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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북한의 8월 종파사건이 실패한 이유
8월 종파 사건이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3기 제2차 전원회의에서 최창익, 박창옥, 서휘, 윤공흠, 리필규 등이 김일성의 개인 숭배에 대한 비판을 시도했으나 김일성 친위 세력들의 거센 반발을 받고 실패한 사건임. 또한 북한 역사에서 유일무이하게 공개적으로 김일성을 비판하고 그 권력에 도전했던 사건 왜 실패했나하면 계파 내외 갈등과 소련 눈치를 너무 봤다는 점 해방 이후 북한에서 가장 거대한 파벌은 연안파였음. 이들은 옌안, 즉 중국 대륙 내부에서 중국공산당과 함께 항일투쟁을 한 사람들임. 이 사람들이 북한 권력의 중심인 당중앙위원회에서 40명 중 16명을 차지할 정도니 꽤 힘 좀 썼던 편. 근데 첫 당대회에서 (사실상) 최고 수장의 자리는 연안파가 아닌 빨치산파 출신의 김일성이었음. 별 이유는 없고 그냥 스탈린이 김일성을 북한의 지도자로 꽂아놨기 때문임. 그냥 그것만으로도 북한의 최고지도자가 될 수 있음. 다들 김일성 말도 존나 잘 들음. 왜? 소련이 지지하는 애니까. 그 다음으로 유망해 보였던 파벌은 국내파였음. 원래는 수장인 박헌영과 그 일파들이 남한에서 조직한 그 유명한 남로당을 결성했고, 남로당이 한반도의 공산당 본점이었음. 하지만 몇 년 뒤엔 북로당에 사실상 흡수되고, 북한의 공산당(조선로동당)이 본점이 된 후 월북까지 하자 북한에 기반이 없어짐.별 이유는 없고 스탈린 동지가 남한에서 공산당 세력을 못 키울 것 같으니 북한을 본점으로 바꾸는 식으로 갈아탔기 때문. 사실 박헌영 대신 김일성이 지도자가 된 것도 스탈린과의 면접 이후 결정된 것임. 그 다음 소련파가 있음. 이들은 혈통만 한국인이지 소련에서 나고 자라서 사실상 소련식 교육을 잘 받은 진품 빨갱이(?)임. 그래서 우리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이 거의 없음. 그런데도 빨치산파보다 의석이 2배 많고(8석) 선전, 선동 등의 직무에 주로 배치되었음. 별 이유는 없고 스탈린 동지가 김일성이 마음대로 깝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일부러 자기 따까리들을 심어놓은 것이기 때문. 그러다가 국내파가 6.25의 패전 책임을 지고 숙청된 후 연안파와 소련파의 반격은 1956년에야 시작됨. 박의완(건설부장)과 이상조(주 소련 대사)가 김일성의 우상화에 대한 비판을 시작함. 스탈린이 그 때에야 죽어서 흐루쇼프가 스탈린 격하 운동을 시작했기 때문. 그 후 소련이 김일성을 불러 우상화에 대한 꼽을 주자 김일성은 '진짜 소련이 김일성을 포기했구나'라고 인식함. 근데 상식적으로 지도자를 숙청하기로 결심했으면 비밀리에 자기들끼리만 하는 게 베스트인데, 연안파와 소련파는 자꾸 소련의 외교관을 만나서 '김일성 조져버릴거임ㅇㅇ'이라고 떠들고 다님. 당시 숙청 시도는 연안파에 의해 주도되었기에 친중파(연안파)의 친소파(김일성)제거로 보이면 빡친 소련이 그냥 밀고 들어와서 다 조질지도 모르기 때문. 헝가리 혁명 당시 군대 몰고 와서 다 조지는 걸 봤기 때문에 더 쫄았음. 근데 원래 소련파였다가 김일성 편으로 돌아선 남일이란 애가 있었음. 얘는 소련파 대가리인 박창옥이 찾아와서 '숙청 너만 오면 ㄱㄱㄱㄱㄱㄱ'라고 회유하자 갑자기 또 페트로브(주북한 소련대사)를 찾아가서 이 사실을 알림. 이미 연안파와 소련파로부터 정보를 들었던 페트로브는 '니 알아서 하셈;;'이라고 돌려보냄. 진짜 남일이 선택장애라 이거 물어보려고 굳이 소련 외교관까지 찾아갔을까? 이미 김일성에게 보고한 후 '어카지어카지'하고 있다가 연안파와 소련파가 소련의 지지를 받는지 확인하기 위해 그를 찾아가 고민을 털어놓는 척했을 가능성이 높음. 만약 적극적으로 지지하면 '숙청 같이하셈ㄱㄱ'라고 할 거고 그럼 김일성 모가지는 돼지머리로 제삿상 올라가는 거였음. 근데 소련이 중립을 지켰던 것도 사실상 연안파를 방해한 건 아니었음. 상식적으로 '김일성 조짐ㅇㅇ'에 '음 중립'이라고 하는 건 '그래 너네가 김일성 죽이는 거 안 말림'이기 때문. 하지만 '아 중립이면 ㄱㅊ'이라고 생각한 김일성이 당중앙위원회를 무기한 연기한 뒤 그 사이에 위원들을 하나하나 포섭하여 정치투쟁에서 승리함. 근데 소련파는 웬만하면 그냥 소련으로 도망가게 놔뒀음. 그리고 56~57년 숙청을 잠시 중단하고 일시적으로 연안파를 복귀시키려 하기도 했음. 별 이유는 없고 중국과 소련의 대표단이 와서 이제 그만 안 하면 뒤진다고 압박을 줬기 때문. 정치적 압박이 조금 더 가해졌으면 혹시 몰랐겠으나 곧이어 중-소 결렬이 발생하며 양국이 분열, 북한을 회유하는 쪽으로 돌아서 실패함. 그리고 또 숙청함. 그러니까 8월 종파사건에서 뭔가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이 있으면 웬만하면 다 소련 눈치보다 생긴 일이라고 보면 된다. 아니 이새끼들은 병신인가 왜 김일성한테 다 좆발림? 왜 지들 계획을 동네방네 말하고 지랄임? (X) 아 소련이 존나 세고 말만 파벌이지 다 고만고만한 소련 따까리인데 스탈린이 좋아하고 운빨도 좋은 따까리가 김일성이구나(O)
작성자 : ㅇㅇ고정닉
해파랑길 런 후기(3)
- 관련게시물 : 해파랑길 런 후기(1)- 관련게시물 : 해파랑길 런 후기(2)모르는 천장이다...아니 진짜 죽을것 같은데 눈이 5시에 떠짐.일단 일어나서 화장실 가는데 벽 짚고 갔음.일단 버스를 탔다.셔클이라는 어플을 깔면 영덕관광 노선따라 운행하는 DRT 버스를 이용할 수 있음.아침 8시에 차고지에서 출발하는 첫차를 타는게 목적이라 아픈 발을 이끌고 또 40분쯤 걸어갔어...택시도 없고 버스도 없었어.어쩔 수 있나?기사님이 여기서 타는 놈은 첨 봤다고 신기해 하심.어디서 왔는데? 영덕터미널요. 걸어서? ㅇㅇ. ???그렇게 다시 온 등대다.뭐 우리나라에서 제일 아름다운 등대 뭐시기 하던데 그닥 감흥은 없더라.몸 상태 때문에 여유가 없어서 그랬을지도.어케했음?이번 코스 내내 이런 공사표지판을 볼 수 있었다.근데 제발 구간 초입에도 하나 세워줬으면 싶더라. 오르막 내리막 다 돌아들어와서 보이면 허탈한건 둘째치고 우회하거나 왔던 길 되돌아가는데 헛힘을 쓰니까.자주 보이는 조립식 주택 저것들 뭐지 싶었는데 역시나 산불땜에 마련한 임시주택지더라.좀 너른 공터다 싶으면 저렇게 돼있음.한두 군데가 아니던데 그만큼 피해 입은 주민들이 많다는 소리지.공사중인 우회로와 타버린 난간 기둥히익그와중에 날이 너무 좋았다.전이랑 다르게 볕이 너무 따가워서 뒷목이랑 손등이랑은 좀 탔어.대신 바람은 여전해서 덥지는 않더라.여기도 우회로인데뭐 계단같은 구조물도 없이 언덕에 쌩짜로 저렇게 붙여놓음.ㄷㄷㄷ그렇게 걸어서 어찌됐든 마무리는 했어.종점 스탬프함이 건물이랑 버스정류장 사이에 껴서 찾기 어렵더라.원래 순서는 죽도산 전망대 찍고 종점으로 오는 코스인데앞에서 어플 따라걷기로 필수 경유지 제대로 찍어왔으면 이미 완주로 표시됨.그래서 가까운 종점부터 왔다.바로 다음 코스로 가거나 시간상 여유가 없는거 아니면종점부터 찍고 죽도산 전망대 가는 길에 있는 식당가에서 한그릇 사먹으면 되겠더라. 여기서 내 다리는 이미 한계야...다 올라서 내려다보는데신기하게 건물들 옥상을 파랗게 통일해놨더라.여기 고도가 한 80미터밖에 안될텐데 생각 이상으로 볼만했다.북쪽 뷰는 앞으로 갈 코스가 보이고서쪽 뷰는 마을이랑 여태껏 지나왔던 길이 보임.동쪽 뷰는? 그냥 바다지.오오오...전망대 건물 2층에 카페 있으니까 한잔 사들고 올라와서 구경해라.내려오는 길에 겁도 없이 마구 부비부비하던 들냥이로 마무리다.진짜 조금 무리해서 하룻밤 쉬고 담날이면 마무리 할 수도 있었을 것 같아서 아쉽긴 한데일단은 여기까지 하기로 했다.사실 이 뒤에도 대중교통 이슈가 있었다.터미널 가는 버스가 직전에 출발해서 다음 거 타려고 봤더니 한 시간 반 뒤였다던가.정류장에 동네 할매들 틈에 껴서 스몰토크로 시간 죽이다가 막상 또 터미널 도착해서 표를 끊으려고 봤더니 한 시간 뒤였다던가.여튼 그랬다.읽어줘서 고맙고 진짜 끝이다.
작성자 : LarryFoulke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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