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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1 캠페인]
[워크래프트3 캠페인]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
1. 해방의 날
2. 무법자들
3. 0시를 향하여
4. 대피
5. 어부지리
6. 악마의 놀이터
7. 정글의 법칙
8. 대열차강도
9. 재앙
10. 정문 돌파
11. 파멸의 속삭임
미션이 끝나고...
연구실에 서 있는 레이너.
미션에서 연구 점수도 얻었고, 꽤나 시간이 지났다는 설정인지 인물들과의 대화가 생겨나있다.
일단은 핸슨 박사와 대화.
항상 술을 달고 사는 새끼가 맨정신으론 견딜 수가 없다고 한 잔 해야 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술을 마시러 가기 전에 일단은 연구부터.
저그 연구가 가능하다.
이번에는 대형 수송선 vs 근접 기계 유닛인 것 같은데...
약탈자는 한 번도 선택 안 해봄. 왠지 끌리지가 않는다.
대형 수송선인 헤라클레스로 선택.
그럼 이제 휴게실로.
당연하겠지만 용병의 추가는 없다. 토시, 타이커스와의 대화와 뉴스가 활성화되어있다.
휴게실에 쳐박혀 있으면서도 모르는 게 없는 흑형.
이 새끼는 대체 어디까지 알고 있는 것일까...
타이커스는 인간이 아닌 모두에게 불만이 많은 것 같다.
그는 존경과 우정이 뒤섞인, 프로토스에 대한 레이너의 감정을 이해할 수가 없다.
UNN뉴스에서는 특별 게스트인 황태자 발레리안이 나온다.
즉, 맹스크의 아들.
열심히 정치 공부를 하고 전략 전술도 배우고 있다는데... 레이너는 발레리안까지 나오니 머리가 아픈 모양이다.
기술실에서는 할 게 없다.
그냥 연구 콘솔 만지작거리다가 걍 골리앗의 업그레이드를 해줌.
이제 골리앗은 공중의 목표와 지상의 목표에게 동시 타격을 가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함교에 들러서 호너의 이야기를 듣는다.
호너의 말로는 레이너는 몇 시간 동안 제라툴의 기억을 경험하고 있었던 것 같다.
다른 거 필요 없고, 제라툴의 기억들부터 전부 다 뒤져볼 생각임.
다시 연구실로.
자쿨이라는 행성으로 향하는 제라툴.
자쿨이라는 행성에는 금단의 기록들을 가지고 있는 세 명의 불멸의 계승자가 있는 곳이다.
그들만이 예언을 해석할 수 있다는 판단에 그는 자쿨로 향했다.
제라툴의 기억 두 번째 시작.
자쿨에 도착하니 동력이 끊긴 건물들이 남아있다. 동력만 공급해주면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는 상태인지라 제라툴은 탐사정을 이용해 수정탑을 건설해준다.
그리고 레이너처럼, 이번 미션에서는 말만 하고 유닛들에게 다 시켜먹는다.
미션을 시작하면 수정탑을 지어야 할 장소가 표시된다. 두 개의 수정탑을 지어주면 모든 건물에 동력이 공급되면서 작동을 시작한다.
게임 시작 후 얼마 후면 계승자들이 갇혀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잠시 후면 버려준 건물들에 동력을 공급하는 보너스 임무가 추가된다. 연구점수를 주는 것이니 하는 게 좋을 듯.
갑자기 아군 본진에 모습을 드러내는 검은 추적자.
이 행성에는 타락한 프로토스들이 있는 게 분명하다.
그리고 등장해주는 프로토스 혼종.
프로토스 혼종 마르는 계승자들을 가둬놓고 계승자들의 힘을 흡수하고 있다.
이후 혼종 프로토스는 아군 본진을 향해 천천히 전진한다. 올 때는 혼자서 오지만 높은 실드와 높은 체력을 가진데다가 점멸같은 기술까지 사용해서 좀 귀찮은 상대.
혼종을 죽이면 잠시 후 부활해 계승자들의 힘을 흡수한 후 다시 아군 본진으로 온다. 게임이 끝날 때까지 계속.
일단 지금 당장엔 쳐들어갈 병력이 없으니... 우선은 우측에 있는 건물에 먼저 동력을 공급.
그리고 버려진 건물 아래로 내려가면 타락한 프로토스의 멀티 기지가 있다. 멀티 확보를 위해 그곳을 공격.
그 사이에 다시 본진으로 쳐들어온 혼종 마르는 그동안 뽑아둔 병력으로 상대해줌.
보스같은 느낌을 내면서 간지나게 등장해주지만 워3의 아키몬드같은 급이 결코 아니니...
그리고 멀티 기지 아래에서 건물을 하나 더 찾아냈다.
위에 있는 암흑성소와 여기 있는 기사단 기록보관소를 찾아 동력을 공급하기 전에는 해당 건물이 필요한 유닛을 생산할 수가 없다.
멀티 기지를 때려부수기 시작한다.
혼종 마르는 다리를 건넌 다음에 두 갈래 길 중 하나를 선택해서 가는데... 어느 쪽으로 가든 뒤늦게 막으러 가기가 귀찮으므로 그냥 다리 건너편을 점령해버림.
나중에 멀티 방어하는 것보다는 이게 나으니까.
그리고 멀티 기지를 건설.
로봇 공학소를 찾았다.
이제부터는 불멸자의 생산도 가능해진다.
연구 점수를 올려주는 보너스 임무 끗.
남서쪽의 프로토스 멀티도 파괴하고 내 멀티기지를 건설해준다.
이제 자원은 넉넉해질듯.
병력이 모였으면 이제 다리를 건너간다.
양쪽에 있는 프로토스 기지를 초토화시켜주고
마지막에는 혼종 마르를 상대.
프로토스 기지를 다 때려부수고 클리어했더니 업적이 늘어났다.
혼종을 물리치고 세 명의 계승자를 구해준 제라툴.
타락한 자, 거대한 탐욕자 등의 이야기가 나온다.
제라툴은 타락한 자를 캐리건으로, 거대한 탐욕자를 초월체로 생각한다.
그는 예언 속 초월체의 역할을 알기 위해 초월체가 죽음을 맞이했던 프로토스의 고향 행성 아이어로 향할 준비를 한다.
미션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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