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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는 이제 끝났다” 현대차가 기아까지 잡으려 작정하고 선보이는 신차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4.15 10:30:32
조회 3196 추천 1 댓글 18

동생만도 못한 형님 차량 그중 하나는 현대차 코나 셀토스 잡을 수 있을까?

현대차의 차들은 대부분 기아의 차들과 형제 관계를 이룬다. 이런 형제 관계에 국내 소비자들은 보통 현대차의 차들을 형님의 역할로, 기아의 차들을 동생의 역할로 구분한다. 중형 세단으로 예를 들면 형님 차량은 현대차의 쏘나타, 동생 차량은 기아의 K5, 이런 방식으로 말이다. [the_ad id="868"] 이러한 역할 관계는 양사의 전체 판매량에서 영향을 받았다. 현대차의 전체 판매량이 항상 기아의 전체 판매량보다 앞서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간혹 기아의 차량을 이기지 못하는 현대차의 차들이 등장한다. 동생보다 못한 형님. 그중 하나가 바로 매번 셀토스에 밀리는 현대차의 소형 SUV 차량, 코나다.

글 조용혁 에디터


고객 선호 사항들을 전부 기본화했다

최근 현대차는 상품성을 크게 개선한 코나의 연식 변경 모델, 2022 코나를 출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코나의 연식 변경에 대해 국내 소비자들이 보내준 의견들을 적극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연식 변경의 기본 골조는 주 고객층이 선호하는 트림별 선택 사양들의 기본화다. [the_ad id="852"] 먼저 트림 변화부터 살펴보겠다. 기존 2021 코나는 크게 스마트 트림, 모던 트림, 인스퍼레이션 트림 등 총 3개의 트림으로 구성됐었다. 하지만 2022 코나에는 기존 모던 트림과 인스퍼레이션 트림 사이 모턴 초이스 트림이 새로 신설, 총 4개의 트림으로 구성된다.

기본 옵션들이 풍부해진 스마트 트림

가장 기본적인 트림인 스마트 트림부터 살펴보자. 우선 안전과 관련된 한 가지 옵션이 기본화됐다. 바로 차량이 보행자를 인식하고 차량 제동에 관여하는 보행자 인식 긴급제동 옵션이다. 여기에 전면부 주차거리에 맞춰 경보음을 내주는 전방 주차거리 경고 옵션도 기본화됐다. [the_ad id="869"] 여기에 스마트키 및 버튼 시동 옵션과 스마트키 원격 시동 옵션, 인조가죽 시트, 1열 운전석 및 조수석 열선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가죽 변속기 노브, 메탈 페인트 인사이드 도어 핸들을 포함한 베이직 패키지와, 8인치 디스플레이, 후방 모니터, 폰 프로젝션 등을 묶은 디스플레이 오디오 패키지가 기본화되어 기본 트림임에도 불구하고 알찬 구성을 보유하게 됐다.

모던과 인스퍼레이션 사이 모던 초이스 신설

두 번째는 모던 트림이다. 모던 트림에는 블루링크, 폰 프로젝션, 블루투스 핸즈프리, 현대 카페이 등이 가능한 10.25인치의 디스플레이와 내비게이션, 내비게이션 무료 업데이트, 주행 중 후방의 뷰를 살펴볼 수 있는 후방 모니터 등을 포함한 내비게이션 패키기가 기본화됐다. [the_ad id="853"] 모던 초이스 트림은 앞서 설명한 모던 트림에 자전거 탑승자까지 인식하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장치와 고속도로 주행 보조 장치, 정차와 재출발 기능을 포함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1열 운전석 및 조수석 통풍 시트, 스마트폰 무선 충전 등의 안전 및 편의 사항들이 더 추가된 트림이다.

최상위 트림 역시 변화를 거쳤다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 트림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까? 인스퍼레이션 트림에는 고객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가 기본화됐다. 여기에 더해 앞·뒤 좌석에 각종 편의 사항을 제공했던 패밀리 패키지를 시트 플러스 1, 시트 플러스 2로 세분화하는 작업을 거쳤다. [the_ad id="871"] 시트 플러스 1은 운전석 전동시트와 1열 통풍시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시트 플러스 2는 동승석 전동시트 및 2열 열선시트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옵션 패키지의 세분화를 통해 고객 사용도가 높은 품목들로 다시 구성한 것이다. 이와 함께 기존 모던, 인스퍼레이션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었던 실내 컬러 패키지의 색상을 그레이에서 라이트 베이지로 변경했고, 모던 초이스 트림도 패키지 선택 가능 트림에 포함됐다.

상품성 개선된 만큼 차량 가격 역시 증가했다

상품화가 개선된 만큼 차량의 가격도 소폭 증가했다. 1.6 가솔린 터보 2WD 기준, 스마트 트림은 기존 2,031만 원에서 2,213만 원으로 182만 원 증가했다. 모던 트림의 경우 기준 2,244만 원에서 2,441만 원으로 197만 원가량 증가했으며, 새로 신설된 모던 초이스 트림의 가격은 2,606만 원부터 시작된다. [the_ad id="862"]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 트림의 경우 기존 2,716만 원에서 2,776만 원으로 60만 원가량 증가했다. 가격 증가폭이 가장 큰 트림은 모던 트림이며, 증가폭이 가장 작은 트림은 인스퍼레이션 트림이다. 2.0 가솔린, 하이브리드, N 라인 모두 차량 가격이 소폭 증가했으며, 하이브리드 4WD 차량을 인스퍼레이션 트림으로 선택할 경우 3,056만 원으로 기본 가격이 가장 비싸다.

상품성 개선을 이뤄낸 2022 코나의 목적은 단연 기아의 셀토스다. 코나는 그간 셀토스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오며, 어느샌가 동생보다 못한 형님 차량 라인에 합류하게 됐다. 2022 코나는 셀토스를 상대로 형님의 자존심을 다시 세울 수 있을까? 국내 네티즌 반응을 살펴보겠다. [the_ad id="870"] 국내 네티즌들의 반응은 그리 긍정적이지 못하다. 네티즌들은 “코나가 좋아져도 셀토스 이기긴 힘들 듯?”, “코나는 디자인부터 해결해야 해”, “진짜 코나 디자인 보면 셀토스로 절로 손이 가게 된다”, “셀토스가 단종되면 모를까, 그전에 코나는 진짜 힘들 듯”, “N 라인이랑 하이브리드 빼곤 셀토스에 전부 밀리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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