병과 마철두 해병, 그리고 김치 애호가인 만 약에김치가없었더라면무슨맛으로밥을먹을까 해병과 김 치없인못살아정말못살아 해병의 지휘 하에 김장이 시작되었다!


김치를 담그려면 배추가 필요한 법! 이내 진떡팔 해병과 마철두 해병은 창고에서 배추를 꺼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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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배추의 상태가 아주 좋구만!"

"케로...우주도령...띨따구릏..."


배추가 살아 움직이는 것이 여간 싱싱한 것이 아니었다!


이내 마철두 해병이 무언가를 대야에 부으며 말했다.


"모두들 잘 듣도록! 우선, 이 배추를 소금물에 담가, 풀이 죽도록 해야 한다!"


그렇다! 소금물에 담가 수분을 제거해야 양념이 더 잘 밸지어다!

소금은 염화나트륨, 즉 화학식으로는 HCl이다!

진떡팔 해병이 주계장에서 HCl과 웬 해골마크가 그려진 병을 가져오더니, 그걸 물에 풀기 시작했다!


이내 아쎄이들은 이 배추(생체)를 그 희석시킨 물에 담가 수분을 빼기 시작했으니!


"케로오오오오오오!"

"중사님, 퍼렁별은, 이렇게, 무서운 곳....꾀꼬닥."


이내 배추에서 수분이 빠져나온 것이 양념장을 묻힐 준비가 되었구나!

말랑말랑해진 것을 보아하니, 양념도 잘 배일 것 같았다!


진떡팔 해병이 말했다.

"철두야, 양념장은 다 준비됐나?"

"악! 순조롭게 완료했습니다!"

"새끼...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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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철두 해병이 내 온 양념은 비주얼부터 가히 환상적이었다!

마철두 해병이 손수, 아니 항문수 제조한 해병짜장에, 무모칠 해병을 썰어 만든 무생채, 그리고 기열들의 포신을 절굿공이로 빻아 만든 해병고춧가루가 뒤섞여 검붉은 빛을 띠며, 군데군데 박혀 있는 콩나물 대가리는 그야말로 황룡점정(황룡같은 기열새끼도 점점 정신이 들게 하는 아름다움을 뜻한다)이라 할 만했다!


그리고 이내 만 약에김치가없었더라면무슨맛으로밥을먹을까 해병, 김 치없인못살아정말못살아 해병이 꿈틀거리는 배추에 양념을 슥슥 문대니, 먹음직스러운 해병김장김치가 완성되었다!


그리고 이내 아까 전에 황근출 해병이 있던 자리에 생긴 수육 한 접시에 김장김치 한 점을 곁들여 먹으니, 이 황홀한 맛을 어찌 해병들만 즐길 수 있겠는가?

너무나 당연하게도, 포항시민들에게도 이 맛을 전파해서 김치의 위대함을 알려야 한다!


그렇게 그들은 오도봉고를 타고 시내를 활보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그들이 한 가지 잊은 것이 있었으니!


마갈곤 하사가 말했듯, 기열참새 놈들이 얼음을 도로 군데군데 뿌려놓는 수작을 부린 탓에 오도봉고는 이내 미끄러져 포항제철소 내 용광로에 던져지고 말았다!





아! 불쌍한 포항 시민들이여!

맛 좋은 해병김치를 영영 맛볼 수 없게 되었구나!

하지만 뭐 어떠랴?

케론인 시체에다 똥을 쳐발라 놓은 것을 권유하려는 웬 미친 놈들이 드디어 소각되었으니, 이제 영원히 해병대에서 벗어나게 된 것이 여간 기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또한, 사악한 외계인, 케론인의 퍼렁별 정복 계획도 막았으니 세계는 더더욱 평화로울 수 있었다!


경사로다! 경사로세!


참새

왜 불러?

해병성채 있던

해병새끼들을 보았소?

보았지

어쨌소?

우리가 뿌렸다는 눈에

알아서 미끄러 뒤졌지

잘했군 잘했어

잘했군 잘했군 잘했어!


부라보 해병대! 헤이 빠빠리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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