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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타크래프트]
[갓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
이전화
1. 실험실의 쥐
2. 또 다른 시작
3. 약속 지점
4. 소리없는 아우성
5. 전령선 격추
6. 내부의 적
7. 장악
8. 하늘에서 쏟아지는 불벼락
9. 노병
10. 고대의 각성
아직 원시 저그의 힘을 가지지 못한 캐리건.
이제 곧...!
고대의 존재를 깨운 것을 위험하다고 느끼는 이즈샤.
하지만 깨워야만 고대의 힘을 얻을 수 있으니, 이건 도박이라고 말하는 캐리건.
이즈샤는 그것이, 차 행성으로 왔던 레이너의 행동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이제 진화 구덩이로.
뮤탈리스크의 변이을 선택할 수 있다.
1. 뮤탈리스크의 공격이 튕기는 횟수가 늘어나 최대 여섯 기의 적에게 공격이 가능.
2. 비전투 상태 5초 이상 유지시 초당 10의 체력 회복력을 가지게 됨.
3. 중장갑 유닛에게 주는 데미지가 50%(9) 증가하는 대신 공격이 튕기지 않음.
나는 당연히 2번을 선택.
아바투르와의 대화.
원시 저그가 군단의 히드라리스크 형태가 훔쳐갔다는 사실에 아바투르는 분노하고 있으며, 어서 원시 저그를 없애 버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제 임무를 시작하자.
저그가 태어난 장소에서 캐리건은 시험대에 오를 것이라 말하는 주르반.
여기에서 살아남는다면, 캐리건은 그녀가 원하던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캐리건이 바라는 힘을 얻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희생해야 할 상황.
레이너가 죽었다고 알고 있는 캐리건은, 맹스크에 대한 복수를 위해 모든 걸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다.
게임을 시작하면 캐리건과 몇 기의 군단 숙주가 주어진다.
일단 지정된 위치에 군단 숙주를 박아버리고
다가오는 원시 저그를 상대해야 한다.
옆에서 캐리건이 툭툭 같이 쳐주지 금방 제거 되었다.
그리고 지정된 위치로 캐리건을 데려가면...
그곳은 태초부터 존재했던 산란못.
저그가 태어난 곳이다.
이곳에서 캐리건은 시험받을 것이다. 아바투르는 그곳에 들어가지 않길 조언하나, 캐리건은 안으로 들어간다.
자신감 있게 들어가는 것 같지만, 그녀도 어느 정도는 실패할 거라는 걱정이 있는 것 같다.
가스통이 세 개나 있는 곳에서 게임이 시작된다.
본진 자원이 많은 대신, 확장 지역은 단 한 곳 뿐이다.
일단 초반에 적은 두 곳으로 쳐들어 온다.
한 곳은 군단 숙주와 여왕으로 방어를 해놓고
다른 한 쪽은... 일단 보류.
시작은 군단 숙주를 박아둔 방향에서...
어느 정도 지나면 다른 무리가 등장ㅎ나다.
앞으로 계속해서 저 곳에서 붉은색 원시저그가 나온다.
그리고 반대 쪽에서는 이전 임무에서 조져버린 브라크의 무리들이 등장해준다.
그들은 중앙 하단 위치에서 지속적으로 싸움을 펼친다.
당장에는 신경 쓸 필요가 없는 부분.
아까 공격이 들어왔던 곳과는 반대쪽에서, 붉은색 야그드라의 무리가 공격을 가해온다.
뮤탈 세 기와 촉수 하나, 그리고 여왕 하나라서 생각보다 빨리 뚫려버렸다...
윽엑윽엑... 시발놈들....
한 차례 번데기 방어를 하고 난 뒤, 자가라가 무엇인가를 발견했다고 한다.
원시 정수 웅덩이에서 식충을 생성해서 방어를 하는 기능이다.
쿨타임이 좀 있기는 하지만
위험한 순간에 원시 저그를 막아낼 좋은 방법 중 하나.
왼쪽은 초기에 배치한 병력만으로도 원시 저그를 잘 막아내고 있다.
하지만 적의 수가 많은 것 같으니 이번에는 식충을 생성!
방어가 어느 정도 된다 싶은 상황이니 이번에는 확장을 가져간다.
난이도가 보통이라 그런지, 확장 기지를 완성했지만 오른쪽에서 나오는 원시 저그들이 확장 지역보다는 중앙을 노리고 들어온다..
얼마 후, 보조 임무가 부여된다.
두 무리의 원시 저그가 싸우는 곳 아래쪽에 나타난 티라노조를 잡아야 한다.
일단 아직은 시간이 좀 있으니
방어부터 하고 나서 티라노조르를 잡아야겠다.
티라노조르를 잡으려면 원시 저그 두 무리의 싸움터를 지나야 하는데
그럴려면 뮤탈리스크가 좋을 것 같으니 뮤탈을 모으는 중.
일단 통과해서 공격하기만 하면
어렵지 않게 처리 가능.
그럼 이제 다시 뮤탈리스크를 본진으로 귀환.
7분대가 남게 되니 적들이 세 번째 길을 뚫으려고 한다.
점점 거세지는 공격.
아래쪽 길은 뮤탈리스크로 방어해야겠다.
추가적으로 맹독충도 배치.
슬슬 확장 지역에도 공격을 가하길래 다수의 방어 건무과
두 기의 여왕을 투입.
3분대가 남게 되니
브라크의 무리가 사라졌다.
남은 시간동안은 모든 길에서 야그드라의 무리가 공격을 가해온다.
이것을 막아내면...
다시 태어나는 캐리건.
이미 과거의 것과 비슷한 모습을 지니게 되었다.
차이점이라면, 이전에는 초록빛이 났다면 지금은 보랏빛이라는 거...?
맹스크를 조져버릴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임무 완료
거대 괴수로 돌아오니, 데하카라는 원시 저그가 캐리건을 따르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대가로 다른 생물들의 정수를 바라는 것 같다.
점점 세력이 불어나는 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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