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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번 돈 모두 날렸다"…랄랄, 안타까운 근황 전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6.26 12:00:06
조회 12461 추천 4 댓글 27


랄랄 온라인커뮤니티/tvN 예능 프로그램

크리에이터 랄랄(33·본명 이유라)이 화제의 부캐릭터 '이명화'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굿즈 사업 실패로 모든 수익을 날린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내가 엄마가 되니…이제야 알 것 같아요"


tvN 예능 프로그램

랄랄은 2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6년 동안 열심히 모은 돈이었는데, 지금은 마이너스"라며 "굿즈 수량을 백화점 하루 방문객 수 기준으로 2주 치 잡았는데 너무 많았다"고 고백했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어머니 박영림 씨 역시 함께 출연해 "마이너스지만 대신 인생을 배웠기 때문에 성공한 거다"라고 위로했다. 이에 랄랄은 "자기 돈 아니라고 쉽게 말한다"며 웃픈 반응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이날 방송에서 랄랄은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감정도 드러냈다. "아이를 재우고 있을 때, 너무 예뻐서 행복한데 동시에 엄마 생각이 난다"며 "엄마는 고등학교 때 외할머니를 여의고 나를 낳고 키우셨다. 그 외로움이 어땠을지 생각하면 마음이 미어진다"고 눈물을 보였다.

랄랄은 어머니의 희생을 이해하게 된 계기가 자신이 엄마가 되면서부터였다고 덧붙였다. 특히 "엄마는 나를 키우면서 얼마나 엄마를 보고 싶었을까. 나를 외할머니에게 얼마나 보여주고 싶었을까"라고 말하며, 세대를 잇는 모녀의 감정을 담담히 풀어내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랄랄은 "엄마가 늘 하시는 말씀이 있다. '너 엄마 돼서도 그렇게 술 마실 거니? 서빈이가 뭘 보고 배우겠니'라는 말, 이제는 너무 익숙하다"며 웃음을 더했다.

부캐릭터 '이명화'로 인생 2막…"성공보다 사람을 배웠다"


랄랄 인스타그램

랄랄은 유튜브 채널과 SNS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58년생 개띠 콘셉트의 부캐 '이명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개성 넘치는 화법과 솔직한 입담으로 대중과 소통하며 구독자 185만 명을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로 성장했다.

2019년 아프리카TV를 통해 첫 활동을 시작한 그는, 지난해 2월 11살 연상의 남성과 혼전 임신 소식을 알리며 결혼을 예고했고, 같은 해 7월 딸 서빈 양을 출산하며 엄마가 됐다.

비록 사업 실패로 경제적 손실을 겪었지만, 그는 "돈보다 중요한 걸 배운 시간이었다. 지금도 그 시간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덧붙이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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