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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무기가 되는 좋은 습관] 앱에서 작성

potatocouc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1.16 06: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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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무기가 되는 좋은 습관]
목차_2. 무모한 열정보다 차가운 목표

<지속가능한 열정은 없다.>
<무모한 열정은 패배의 지름길>
<열정에도 유효기간이 있다.>
<재능탓하지말고 습관탓하라>
<열정, 제 풀에 나가 떨어지는 에너지 뱀파이어> 

인생을 바꾸기 위해서는 하루를 어떻게 시작할지가 굉장히 중요하다 ...
열정만을 앞세웠다면 하루만 실패해도 크게 좌절했을 것이다. 나는 그 대신 습관을 목표로 했다. 몸이 적응할 기간을 6개월 정도 두고,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며 습관을 들였다. 그렇게 원하던 바를 이룰 수 있었다. 중요한 것은 한두 번 실패했다고 실망하지 않는 마음이다. 새로운 습관을 만들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일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편하다. 마음이 편해야 새로운 습관을 받아들일 여유도 생긴다. 몇 번 실패했다고 자신에게 실망하지 말고 새로운 습관에 적응하려 애쓰는 자신을 응원하자. 아무렇지 않게 계속 도전하는 의연함을 갖자. 힘들게 매일 열정을 쏟아부을 필요도 없다. 하루 15분만 시도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15분이라도 시도한 자신에게 상을 주고 스스로 격려하면 된다. 열정이 과하면 실망도 덩달아 커진다


인간의 시간과 에너지는 한정돼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면 오히려 마음이 편해진다. 

에너지 소모보다 에너지 활력 충전이 더 중요하다.


"열심히 하려고 하지 말자. 결석도 하지 말고, 딱 기본만 하자."
체력 안배에 신경 쓰며 무리하지 않고 자기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했다. 
과도한 열정에 에너지를 빼앗겨서는 안 된다. 


지속하기 힘든 열정보다 습관을 유지해줄 시스템을 만들어두는 것이 유리하다. 힘을 빼도되고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아도 되는 시스템을 이식하라.열정을 함부로 쓰기보다는 차가운 머리와 차분한 이성으로 습관 체계를 만들어두는 것이 지혜롭다. 열정을 발휘하지 않으면 된다. 

마음은 활활 타오르는 것보다 물처럼 잔잔해야 오래간다. 무모한 열정은 패배의 지름길이다. 열정과 꿈은 서랍 속에 넣어두자. 과한 열정과 추상적인 꿈은 오히려 목표 달성에 큰 방해가 될 것이다. 이곳저곳 쑤시고 다니기보다 차분하게 오랫동안 지속되는 습관이라는 시스템을 축조하자.



삶의 에너지를 아끼고 보존해야 한다. 에너지 누수를 제거해야한다. 

습관은 열정에 기대지 않는다. 잔잔히 흐르는 물과 같은 습관을 지속해야 하는 이유다.


열정 마음 의지는 반드시 바닥난다. 또한 쓰면 쓸수록 피로가 쌓인다. 


이루지못하고 나가떨어진 이유는 쉽게 고갈되는 열정을 마구 사용해서다. 

평소에는 에너지를 저장했다가 필요한 순간에만 힘을 쓰는, 완급조절이 필요한 이유다. 


평생 열정을 발휘하고 살아야 한다면 그것만큼 끔찍한 일은 없을 것이다. 아직 프로가 되기 전 단계에서는 에너지 소모를 막아야 한다.


아무리 젊고 생기 넘치는 시절이라 할지라도 에너지가 막대하게 들어가는 열정을 싼값에 팔아서는 안 된다. 세상이 열정을 포장하고, 열정을 빙자한 착취를 하려들어도 휘둘리지 않아야 한다. 세상이 아무리 열정을 싼값에 후려치려 들어도 냉정해져야 한다. 아무리 무쇠 체력이라도 열정만으로는 5년도 버티기 힘들 것이다. 지속 가능한 열정은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다. 열정은 습관이 붙은 다음, 가장 최후에 내밀 소중한 카드라는 것을 잊지 말자. 열정을 발휘하는 건 소중한 찬스다. 그 중요한 기회를 헛된 곳에 쓰지 말자. 


어떤 일을 하고 싶거나 무엇이 되고 싶다면 열정을 발휘하는 일부터 해서는 안 된다. 100전 100패가 뻔하기 때문이다. 결국 꿈과 현실 간의 거리를 좁히지 못한 채 제 풀에 나가떨어지게 될 가능성이 크다. 성취는 열정의 몫이 아니다. 성취는 습관의 몫이다. 대부분의 열정이 실패하는 이유는 그것을 뒷받침하고 지속할 습관이 몸에 붙기도 전에, 이미 열정으로 막대한 에너지를 소모해버리기 때문이다. 


무모한 열정은 패배의 지름길이다. 열정은 시간과 에너지를 잡아먹는 벰파이어임을 깨닫게될것이다. 차가운 목표를 가진 사람은 뜨거운 열정을 가진 사람을 일찍이 따돌리며 고갈되지 않는 체력을 유지한다. 과연 누가 승자가 되겠는가? 결국 승리하는 사람은 불과 같은 사람이 아니라 물과 같은 사람이다. 불같은 열정을 내뿜는 사람보다 가늘고 길게 오래가는 사람이 역사의 승자로 남는다. 열정은 최후의 수단으로 소중하게 남겨두는 것이 현명한 길이다.


보는 사람이 불편하고 부담스럽다면 그건 열정만 가득한 불같은 아마추어다. 고수는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흐름을 타서 보는 사람도 편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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