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2004-05-28 10:46] LG전자가 내놓은 국내 최초의 2백만화소 카메라폰(모델명 : LG-SD330)이 제품 결함으로 판매되지 않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20일 SD330 5백대를 SK텔레콤에 납품했 지만 품질인증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제품이 판매점에 공급되지 않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LG전자로부터 5백대를 받아 품질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일부 지역에서 수신이 잘 안되고 무선인터넷의 일부 콘텐츠가 제대로 구동되지 않는 현상이 발견됐다"며 "현재 드러난 문제점을 고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금으로서는 언제 제품을 내놓을 수 있을지 알 수 없다"고 덧붙 였다. 업계에서는 LG전자가 무리하게 제품 출시 일정을 앞당겼다가 이같은 문제를 초 래한 것으로 보고 있다. LG전자는 카메라폰 시장에서 신제품 출시가 지연돼 지난해 삼성전자와 팬택앤큐 리텔 등에 밀리자 올해들어 고화소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2백만화소폰을 가장 먼저 출시했다. 한편 삼성전자도 조만간 2백만화소폰(SPH-V4400)을 내놓을 예정이어서 두 제품 이 비슷한 시기에 판매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역시 초강력버그덩어리 싸구려 싸이언이다. SK텔레콤은 모하러 막아주나~ 그냥 출시시켜줘서 버그덩어리 싸이언의 위용을 떨치게 하지~~ 역시 자동차던 핸드폰이던 우리나라에선 신제품이라고 바로 사는 것보단  나타나는 문제점 개선하고  최소 6개월이상 기다린다음에 사는게 현명할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