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프밤 배경 스토리를 알고 싶으면 1,2 부 읽고 오는거 추천
* 파이프밤 세그먼트를 보고 싶으면 3부 읽고 오는거 추천
* 파이프밤 직후 RAW 스토리를 알고 싶으면 4,5부 읽고 오는거 추천
* 현재 연재분은 6부에 해당함
※본 연재분은 2011년 파이프밤 당시의 뽕을 잊지 못하고
사실상 반사회인격장애가 의심되는 현재의 펑ㅈ을 올려치려는 것이 아닌,
왜 아직까지도 지금의 펑ㅈ이 그 때의 뽕맛을 잊지 못하고 있는지,
그리고 이 파이프밤 사건이 WWE 역사에 얼마나 큰 패러다임 변화였는지,
그리고 프갤러들이 지금의 펑크에겐 쌍욕을 박아도
그 당시 펑크는 왜 우리에게 구세주였는지 이해를 돕기 위한 연재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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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밤이 터진 직후 RAW에서
펑크는 자신의 WWE커리어를 건 시나 덕에
빈스로부터 복직 허가를 받게 되었다.

그리고 머니 인 더 뱅크가 1주일도 남지 않은
모두가 기다렸던 2011년 7월11일자 RAW
쇼가 시작하자마자 메가폰을 든 CM펑크가 등장하고
링 위로 올라와 마이크웍을 시작하는데...

모두들 이제 나한테 관심 좀 생기셨나?
(Do I have everybody's attention now?)
(마지막 모습이 악역이어서 그런지
우레와 같이 쏟아지는 야유소리)

(어디 마이크는 잘 나오고 계신가)

복습 좀 해드릴 시간인 것 같구먼
너네가 만약에
지난주 쇼를 안봤다면 말이야..
근데 뭐 나도 딱히 뭐라할 수 없는게
나도 안 봤어.
내가 TV에 안나왔잖아~

원래 난 정직처분 당했었어.
빈센트 K 맥맨씨에 의해 말이지.
사실 정직 처분되기 1주일 전에
내가 한 말 때문에 살짝 문제에 휘말렸거든

7월17일이 내 WWE 계약이 끝나는 날이라고
발표해서 문제가 생긴건 아니고..
"내가 이번주 일요일
머니 인 더 뱅크 PPV에서
존시나를 발라버릴 뿐만 아니라
지극히도 소중하신
WWE타이틀과 함께 떠남으로써
미래의 챔피언님들을
쓸모없는 놈들로 만들겠다."
이런 소리를 해서
문제가 있던 것은 아니었고...

뭐 빈스가 마침내 뒈지고 나면
이 놈의 회사가 멍청한 딸내미(스텦)와
내 기억이 맞다면 '빡대가리'라고 칭했던
사위 사위놈(트리플H) 손에 넘어갈거라고
'살짝쿵' 언급한 것도 문제가 아니었고..

기본적으로.. 내가..
다른 그 누구도 꺼내지 못할 얘기를
입 밖으로 꺼낼 수 있는 부랄(배짱)을 가져서
문제가 생긴 모양이야.
이 회사는 말이지
링 위에서든 밖에서든간에
쪽팔린줄도 모르는 애널 써커들 퍼레이드로
가득한 차 있는 것 같더라고.

그래도 오늘밤은
무서워 할 필요가 없어
내 복직이 이루어진 것 뿐 아니라
존시나와의 챔피언쉽 매치도 다시 잡혔고..

혹시나 몰라서
마이크 끊어버릴까봐
메가폰도 준비했다고~
(환호하는 관중들)

웨에에에에에에에엥~☆
(마웤 시작 2분30초만에 야유가 환호로 바뀐 것도 모자라
CM펑크! CM펑크! CM펑크! 챈트 쏟아지기 시작.
미친놈이긴 해... 전성기 아가리만큼은 악마의 재능..)

'혹시나해서' 말이야~

자 그럼
아마 많은 사람들이
왜 내가 지금 이렇게
마이크를 들고 있는지
정확한 이유가 궁금할꺼야.
설명해주도록 할게

빈스 맥맨은
현재 간절하게도
나와 매우 장기적이면서
매우 수익성 좋은 계약을
체결하고 싶어하고 있어

빈스가 굽신거리면서
지금껏 내가 원해왔던 모든걸 다 준다니
나한텐 참 웃기는 일이야.
그리고 이렇게 웃긴 이유가 말이야
내가 지금까지 진짜로 원해왔던 것이
이 쬐깐한 마이크였다는 사실이지

이거 봐봐
이게 바로 권력이란거야.
이 목소리가 바로 권력이라는거지.
이게 다른 사람 손에 쥐어진다?
이건 그냥 마이크야.

하지만 내 손에 쥐어진다?
그럼 이건 파이프 폭탄이지!
내가 2주 전에 보여줬던 것처럼 말이야!

마침내 빈스맨맨은
나를 오늘날 이 업계에서의
가장 핫한 자산으로 보더라고.
(환호하는 관중들)

빈스가 날 그렇게 보게 된게 말이지...
난 빈스와 저기 저
빈껍데기(익명의 GM)양반도
해내지 못한걸 해냈거든
내가 WWE를 '사회적'으로
높은 관심을 끌 수 있도록 만든거야.
내가 말하는건
그니깐 너네들 말하는게 아니야
왜냐면 니네는 별로 중요하지 않거든.
(맥락을 봐도 관중은 아닌거같은데 누굴 지칭하는건지 모르겠음)

내가 말하는건
'현실세계'에서 그렇게 됐다는거야.
현실세계에서의 WWE는
늘 한두가지 이유로만 언급이 됐지.
그 중 첫번째는,
"CM펑크가 자기 생각을 말했다"
두번째는
"누군가가 죽었다"
(조용....)
.........................
진짜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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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세그먼트 중 유일하게 ㅈ망한 드립이라
"이건 좀.." 싶어서 반응이 하나도 안나옴ㅋㅋㅋㅋㅋㅋ
펑크도 무리수였나 싶었는지 몇 초간 말을 안함ㅋㅋㅋㅋㅋ
애우 사건 터지고 이거 보니깐 얜 예정에 없는 슛 날리면 안됨..
진짜 아가리가 자체가 12년 전에도 그냥 시한폭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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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 WWE는 내 덕에
유튜브만 틀면 나오는 수준이지.
나는 유튜브 센세이션이야.
ESPN은 나를
지네들 라디오쇼에 섭외하려고 애쓰는 중이야
자기네들 TV쇼에 섭외하려고 애쓰는 중이라고!

*정보:
실제로 6월27일,
전세계 CM펑크의 구글 검색량은
최고점수인 100점을 기록했었을 정도로
미국 내외 할 것 없이 매우 핫했건 사실이었다.
즉, 파이프밤 당일 펑크의 파급력은
전세계 최고 수준이었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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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키멜 쪽 관계자들이
정말 시도 때도 없이 나한테 전화를 하고 있어.
내가 정확히 무슨 말을 해야할지 알고 싶어하고
내 스토리를 알고 싶어 한다고!
*정보:
펑크는 진짜로 머인뱅 1주일 뒤 7월25일
지미 키멜쇼에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물론 진지한 토크 없이 꽁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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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웃긴게 또 있다면
내가 회사를 때려치려고 하니깐
그제서야 빈스가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주겠다고 한거야.
5년 전에 이렇게 잘 해줬어봐
5년동안 이렇게 체증이 묵혀졌겠냐고.
별로 할 말도 없었을껄.

(링 가운데에서 가부좌를 틀자
터져나오기 시작하는 CM펑크 챈트)

빈스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
그리고 비즈니스를 어떻게 하는지도 알고.
그리고 여기와서
날 그 양반 사무실에 앉혀놓고
뭐랄까..
소박하게 남자 대 남자로서의
재계약 이야기를 하길 기대하겠지

근데 난 또 그 양반이
지금껏 해본 적 없는걸 시도하길
좋아한다는 것도 잘 알아
그래서 말인데 빈스 맥맨씨!

오늘 밤 링 위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생방송 재계약 협상 테이블 한 번 깔아보자고!

누가 알아?
내가 재계약 할 수도 있고
재계약 안 할 수도 있고
아니면 뭐 계약 조건으로...

CM펑크 똥까시 클럽에
빈스가 가입해야할 수도 있는거지.
(Kiss My Ass Club)

(아니 뭐 그럴 '수도' 있다는거지~!)

이 때 갑자기 울리는
존시나의 테마곡

펑크:
(메가폰에 대고 말하며)
아니 제가 말하고 있었잖아요~!

펑크:
(메가폰에 대고)
슨생님! 슨생님 음악소리가 너무 큽니다!

시나:
음악 꺼주세요.
음악 꺼줘요.
떠들고 싶어?
맘껏 떠들어.
무슨 얘기하고 있었지?

펑크:
여러분들!
존시나입니다!
(환호와 야유가 뒤섞인 관중들)

펑크:
고마워!
나조차도 딱히 원하지도 않았던
복직이 이루어지게 해줘서!
먼저 감사함을 표하도록 하지!

펑크:
내가 이제껏 바래왔던
모든 것을 이뤄지게 해줘서 고마워!

펑크:
난 그 타이틀이 걸린
머니 인 더 뱅크에서
널 발라버릴 뿐만 아니라..

펑크:
으웩 세상에;;
내가 너 이긴 다음
그 타이틀 따내고 나면
일단 벨트 생긴 것부터 바꿔야겠다;;
진짜 너무 오랜 시간동안
줜나 못생긴 채로 있었어;;;;
(환호를 보내는 남성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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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당시 시나의 벨트는 1회성 벨트로 여겨졌던 2005년과 달리
2011년이 되도록 바뀌지 않자 매니아들이 진짜 싫어하던 디자인이었다.
근데 펑크는 이 벨트 디자인을 434일 보유할 때도 안바꿨다.
그리고 못생겼다고 하는거치고 본인한테도 잘 어울렸다.
----------------------

펑크:
존, 넌 7월17일 일요일,
내가 떠나는 이 날을
완전하게 현실화 시켜줬어.
널 때려 눕히고 타이틀을 차지한 다음
난 떠나버릴꺼야.
그리고
지금 중요한 건 말이지..

펑크:
너!
니가 해고 당한다고?
그래 그래
렛츠고 시나~!
시카고로 가즈아~!
그래야 그 챔피언 벨트걸고
널 때려눕히지!
(레츠고 시나, 시나 썩 챈트 나오기 시작함)
근데 너 혹시 진짜로
빈스맥맨이 널 해고한다고 생각한다면 말이지..

펑크:
그 뭐냐 한 7일동안 해고 당했던 적 있지?
그 때로 널 되돌려 보내버리고 싶다 야.
해고 당할 일 없으니깐
걱정 붙들어 매
(*시나는 넥서스 각본 당시 딱 1주일 해고 당한 적 있는데
그 때 마스크쓰고 후안 시나로 하우스쇼에 등장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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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실제로 이 당시 매니아들 중 존시나의 해고가 걸렸으니
이 경기는 펑크가 완패하고 존시나가 100%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리고 설령 존시나가 패배하더라도 후안 시나 때처럼
실제로 해고 당하진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프로레슬링에서 불문율이었던 암묵의 약속을
펑크가 비웃으며 깨버리고 날카롭게 지적한 것.
----------------------

시나:
.................
다 끝났어?

펑크:
뭐 솔직히 말하면
아마 아닐 것 같긴한데..
하고 싶은 말이라도 있으신가봐?
난 메가폰 있어서 괜찮은디~?

시나:
아니 아니
펑크 니가 지금 뭐랄까....
아주 굉장히 진솔한 연설 중이라
털어낼꺼 있으면 다 털어냈으면 하거든
부랄 두 짝 다 달렸다고 말하려고
거진 5년이나 기다려왔잖아.
축하한다.
(*펑크가 아까 말한 balls to say를 비꼬는 트래쉬 토크)

시나:
보아하니 주둥이도 달렸고..
그 주둥이 나불대는 것도 좋아하는 것 같네.
여기 나온건
너한테 한가지 확실하게 하려고 나온거야.
왜냐면 3주 내내
내가 들었던 얘기들은
「니가 시카고 머인뱅에서 WWE챔피언쉽 벨트를 들고
어떤 방식으로 이 회사를 떠날지」에 관한거였거든.

시나:
그러려면 나를 거쳐야할텐데
넌 나를 ㅈ밥 정도로 취급하고 있군.
왜냐하면 넌 CM펑크고
넌 지금 링 한 가운데에서
생방송으로 마이크를 잡고 있으니깐.
시카고에서 누구와 상대하든
그건 너한테 별 의미가 없으시겠지.
왜냐면 그 누구도
니가 WWE챔피언쉽 벨트를 들고
회사를 떠나는 것을 막을 수 없을테니깐.
근데 알려줄게 하나 있어
난 좆밥이 아니야.

시나: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
흥분하지마
흥분하지 말고 잘 들어봐
난 니가 왜 나를
좆밥으로 생각하는지 알고 있어
펑크:
뭔데?

시나:
왜냐하면 내가 반쯤 뒤져있었을 때,
넌 그 대단하신 무대 위에서
"난 이 회사 최고의 레슬러다!!"
라고 지껄이고 있었으니깐

펑크:
잠깐만!!
얘기 좀 끊어야겠어
시나:
그래 해봐

펑크:
"난 이 세상 최고의 레슬러야"

시나:
축하한다 야.
부랄 두 짝도 다 달렸고
그 놈의 주둥아리도 달린데다
이젠 자신감까지 달리셨어
그리고 넌 또 이렇게 말했지.
「존시나는 이 놈의 회사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BEST의 모습,
그 모습의 비전 그 자체」라고 말이야

시나:
왜냐면 내가
이곳저곳 모습을 드러내며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다녔으니깐.
넌 그걸 왜곡해버린거지.
(하지만)내가 그런 일을 한 것은
내가 이 일을 사랑하기 때문이야.
(일부 야유하는 남성 관중들)

시나:
내가 BEST야.
왜냐면 내가
이 타이틀의 주인이고
쟁취해낸 것이니깐.
(환호하는 어린이/여성 위주의 관중들)

시나:
니가 생각했을 땐
니가 베스트 레슬러라고 생각하겠지.
그런 생각을 다 하다니
축하한다.

시나:
난 내 스스로 내 속 얘기 하는 걸
진짜 싫어하는 사람이야.
왜냐하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했거든
트리플H, JBL, 에지, 바티스타, 랜디오턴,
커트앵글,숀 마이클스, 심지어 고(故) 에디게레로조차도
"존, 이 애송이는 나랑 어울릴 녀석이 아니야"
"이 자식, 링에서 나랑 레슬링이나 할 수 있겠나"
이렇게 생각 했었다고.
한 명, 한 명,
모두가 그렇게 생각했어.
다들 나한테 실망했었다고!
----------------------
*정보:
존시나는 닥터 떠가너믹스 기믹 받기 전에
진짜로 WWE 짤리기 직전까지 갔었다(...)
故브레이와의 레매36 시네마틱 매치에서도
브레이가 이 부분으로 시나를 디스한 적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존시나vs핀드 레매36 연재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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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
난 여기 입만 놀리려고 나온 게 아니야.
넌 니가 대단하다고 생각해?
내 생각을 말해주도록 하지.
니가 마이크든 메가폰이든
뭘 들고 있어도 난 상관 안해
니가 재계약을 하든
회사를 떠나든 알 바 아니야.
빈스가 날 해고하든
그게 뻥카든 그것도 상관없는 일이야.
내 생각엔..

시나:
시카고 머니 인 더 뱅크에서
내가 널 좆바를 것 같다는거야.

(♬띠리링 띠리링♬)
(*좀만 참으십쇼. 익명GM 곧 실직함)

마이클콜:
잠시 집중해주시겠습니까?
방금 전 익명의 RAW GM으로부터
이메일 한 통을 받았습니다.

마이클콜:
그럼 대신 읽어드리겠습니다.

「(현재) 맥마흔씨는 CM펑크씨와의
재계약 협상을 위해 오고 계시는 중입니다.」

「다만 만약 오늘이 존시나씨의 RAW에서의 마지막 밤이라면
맥맨씨가 오시는동안 존시나씨의 모습을 봐둬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니 시나씨, 거기 그대로 계십시요.
매우 특별한 경기를 가지셔야하거든요.」
「바로 다음 경기에서요.」

펑크:
(메가폰에 대고)
Good Luck~

시나:
특별한 매치가 뭔데?
뭐 란제리 베개싸움 매치야?
저스틴로버츠:
신사 숙녀 여러분,
익명의 RAW단장님으로부터
경기 방식을 전달받았습니다.
다음 경기는...

저스틴 로버츠:
핸디캡 매치입니다.

그리고 울려퍼지는 뉴넥서스 테마.
상대는 무려
현 전세계를 대표하는
WWE 더 월드 헤비웨이트
언디스퓨티드 태그팀 챔피언들이었다.
영화 드림걸즈, 제니퍼 허드슨의 (당시)남편이자
하버드 로스쿨 출신의 브레인, 데이비드 오텅가와
故미스터 퍼펙의 아들이자,
수련생 시절 FCW월드챔피언까지 지냈을만큼
엄청난 실력의 금수저급 DNA를 지닌 선수이자
그 유명한 브록레스너조차 좋은 교보재로 인정한
커티스 액슬 (당시 마이클 맥길리커티)
이 둘이 시나의 앞길을 막은 것이었다.
애티튜드 시절,
제 아무리 월드 챔피언이라 하더라도
태그팀 스페셜리스트들은
쉽게 이길 수 없다는 불문율이 있었고
머인뱅이 1주일도 남지 않은 이 시점,
그들은 현재의 코디버스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만큼
존시나의 큰 시련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존시나는
시련 면역 기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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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쇼의 막바지,
현장에 도착한 빈스 맥맨과 CM펑크는
WWE 역사상 최초,
생방송으로 재계약 협상을 진행하려 하는데..

펑크 개씨발새끼야!!!!!!!
잘 될리가 없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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