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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京少年倶楽部 - 夢中飛行(몽중비행)

生（い）きたいと願（ねが）うなら今（いま）だ

살고 싶다고 바랄거면 바로 지금이야.

命（いのち）のかけら空（そら）に溶（と）けた

생명의 조각이 하늘에 녹아버린

今日（きょう）がどうか優（やさ）しい日（ひ）になるように

오늘이 부디 따스한 하루가 되길 바래.

拝啓（はいけい）ハッピーフレンズ手向（たむ）けるよバースデイソング

안녕, 행복한 친구야. 너에게 생일축하 노래를 선사할게.

運命（うんめい）のジェットコースターの中（なか）でどこに行（い）くのか忘（わす）れてしまった

운명의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어디로 가야하는 건지 까먹고 말았어.

真（ま）っ直（す）ぐ立（た）てずでうだつ上（あ）がらぬ間（ま）に自分（じぶん）見失（みうしな）ってく一（ひと）つ二（ふた）つ

똑바로 서지도 못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사이에 점차 나 자신을 잃어갔지.

作（つく）り物（もの）はよく出来（でき）てる天使（てんし）も死神（しにがみ）も

천사도 저승사자도 가짜들은 퀄리티가 좋아.

額縁（がくぶち）に入（い）れて飾（かざ）れるような人生（じんせい）歩（あゆ）まない君（きみ）のままでいてよ

액자에 넣고 장식할 만한 인생을 걷지 않는 네 모습 그대로 지내줘.

たまに空（そら）を眺（なが）めてよ

가끔은 하늘도 쳐다보렴,

僕（ぼく）のままでいるよ

내 모솝 그대로 지낼게.

記憶（きおく）の引（ひ）き出（だ）しを開（あ）けて君（きみ）に会（あ）いに行（い）く日（ひ）は

기억의 서랍을 열어서 널 만나러 가는 날엔

いつも突然（とつぜん）やってくる

항상 갑작스레 다가오는

風（かぜ）が針（はり）を押（お）し返（かえ）していく

바람이 시곗바늘을 거꾸로 돌릴 거야.

大事（だいじ）な人（ひと）を見（み）つけたら時間（じかん）育（そだ）てて未来（みらい）に遺（のこ）したいんだ

소중한 사람을 찾아내면 시간을 들여서 미래에 남겨두고 싶거든,

いつだってそう　ここじゃないどこかへ

여기가 아닌 다른 곳으로.

生（い）きたいと願（ねが）うなら今（いま）だ

살고 싶다고 바랄거면 바로 지금이야.

命（いのち）のかけら空（そら）に溶（と）けた

생명의 조각이 하늘에 녹아버린

今日（きょう）がどうか優（やさ）しい日（ひ）になるように

오늘이 부디 따스한 하루가 되길 바래.

拝啓（はいけい）ハッピーフレンズ永遠（えいえん）なんてパッとしないよな

안녕, 행복한 친구야. 영원이란 게 뭔지 참 애매하지?

今（いま）しか見（み）ることができないものを　とにかく見（み）に行（い）くんだから

지금 아니면 볼 수 없는 것들을 어쨌든 보러 갈 거니까

腹（はら）と心（こころ）満（み）たせるくらいの少（すこ）しのお金（かね）があればいい

뱃속과 마음속을 채워줄 아주 약간의 돈이 있으면 돼.

悪（わる）いやつを見透（みす）かせるくらいの頭（あたま）さえあればいいよ

못된 놈들을 간파해낼 정도의 머리만 있으면 된다구.

拝啓（はいけい）　誰（だれ）もいない道（みち）　歩（ある）いた時（とき）に見（み）えた君（きみ）が星（ほし）

아무도 없는 길을 걸었을 때 보인 네가 바로 별이야.

眩（まばゆ）い儚（はかな）い光（ひかり）の中（なか）で憂鬱（ゆううつ）に手（て）をかざす一番星（いちばんぼし）

눈부시고 실낱같은 빛 속에서 가장 커다란 별에 울적하게 손을 댔지.

居場所（いばしょ）や約束（やくそく）に名前（なまえ）　言葉（ことば）　全部（ぜんぶ）愛（あい）せた時（とき）

보금자리와 약속에 이름과 말들을 전부 다 사랑했을 때

空（そら）で話（はな）そう作（つく）り物（もの）はすぐ壊（こわ）れる天国（てんごく）もこの世（よ）も

하늘에서 얘기를 나누자, 천국도 이 세상도 가짜는 금방 무너질 테니까.

何（なに）も見（み）えない何（なに）も聞（き）こえないこの胸（むね）はもうやられそうだ

아무것도 안 보이고 아무것도 안 들려, 내 가슴은 곧 망가지겠지.

自分（じぶん）が思（おも）う美（うつく）しさ清（きよ）さ正（ただ）しさで生（い）きていくことの難（むずか）しさの中（なか）で傷（きず）つけられて

스스로 여기는 아름다움과 청렴함과 정당함으로 살아가는 고달픔 속에서 상처를 입고

また生（う）まれ変（か）わっていく

또다시 새롭게 태어날 거야.

記憶（きおく）の引（ひ）き出（だ）しを開（あ）けて君（きみ）に会（あ）いに行（い）く日（ひ）は

기억의 서랍을 열어서 널 만나러 가는 날은

いつも突然（とつぜん）やってくる

언제나 갑작스레 다가오지.

生（い）きたいと願（ねが）うなら今（いま）だ

살고 싶다고 바랄거면 바로 지금이야.

命（いのち）のかけら空（そら）に溶（と）けた

생명의 조각이 하늘에 녹아버린

今日（きょう）がどうか優（やさ）しい日（ひ）になるように

오늘이 부디 따스한 하루가 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