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카메라 CF 모델 전지현(23) 한예슬(22)이 자존심을 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신세대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디카 CF는 휴대폰과 더불어 10~20대의 선호도를 뚜렷하게 보여주는 바로미터로 광고업계에서 가장 주목하고 있는 분야다.
전지현 한예슬은 점유율 1, 2위를 다투는 올림푸스와 삼성 케녹스 모델로 활동하며 피할 수 없는 진검승부를 펼치고 있다. 디카로 남자 친구와 추억을 만든다는 \'올림푸스와 나만의 이야기\' 편으로 재미를 본 전지현의 아성에 한예슬의 공세가 펼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올림푸스는 전지현을 기용, 2001년부터 3년간 이어온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전지현의 파워가 단적으로 드러난 대목이다.
그러나 올해 1/4분기 변화가 일어났다. 시장 조사기관 GFK 마케팅서비스코리아가 발표한 2004년 1/4분기 점유율 조사에서 케녹스로 대표되는 국산 브랜드 삼성 테크윈이 3년간 1위를 지켜온 올림푸스를 끌어내리고 새 강자로 등극한 것이다.
국내 디카 시장은 지난 3년간 시장점유율 1~3위인 올림푸스, 소니, 삼성테크윈이 \'빅3\'를 형성한 가운데 일본 캐논과 니콘이 \'빅3\' 아성에 도전하는 양상이었다.
광고업계는 삼성 케녹스의 이 같은 1위 고지 점령에 한예슬이 한몫 했다고 보고 있다. MBC TV 시트콤 <논스톱4>를 통한 한예슬의 신선함과 발랄함, 솔직함 등이 시장에서 어필하고 있다고 해석하고 있는 것. 특히 한예슬은 김희선의 외모, 이미지와 흡사해 김희선 \'대체제\'로 각광받고 있다.
물론 이 같은 순위 바뀜이 100% 전속 모델 때문은 아니지만 전지현의 CF 이미지 소비가 지나쳐 비상등이 켜진 게 아니냐는 말이 광고업계에 돌고 있다.
1위 탈환을 위한 올림푸스 전지현의 \'반격\'에 맞서게 된 삼성 케녹스 한예슬의 \'버티기\'가 흥미롭다.
김범석 기자
오호.... 올림의 전젼빨도 이제 슬슬 떨어지는것이오?
조만간 올림의 1위 재탈환이 가능할것인가?
전젼이냐 한예스리냐...
그 귀두가 어느쪽으로 설지 자뭇 궁금해지는구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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