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게임업계, 이재명 대통령 "게임은 질병 아니다" 발언에 환영 성명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0.20 14:57:16
조회 9260 추천 38 댓글 72
한국 게임업계 주요 단체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게임 산업 인식 전환 발언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수년간 지속된 게임이용장애 질병 코드 논쟁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나섰다.

게임문화재단, 게임인재단, 한국게임개발자협회,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게임이용자협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인공지능게임협회, 한국e스포츠협회 등 9개 단체는 20일 공동 성명을 통해 지난 15일 개최된 'K게임 현장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보여준 게임 산업에 대한 깊은 통찰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

이날 서울 성동구 크래프톤의 펍지 성수에서 열린 간담회는 대통령이 게임 산업 전용 간담회를 직접 주재한 첫 사례로, K컬처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 넥슨코리아 김정욱 대표, 넷마블 방준혁 의장,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성준호 대표 등 국내 게임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게임은 중독 물질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밝혔고, 현장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다.


이재명 대통령의 게임업계 간담회 /대통령실


성명서를 통해 업계는 "대통령의 그 단호한 한마디가 우리 게임인들의 마음에 큰 울림을 주었다"며 "그동안 우리는 게임을 질병으로 보는 사회적 편견과 싸워 왔다"고 밝혔다. 특히 세계보건기구가 2019년 국제질병분류 11차 개정판에 게임이용장애를 질병으로 등재한 이후, 이를 2025년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개정에 반영할지를 둘러싸고 의료계와 게임업계 간 찬반 논쟁이 수년간 지속돼 왔다. 게임업계는 이러한 상황에서 게임 문화와 산업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는 불안감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토로했다.

업계는 이재명 대통령의 이번 발언이 그간의 소모적인 논쟁에 종지부를 찍고, 게임을 우리 사회의 주요 문화 산업의 일원으로 바라보는 인식 전환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특히 간담회에서 보여준 대통령의 게임에 대한 시각이 산업 진흥이라는 한쪽 측면에서만 바라보지 않는, 건강하고 균형 잡힌 관점이어서 더욱 뜻깊었다고 평가했다.

성명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2010년부터 2018년까지 게임 기업들이 밀집한 성남시장을 역임하면서 게임 문화와 산업을 가까이서 함께 호흡한 남다른 경험이 이러한 균형 잡힌 시각을 갖게 한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이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게임 산업을 '대한민국 문화산업의 중추'라고 격려하면서도, 개발에 참여하는 청년들과 게임을 소비하는 이용자 등 생산자만이 아닌 이용자 측면을 반드시 짚어야 산업이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제가 있다고 장독을 없애서는 안 된다"는 대통령의 비유는 업계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 대통령은 과거 정부가 게임을 마약과 함께 4대 중독으로 규정해 억압 정책을 펼친 것을 비판하며, 게임은 몰입도가 높을수록 좋은 문화산업이지만 과몰입 등 부작용은 부작용대로 대처하고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업계 단체들은 "우리 게임 산업계가 내외부의 문제들을 회피하지 않고 지혜롭게 해결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대통령께서 보여주신 남다른 관심과 격려, 균형 잡힌 시각을 밑거름으로,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콘텐츠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데 게임 산업이 핵심적인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다짐했다.

한편 간담회에서는 주 52시간 근무제의 유연한 적용, 중국의 판호 발급 문제, 인디 게임 지원 등 게임업계의 주요 현안들이 논의됐으며, 이재명 대통령은 게임업계가 요구하는 탄력적 노동시간 운영에 대해 개발자와 사업자의 요구, 그리고 고용된 노동자들이 소모품처럼 여겨져서는 안 된다는 점을 모두 고려해 지혜롭게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첫 번째 게임 간담회에서 나온 말은?▶ 넥슨·카카오·NC AI, 李 대통령 국민임명식 초청▶ 반복되는 '공약 쇼'… 이행은 여전히 갈 길 먼 게임 공약▶ 게임산업, 공약의 중심으로…21대 대선 주요 후보별 게임 정책 비교▶ 이재명, 부산을 글로벌 e스포츠 허브로! 'e스포츠 성지' 공약 발표



추천 비추천

38

고정닉 5

34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취미 부자여서 결혼 못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6/01/19 - -
13348 [리뷰] '명일방주: 엔드필드', 공업과 전략 사이...확장 실험은 어디까지 왔나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48 9 0
13347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의 '학원삼국지', 동남아 지역 본격 진출, 20일 정식 론칭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16 0
13346 불법 프로그램과의 전쟁…엔씨소프트, '아이온2' 불법 매크로 이용자 7인에 대해 법적 대응 [9]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1427 7
13345 'P의 거짓: 서곡', 뉴옥 게임 어워드에서 '최고의 확장팩' 수상 [1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1167 15
13344 스마일게이트, '타이베이 게임쇼 2026'서 K-인디게임 알린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11 0
13343 카카오 게임즈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밴드 의상 육성 우마무스메 업데이트, '슬랩스틱・크래시!'에서 개성있게 등장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17 1
13342 참신한 게임빌 시절 그 '놈'들이 온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26 0
13341 웹젠, '드래곤소드' PC 모바일 동시 사전 다운로드 시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19 0
13340 넥써쓰-크레이지마인드, '던전 크로스' 사전예약 시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14 0
13339 '미드나잇 워커스' 스팀 위시리스트 30만 돌파... 이달 내 얼리 액세스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18 0
13338 [전망26] 게임사 탑 15 (10) NHN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405 0
13337 엔씨소프트 '리니지 클래식', 사전 캐릭터 생성 서버 3차 오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42 0
13336 '2026 원신 퀴즈쇼', 8000명의 시청자와 함께 성황리에 종료, 1등 상금 300만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31 0
13335 엔에이치엔클라우드, 크래프톤 GPU 클러스터 사업자 선정, 서비스형 GPU 제공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23 0
13334 컴투스홀딩스, 올해 다양한 장르 신작 8종 출시, 게임 산업 성장에 기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22 0
13333 이번에도 대박나나.. 명일방주: 엔드필드, 신규 트레일러 및 오퍼레이터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33 0
13332 컴투스 '서머너즈 워: 러쉬', 서러쉬 제타06 등장! 프로젝트 오메가+얼음마녀 보스전 오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20 0
13331 72시간만 열린다, '더 큐브 세이버 어스' 리허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26 0
13330 넥슨 투자했다가 정부가 '로또' 맞았다...스페이스X 대박 예고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82 1
13328 "타워 디펜스는 잊어라"... '명일방주: 엔드필드'가 장르를 뒤엎는 4가지 이유 [3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2157 3
13327 '명일방주: 엔드필드' 해묘가 출시 직전 방송에서 던진 말 말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54 0
13326 스팀, 앞으로 게임 출시에 AI 사용 여부를 공개해야 한다 [20]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3140 29
13325 밸브, 2026년 스팀 할인 및 게임 페스티벌 일정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70 0
13324 연애 소설 오타쿠의 반전 매력... '어비스디아', 기사단장 캐릭터 '이리나'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76 0
13323 넷마블, '세븐 나이츠 2' 4월 서비스 종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114 0
13322 크래프톤, '하이파이 러시' 콘솔 실물 에디션 3종 사전 예약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48 0
13321 [기획] 넥슨게임즈, 신작 역량 집중 및 라이브 게임 고도화로 도약 기반 다진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49 0
13320 서비스 완성도에 방점...내실 다지는 국내 대형 타이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44 0
13319 'RO선경전설: 세계지려' 대만·홍콩·마카오 정식 출시…3지역 앱 순위 상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32 0
13318 웹젠 R2, 상반기 기념 서번트 합성 이벤트 및 행운 아이템 제공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26 0
13317 '대항해시대 오리진' S급 신규 항해사 추가, 거대 보물상자 획득 이벤트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48 0
13316 명일방주 6주년 기념, '폐허' 이벤트와 함께 팝업 오픈까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116 0
13315 [전망26] 게임사 탑15 2026년 기상도(9) - 그라비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932 1
13314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신규 레이드 '바람의 정령: 에이렐' 업데이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48 0
13313 넥슨, 마비노기 NEW LIFE 2차 업데이트: G28 황혼의 잔허+겨울 대운동회 오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50 0
13312 웹젠 'R2', 레전드 등급 서번트 등장,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37 0
13311 연초부터 훈훈...겨울 봉사 나선 시프트업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37 0
13310 '씰M 온 크로쓰', 티저 사이트 오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42 0
13309 엔드필드, 7대죄 출격...1월에 격돌하는 대형 서브컬처 게임 3종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49 0
13308 [전망26] 게임사 탑 15 2026년 기상도(8) - 컴투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53 2
13307 'GTA 6' 온라인 모드의 각 로비는 32명으로 제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57 0
13306 스마일게이트, '2025 스토브인디 어워즈' 개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32 0
13305 [기획] '아크 레이더스', 꺾이지 않는 성장세의 비결은 '압도적 몰입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46 0
13304 [기획] IP 사들이는 엔씨, IP 키우는 크래프톤 [10]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663 4
13303 병오년, 연초부터 콘텐츠 확장에 힘쓰는 게임업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36 0
13302 니케에 음침 사서 '레이블' SSR 등장!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57 0
13301 소울 스트라이크×QWER 로드맵 이벤트 대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51 0
13300 '발할라 서바이벌' 1주년 업데이트: 신서버 '토르' 오픈 & 전설 무기 지급!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39 0
13299 모바일 게임 성장 공식 바뀌었다... 혁신 아닌 '밀도'가 답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88 0
13298 [전망26] 게임사 탑 15 2026년 기상도(7)- 위메이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7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