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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1장~25장모바일에서 작성

예수그리스도유일하신하나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4.26 23: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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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장.
1.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올리브 산 근처 벳파게에 이르렀을 때, 예수께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
2.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러면 곧 나귀 한 마리가 그 새끼와 함께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서 내게로 끌고 오라.
3. 만일 누가 너희에게 무슨 말을 하거든 '주께서 그것들을 쓰신다.'고 말하라. 그러면 그 사람이 즉시 보내리라." 하시더라.
4. 이 모든 일이 일어난 것은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 이루어지게 하려 함이라. 말하기를
5. "너희는 시온의 딸에게 말하라. 보라, 너의 왕이 네게 오시나니, 그는 온유하여 나귀, 곧 나귀 새끼인 어린 수나귀 위에 타셨도다." 하였더라.
6. 그 제자들이 가서 예수께서 그들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여
7. 그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그 나귀들 위에 자기들의 옷을 얹고 그 위에 주를 태우더라.
8. 아주 큰 무리가 자기들의 옷을 길에 펴고, 또 다른 사람들은 나뭇가지를 꺾어다가 길에 깔더라.
9. 그 무리가 앞서 가고 뒤따르며 소리질러 말하기를 "다윗의 아들에게 호산나!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은 복이 있도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 호산나!"라고 하더라.
10. 주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자 온 도성이 소란해지며 말하기를 "이분이 누구신가?"라고 하니,
11. 그 무리가 말하기를 "이분은 갈릴리 나사렛의 선지자 예수시라."고 하더라.
12. 예수께서 하나님의 성전으로 들어가셔서 성전 안에서 팔고 사는 모든 사람을 내어쫓으시고, 또 환전상들의 상과 비들기를 파는 자들의 자리를 뒤엎으시며,
13.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기록되었으되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불리리라.' 하였거늘, 너희가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었도다."라고 하시더라.
14. 또 눈먼 자들과 절름발이들이 성전에서 주께 나아오니, 주께서 그들을 고쳐 주시더라.
15. 그러나 선임 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주께서 행하신 경이로운 일들을 보고, 또 아이들이 성전 안에서 소리질러 말하기를 "다윗의 아들에게 호산나!"라고 하니, 그들이 몹시 불쾌하여,
16. 주께 말하기를 "당신은 이들이 하는 말을 듣느뇨?"라고 하니,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그렇다. '어린 아기들과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양을 온전케 하셨나이다.'라는 말씀을 너희는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고 하시니라.
17. 그들을 떠나시어 그 도성에서 나가 베다니로 가셔서 거기서 묵으시더라.
18. 주께서 아침에 그 도성으로 돌아오실 때에 시장하셔서.
19. 길가에 있는 한 그루의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 나무에 가셨으나 잎사귀 외에는 아무것도 찾지 못하시자, 그 나무를 향하여 말씀하시기를 "이제부터 네게서 영원히 열매가 맺히지 못할 것이라."고 하시니, 그 무화과나무가 곧 말라 버리더라.
20. 제자들이 그것을 보고 놀라며, 말씀드리기를 "무화과나무가 어떻게 곧 말라 버렸나이까?"라고 하니
21. 예수께서 대답하여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에게 믿음이 있고 의심하지 않으면, 이 무화과 나무에 일어났던 일을 할 뿐만 아니라 이 산더라 '옮겨져 바다에 빠지라.'고 말하여도 그렇게 되리라.
22. 또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너희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고 하시더라.
23. 그후 주께서 성전으로 들어오셔서 가르치시니, 선임 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주께 와서 말하기를 "무슨 권세로 당신은 이런 일을 행하느뇨? 누가 당신에게 이 권세를 주었느뇨?" 라고 하니,
24. 예수께서 대답하여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도 너희에게 한 가지 묻겠노라. 만일 너희가 말하면 나도 내가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행하는지 말하리라.
25. 요한의 침례가 어디에서 왔느냐? 하늘로부터 온 것이냐, 아니면 사람에게서 난 것이냐?"고 하시니,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말하기를 "만일 우리가 하늘로부터라고 말하면 그가 우리에게 말하기를 '그렇다면 어찌하여 너희는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고 할 것이요.
26. 우리가 사람에게서라 말하면 모든 백성이 요한을 선지자로 여기므로 백성이 두렵도다."라고 하더니,
27. 그들이 예수께 대답하여 말하기를 "우리는 말하지 아니하겠노라."고 하더라. 그러자 주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도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행하는지 말하지 아니하겠노라.
28. 그러나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었는데, 첫째에게 가서 말하기를 '아들아, 오늘 내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고 하니,
29. 그가 대답하여 말하기를 '아니하겠나이다.'라고 하더니 나중에 뉘우치고 갔으며,
30. 둘째에게도 가서 그와 같이 말하니, 그가 대답하여 말하기를 '예, 아버지, 가겠나이다.'라고 하고는 가지 아니하였느니라.
31. 그 둘 중에 누가 그 아버지의 뜻을 행하였느냐?"라고 하시니, 그들이 주께 말씀드리기를 "첫째니이다."라고 하니,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것이니라.
32. 이는 요한이 의의 길로 너희에게 왔으나 너희가 그를 믿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 그러나 세리들과 창녀들은 그를 믿었느니라. 너희는 보고 나서도 뉘우치지 아니하였으며,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니라.
33. 또 다른 비유를 들으라. 어떤 집주인이 있었는데, 그가 포도원을 만들어서 그 주위에 울타리를 두르고, 거기에 즙 짜는 틀을 파고 망대를 세워, 그것을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먼 나라로 떠났느니라.
34. 그후 결실의 때가 가까워지자 그가 소출을 받아 오라고 자기 종들을 그 농부들에게 보냈더나.
35. 농부들이 그 종들을 붙잡아 한 명은 때리고 또 한 명은 죽이고, 다른 한 명은 돌로 쳤느니라.
36. 다시 그가 다른 종들을 처음보다 더 많이 보냈더니, 그들이 그 종들에게도 그와 같이 행하였느니라.
37. 그래서 마침내 그가 자기 아들을 그들에게 보내며 말하기를 '그들이 내 아들은 존중하리라.'고 하였느니라.
38. 그러나 그 농부들이 그 아들을 보고 상의하기를 '이 사람은 상속자니, 자, 그를 죽이자, 그리고 그의 유산을 차지하자.'고 하며
39. 그들이 그를 붙잡아 포도원 밖에 내어 던져 죽였느니라.
40. 그러므로 포도원 주인이 오면 그 농부들에게 어떻게 하겠느냐?"라고 하시니
41. 그들이 주께 말씀드리기를 "그가 그 악한 자들을 비참하게 죽일 것이며, 또 그 포도원을 제 때에 소출을 바칠 다른 농부들에게 세로 주리이다."라고 하더라.
42.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성경에서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도다. 이는 주께서 하신 일이라.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하신 말씀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4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에게서 빼앗아 그 소출을 가져올 민족에게 주리라.
44. 또 누구든지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사람은 부서질 것이요, 이 돌이 누구에게든지 떨어지면 그 사람을 가루로 만들 것이라."고 하시니
45. 선임 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그의 비유들을 듣고 자기들에 대하여 말한 것인 줄 알더라.
46. 한편 그들은 주를 붙잡으려고 기회를 엿보나 무리가 그를 선지자로 여기므로 무리를 두려워하더라.
22장.
1. 또 예수께서 대답하여 그들에게 다시 비유로 일러, 말씀하시기를
2.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혼인시킨 어떤 왕과 같으니
3. 왕이 혼인 잔치에 초대받은 사람들을 불러오라고 자기 종들을 보냈으나 그 사람들은 오려고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4. 다시 그가 다른 종들을 보내면서 말하기를 '초대받은 자들에게 말하라. 보라, 내가 만찬을 준비하였고, 내 소와 살진 짐승을 잡았으며, 또 모든 것이 준비되었으니 혼인식에 오라 하라.'고 일렀느니라.
5. 그러나 그들은 개의치 아니하고 어떤 사람은 자기 밭으로, 또 어떤 사람은 장사하러 갔으며
6. 남은 자들은 그 종들을 붙잡아 모욕을 주고 죽였느니라.
7. 왕이 이 말을 듣고 분노하여 자기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자들을 죽이고 그들의 성읍을 불살라 버렸느니라.
8. 그리고 나서 자기 종들에게 말하기를 '혼인 잔치는 마련되었으나 초대받은 사람들은 합당치 안혿다.
9. 그러므로 너희는 대로로 나가서 사람들을 만나는 대로 전부 혼인식에 향해 오라.'고 하였더니
10. 종들이 대로에 나가서, 악하거나 선한거나 만나는 대로 다 불러오니, 그 혼인 잔치가 손님들로 가득 찼느니라.
11. 왕이 손님들을 보러 들어가서, 거기에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12.그에게 말하기를 '친구여, 그대는 어찌하여 예복도 입지 않고 여기에 들어왔는가? 라고 하니, 그가 아무 말도 없었느니라.
13. 그러나 왕이 종들에게 말하기를 '그 사람의 손과 발을 묶어서 데리고 나가 바깥 흑암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울며 이를 갈고 있으리라.'고 하였느니라.
14. 부름을 받은 사람들은 많아도 택함을 받은 사람들은 적으니라."고 하시니라.
15. 그때에 바리샌인들이 가서 어떻게 하면 그가 말하는 것으로 올가미를 씌울까 하고 의논하더라.
16. 또 그들은 자기들의 제자들을 헤롯 당원들과 함께 그에게 보내어 말씀드리기를 "선생님, 우리들은 당신이 진실하시며 또 진리로 하나님의 길을 가르치시며 아무도 개의치 않으시는 것을 아오니, 이는 사람들을 외모로 보지 않으시기 때문이니이다.
17. 그러므로 선생님의 의견을 우리에게 말씀해 주소서, 카이사에게 세금을 내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나이까?"하니,
18. 예수께서 그들의 사악함을 아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 위선자들아, 어찌하여 너희가 나를 시험하느냐?
19. 세금 내는 동전을 내게 보이라."고 하시니, 그들이 데나리온 한 닢을 주께 가져오더라.
20. 주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이 형상과 새겨진 글이 누구의 것이냐?"고 하시니
21. 그들이 "카이사의것이니이다."라고 주께 말씀드리자 주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그러면 카이사의 것은 카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하시더라.
22. 그들이 이런 말씀을 듣고 놀라서 주를 떠나가더라.
23. 그 날 부활이 없다고 말하는 사두개인들이 주께 와서 물어
24. 말씀드리기를 "선생님, 모세가 말하기를 '어떤 사람이 자손이 없이 죽으면 그의 아우가 형의 아내와 혼인하여 자기 형을 위하여 씨를 세우라.'고 하였나이다.
25. 우리 가운데 일곱 형제가 있었는데, 첫째가 혼인하여 살다가 죽었으나 후손이 없으므로 자기 아내를 다음 아우에게 물려주었고
26. 그 둘째도 셋째도 일곱째까지도 그렇게 하였는데
27. 마침내 그 여인도 죽었나이다.
28. 그러므로 그들 모두가 그 여인을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그 여인은 일곱 가운데 누구의 아내가 되겠나이까?"라고 하니,
29. 예수께서 대답하여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모르므로 오해하고 있도다.
30. 부활 때에는 그들은 장가도 시집도 가지 아니하고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천사들과 같으니라.
31. 그러나 죽은 자들의 부활에 관하여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말씀하시기를
32.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 하셨으니, 하나님은 죽은 자들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들의 하나님 이시니라."고 하시더라.
33. 무리가 이 말씀을 듣고 주의 교리에 놀라더라.
34. 한편 바리새인들은 주께서 사두개인들을 조용하게 만드셨다는 말을 듣고 함께 모였더라.
35. 그들 가운데 한 율법사가 주를 시험하고자 주께 질문하여 말씀드리기를
36.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라고 하니,
37.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38. 이것이 첫째며, 큰 계명이니라.
39. 둘째는 이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40. 모든 율법과 선지서들이 이 두 계명에 달려 있느니라."고 하시더라.
41. 바리새인들이 함께 모여 있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어
42.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그리스도에 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가 누구의 아들이냐?"고 하시니, 그들이 주께 말씀드리기를 "다윗의 아들이니이다."라고 하더라.
43. 주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그러면 어찌하여 다윗이 영 안에서 그를 주라 부르며 말하기를
44. '주께서 내 주께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판으로 삼을 때까지 너는 나의 오른편에 앉아 있으라.' 하였겠느냐?
45. 그러므로 만일 다윗이 그를 주라 부른다면 어떻게 그가 다윗의 아들이 되겠느냐?"고 하시니
46. 주께 단 한마디도 대답할 수 있는 자가 없고, 그 날부터 더 이상 주께 감히 묻는 자도 없더라.
23장.
1. 그때에 예수께서 무리와 제자들에게 일러
2. 말씀하시기를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아 있으니,
3. 그들이 너희에게 지키라고 한 모든 것을 지키고 행하라. 그러나 그들의 행위는 본받지 말라. 이는 그들이 말만 하고 행하지 않음이라.
4. 이는 그들이 지기 힘든 무거운 짐을 묶어서 사람들의 어깨에 지워 놓고, 자기들은 그것을 옮기는 데 손가락 하나도 대려고 하지 아니함이라.
5. 그들이 행하는 모든 일은 사람들에게 보이려는 것으로 가죽 성구함을 크게 만들어 지니고 옷단을 넓혀 입느니라.
6. 또 잔치에서는 최상의 자리를, 회당에서는 가장 좋은 좌석을 좋아하며,
7. 또 시장에서 인사받는 것과 사람들에게 랍비여, 랍비여,'라고 불리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8.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불림을 받지 말라. 이는 너희 선생은 한 분, 곧 그리스도요, 너희는 모두 형제이기 때문이라.
10. 또 너희는 선생들이라고도 불리지 말라. 이는 너희 선생은 한 분, 곧 그리스도기 때문이라.
11. 너희 가운데서 가장 큰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12.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자는 낮아질 것이요, 자신을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13. 그러나 위선자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으리라! 이는 너희가 사람들에게 천국을 닫아 버려서 너희 자신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고 하는 사람들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라.
14. 위선자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아. 너희에게 화 있으리라! 이는 너희들이 과부들의 집을 삼키며 남들에게 보이고자 길게 기도하기 때문이라. 그러므로 너희는 더 큰 심판을 받으리라.
15. 위선자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아. 너희에게 화 있으리라! 이는 너희가 한 사람의 개종자를 얻으려고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얻고 나면 그를 너희보다 두 배나 더 악한 지옥의 자식으로 만들기 때문이라.
16. 너희 눈먼 안내자들아, 너희에게 화 있으리라! 너희는 말하기를 '누구든지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것도 아니나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빚진 자라.'고 하니
17. 너희 어리석고 눈먼 자들아, 어느 것이 더 크냐? 금이냐,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이냐?
18. 또 '누구든지 제단으로 맹세하면 아무것도 아니나 그 위에 있는 제물로 맹세하면 죄가 있느니라.'고 하니
19. 너희 어리석고 눈먼 자들이, 어느 것이 더 크냐? 제물이냐, 제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20. 그러므로 제단으로 맹세하는 자는 제단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으로 맹세하는 것이요
21. 성전으로 맹세하는 자는 성전과 그 안에 거하시는 분으로 맹세하는 것이요
22. 또 하늘로 맹세하는 자는 하나님의 보좌와 또 그 위에 앉아 계신 분으로 맹세하는 것이니라.
23. 위선자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아. 너희에게 화 있으리라! 이는 너희가 박하와 아니스와 커민의 십일조는 바치면서 율법과 공의와 자비와 믿음의 더 중요한 것을 빠뜨렸기 때문이라. 너희는 이것들도 마땅히 행하고 또 저것들도 저버리지 말아야 하리라.
24. 너희 눈먼 안내자들아. 너희가 하루살이는 걸러내고 낙타는 삼키는구나.
25. 위선자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아. 너희에게 화 있으리라! 이는 너희가 잔과 접시의 겉은 깨끗하게 하나 속은 약탈과 방탕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라.
26. 너 눈먼 바리새인아. 잔과 접시의 안을 먼저 깨끗이 하라. 그러면 그 겉도 깨끗하게 되리라.
27. 위선자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아, 너희에게 화 있으리라! 이는 너희가 회칠한 무덤들과 같음이라. 그것들은 실로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으로 가득 차 있도다.
28.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들에게 의롭게 보이나 속에는 위선과 불법으로 가득차 있도다.
29. 위선자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아. 너희에게 화 있으리라! 이는 너희가 선지자들의 묘를 세우고 의인들의 무덤을 꾸미며
30. 말하기를 '만일 우리가 우리 조상의 때에 살았더라면 선지자들의 피를 흘리게 하는 그 사람들에게 가담하지 아니하였으리라.' 고 함이니
31. 그리하여 너희가 그 선지자들을 죽인 자들의 자손임을 스스로 증거하는 것이라.
32. 그러므로 너희가 너희 조상들의 분량을 채우라.
33. 너희 뱀들아. 독사들의 세대야. 어떻게 너희가 지옥의 저주에서 피할 수 있겠느냐?
34. 보라, 이 때문에 내가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너희에게 보내노라. 그러면 너희가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고, 십자가에 못박을 것이며, 더러는 너희의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성읍에서 저 성읍으로 쫓아다니며 박해하리라.
35. 그리하여 땅에 쏟아진 의로운 모든 피가 너희 위로 돌아오리니,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너희들이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죽인 바라키아의 아들 사카랴의 피까지니라.
36.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모든 것이 이 세대에 임하리라.
37. 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며 너에게 보낸 사람들을 돌로 치는 자야, 마치 암탉이 자기 병아리들을 날개 아래 함께 모으듯이 내가 얼마나 자주 네 자녀들을 모으려고 하였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38.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 바 되리라.
39.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제부터 너희가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는 복이 있도다.'라고 말할 때까지 나를 보지 못하리라."고 하시더라.
24장.
1. 예수께서 나가서 성전에서 떠나시자 제자들이 성전의 건물들을 주께 보여 드리려고 나아오니.
2.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지리라."고 하시더라.
3. 주께서 올리브 산 위에 앉으셨을 때, 제자들이 조용히 나아와서 말씀드리기를 "언제 이런 일이 있겠으며, 주께서 오실 표적과, 세상 끝의 표적이 어떤 것인지 우리에게 말씀하여 주소서,"라고 하니
4.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도록 주의하라.
5.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리스도라.'고 말하며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6. 또 너희는 전쟁과, 전쟁의 소문을 들을 것이라. 그러나 삼가 걱정하지 말라. 이는 이 모든 일들이 반드시 일어나겠지만 아직 끝은 아니기 때문이라.
7. 민족이 민족을 대적하고,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으며, 기근과 역병과 지진이 여러 곳에서 있을 것이니
8. 이 모든 것들이 고통의 시작이니라.
9. 그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고난받도록 넘겨주며 죽이리라. 또 너희는 내 이름으로 인하여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10. 그때에는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될 것이며, 서로 잡아서 넘겨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11. 또 많은 거짓 선지자가 일어나서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12. 불법이 성행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14. 이 왕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런 후에야 끝이 오리라.
15.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리니, (읽는 자는 깨달으라.)
16. 그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들로 도망하라.
17. 지붕 위에 있는 사람은 집 안에 있는 물건을 가지러 내려가지 말고,
18. 들에 있는 사람은 자기 옷을 가지러 돌아가지 말라.
19. 그 날들에는 아이를 밴 자들과 젖 먹이는 자들에게 화 있으리라!
20. 너희는 피난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
21. 이는 그때에 대환란이 있으리니, 그와 같은 것은 세상이 시작된 이후로 지금까지 없었으며, 또 결코 없을 것이기 때문이라.
22. 만일 그 날들이 단축되지 아니하면 어떤 육체도 구원받지 못하리라. 그러나 택함받은 사람들을 위하여 그 날들이 단축될 것이라.
23. 그때에 만일 누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하여도 믿지 말라.
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큰 표적들과 이적들을 보여 주어, 할 수만 있다면 그 택함받은 자들도 미혹하리라.
25. 보라, 내가 미리 너희에게 말하였노라.
26. 그러므로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보라, 그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7. 마치 번개가 동편에서 치면 서편에까지 비치는 것같이, 인자의 오는 것도 그러하리라.
28. 어디든지 시체가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함께 모이리라.
29. 그 날들의 환란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그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고, 또 하늘들의 권능들이 흔들릴 것이라.
30. 그 후에 하늘에 있는 인자의 표적이 나타나리니, 땅의 모든 지파들이 통곡할 것이며, 또 그들은 인자가 권세와 큰 영광으로 하늘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보리라.
31. 또 주께서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시리니, 그들이 하늘 이편 끝에서 저편 끝까지 사방에서 그의 택하신 사람들을 함께 모을 것이라.
32. 무화과나무의 한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유연해지고 잎이 나오면, 여름이 가까운 줄 너희가 아나니,
33.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것을 보면 그 일이 가까이, 곧 문들 앞에 이른 줄 알라.
34.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리라.
35. 하늘과 땅은 없어져도 내 말들은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36. 그러나 그 날과 시간에 관해서는 아무도 모르나니, 심지어는 하늘의 천사들도 모르고 , 오직 나의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37. 그러나 노아의 날들과 같이 인자의 오는 것도 그러하리라.
38. 홍수 전의 날들에 그들이 먹고 마시며, 장가가고 시집가고 하기를, 노아가 방주로 들어가던 날까지 하다가
39. 홍수가 나서 그들을 모두 다 쓸어 버릴 때까지 그들이 알지 못하였던 것같이, 인자의 오는 것도 그러하리라.
40.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는데, 한 사람은 데려가게 되고 한 사람은 남게 되리라.
41. 두 여인이 맷돌을 갈고 있다가. 한 사람은 데려가게 되고 한 사람은 남게 되리라.
4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떤 시간에 너희 주께서 오실는지 너희가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
43. 그러나 이것을 알라. 만일 그 집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간에 올 것인지 알았더라면 그가 깨어 있어 자기 집을 뚫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였으리라.
44.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너희가 생각하지 않은 시간에 인자가 올 것이기 때문이라.
45. 그러면 그의 주인이 자기 집을 다스릴 자로 세워, 정한 시기에 그들에게 양식을 나눠 주게 할 신실하고 현명한 종이 누구겠느냐?
46. 그의 주인이 와서 종이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을 보리니, 그 종은 복이 있도다.
47.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주인이 그를 그의 모든 재산을 다스리는 자로 세울 것이라
48. 그러나 만일 악한 종이 속으로 말하기를 '내 주인이 오시는 것이 늦어지리라.' 하고,
49. 자기 동료 종들을 때리기 시작하고, 주정뱅이들과 함께 먹고 마신다면,
50. 종이 예기치 아니한 날 그가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오리니,
51. 그러면 주인이 그를 갈라내어서 위선자들과 함께 그의 몫을 지우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고 있으리라."
25장.
1. "그때에 천국은 등불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명의 처녀들과 같으니라.
2.그들 가운데 다섯은 현명하고 다섯은 어리석더라.
3. 어리석은 처녀들은 등을 가졌으나, 등과 함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였고,
4. 현명한 처녀들은 등과 함께 기름통에 기름을 가지고 있더라.
5. 신랑이 늦어지므로 모두 졸려서 잠이 들었는데,
6. 한밤중에 소리가 나기를 '보라, 신랑이 오니 나가서 맞으라.' 하더라
7. 그때 그 처녀들이 모두 일어나서 각기 자기 등을 조절하는데,
8. 어리석은 처녀들이 현명한 처녀들에게 말하기를 '우리의 등불이 꺼졌으니, 너희 기름을 좀 달라.'고 하더라.
9. 그러나 현명한 처녀들이 대답하여 말하기를 '아니라. 우리와 너희에게 충분하지 못하니, 차라리 장사꾼들에게 가서 너희 쓸것을 사라.'고 하더라.
10. 그들이 기름을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왔으니, 준비하였던 처녀들만 그와 함께 혼인식에 들어가고 문은 닫혔더라.
11. 그후에 나머지 처녀들도 와서 말하기를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라고 하더라.
12. 그러나 그가 대답하여 말하기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더라.
13.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너희는 인자가 오실 그 날과 그 시간으 모르기 때문이라.
14. 천국은 마치 어떤 사람이 먼 나라로 여행하면서 자기의 종들을 불러 그들에게 자기 재산을 맡기는 것과 같으니라.
15. 그가 각자의 능력에 따라 한 사람에게는 다섯 달란트를, 또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또 다른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곧 여행을 떠났더라.
16. 그후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은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다섯 달란트를 더 벌었고,
17. 마찬가지로 두 달란트 받은 사람도 두 달란트를 더 벌었더라.
18. 그러나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가서 땅을 파고 자기 주인의 돈을 숨겨 놓았더라.
19. 한참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와서 그들과 계산을 하였는데,
20.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은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나와 말하기를 '주여, 주께서 나에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나이다. 보소서, 그것들 외에도 내가 다섯 달란트를 더 벌었나이다.'라고 하더라.
21. 그의 주인이 그에게 말하기를 '잘하였도다. 착하고 신실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신실 하였으니 내가 너로 많은 것들을 다스리도록 하리라. 네 주인의 기쁨에 동참하라.'고 하더라.
22. 두 달란트 받은 사람도 나와서 말하기를
'주여, 주께서 나에게 두 달란트를 주셨나이다. 보소서, 그것들 외에도 내가 두 달란트를 더 벌었나이다.'라고 하니,
23. 그의 주인이 그에게 말하기를 '잘하였도다. 착하고 신실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신실하였으니 내가 너로 많은 것들을 다스리도록 하리라. 네 주인의 기쁨에 동참하라.'고 하더라.
24. 그 다음에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이 나와서 말하기를 '주여, 주께서는 엄격한 분이시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뿌리지 않은 데서 모으시는 것을 내가 알았나이다.
25. 그러므로 두려워서 가서 땅 속에 당신의 달란트를 숨겨 놓았나이다. 보소서, 주인님의 돈을 가지소서.'라고 하니
26. 그의 주인이 대답하여 그에게 말하기를 '악하고 게으른 종아, 너는 내가 심지 않은 곳에서 거두고 뿌리지 않은 곳에서 모으는 줄로 알았으니
27. 그렇다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환전상에게 맡겨서 내가 돌아왔을 때 내가 원금을 이자와 함께 받게 해야 했으리라.
28. 그러므로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를 가진 사람에게 주라.
29. 누구든지 가진 사람은 더 받게 되어 풍성하게 가지게 될 것이요, 가진 것이 없는 사람은 그 가진 것 마저도 빼앗기게 되리라.
30. 너희는 그 쓸모없는 종을 바깥 흑암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울며 이를 갈고 있으리라.'고 하더라.
31. 인자가 그의 영광 중에 오고 또 모든 거룩한 전사들이 그와 함께 오면 그때에 그가 그의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32. 그 앞에 모든 민족들을 모아 놓고 마치 목자가 양들을 염소들에서 갈라 놓듯이 그들을 따로
갈라놓으리라.
33. 그리하여 양들은 그의 오른편에, 염소들은 그의 왼편에 세워 두고
34. 왕이 그의 오른편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오라, 나의 아버지의 복을 받은 자들아, 세상의 기초가 놓인 이래로 너희를 위하여 준비한 그 왕국을 이어받으라.
35. 이는 내가 굶주렸을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으며, 내가 목마를 때에 마실 것을 주었고, 내가 나그네였을 때에 대접하였고,
36. 또 내가 헐벗었을 때에 입혀 주었으며, 내가 병들었을 때에 문안해 주었고, 내가 감옥에 갇혔을 때에 찾아와 주었음이라.' 하리라.
37. 그때에 의인들이 주께 대답하여 말씀드리기르 '주여, 언제 우리가 주께서 굶주리신 것을 보고 잡수실 것을 드렸으며 목마르실 때에 마실 것을 드렸나이까?
38. 언제 우리가 주께서 병드신 것을 보았으며, 또 감옥에 갇히셨을 때 찾아 뵈었나이까?' 라고 하리라.
40. 그러나 왕이 대답하여 그들에게 말하기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기 내 형제들 가운데 가장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나에게 한 것이니라.' 하리라.
41. 그때에 왕이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도 말하기를 '너희 저주받은 자들아, 내게서 떠나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하여 준비한 영원한 불속으로 들어가라.
42. 너희는 내가 굶주렸을 때에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내가 목말랐을 때에 마실 것을 주지 아니하였으며,
43. 내가 나그네 되었을 때에 대접하지 아니하였고, 내가 헐벗었을 때에 입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으며, 병들고 감옥에 갇혔을 때에 문안 오지도 아니하였느니라.' 하리라.
44. 그때에 그들도 대답하여 말하기를 '주여, 언제 우리가 주께서 굶주리신 것과, 목마르신 것과, 나그네 되신 것과, 헐벗으신 것과, 병드신것과, 감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돌보아 드리지 아니였나이까?" 라고 하리니,
45. 왕이 그들에게 대답하여 말하기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이들 중에 가장 작은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리라
46. 그러므로 이들은 영원한 형벌에 들어갈 것이라. 그러나 의인들은 영원한 생명으로 들어가리라."고 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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