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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4일 동안 열린다"... 무료라서 더욱 즐거운 봄 대표 축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4.17 12:13:52
조회 6802 추천 2 댓글 0
														


군산꽁당보리축제 보리밭


해마다 5월이 되면 전북 군산의 보리밭은 특별한 설렘으로 물듭니다. 끝없이 펼쳐진 초록빛 물결 사이로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걷는 따뜻한 풍경. 이 모든 것이 하나의 추억이 되는 곳, 바로 '군산꽁당보리축제'입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이 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감성의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꽁당보리 20주년, 두근두근 스무 살'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더 풍성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로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군산꽁당보리축제 풍경


오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군산시 미성동 보리밭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농촌의 소박한 풍경과 정서를 도심 속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느껴볼 귀한 기회입니다.

푸른 보리밭 사이로 불어오는 봄바람, 그 속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군산의 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장터까지. 올봄, 조금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군산 보리밭으로 향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보리밭에서 만나는 일곱 가지 즐거움


군산꽁당보리축제 푸드트럭과 마차


이번 군산꽁당보리축제는 7개의 마당으로 구성되어 관람객의 흥미를 골고루 채워줍니다. 놀이마당, 공연 마당, 체험 마당, 전시 마당, 장터 마당, 쉼터 마당, 산책 마당 등 이름만 들어도 다채로운 재미가 느껴지는데요.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되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보리밭 사이를 걷는 포토존, 전통놀이 체험, 지역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만날 수 있는 장터, 보리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존까지 그야말로 오감이 즐거운 축제입니다.


군산꽁당보리축제 마켓


특히 올해는 '꽁당보리 아줌마 선발대회'라는 독특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축제에 재미와 활력을 더합니다.

군산 지역의 자랑인 '흰찰쌀보리'를 알리기 위한 축제이기도 한 이번 행사는, 보리의 가치를 다시금 조명하며 지역 농업과 식문화를 홍보하는 의미 있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이 흰찰쌀보리는 대한민국 지리적 표시 등록 제49호로, 조선시대 임금님 진상품으로도 사용된 귀한 품종입니다.


군산꽁당보리축제 포토존


전문가들의 축제 운영 평가를 반영해 안전과 편의도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방문객 동선을 고려한 행사장 배치와 안전관리 강화, 쉼터 공간 확대 등이 그것입니다.

올해 축제는 그야말로 군산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정성과 배려가 깃든 축제라 할 수 있습니다. 보리밭은 단지 곡식이 자라는 들판이 아닙니다.

그 속에는 부모 세대의 추억과 아이들의 웃음, 도시인들이 잠시 머물러갈 여유가 함께 자라고 있습니다. 군산꽁당보리축제는 바로 그런 공간 속에서 봄날의 기억을 채워주는 특별한 자리입니다.


군산꽁당보리축제 보리밭 풍경


자연과 함께 걷고, 맛보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축제를 찾고 계셨다면 군산 미성동의 보리밭이 정답일 것입니다. 20년이라는 시간을 쌓아온 만큼, 그 안에는 단단한 진심과 정이 담겨 있습니다.

발끝에 닿는 바람과 손끝에 머무는 햇살, 그리고 사람들의 웃음 속에서, 올해의 가장 따뜻한 순간을 만나게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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