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협상가팩 : 링컨, 음반데, 살라딘(술탄) / 위대한 지휘관팩 : 도쿠가와 이에야스, 술레이만(무테셈), 나디르 샤
중국 통치자팩 : 영락제, 진시황(통일한 자), 측천무후 / 사하라 통치자팩 : 프톨레마이오스, 순자타 케이타
위대한 건설자팩 : 세종대왕님, 테오도라 / 영국 통치자팩 : 엘리자베스 1세, 빅토리아(증기 시대), 하랄드(바랑인)
접속보상 : 카이사르
모든 리뷰는 다음의 설정에서 진행됩니다.
내륙 문명 : 신-빠름-판게아-중형-자원풍족-지질학 신규-인게임 모드X + 두툰매운맛(Ver.1.2)
해양 문명 : 신-빠름-프렉탈-중형-자원풍족-지질학 신규-해수면 높음-인게임 모드X + 두툰매운맛(Ver.1.2)
* 유저 모드는 '두툰식 AI 매운맛'을 제외하고는, 편의성 모드만 이용하고 있습니다.(참고 링크)
람세스 2세
지도자 특성 - 아부 심벨
건물 완공시 건물 생산비용의 15%에 해당하는 문화 획득. 불가사의 완공시 불가사의 생산비용의 30%에 해당하는 문화 획득.
-> 도시국가 아유타유의 상휘호환격인 특성이 되시겠다. 아유타유 자체도 시빅 타이밍을 1~2턴씩 당겨주어서,
거기서 굴러가는 스노볼링 효과가 꽤나 좋은 편인데, 이의 상휘호환인 만큼, 지도자 특성 자체는 재미를 떠나 상당히 좋게 빠졌다고 본다.
초반부터 도심부 건물 건설과 고대~고전시대의 알짜 불가사의들 건설해서, 빠른 총독 배치 및 정부와 봉건제 같은
핵심 시빅들을 남들보다 빠르게 연구하고, 여기서 나오는 정책카드를 활용하여 다음 시빅들을 더 빠르게 연구하는 식으로,
계속해서 문화 스노볼링을 굴려 패스트 문승을 하면 된다.
불가사의 건설을 통해 얻는 문화 리턴이 상당하지만, 경쟁을 해야한다는 점에서 안정성은 떨어지는 편.(두툰 ai를 사용할 경우 더욱)
게다가 쓸데없는 원더 수집은 오히려 나라를 망치는 지름길이라, 꼭 필요한 알짜 불가사의들만 노리는 편이 좋다.
오히려 건물 완공으로 주어지는 문화 보상이 진국인게, 건물 하나를 지어서 얻는 리턴은 작으나,
여러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건물이 완공되면, 불가사의 리턴 못지 않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아부 심벨의 효과를 제대로 받기 위해서는, 적어도 고인접 극장가 심시티가 완성되기 전까지는, 프리 내정 수준의 안전성이 필요하다.
불가사의를 지어야하는 만큼, 외부로부터의 공격에 상당한 취약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얼마나 안정적으로 배를 쨀 수 있냐에 따라 성능이 갈리기 때문에,
게임 난이도 차이 및 주변 ai들의 호전성에 따라 지도자 성능이 다르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하필 이집트 지도자에게 이 특성이 붙었다는 것. 범람원 스타팅 보정 때문에 필연적으로 망치가 부족한 이집트다.
이테르 특성에서 +15% 보너스를 지원해 줘도, 보유한 망치 기준이라 애초에 광산이 숫자가 적은 이집트로서는 한계가 있다.
더 많은 불가사의를 강요 받으면서, 정작 망치 이점은 시원찮은게 애매해지는 요소.
게다가 내부 건물 건설에는 +15% 보너스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도 꼬운 부분.
기존 지도자와의 비교
람세스나 프톨레마이오스나 둘 다 문화 스노볼링을 통해 이득을 취한다.
특성의 포텐 자체는 람세스가 더 높으나, 활용 난이도와 안정성은 프톨레마이오스가 약간 더 높다고 느꼈다.
프톨레는 자원 로또인데 안정성이 더 높은게 맞냐 싶겠지만,
고대시대에 범람원에 뜰 수 있는 자원 종류만 해도 5가지나 돼서 은근히 잘 나오는 편이고,
해당 자원들은 뭉쳐 나오는 경향이 있어, 오히려 크게 이득보는 경우가 왕왕 나온다.(자원 풍족함 기준)
활용 난도야, 프톨레는 자원 있으면 무조건 발동되고, 보존 까는 것도 매력도 보정+스핑크스 때문에 동구멍 긁는 것만큼 쉬움.
반면 람세스의 경우, 불가사는 상대 ai와의 경쟁을 배제할 수 없고, 주변 세력의 침입으로부터 취약한 구조라,
특성 구현의 불안정성이 프톨레보다 더 크다고 느꼈다.
건물 15% 보너스만으로도 좋긴 한데, 이거 하나 가지고는 보존 고점까지 있는 프톨레랑 비교해서 딱히 엄청 뛰어나단 느낌은 안든다.
요약 : 둘다 문화 스노볼링에 강점이 있는 지도자다. 이론상 더 좋은 특성은 람세스지만,
실제로 플레이했을때 상황, 조건 등의 영향으로 둘 사이에 큰 차이가 나지 않는 듯.
(지중해신부 << 프톨레마이오스라, 지중해신부와의 비교는 패스)
추천 불가사의
대욕장 : 홍수 피해 방지. 홍수가 일어날 때마다 도시의 모든 범란원 타일에 신앙+1. 경쟁력 허벌이라 극장가 심시티용으로 제격.
스톤헨지 : 완공시 위대한 선지자 제공. 이미 종교를 창시했다면 선지자 대신 사도 1기를 제공. 성지 짓고 프로젝트 돌릴 바에 스톤헨지 짓는게 나음.
아파다나 : 만능 걸작 슬롯+2. 아파다나 포함 수도에 불가사의 건설시 사절+2. 불가사의를 통해 이득을 취하는 람세스와 시너지가 좋은 불가사의.
굳이 람세스가 아니더라도 문승 노릴때 아파다나 먹으면 정말 좋아 아주좋아.
할리카르나소스의 영묘 : 해당 도시의 모든 해안 타일에 과학+1, 문화+1, 신앙+1 제공. 위대한 기술자의 퇴장효과+1.
콜로세움 : 주변 6타일의 도심부에 문화+2 , 쾌적도+2, 충성도+2 제공. 소도시 패스트 문승의 핵심 불가사의.
추천 위인
기술자 : 불가사의 기술자(이시도르스, 이모텝, 브루넬레스키, 구스타브 에펠, 샤 자한), 제임스 와트(작업장&공장 즉시 건설, 모든 공장에 생산력+2)
상인 : 지오반디 데메디치(시장&은행 즉시 건설 + 만능 걸작 슬롯+2)
추천 도시국가
발레타(군사) : 신앙으로, 도심부 건물 및 주둔지 건물을 구매할 수 있음. 골드/신앙 구매로도 아부 심벨 효과가 적용되기 때문에 종주국이 되면 편함.
아유타야(문화) : 건물 완공시 건물의 생산비용의 10%에 해당하는 문화를 획득. 아부 심벨 효과와 중첩되어 총 25%의 문화를 얻는다.
브뤼셀(산업) : 불가사의 건설시 생산력 +15%를 제공.
추천 승리유형
문화 승리 - 람세스 이전에도 이집트는 문화 승리 문명이었다. 아부 심벨 효과를 더해 문승에 더욱 경쟁력이 생김.
추천 플레이 컨셉
스톤헨지 각이 나오면 스톤헨지를 통해 종교를 창시한다. 교리는 불가사의 지도자답게 신의계시+신성한장소 추천.
(스톤헨지 각이 안나오면 대욕장, 에테멘앙키 등을 이용하여 극장가 심시티 각을 봐준다)
건물과 불가사의 완공으로 주어지는 문화 부스팅으로, 첫 정부 및 봉건제를 빠르게 연구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빠르게 해금되는 시빅을 활용해 계속 스노볼링을 굴려(점점 더 빨라지는 시빅의 활용) 이득을 취한다.
정부, 봉건제, 인본주의, 중상주의 등 내정 및 문승의 핵심 시빅들을 빠르게 연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자.
단, 불가사의 부스팅 같은 경우, 효과가 좋긴 하지만 안정성과 투자비가 떨어지는 만큼 꼭 필요한 불가사의만 짓는 게 좋다.
건물 완공 효과로 얻는 부스팅만으로도 꽤 쏠쏠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고전시대까지 3~4시티 소도시에서 불가사의+고인접 극장가 내정을 하다가, 신앙이 어느 정도 쌓이면, 확장을 시도한다.
확장 공간이 부족하면 마르야누와 중갑병을 이용하여 주변 도시국가들을 정리한다.
중세시대까지 8~10시티 정도 확보하고, 아부 심벨 특성을 제대로 활용한다면, 문화 뚫는 속도가 갱장히 빠르기 때문에,
이정도 도시숫자로도 충분히 문승각이 나옴.
리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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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람세스 2세 플레이 연재입니다.
바랑인 하랄드까지 맛없는 것들 짬처리 전부 끝났고, 드디어 맛있는 반찬 두개 남았다!!ㅎㅎ
먼저 먹어볼 맛있는 반찬은 이집트의 람세스!
8타일 총합 34식량 4망치의 똥레스좆파이네 스타팅. 하지만 4식 2망 스타트가 좆은 아니기에 감사합니다~하고 냅다 박아주자.
람세스 특성을 활용하기 위해 이번판은 정'기'투개로 시작함. 투석병 살 돈으로 4식2망 타일 땡겨서 직접 뽑음.
기념비 건설이 완료되면서 외국무역의 연구기간이 4턴 줄어들었다.
이거 생각보다 효과 괜찮은데??
1멀티까지는 째고 스톤헨지ㄱㄱ 심시티는 대충 저렇게 해줄 예정.
종교관은 신바기를 골랐는데.. 결론적으로 영~ 션찮은 선택이 되었다. 이유는 바로 나옴.
30턴만에 야생의 스웨덴이 기습전쟁을 걸어왔다!
단언컨대, 문6 최악의 ai는 마푸체가 아니라, 스웨덴임. 암튼 그럼.
급한대로 말 팔아서 창병 사줌.
스톤헨지와 기념비가 다음턴에 완성된다. 과연 몇턴이나 줄어들지?? ㄷㄱㄷㄱㄷㄱ....
쨘쨔~ 약 9턴 가량이 줄어들었다! 첫정부가 20턴후반~30턴 초반대에 뚫린다. 첫 정부 뚫는 속도는 문6에서 세손가락안에 들지 않을까 싶음.
덕분에 람세스로 고전 황금기 가기도 정말 쉽다.
첫 정부는 당연히 전제정치. 이집트 자체가 망치가 부족한 문명이라 종특인 +15%만으로는 좀 부족한 면이 있지만,
신바기&전제정치까지 더하면 총 +40%의 생산력 보정을 받기 때문에, 불가사의 놀이도 해볼만 하다.
그렇다고 불가사의를 무작정 많이 노리는 건 효율이 좋지 않으니, 고전시대 불가사의 중에서는 아파다나와 콜로세움 정도 노려보는 것을 추천.
대욕장과 영묘는 선호도가 허벌이라 천천히 지어도 안전하다.
빨간 동그라미 쳐놓은 언덕자리를 사수했던 게 상당히 주요했다.
저곳을 거치지 않고선, 전투력 페널티를 받는 범람원 타일을 통해서 공격하던가, 아니면 빙~ 돌아와서 침투해야 되는데,
그러는 동안 3궁수의 화살 포풍에 줘터진다ㅎㅎ
초반에 선교사 뽑을 신앙마저 아까운 이집트라, 종교창시는 성지가 완성된 이후에 해줌.
종교관으로 신바기도 골랐겠다, 모름지기 람세스로 플레이 한다면, 신의계시+신성한장소 정도는 해줘야지??
이집트와 스웨덴의 중간 길목에 위치한 까불이를 포섭하면서 한시름 더는 줄 알았지만..
어?.. 어??! 점마.. 저거.. 와 이리오노???
ㅎㅎㅎㅎㅎㅎ..
옘병떠네.. 씨벌탱새끼들이 진짜...
중전차와 검사까지 끌고 온 호주지만, 이미 방어라인이 갖춰진 상태고, 1진급 이상인 궁수들이라 뚫기가 쉽지만은 않다.
자원팔아 먹은 돈은 아끼고 있다가 원형경기장을 사주는데 씀.
두툰 매운맛에서 콜로세움 나가는 속도는 50~55턴, 가끔은 더 빨리도 나가기 때문에 지체할 시간이 없다.
그래도 상황이 급하니 일단 마르야누 뽑고 성벽부터 올리고 보자.
이 개샛끼들.. 아까 말한 람세스 맛있는 반찬이란게 이 뜻이 아니였는데..
아부 심벨 특성으로 큰 이득을 보려면, 초반 일정기간은 프리 내정으로 건물 및 불가사의를 올려가며, 문화 이득을 쌓아가야 하는데,
씨펄 이건, 프리 내정은 고사하고 내가 지금 문명을 플레이 하는건지, 닭다리 블러드를 하는건지 모르겠다@@
킹르야누가 나오니 그제서야 똥꼬를 내리는 크리스티나. 아직 급한 불이 남아있으니, 일단은 돈만 뜯어 내는걸로.
볼린의 종주국이 되어, 주둔지 안짓고 장군 영입함. 턴당 장군 점수 0점으로 위대한 장군 영입.ㅎㅎ 이게 되네.
과연 콜로세움은 문화를 얼마나 땅겨올 것인가??
아.. 쾌적도만 괜찮았어도, 이거 봉건제 연구 한큐에 완료할 수 있었는데, 아까비~
불가사의 완성하고 문화 보상받을때, 저렇게 한턴 모지라면 뭔가 찝찝하단 말이지.. 게다가 게이지 찬거보니 진짜 쬐금 모자랐음.
아.. 니들은 또 뭔데.. 맛있는 반찬이 그 뜻이 아니라니까?? 여기 맛집 아니다. 돌아가라~
하.. 이 시발련이.. 넌 좀... 느증으브즈...
친구들까지 왜 델꼬 오는건데ㅔㅔㅔ 여기 맛집 아니라구여ㅕㅕㅕ
오케이. 너한테도 여러모로 감정이 남아있긴 하지만 역시 급한 불이 남아 있으니 일단 평협을 받아들이겠음.
이로써, 웨란과 호란, 양란이 약 40턴만에 끝났다. 이제 남쪽 지방 민란만 잘 수습하면 된다.
원래 궁수로 중갑병을 잡는다는건 택도 없는 일이지만,
까불이 효과와 닭다리 블러드를 통해 고진급을 쌓은 궁수들 앞에서는, 그저 좆갑병일 뿐.
1~2턴 내로 인본주의가 완성되는데, 개억까 당하는 도중에 73~74턴 정도에 인본주의 완성이면 꽤나 빠른 속도다.
그러니 제발 그만와줄래??
그와중에도 수도에서는 산단 프로젝트 오지게 돌려서 이모텝하고 이시도로스 먹음.
이걸로 영묘도 짓고, 으이↗? 페트라도 짓고, 으이↗? 킬와도 짓고 으이↗? 다했어. 크리스티나 개샛꺄 임뫄!
중세시대 마지막 턴 당시의 도시현황이다.
원래 중세시대까지 10시티 정도선에서 확장 끝내고 씹게이 내정 들어가려고 했지만, 상황이 이렇다보니 목표치에 미달하게 되었다.
극장가 숫자도 많이 부족한 상황.
88턴에서야 처음 짓는 스핑크스.
대욕장 효과 + 스핑크스라 무려 3식2문7신앙을 뿜어낸다.
야호~ 다빈치다!!!
그동안 쓸데없는 국지전으로 상당한 내정 손해를 봤는데, 이제부터는 진짜 씹게이 내정이다!
ㅇ뉴머ㅏㄹㄷ3ㅓㅜ냐ㅐㅁ
도대체 나한테 왜 그러세요ㅛㅛㅛㅛㅛ 이 말부랄같이 생긴년아ㅏㅏㅏㅏㅏ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ㅔㅔㅔ
마!!! 내 석궁병이 좆으로 보이드나? 네년이 날(석궁병을) 괴물로 만들었어.
기병대도 좆바르는 석궁병인데, 같은 석궁병 따위가 어딜 겨들어와? 너는 그냥 원샷원킬이여.
고유유닛 타이밍이라 잔뜩 흥분해가지고선 들이 댄 모양인데..
네놈이 옆에 붙어서 때릴때나 깡패지, 이렇게 원거리에서 처맞으면 니까짓게 뭘 할 수 있는데???
불과 5턴 만에 병력의 대부분을 몰살 당한 스웨덴이다.
이후로도 별소득없이 병력만 낭비해서 군사력이 역전됐지만 평화협상은 커녕,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하는 씨팔년이다.
그래, 어디 한번 해보자 이 정신나간 년아.
뭥미?? 두툰ai 구호요청에 환심 사용하는거 조정했데매요?? 구호요청이 왜 통과되는건데?
보다시피, 나는 별생각 없이 환심을 대충 써가면서 대충 반대했는데.. 그랬으면 안됐다.
여기서 어마어마한 역스노볼이 굴러가기 시작하는데.. 환심을 전부 써서라도 저 구호요청 막았어야 했음.
스웨덴이 전세계로부터 구호자금을 받으면서, 골드와 군사력이 슬금슬금 올라가기 시작하더니..
다시 시작된 캐롤리언 블러드.
야이 미친련아ㅏㅏㅏ 국민들 피해 입은거 복구하라고 구호자금 보내주니까, 그 돈으로 병력을 뽑냐??
이거 진짜 어마어마한 개썅년이네??? 원래는 병력들 다 뒤지고 대충 20턴 내로 끝났어야할 전쟁이, 무려 50턴이나 끌리게 된다.
이 개또라이 같은년 모든 도시마다 주둔지 박아 놓음ㄷㄷㄷ
게다가 무슨 제우스 조각상이랑 병마용을 나란히 지어놨네?ㅎㅎ.. 이거 진짜 개싸이코 아니냐???
그와중에 120턴에 여차저차 락밴드 만들었다.
얘네들은 초반부터 작가, 예술가 독점하면서 문화를 오지게 쌓은 페리클레스한테 보낼거임.
중간에 호주랑 스웨덴이 위치해서 거리가 좀 멀긴 하지만,
문화 견제가 제대로 안 된 바람에 락밴드로 페리클레스의 문화를 깎지 않는 이상, 턴수가 질질 끌릴 것 같아서 어쩔 수 없다.
단일 개체의 일반 유닛이 신난이도에서 상대의 UU군단을 상대하는 모습. 심지어 시대마저 뒤쳐졌지만, 진급빨로 다 때려잡는 중이다.
디펜스 하는건 좆같은데 시대점수는 달달하구료ㅎㅎ 덕분에 아직까지도 전역하지 못하고 있는 손자 센세..
슬슬 버겁기 시작해서 동맹국들을 전쟁에 끌어 들였다.
국제왕따가 되어버린 썅년.
아까는 닭다리, 이제는 대기병 블러드인가???
그리고 이건 느낌적인 느낌인데, 구호활동은 전쟁이랑 상관없이 계속되봄?
다른 애들을 전쟁에 참전시켜도, 스웨덴의 골드량이 계속 증가하는것 같았다.
애니웨이, 구호자금을 군비로 돌려 대전차병으로 업그레이드한 스웨덴.
그에 맞춰 나도 드디어 석궁에서 전장포로 업글시켰다. 문승을 위해 윗테크 위주로 뚫느라 많이 늦어졌음. 손자 센세 이제 편히 쉬십시오.
그리고...
내가 진짜 이것까진 꺼내지 않으려고 했는데, 저 개씨발련은 뒤지게 쳐 맞아야 됨. ㄹㅇ
폭격기 맛이 어떠냐 이 년아ㅎㅎ
도시 하나 따먹히니까 정신이 좀 드는 모양인지, 평화협상을 요청하는 좆같은 련이다.
시작은 니년 맘대로 했을지 몰라도, 끝은 니년 맘대로 안된다. 이게 어디 알루미늄도 없는게 까불어.
결국 수도 스톡홀름을 포함, 도시 4개를 따먹고 나서야 평화협상을 해줬다.
마음 같아선, 내 맛있는 반찬에 똥을 뿌려 놓은 이 개같은련의 도시들을 갈가리 찢어발기고 싶지만!!!
이미 상당히 지체되어 버린 문승 계획에, 더 이상의 전쟁은 득은 없고 실만 많을 뿐이다.
그리고 이 개또라이년의 도시를 먹어봤자, 주둔지 밖에 없어서 맛도 드럽게 없음. 퉷!
전쟁하는 동안에도 착실히 문화 테크를 쌓아서, 이미 민주주의를 거쳐 디지털 민주주의까지 진입함.
그리고 이건 내가 저 호로잡년을 상대하는 동안 락밴드가 활약한 내역이다.
이정도면 락밴드 운빨이 그렇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쏘쏘한 수준인듯?
문화승리 임박 10턴 카운트 다운에 들어가고 나서야 락밴드를 통제하는 페리클레스.
155턴
이집트 제국.
문화 승리.
요건 최종 걸작. 악보는 꽤 많지만 다른 걸작들이 살짝 부족한 수준인데..
그도 그럴것이, 페리클레스가 일찌감치 작가랑 예술가를 휩쓸었고, 본인은 막판에 극장가 프젝돌리면서 음악가 위주로 휩쓺.
중간에 페리클레스 걸작 독점해서 문화 쌓는걸 견제하기 위해, 거래를 여러차례 시도해 봤지만, 걸작을 존나 비싸게 받아쳐먹으려 하는거.
저 돈을 받고도 안 팔겠다네? 이것 때문에 페리클레스가 문화 쌓는걸 견제하기가 힘들었음.
아 그리고, 이번판에 과문 도국이 단 하나도 없었음. 씨부레 나 킬와 왜 지음??
처치한 유닛 113! 잃은 유닛 단 4!
블러드 하느라 테크 밀리는 바람에 불가사의는 9개밖에 못 지었다. 중간에 아파다나 터지고 자금성, 예수상 터짐.
락밴드는 총 19개 뽑았는데, 마지막에 살아 남은건 3진급짜리 하나랑 끝나기 직전에 뽑은 2기해서 3기가 전부ㅎㅎ
그리고 이건 스웨덴의 보고서인데..
잃은 유닛 93! 처치한 유닛 단 5!ㅋㅋㅋㅋ
가장 약한 유닛 캐롤리언. 52마리 뒤짐ㅋㅋ 꼴좋다 이 씨발련.
구호활동시기에 급격히 올라가는 스웨덴과 이집트의 골드.
스웨덴은 구호자금 받아서 올라갔다고 쳐도 나는 왜 올라갔냐고?
그것이 3진급 락밴드 + 팝스타 진급(생성된 관광의 25%에 준하는 금 획득)이니까.
+) 사실, 람세스 특성을 보여주려면 건물이나 불가사의가 완공되는 타이밍 전후로의 문화 부스팅 효과를 보여줘야 하는데,
불가사의야 연재에서처럼 몇 장면 정도는 보여줄 수는 있어도,(어차피 원리는 똑같아서 너무 자주하면 재미없음)
건물 완공 효과를 다루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서 자칫, 노잼 연재로 끝날 수도 있었던거, 그래도 저 씨발련 덕분에 연재분량 이정도 뽑아낸 듯?
[리더패스 지도자 리뷰] 람세스 2세편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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