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개장 1달만에 22만 명 몰렸다"... 단풍·호수·출렁다리·전망대 다 있는 무료 힐링 명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2.01 10:06:23
조회 1161 추천 2 댓글 6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가을


대전 도심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9월 말 문을 연 갑천생태호수공원이 개장 한 달 만에 누적 방문객 22만 명을 넘어서며, 지역의 대표적인 휴식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낮에는 가족과 연인이 호수 주변을 거닐고, 밤이 되면 은은한 조명 아래에서 펼쳐지는 야경이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공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곳은 대전의 일상 풍경을 완전히 바꿔놓고 있다.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전망대


갑천생태호수공원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380 트리풀시티 레이크포레 인근에 자리한다. 총면적 43만1244㎡(약 43.1ha)에 달하는 이 거대한 공원은 단순한 녹지 공간이 아니라, 생태와 휴식,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형 공원으로 설계되었다.

중심에는 9만3510㎡ 규모의 인공호수가 자리하고, 그 주변을 따라 2.7km의 산책로가 이어진다. 호수변 곳곳에는 전망대와 출렁다리, 오름언덕 등 다양한 포인트가 배치돼 산책 중에도 다채로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습지원과 갈대원은 철새와 수서생물이 머무는 자연 서식처로 조성되어 있다. 도심 속에서도 계절마다 달라지는 생태의 변화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것이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이다.

봄에는 철새 관찰, 여름에는 수생식물 군락이 절정을 이루고, 가을에는 억새와 단풍이 어우러져 한 폭의 풍경화를 완성한다.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산책로


방문객의 70% 이상이 가족 단위 또는 연인으로 구성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주말이면 잔디광장과 이벤트마당은 돗자리로 가득하고, 어린이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커뮤니티센터와 테마정원, 시민참여숲 등은 휴식과 교류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펫쉼터'도 운영 중이라 반려인들의 만족도 역시 높다. 공원 이용은 24시간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접근성도 뛰어나다.

대전도시철도 1호선 유성온천역에서 하차해 114번 버스를 타거나, 213·115·204·급행3번 버스를 이용해 '트리풀시티 레이크포레' 정류장에서 내리면 도보로 바로 연결된다.

차량 이용객을 위해 도안동 방면 1곳, 원신흥동 방면 2곳 등 3개의 주차장이 운영되고 있어 이용 편의성도 높다.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야경


해가 지면 갑천생태호수공원은 전혀 다른 공간으로 변한다. 호수 위에 비친 조명과 출렁다리의 불빛이 만들어내는 반영은 그 자체로 장관이다.

곳곳에 설치된 LED 조명과 경관등은 수면과 어우러져 황홀한 야경을 완성한다. 특히 주말 저녁이면 사진을 찍기 위해 찾는 방문객이 몰리며, SNS에는 '대전 야경명소'라는 해시태그로 수많은 인증샷이 올라온다.

공원 주변의 '테마섬'과 '강수욕장'은 야간에도 산책하기 좋은 명소로 꼽힌다. 호수 중앙에 조성된 테마섬은 잔잔한 물결과 함께 음악분수가 더해져 한층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시민들은 "멀리 가지 않아도 충분히 힐링할 수 있는 도심 속 쉼터"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전경


현재 갑천생태호수공원은 임시 개장 상태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내년 봄 정식 개장을 앞두고 대전시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야외 공연, 시민 참여형 생태교육, 플리마켓, 계절별 테마 정원 전시 등 지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포함될 예정이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갑천호수공원이 시민들의 도심 속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았다"며 "정식 개장 이후에는 편의시설 확충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원 전역에 스마트 조명과 안전 CCTV를 확대 설치해 야간 이용객의 편의성과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항공샷


개장 한 달 만에 22만 명이 찾은 갑천생태호수공원은 이제 단순한 산책로가 아닌, 대전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르고 있다.

넓은 호수와 생태 공간, 다양한 체험시설이 어우러진 이곳은 세대와 계절을 초월해 모두에게 열린 공원이다.

낮에는 자연의 숨결을, 밤에는 환상적인 빛의 향연을 만날 수 있는 곳. 도심 한가운데에서 자연의 여유를 느끼고 싶다면, 지금 가장 빛나는 대전의 호수로 떠나보자.



▶ "이런 풍경이면 외국 정상도 반할 만하죠"... 매년 수백만 명 찾는 무료 가을 단풍 성지▶ "반계리 안 가길 잘했네"… 사람 몰리지 않아 더 좋은 400년 은행나무 명소▶ "Y자 형태로 자라는 편백나무라니?"... 70대 부모님도 극찬한 힐링 \'비밀의 숲\'▶ "남이섬보다 한적한데 무료라니"... 단풍과 정원이 어우러진 축구장 54배 규모의 힐링 명소▶ "9일 동안 86만 명이 몰렸다"... 2.2km 국화로 뒤덮인 바다 위 가을꽃 축제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논란된 스타들 이미지 세탁 그만 해줬으면 하는 프로그램은? 운영자 26/01/26 - -
2426 "태국 사원인 줄 알았는데 한국이라고?"... 평화의 상징으로 알려진 33m 반구형 이색 사찰 [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1151 2
2425 "세정제·락스 다 필요 없습니다"…세면대 배수구에 '이것' 부으면 악취와 막힘 동시 해결됩니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1736 0
2424 "코팅 벗겨진 프라이팬에 '이것' 부어 끓여보세요"… 다시는 버릴 생각 안 납니다 [1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2697 6
2423 "세제도 필요없어요"... 전자레인지 '이렇게'하면 6분 만에 10년 묵은 때도 녹습니다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1417 1
2422 "1월 12일부터 입장료 3천 원 받는다"... 축구장 66배 규모 누적 200만 명 찾은 설경 명소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8 977 0
2421 "냉동보관 말고 진작 이렇게 했을걸"... 베테랑 주부 사이 입소문 난 1년 가는 대파 보관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8 77 0
2420 "싱크대 배수구에 '이것' 넣어보세요"…15분이면 깨끗해지고 98% 악취까지 제거됩니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7 103 0
2419 "8분 만에 820m 정상에 도착했다"... 매년 350만 명 방문하는 설경 명산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7 989 4
2418 "43만 평이 전부 불빛으로 물들었어요"... 낮엔 허브 정원, 밤엔 조명 동화 속 겨울 명소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791 1
2417 "삶은 계란 찬물에 담그지 마세요"... 30년차 주부들 '이렇게'만 했더니 껍질 싹 벗겨집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109 0
2416 "13일간 28,000명이 몰렸다더니 진짜였어요"... 입장료 없이 만나는 숲속 3층 도서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2 1026 3
2415 "더 이상 식초에 담그지마세요"... 양배추 '이렇게' 씻으면 농약 걱정 끝입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2 67 0
2414 "대파 냉동 보관하지 말고 '이렇게' 보관하세요"…1년 내내 싱싱합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1 140 0
2413 "탄 냄비 수세미로 박박 긁지 마세요"...집에 있는 '이것' 한 캔 부으면 10분 만에 새것됩니다 [1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1 2078 10
2412 "베란다에 두면 되는 줄 알았는데"... 겨울철 양파 '이렇게' 보관하면 신선도 3개월 더 간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94 0
2411 "여기가 한국이라니"... 입장료·주차비 모두 무료 51만 평 천연기념물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1534 7
2410 "한국인 90%가 냉장 보관했는데"... 요리 필수 '이 식재료', 알고 보니 곰팡이 키운 셈 [2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4672 5
2409 "올리브유도 아니었다"…의사들이 1위로 꼽은 건강에 좋은 이 '오일' 대체 뭐길래 [1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2065 2
2408 "케이블카 타면 5분, 걸으면 1시간"... 절벽 200m 위 404m 국내 최장 출렁다리 명소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1814 5
2407 "방어·과메기도 아니었다"…해양수산부가 1월 대표 보양식으로 선정한 의외의 '수산물'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1376 2
2406 "UN이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했어요"... 서울서 1시간이면 도착하는 드라이브 코스 [1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1611 5
2405 "한국인은 500년 먹었는데"... 일본 관광객만 유독 거부감 느낀다는 3천원대 '국민 간식' [3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3434 5
2404 "68억 들였는데 무료로 개방했어요"... 매년 210만 명이 찾는 365m 해상 산책로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167 5
2403 "전설의 해수탕이 100년 만에 돌아왔다"... 4가지 찜질방·족욕탕·수영장 다 있는 초대형 스파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560 2
2402 "곰팡이 생겼다고 버리지 마세요"... 김치 표면에 생긴 '흰 알갱이' 알고 보니 독성 없는 '이것' [3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944 13
2401 "전 세계 생산량의 무려 90% 한국으로"… 해외 어부도 20년간 오직 한국 위해 잡았다는 '국민 안주'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185 4
2400 "9,000원으로 바다뷰 온천탕 즐긴다"... 피부염·관절염·근육통에 효과적인 힐링 명소 [1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2286 7
2399 "단돈 1만 1천 원에 즐긴다"... 일본보다 좋다고 입소문 난 국내 유일 천연용출 온천 [1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532 4
2398 "CNN이 뽑은 한국 최고 사찰이라더니"... 입장료 무료인데 풍경은 최고인 천년 고찰 [3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4338 13
2397 "더 이상 베이킹소다로 씻지 마세요"... 농약 제거, 알고 보니 단순한 '이 방법'이 더 효과적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1818 3
2396 "국내산은 고작 3.9%뿐"... 대형마트들 못 구해 수입산으로 탈바꿈한 '국민 식재료' [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1657 3
2395 "북유럽 안가도 충분하다"... 23년간 단 한 번도 재사용 한 적 없는 탄산 온천 명소 [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1233 6
2394 "한두번 씻어선 소용없어요"... 배추 세균 95% 제거하려면 '이 부위' 제거 필수입니다 [1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2771 8
2393 "입장료 5만 원인데 또 찾는다고요?... 설경이 압도적이라는 국내 최고 한국 정원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1278 2
2392 "서울에서 단 30분 거리에 이런 풍경이?... 15만 평 숲에 설경까지 즐기는 겨울 명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224 1
2391 "제발 그냥 쓰지 마세요"… 주부들 90%가 모르고 쓰는 배추 '이 부위', 기생충 바글바글 [1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1758 1
2390 "오징어보다 72배 더 많았다"... 평소 자주 먹는데 미세플라스틱 최다 검출된 '이 해산물' [2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4657 2
2389 "국내선 사료로 버렸는데 해외선 1,425억 원"... 아프리카서 '국민 생선' 등극한 한국 대표 수산물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1224 1
2388 "50년간 극찬받은 이유, 가보니 알겠네"... 왕복 3시간 걸려도 재방문한다는 겨울 명소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1918 3
2387 "국내 최초라더니 완전히 다르네"... 지하 1,008m에서 솟는 20가지 광물질 온천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1158 3
2386 "93억 원 들인 곳이 무료라니"... 세계 최초의 수상 중계도로였던 1.4km 호수 트레킹 명소 [1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12.31 2918 11
2385 "단풍으로만 전국 1등 아니었어?"... 설경도 아름답다고 입소문 난 천년 사찰 명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12.31 544 1
2384 "서해안 최고봉이라더니 진짜 다르네"... 등산 마니아들이 1순위로 찾는 791m 겨울 명산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12.30 1701 3
2383 "입장료·주차비 무료인데 이렇게 풍성해?... 3.5km 둘레길·호수·빙벽 품은 겨울 명소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12.30 1970 2
2382 "개장 한 달 만에 2만 명이 방문했다고?"... 폐석산에서 탈바꿈한 '한국의 콜로세움'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12.29 1454 6
2381 "한겨울에도 꽃구경하세요"... 정원과 희귀 조류가 공존하는 2만㎡ 규모 힐링 명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12.29 551 3
2380 "40여 종 욕탕을 단돈 15,000원에?"... 1,300평 초대형 규모 천연 온천 [1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12.26 1735 7
2379 "무려 삼성이 뽑은 산책 코스라니"... 수령 250년 된 노송만 100그루 이상 모인 겨울 명소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12.26 1385 1
2378 "남이섬의 7배인데 입장료는 무료라니"... 수도권 설경 1순위로 꼽히는 겨울 명소 [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12.24 2314 6
2377 "금강산 부럽지 않아요"... 입장료·주차비 무료인 해발 878m 설경 트레킹 명소 [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12.24 1154 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